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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3 | 기본 카테고리 2020-06-2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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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3

편집부 저
고은문화사 | 2020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아이들이 참 좋아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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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사이에서 엉덩이 탐정이 유명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왜 유명한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읽어보게 됐네요.

일본작품으로 알고 있는데 일본불매의 영향인지 작가가 적혀 있지 않네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Nhk에서 26부작 애니메이션 으로 방영이 됐었다고 합니다.

3권이지만 처음 봐도 알 수 있는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어 앞권을 읽지 않았어도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표지를 보면서 왜 엉덩이 모양으로 얼굴을 만들었을까 란 생각이 들긴 했었는데 개성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엉덩이 탐정은 악당을 물리칠때 미안하지만 실례 좀 하겠습니다!! 란 말을 하며 방귀를 뀌어 물리치는데.. 들어보니 아이들이 이걸 그렇게 좋아한다고 하네요.

엉덩이 탐정에 어울리는 필살기인거 같네요.

이 책은 엉덩이 탐정이 의뢰를 받아서 모험을 하고 악당을 물리치고 추리도 해보고 해결하는 내용이라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저도 읽어보니 재밌었습니다.

책을 읽는 중간에 문제가 나오고 추리해서 풀어보는 페이지도 존재합니다. 직접 풀어보면 재밌있겠죠!!

뒷편엔 정답이 있어서 맞았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이렇게 하늘색 엉덩이를 찾으라는 리퀘스트도 있습니다. 별 거 아니지만 은근히 이런게 흥미롭더라구요.

책을 읽을 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해 볼 수 있어서 더 좋은 거 같네요.

엉덩이 탐정뿐 아니라 여기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도 고양이,말, 호랑이 등 각종 동물을 예쁘고 개성있게 캐릭터해서 친밀하게 느껴지네요. 저도 취미로 그림을 그려서 그림을 유심히 보는 편인데 작가분이 그림을 아주 잘 그리신거 같아요. 부러워요.

확실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많은 책인거 같네요.

 

이건 책과 함께 들어있던 홀로그램 카드 굿즈인데 각도에 따라 그림이 변합니다. 뒤쪽은 자로 쓸 수 도 있고 책갈피로도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출판사의 세심함이 돋보이네요.

저도 어릴때 만화책을 엄청 많이 봤는데 내용도 재밌으면서 건전하고 아이들에게 추천해줄만한 책인거 같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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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피데페디피와 요술반지 | 기본 카테고리 2020-06-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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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페피데페디피와 요술반지

고미솔 글/남강한 그림
북극곰 | 2020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교훈과 재미가 함께 있는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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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북극곰 이야기책에서 나온 동화입니다.

책 표지와 제목을 보니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동화책은 어린이만 본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북극곰 출판사에서는 8세에서 100세까지 즐길수 있는 만찬이라며 동화책을 소개하고 있어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저도 나이가 있지만 예쁜 삽화와 내용때문에 동화책을 좋아합니다. 이 책 삽화도 너무 예쁘고 잘 그리신거 같아요.

이 책의 주인공은 페피데페디피란 소녀입니다. 그런데 한국작가분이 쓴 동화인데 이렇게 발음하기도 힘들고 기억하기도 어려운 이름을 주인공으로 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더 쉬운 이름이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마을을 방문한 방물장수가 요술반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페피데페디피는 요술반지가 너무나 가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요술반지를 어디에서 찾을수 있을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어느날 마을어귀에서 지쳐 쓰러진 상인을 도와주고 그로부터 요술반지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구리반지와 힌트를 얻게 됩니다.

딸이 요술반지를 찾기 위해 집을 떠나려고 하자 아버지는 처음엔 반대하지만 나중엔 자신이 가진 모든 걸 팔아서 길을 가는데 도움을 줍니다.

여기서 부모님들의 자식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페피데페디피는 요술반지를 찾을 수 있을까요?

여러 역경을 거쳐 페피데페디피는 본인이 가지고 있던 구리반지가 요술반지란 걸 알게 됩니다.

페피데페디피가 소원을 빌면 요술반지의 원래 주인인 난쟁이 왕이 다시 요술반지를 갖게 됩니다. 그래서 난쟁이 왕은 빨리 소원을 빌라고 다그칩니다.

페피데페디피는 아버지를 위해 소원을 쓰려 하지만 아버지는 페피데페디피가 건강하게 돌아오는 게 소원이었기에 소원이 없다고 했고 페피데페디피는 요술반지를 갖게 됐으니 현재는 소원이 없다고 합니다.

저도 가끔 요술램프가 3가지 소원을 들어주면 무슨 소원을 빌까? 복권당첨이 되면 어떻게 사용할까? 란 쓰잘데기 없는 상상을 하곤 해서 이 책이 더 재밌게 느껴지네요.

페피데페디피는 어떤 소원을 빌까요?

이 책을 읽고 느낀 것은 요술반지를 찾아서 소원을 이루는 게 아니라 요술반지를 찾기 위해 용감하게 길을 떠날 수 있는 용기와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해야함을 일깨워주는 동화란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가끔 복권당첨같은 꿈을 꾸며 잠시만의 행복을 누리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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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과 이별하는 법 | 기본 카테고리 2020-06-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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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별과 이별하는 법

마리코 타마키 저/로즈메리 발레로-오코넬 그림/심연희 역
f(에프) | 2020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사랑은 당신에게서 무언가를 빼앗아가면 안된다는 말이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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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보기를 좋아해서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책을 받았는데 하드커버 양장본에 표지가 너무 예뻐서 좋았네요.

우리나라는 흑백 출판만화에서 현재 대세인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볼 수 있는 웹툰으로 만화의 매체가 변한지 오래입니다.

저같은 경우도 흑백만화를 칼라만화보다 더 오랫동안 보았지만 칼라만화인 웹툰에 익숙해지는 건 순식간이었던 거 같네요. 정말 오랜만에 흑백(분홍색까지 3도 인쇄이긴 합니다)으로 된 만화책을 보니 왠지 감회가 새롭고 옛날 생각도 나네요.

이 책의 주인공인 프레디는 17세 여학생입니다. 그리고 로라란 여학생을 좋아하고 사귀게 됩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동성애는 터부시되고 감정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의 배경이 되는 곳에선 성에 대한 다양성을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동성애도 이성애와 똑같이 받아들여지고 있고 한부모 가족등 다양한 가족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그래픽노블(만화)책이 여러곳에서 굉장히 수상을 많이 했는데 아마 이런 점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프레디의 여자친구인 로라는 인기도 많고 매력적인 친구지만 프레디말고도 다른 여자나 남자를 만나는 등 프레디에게 충실하지 못합니다. 프레디는 그런 로라와 헤어지고 만나기를 반복합니다.

책을 보면서 저는 예전 양조위와 장국영이 출연했던 1997년에 나온 영화 해피투게더가 떠올랐는데 이 그래픽노블은 그 영화의 여성버전이 아닐까 싶네요. 영화에서 장국영은 여러 남자 친구들을 만나지만 결국 양조위에게 돌아오고 그런 장국영을 양조위는 여러번 받아주다 결국 헤어짐을 선택하는데 그런 모습이 많이 닮았네요.

남녀 관계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서 독이 되는 관계가 있습니다. 만나면 상처받고 마이너스가 되는 관계는 개인적으로 끊어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도 주는 것이 사랑의 한 형태라는 것이 맞지만 사랑은 당신에게서 무언가를 빼앗아가면 안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러브 마이셀프, 남을 사랑하기에 앞서 자신을 사랑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쩌면 자신을 사랑하는 게 더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읽으면서 여러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습니다. 여러분! 자기 자신을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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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선비와 팥쇠 | 기본 카테고리 2020-06-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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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빵선비와 팥쇠

나인완 저
브레인스토어(BRAINstore) | 2020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 재밌게 읽으실 수 있으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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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빵을 좋아합니다.

이 책은 서울에 있는 빵집과 빵들을 재밌는 만화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만화로 소개하니 훨씬 더 재밌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거 같네요.

이 책의 주인공은 빵선비와 시종 팥쇠입니다. 조선시대 사람인 빵선비는 청나라에 연행사로 다녀온 형이 가져온 빵을 먹고 빵에 대한 상사병으로 시름시름 앓게 됩니다. 그러다 잠이 든 어느날 꿈에 빵신령의 도움으로 타임슬립을 해서 현대의 서울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빵투어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책에서 소개하는 빵들을 살펴보면 크루아상,도넛,스콘,식빵,앙버터,치아바타,타르트,수플레등입니다.

크루아상을 예로 책의 구성을 살펴보자면 크루아상이 만들어진 유례,만드는 방법,크루아상이 유명한 서울에 있는 가게를 소개하고 그 가게에서 제일 유명한 크루아상에 대한 사진과 설명등이 나옵니다.

저도 빵을 좋아하기에 빵을 소개한다고 해도 다 아는 빵이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저의 무지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제가 먹는거에 대해 도전하기보다는 먹어본거 중에 맛있었던 것만 반복해서 먹는 경향이 있었던거 같네요. 한마디로 음식에 대해 도전정신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앙버터,치아바타란 빵의 이름도 처음 들어봤고 수플레는 이름은 들어봤지만 먹어본 적은 없네요.

옛날 사람인 부모님은 다양한 빵을 먹어도 단팥빵이나 소보로빵을 제일 좋아하시는데 저도 나이가 들어서 요즘 트렌드와는 거리가 멀어진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지방소도시에 살아서 그런게 아닐까도 싶네요.

빵에 대해 더 많은 걸 알게 되서 재밌었습니다.

서울에 가게 되면 여기서 소개한 빵집에 가서 빵을 먹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빵 좋아하시는 분들 빵 먹으면서 이 책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즐거운 시간이 되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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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있는 풍경 수채화 수업 | 기본 카테고리 2020-06-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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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식물이 있는 풍경 수채화 수업

호시노 유우 저/이유민 역
도서출판이종 | 2020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책속 그림이 굉장히 섬세하고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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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의 수채화 그림들이 너무 아름답네요.  수채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수채화 그릴때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서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이 책의 작가님은 일본분이신데 그림이 아주 섬세하신 듯 싶어요.

수채화는 고치기가 힘들고 그림에 너무 많이 덧칠을 할 경우 그림이 탁해지는 경향이 있어  매력이 있지만 그리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수채화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성인이 된 후 화실에서 수채화를 배웠습니다. 이 책의 수준은 초보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수채화를 처음 시작하신다면 화실이나 학원에서 몇달이라도 기초를 다지신 후 보시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책속엔 그림그릴때 필요한  기본도구,그림 그리는 기법,혼색하는 법,밑그림전사시켜 그리는 법등 다양한 지식들이 있어서 수채화 그릴때 많은 도움이 될듯 싶네요.

수채화로 그려볼 수 있는 다양한 그림들이 사진과 함께 순서대로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어떤 색으로 채색을 했는지 물감이름이 다 쓰여져 있네요. 작가님과 똑같은 물감을 사서 그림을 그려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장미꽃 칠하는 방법이 잘 설명이 되어 있는데 휴지로 물감을 빨아들여 표현하는 방법은 몰랐던건데 신기하고 알게 되서 좋네요. 작가님이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셔서 책을 보는 사람으로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이 책의 다양한 멋진 그림중 저는 책 32P의 작은 꽃과 국화를 그려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수채화는 스케치 할때  지우개를 많이 쓰지 않는 편이 좋기 때문에 가능하면 한번에 깔끔하게 그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원래 마스킹액으로 꽃을 칠한 후 배경먼저 완성하고 마스킹을 벗겨낸 뒤 꽃을 칠해야 하는데 저는 마스킹액이 없어서 꽃을 먼저 칠하고 배경을 완성했습니다.


수채화는 너무 많이 덧칠을 할 경우 수채화의 맑은 느낌이 없어지므로 주의해서 색을 칠했네요.오랜만에 수채화를 그렸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배경의 번짐표현이 괜찮아 보이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수채화는 정말 매력이 있는 미술장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도 책을 보시고 자신만의 수채화의 세계를 넓혀나가시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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