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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을 달리다 - 배순탁 " | 기본 카테고리 2014-11-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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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청춘을 달리다

배순탁 저
북라이프 | 2014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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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쓴 사람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음악작가 겸 평론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중간에 등장하는 이야기로 중학교때까지는 공부를 좀 해서 특목고까지 갔지만
신해철님의 음악세계를 만나면서부터 바뀌었다고 말한다.
그정도로 음악에 빠져있는 사람이 들려주는 우리 시대의 청춘 음악.

요즘 음식점을 가거나 카페에 가면 옛노래들이 많이 나오곤 한다.
그만큼 90-00년대의 시대 음악들이 지금의 현 시대를 일구고 있는 일꾼들이라는 것 같다. 
더불어 한동안 많은 이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었던 '응답하라 1997, 1994'는
이제는 모두 성인이 되어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살아가며 지쳐있던 사람들에게
가장 삶의 모든게 '오빠들'이였거나 ' 누나들' 이였던 시기를 보여줬어서가 아니였을까 싶다.

이 책을 보면서 나는 그런 추억에 빠지고 싶었다.
청춘이라는 시절을 살아가다보면 정말 저자의 말처럼 음악이 빠질 수가 없다.
음악을 즐기지 않더라도 어느 하나의 음악은 모두 들어봤을 것이다보니
이 책을 보면서 나 역시 모두를 알고 있는건 아니였지만
반쯤은 내 추억에 잠겨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신해철, 이승열, 015B, 크라잉 넛, 이적, 윤상, 이소라, 허클베리 핀, 이승환, 자우림, 서태지, 언니네 이발관, 백현진, 윤종신, 유희열까지..

이중에 그래도 반은 아는거 보니 나 역시 청춘을 살아오긴 했나보다 싶었다.
이들의 음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담고 객관적인 이야기도 있고
그 이야기의 곁들인 이야기까지 있어서 읽으면서 음악이 듣고 싶어졌던 책. 청춘을 달리다.
아마 지금도 여전히 열심히 달리고 있고, 현재도 음악은 흐르고 있기때문에
누군가가 이 시대가 또 지나고 나서 이런 책이 하나쯤 더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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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에도 우리는 행복하다 - 김종원 " | 기본 카테고리 2014-11-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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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럼에도 우리는 행복하다

김종원 저
넥서스BOOKS | 2014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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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우리는 행복하다 ㅡ

이 책을 읽으면서 참 울컥하는 감정이 많이 들었던것 같다.
정말 이런 천사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만 있는 곳이라면
세상이 너무 불공평한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드는 또 다른 생각은
빈부격차때문에 불공평한게 아니냐는 생각을 갖고는거는
나의 기준때문이니까 되려 내가 더 잘 못살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세계 3대 빈민국인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에서
자동차로 20분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다.
하지만 그 곳은 온통 쓰레기로 가득차있다.
그렇게 매일 매일 쓰레기가 잔뜩 들어와서 악취로 가득차있는데도
이 곳 아이들의 사진에서 아이들 모습은 정말 해맑다.
그리고 그 곳에서 쓰레기를 주워도 전혀 문제 없다는 듯한 삶을 살고 있기도 한 말들이 많다.

아이들이 정말 그렇게 멋진 말을 했는지, 작가분께서 조금 살을 보탠건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쨋튼 그렇게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멋있게 느껴졌었고
그래서 더 미안해지고, 마음이 아팠던것 같다.



" 내가 돈을 가지면 나 혼자 행복하게 되지만, 쓰레기를 주우면 깨끗해지니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잖아요." -p.34

쓰레기로 둘러쌓인 마을이 지긋지긋한게 아니라
그 곳에서 스스로의 행복을 찾고 있는 아이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우리 나라 아이들은 이맘때쯤부터 벌써 학원에 다니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영어유치원이느니 조기교육이느니 시작해서 ..
교육이 시작되고나면 아이들에게 어느새 자유가 사라진다.
나가서 놀면 위험하니까 집에서 놀고, 전자기기들하고만 친하고..
아이들이 더 답답함이 쌓이기때문에 요즘은 어린 친구들에게 마음의 병이 더 많은게 아닐까ㅡ
하는생각이 아이들이 해맑게 웃고 있는 사진을 보면서 생각했었다.  
다시 태어난다면 누구나 부유한 삶을 바랄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지 기회를 잡고 일어서서 도망칠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톤도에서 자라고 살아가는 아이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다시 태어나도 톤도에 태어난다고 하는 아이들도 있고,
재능이 아까워서 부유한 곳으로 데려가서 교육을 시켰지만
다시 집으로 돌아가서 쓰레기더미에서 살더라도 그 부모님과 사는걸 선택한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재능으로 다른 곳에서 스카웃을 해가려는 사람이 되어서도
톤도의 아이들을 위해서 다시 돌아와서 지내다가 짧게 생을 마감한 아이의 이야기도 있었다.

이렇게 이쁜 생각만 가진 사람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막연히 위험한 곳이고, 못사니까 다 악한 마음이 기본으로 있을거야!
하는 생각을 변하게 해준 톤도의 아이들 이야기.
그럼에도 우리는 행복하다를 보면서 느끼는 것도 많았고,
정말 이 아이들처럼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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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어바웃 치즈 - 무라세 미유키 " | 기본 카테고리 2014-11-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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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올어바웃 치즈

무라세 미유키 저/구혜영 역
예문아카이브(예문사) | 2014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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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치즈는 제목처럼 치즈에 대해 모든걸 담고 있는 책이다.
치즈의 종류가 다양하지만 우리가 가장 많이 겪고 있는건 가공된 치즈이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내가 많이 겪는 치즈들도 같이 정보가 있지만
새롭게 겪어보게 되는 다양한 자연치즈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가 치즈를 기억하게 된건 맛있어서도 있었지만
우화처럼 들었던 치즈를 처음 발견하게 된 이야기때문이였다.
어떤 목동 둘이서 걸어서 여행을 떠나면서 동물의 젖을 받아서 주머니에 넣었는데
걷고 걷다가 지쳐서 그 주머니를 열어보니 다 사라지고 액기스가 바닥에 맺혀있었다.
그리고 그걸 찍어먹어보니 맛있어서 다음부터 발효시켜서 먹게 되었던게
치즈의 시작이였다는 이야기를 본 기억이 난다.
초등학교때인가 봤던 책인데도 아직도 기억에 남는걸 보면
정말 재밋게 봤었던 이야기였던 것 같다.

어쨋튼 정말이든 아니든 이런 식의 원리로 만들어지는게 맞기는 한 치즈.
그런 치즈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얽혀있는 일들도 알려주고
전통제조법(만들어먹기는 힘들겠지만ㅜㅜ)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법..
그리고 치즈마다 다 다른 보관법들도 많이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흔하디 흔한 치즈부터 엄청 고급인 치즈까지..
자연치즈들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볼 수 있었던 올어바웃 치즈!
보면서 정말 제대로 된 치즈가 먹어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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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주 투자 바이블 - 안훈민 " | 기본 카테고리 2014-11-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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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배당주 투자 바이블

안훈민 저
참돌 | 2014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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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돈을 잘 굴리지 못하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안정적인걸 좋아하고, 그래서 매번 저축만 해놓는다.
하지만 주변에서 가끔 보면 주식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고, 펀드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나에게 그런걸 해보라고 권유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 나는 잘 모르다보니 못해요 ㅡ 라고 하는 대답이 전부였던 것 같다.

그래서 더 궁금했던 책인 배당주 투자 바이블 !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배당주가 어떤건지도 잘 모르는 내가 봐도
많이 어렵게 느껴지는 책은 아니였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면서 시작하는 책은 아니다.
기본은 어느정도 알고 들어간다면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은 책이였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투자했던 사례들도 많이 알려주기도 하고
여지까지 가장 실적이 좋았던 것들도 알려주다보니
앞으로 투자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게 하는 책이였다.

마지막에는 전문투자기관들이 추천하는 배당주 40선을 꼽아두었다보니
내가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어떤 기업인지, 전성기, 지분구조, 2014년 예상 배당액ㅡ
네가지로 알려주는 것도 있기때문에 조금 더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이 책을 보면서 당장 투자해야겠어! 라는 생각을 들었지만
선뜻 움직이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올 미래를 생각해본다면
조금이라도 빠르게 움직여서 투자에 대한걸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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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그 프렌즈!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 단바 아키야, 히스이 코타로 " | 기본 카테고리 2014-11-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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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허그! 프렌즈 Hug! friends

히스이 코타로 저/아키야 단바 사진/금정연 역
안테나(ANTENNA)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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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한명이라도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ㅡ
이라는 책 제목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었다.

이 사진은 책으로 보기 전에 많이 봤었던 사진이였다.
북극곰이 허스키를 껴안고 있는 모냥이라니 ㅡ
너무 귀여워서 풉, 하고 웃을 수 밖에 없는 이 사진.
이렇게 둘이 친구가 될 수 있어?! 하지만 이건 정말 리얼스토리였다.
북극곰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들이 친구가 된 장면을 찍은 것 .

배가 고픈 북극곰이 허스키 농장을 찾았다.
그리고 그들의 옆으로 가서 친구가 된다.
사진과 글이 너무 잘 어울어져서 보면서 한번씩 피식 피식 웃게 되었던 것 같다.
우리가 환경을 오염시키면서 지구온난화현상이 심각해지고 있고,
그렇게 지구에서 북극곰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은 거의 없어지고 있다.
아마 북극곰도 그런 위기의식을 충분히 느꼇을텐데
따뜻하게 친구처럼 허스키와 지내는 모습을 보이다보니 더 마음이 아프기도 했었다.
요즘은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사라질 정도로 개인주의가 심각한 사회가 되기도 했다.
이제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겠고, 가끔 택배를 대신 받아줄때나 신경쓰는 정도가 많고
아파트같은 경우도 그의 누가 사는지도 잘 모느는 그런 사회적인 상태..
그런 상황에서 보던 글과 그림이였다보니 더 마음에 와닿았던게 아닌가도 싶었다.

세상에 단 한명이라도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세상 모든 사람에게 기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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