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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 읽고싶어요(스크랩) 2020-04-2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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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김종원 저
다산북스 | 2020년 04월

신청 기간 : 56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최대 50

발표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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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당신에게 고요를 선물합니다 | 리뷰입니다 2020-04-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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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친 당신에게 고요를 선물합니다

팀 콜린스 저/김문주 역
리드리드출판 | 2020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 책을 읽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제목 때문이었다. ‘지친 당신에게 고요를 선물합니다’ 5살 남자아이를 가정보육하면서 나의 내면의 소리, 고요함, 나 혼자만의 시간이란 잊혀진지 오래되었다. 그렇지만 가장 갖고 싶었던 것 또한 나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이 책의 제목을 보니 나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 같았고, 그래서 서평단 신청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나무늘보를 롤 모델로 삼고 나무늘보의 여유로움과 평온함을 배워가는 방법에 관한 책이다. 책의 초반부에 말하는 토끼와 거북이라는 이솝우화는 우리가 왜 나무늘보처럼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잘 말해주고 있다.

 

     사실 이 이야기의 초고는 토끼와 거북, 그리고 나무늘보라는 제목이었어. 나무늘보는 나무 꼭대기에서 두 동물을 내려다보며 남과 경쟁하는 시합은 왜 하느냐고 물었대. 아늑한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으면 숨 막히는 경쟁에 뛰어드는 것보다 훨씬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서 말이야. 토끼와 거북이가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었어.”   (p. 16)

 

    중간부분에는 나무늘보처럼 살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활동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그림 그리기, 걷기, 명상 같은 취미활동 뿐 만 아니라 먹는 행위, 나무늘보처럼 보일 수 있는 요가 동작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또한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감을 찾을 수 있는 방법들(충분히 자기, 나만의 장소 갖기, 새로운 장소 찾아보기, 자연의 소리 들어보기, 상상하기 등)도 알려준다. 이 부분을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글쓰기와 의식의 흐름에 맡긴 그리기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가벼운 농담을 많이 섞은 채로 이야기를 하는데, 특히 재미있었던 부분은 잠이 안올때 울타리를 넘어가는 양의 숫자를 세는 대신 나무늘보가 울타리를 기어 올라가서 넘어가는 모습을 생각해보라는 부분이었다. 아마 나무늘보 한 마리가 울타리를 기어오르기도 전에 잠들게 될 거라는 말에 그 모습을 상상하며 많이 웃었다.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지금, 여기의 삶을 살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자인 것 같다. 나무늘보라는 귀여운 동물을 모델로 삼았지만, 하고자 하는 말은 명상이나 마음챙김 관련 책들에서 말했던 내용을 말하고 있었다


    저자는 나무 늘보처럼 여유를 가지는 삶의 태도는 삶이 주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만한 행복감에 젖게 한다고 말한다. 지금 내가 발을 디디고 있는 현재에 집중하여 현재를 온전히 느끼고, 내가 갖고 있는 긍정적인 부분에 집중하고 감사함을 느끼는 것. 이것이 바쁘게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이고, 특히 나에게도 그랬다


    아이를 키우고 집안일을 하면서 끝도 없고 티도 안나는 일에 마음이 지칠 때가 많았는데, 모든 것을 당장 해야 한다고 자신을 몰아붙이기 보다는 좀 더 느긋한 마음으로 항상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조금씩 떼어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꼭 해야 하지만 하기 싫은 일들의 경우엔 그 행위 자체에 집중하고 몰두하면서 마음속 시끄러운 소리들을 몰아낸다는 생각으로 해봐야 겠다


     책을 읽으며 좋았던 점은 이 책을 읽는 동안 내 주변의 공기가 가벼워진다고 느낀 점이다. 이유는 잠깐의 여유를 찾은 기분이 들어서 일수도 있고, 저자의 유쾌한 농담 때문일 수도 있고, 여기에 소개된 다양한 팁들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져서 일수도 있다


    이 서평을 등록하고 나서는 나무늘보처럼 소파에 늘어져 있어 봐야겠다. 물론 곧이어 아이가 달려와 내 위로 점프해 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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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나만 이상한 걸까?』 | 읽고싶어요(스크랩) 2020-04-2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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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이상한 걸까?

크리스티나 피서 저/박성원 역
율리시즈 | 2020년 04월


신청 기간 : 428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5

발표 :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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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고단할 때, 다른 사람을 바꾸고 특정한 모양으로 빚어내려 하지 말고 먼저 자신과의 문제를 해결하라. 그러면 세상을 다시 한 번 다른 눈으로 볼 수 있다”고 당부하는 저자는 이 책의 집필 이유를 이렇게 요약한다.


· 당신에게는 별난 구석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 해서 정신질환자는 아니다.


: 크고 작은 유별남을 지니고 있더라도, 대개 별다른 문제없이 잘산다. 중요한 것은 약간 이상한 부분을 고칠 게 아니라, 우리를 개성 있게 만들어주는 작은 특별함을 인지하고 이를 보다 잘 관리하는 것이다. 이 책의 목적은 우리가 자신과 자신의 이상한 생각, 혼란스러운 감정을 좀 더 잘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 아무튼, 심리치료사가 제시하는 소소한 팁은 사는 데 도움이 된다.


: 이 책에서 소개한 다양한 훈련법은 실제로 저자가 현장에서 환자를 치료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미 고질적이 돼 늦었다는 생각이 든다 해도 걱정할 필요 없다. 인간의 뇌는 계속 변화가 가능해 80대에도 심리적 개입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행복에 관한 연구가 밝혀낸 사실이 있다. 사람들이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는 것은 완벽해질 때가 아니라, ‘나는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 때라는 것. 완벽하지 않다는 것은 본래 아주 근사한 일이다.” ―본문 129쪽


“정상이 아닌 게 정상이야!”


독일 심리학계의 떠오르는 신예, 크리스티나 피서의 따뜻한 위로

“조금 제정신이 아니어도 괜찮아, 남과 다른 그 점 때문에 넌 특별한 사람인 거야”

독일 아마존, 심리학 부문 베스트셀러!


어떻게 하면 살면서 조금 덜 화내고, 조금 덜 집착하고, 조금 덜 질투하고, 외로움과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조금 덜 느끼고, 조금 더 많이 사랑할 수 있을까? 심리치료사이면서 경계성장애 전문가인 저자 크리스티나 피서는 일상의 문제를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늘 현장에서 부대끼며 산다. 그녀는 정신적으로 건강한 것과 건강하지 않은 것은 의외로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고, 그러므로 조금 ‘제정신이 아닌’ 것도 괜찮다고 말해준다.


사소한 일에도 갈피를 못 잡고 절망하는 것은 극히 정상적이며 인간적이므로, 다만 어떻게 하면 ‘조금 이상한 면’을 바로잡을 수 있는지, 어떤 경우에 정신적 건강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지를 매우 유쾌하게 풀어준다. 오래된 심리학 이론보다는 현재 청년들이 겪는 일상의 혼란과 괴로움에 초점을 맞춰 각자의 삶을 주도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특히 임상에서 검증된 효과적인 방법들을 중심으로 설명한 이 책 『나만 이상한 걸까?』는 출간 후 젊은 독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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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레이첼의 죽음으로부터』 | 읽고싶어요(스크랩) 2020-04-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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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의 죽음으로부터

플린 베리 저/황금진 역
작가정신 | 2020년 05월


신청 기간 : 426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10

발표 :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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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걸 온 더 트레인』과 『나를 찾아줘』 팬들을 위한 스릴러. 작가는 어느 때에 무엇을 어느 정도로 폭로해야 할지 염두에 두고 플롯과 리듬을 창작했다. 정밀한 문장은 히치콕 감독의 정밀한 스토리보드를 떠올리게 하며, 영화적 시선을 가미하여 작품의 질을 높인다. 노라의 일상적이면서 언뜻 자의적으로 보이는 관찰은 문장에 생생한 긴장감을 더하며 작가의 지력이 제대로 발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매혹적이고 놀랍다.

엘리자베스 브런디지 (뉴욕 타임스)


절묘한 긴장감과 강렬함. 대프니 듀 모리에의 고전 『레베카』의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빈틈없는 독자라면 이 작품들 속에서 서술자가 폭로하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 속에 숨어 있는 진실을 순간이나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작품과 비교하지 않더라도 유려한 글솜씨가 돋보이는 심리스릴러이며, 이 작품 자체의 우수성만으로도 칭송받아 마땅하다.

모린 코리건 (워싱턴 포스트)


애도, 편집증, 기억에 관한 날카롭고 서늘한 심리학적 고찰. 복잡한 자매 관계를 영리하게 그렸으며 무엇보다 인상적인 살인 미스터리물이다. 플린 베리는 페미니즘을 촉진해온 중대한 사회 갈등을 가져와 권력의 불균형이 개인의 삶에 끼친 파급효과를 탐구함으로써 이를 구체적이고 개인적인 갈등으로 만들었다.

애틀랜틱 (2016년 최고의 도서)


에드거상 최우수신인상 수상작

압도적인 페미니즘 심리 스릴러의 탄생!


서정적인 문체와 스산한 분위기, 뛰어난 문학성을 토대로 살인 미스터리를 선보이는 플린 베리의 소설 『레이첼의 죽음으로부터』가 출간됐다. 런던을 벗어난 평화로운 외곽 마을,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된 언니를 발견하고 그 범인을 찾아가는 동생 노라의 시점에서 쓰인 이 소설은 에드거상 최우수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영미권 추리 및 미스터리 소설 장르 주요 문학상인 매커비티상과 배리상 후보에도 올랐다. 해외 유명 언론에서 대프니 듀 모리에, 알프레드 히치콕, A.S.A. 해리슨과 폴라 호킨스 등 유수의 작가들과 견주어 평가되면서도 “이 작품 자체의 우수성만으로도 칭송받아 마땅하다”는 극찬을 받으며 압도적인 페미니즘 심리 스릴러의 탄생을 알렸다.


살인사건에 연루된 가족들을 지닌 플린 베리 소설의 주인공들은 홀로 남겨진 삶에서 혼란스러워하며, 개인적인 기억을 토대로 해결되지 못한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헤맨다. 『레이첼의 죽음으로부터』는 언니를 살해한 범인을 찾아가는 스릴러인 동시에 피해자다움을 강요하는 외부의 시선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대프니 듀 모리에를 연상시키는 스산한 분위기, 가까운 이를 잃은 후 힘겹게 애도를 통과하는 과정을 탁월하게 그려내는 서정적인 문체, 여성의 삶을 겨냥하는 현실적인 범죄 앞에서 이루어낸 여성 연대라는 메시지는 플린 베리라는 작가의 가능성과 저력을 확인케 한다. 후속작인 『이중생활A Double Life』 또한 30년 전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채 현재까지도 실종 상태인 아버지가 있는 한 여자가 주인공으로, 여성과 폭력, 트라우마와 기억, 계층과 특권에 대한 메시지를 서술자 내면을 통해 간접적이고도 세밀하게 확장하여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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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포스터 북 by 오리여인 | 리뷰입니다 2020-04-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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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더 포스터 북 by 오리여인

오리여인 그림
arte(아르테)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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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미술관도 가기가 꺼려지는 때인데, 더포스터북은 떼고 붙이기가 쉬워 집콕 전시회도 가능하네요. 덕분에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색은 우리의 환경이 풍요롭다는 표시다. 색은 당장의 생명뿐 아니라 오랫동안 생명을 유지하게 해줄 환경을 알아보게 하는 무의식적 신호이기도 하다. 스위스의 화가 요하네스 이텐은 이렇게 말했다. “색은 생명이다. 색이 없는 세상은 죽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p.29)


얼마 전 읽었던 잉그리드 페텔 리의 <조이풀>이란 책에 나오는 글귀인데, 이 그림들을 보면서 떠올라서 적어 보았습니다.


컬러가 주는 에너지를 톡톡히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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