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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낢이 사는 이야기 - 서나래 " | 기본 카테고리 2014-04-2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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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낢이 사는 이야기 시즌3 1

서나래 글,그림
씨네21북스 | 2014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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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처럼 여린 서른한살의 나 -
라고 표현되어이는 이 책은 웹툰 '낢이 사는 이야기' 다.
작가는 올해로 십년차인 만화가.
대학때부터 연재해서 십년 째 일상웹툰인 낢이 사는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너의 일상이 엄청 특이한거는 아닐텐데-만화가니까 발상이 개성있어서 괜찮으려나-
10년이나 한가지로 -물론 자신을 캐릭턱로 했다지만- 롱런 하고 있다는게 대단하게 느껴졌다.
-책 안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해보려고 했던 도전작을 보면서 왠지 웃음이 났었고
이대로 쭉 ~ 이걸로 이어가도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 - 
낢이 사는 이야기는 재밋는 소잿거리가 많다보니 가끔 보는 웹툰인데
이렇게 서른 전의 이야기를 하나로 농축 시켜놓은걸 보니까 새삼스러운 느낌이였다.
더불어 그녀와 교제중이라는 이과장의 이야기가 듬뿍 묻어나있어서
둘이 나름의 티격태격 하는걸 옅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재밋게 봤다.
공과생으로 모든걸 다 도식화 시켜버리는 이과장.
그는 그녀가 초등학교때부터 알던 친구 사이로 성당에서 더 친해졌었고,
편안하게 지내다가 나중에 아무생각 없이(정말?) '마흔까지 결혼 못하면 나랑 결혼할래?'
라는 말을 내뱉은 후부터 -물론 이과장은 거부표시- 조금은 남자로 보이더니
같이 어딘가 가서 차에 있는데 말을 꺼내는 이과장의 '너랑 결혼해도 좋을거 같다고' 라고
소심하게 말을 꺼낸걸 정확히 콕 집어서 말해서 둘이 사귀게 되었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너무 재밋고 생활툰 작가 답다! 라는 생각도 들었었다.
(아쉽게도 나는 십여년 넘게 친구로만 지내고 있는 괜찮은 남자가 없다ㅜㅜ)
그래서인지 둘의 연애사는 다정다감의 느낌보다는 조금 더 쿨하게
티격태격의 느낌도 있고, 편안한 느낌이 그려진게 더 강했던것 같다.
더불어 나름의 직장생활을 겪으면서 느끼는 내용들도 있다보니
공감할 수 있는 내용도 많은 시간이 되었었다.

서른이라는 나이를 맞이하면 누구나 다 한번쯤은 생각에 빠지는 것 같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시간을 즐겁게, 참이슬처럼 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름답게(나에게는)
보내고 있는 비슷한 시간대를 사는 작기의 이야기다보니
다음에도 더 즐겁게 낢이사는 이야기를 읽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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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만 쉬어도 셀프힐링 - 유하진, 감자도리 " | 기본 카테고리 2014-04-2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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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숨만 쉬어도 셀프힐링

유하진 저/감자도리 그림
판미동 | 2014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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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만 쉬어도 셀프 힐링 !
제목이 너무 매력있지 않은가 ! 하는 생각을 하며 보기 시작했다.
'방황하는 워커홀릭을 위한 1분 명상호흡' 이라는 문구를 보면 어떤 책인지 옅볼 수 있다.

명상이라고 생각을 하면 정말 어려운 느낌이다.
혹은 -어쩌면- 그런게 뭐 그렇게 도움이 된다고! 하는 생각을 가지게도 된다.
눈을 감고 있고, 숨을 조금 다르게 알려주는 호흡법으로 쉬는데
뭐가 그렇게 다르다고 힐링이라는 단어까지 쓰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러다보니 이 책이 더 매력있게 다가왔던것 같다.
그리고 감자도리의 귀여운 웹툰 그림으로 이해를 돕기도 하고
설명을 해주는데 눈에 쏙쏙 박히는 기분이기도 했었다.
누구나 그렇듯이 출근을 해야한다면
(뿐만 아니라 학교를 가야한다고 해도)
일어나느게 가장 큰 과제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그럴 때 평소와 조금 다르게 명상을 하면서 일어난다면
무조건 깨야해- 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웹툰을 보면서 너무 빵터졌었었는데,
아침식사를 못하고 출근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먹기 싫어서 이거나 타인이 챙겨줘서인거나 속이 안좋아서 못먹는 사람들고 꽤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다보니 부담스러운것 말고 .. 하다보면 결국 먹이려던 부모님은 자식이 부담스러워지는 현실이란..
현실을 보면서 또 다른 명상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던거 같다.
그리고 요즘 내가 느끼고 있는 불안감 !
아무말도 딱히 상사가 안했는데 불안했던 그런 상태 ㅠㅠ
그런 상태를 대변해주는 내용이다보니 바로 눈이 가고 따라하게 되었었다.
명상법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보니 따라해보기 어렵지 않다.
아마 하나씩 따라하다보면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내가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었고
짧은 시간으로 마음의 평안함을 누릴 수도 있는 명상이라면 !
언제든 따라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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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 괴테를 읽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 기본 카테고리 2014-04-2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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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폰 괴테를 읽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
오늘의책 | 2014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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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괴테의 파우스트..

정말 많이 들어봤던 작품이였다. 안들어볼 수가 없고, 부분적인 부분들은 지문이나 그런 곳에서도 본적이 있었다.

그리고 연극 중에서도 파우스트를 본적이 있기는 했지만 정작 제대로 파우스트라는 책을 읽어본적은 없었다보니

어떤 책일까- 하는 궁금한 마음에 책을 읽기 시작했었다.

 

극으로 되어있다보니 일반 문장보다는 좀 더 읽기 쉬운 점도 있었고, 이해가 어려운 점도 있었다.

문장의 부연설명이 없다보니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읽다보면 이해가 가기도 했었다.

 

극의 말이 정말 멋있게 쓰여졌다는 생각을 했다.

더불어 괴테의 지식이 얼마나 방대하고 대단한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생각났던건 성경에 나오는 인물인 '욥'과 '예수'였다.

세상의 모든걸 다 가졌다가 사탄의 시험으로 인해 모든 걸 다 잃었던 욥..

하나님의 아들로 이적을 행할 정도의 능력이 있었지만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하지 않고

악마의 시험에서 세상에 보이는 탐욕들을 선택하지 않았던 예수..

이렇게 두 사람이 가장 많이 생각이 나고 떠오르는 책이지 않았나 싶다.

 

개인적으로 1부는 정말 재밋게 읽었고, 그에 비해서 2부는 조금 지루하게 읽었던 것 같다.

1부에 비해서 2부가 나에게는 더 어려웠던것 같기도 했다.

책의 마지막에 실려있는 폰 괴테의 관한 이야기나 파우스트에 대한 이야기는 책의 이해를

추가적으로 돕기에 좋았어서 마지막에 읽으면서 총 정리가 되는 느낌이였다.  

그래도 다 읽고 나서 시중에 있는 줄거리를 읽어보니 이해했던게 어느정도는 비슷했어서

읽고 나서 선과 악, 지식과 유혹 등에 관해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했었던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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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CAR MINY - 최진석 " | 기본 카테고리 2014-04-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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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MY CAR MINI 마이 카, 미니

최진석 저
이지북 | 201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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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보면서는 차에 대한 미니북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개인적으로 차에 대한 관심이 높지는 않은지라 책 표지에 있는 차들이

브랜드 'MINI'의 차인지 잘 몰랐었기 때문이였다.

 

이 책을 쓴 작가는 스스로를 늦깎이 자동차 마니아라고 부르는 사람인데,

책을 쓴 계기는 자신이 좋아하는 차인 미니를 검색해봤지만,

마땅한 책 한권이 없다는거에 충격을 받고 쓰기로 결심을 했었다고 한다.

이런 점만 봐서도 얼마나 이 차 종의 매니아인지 느낄 수 있었다.

 
 

 

길거리를 지나다보면 한번씩 눈에 띄이는 차가 있다.

아주 많이 작은건 아니여도 동글동글한 이미지가 귀여워서 시선이 가는 차.

차에 대해서 잘 몰라도 뒤에나 앞에 있는 차 로고를 보면 알 수 있는 차.

'MINI'라고 쓰여진 브랜드의 차는 항상 시선을 많이 끌곤 했던거 같다.

 

그런 차에 대해 나름의 역사적인 이야기부터 매니아층들이 필요할 다양한 사진들과

이 차를 애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상세히 각 모델별 엔진 스펙까지 설명한 이 책을 보면서

정말 차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새롭게 알게 된거는 이 차를 애용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만 2천명이나 된다는 사실!

2013년 9월 28일 강원도 춘천에서 미니 유나이티드에 모인 오너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정말 매니아층을 강하게 갖고 있는 차량이라는건 새삼스럽게 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고 작은 차다보니 당연히 그냥 여자들이 일상으로 운전하기 좋은차!

라고 많이 생각을 했었는데, 이 생각은 정말 잘못된거 라는걸 이 책을 보면서 새삼 깨달았다.

정말 의외로 성인 네명이 타고, 트렁크에 짐까지 실을 수 있는 실용적인 차는 -

산길에서도 강하고 레이싱에도 많이 참여를 하고 우승을 한걸 보며 깜짝 놀랐었다.

이 작은 차에서 강한 모터를 갖고 있는 차량도 있다는 것을 보며 정말 대단하는 생각을 했다.

 

맨 마지막 장에는 자동차 수리법까지 실어놓을 정도로 차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저자의 지식에도 놀랐었고,

보통 차보다 더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는 미니차들에 대해서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작지만 작지 않은 차 MINI !!

자동차에서 뿐만 아니라 바이크, 인형, 신발, 시계, 헬멧, 셔츠, 모자, 쿠션, 미니카, 자전거 등등까지

다양한 아이템들도 갖고 있다는 평범하지 않음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미니브랜드를 옅볼 수 있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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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 위를 걷는 느낌 - 김윤영 " | 기본 카테고리 2014-04-1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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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달 위를 걷는 느낌

김윤영 저
창비 | 2014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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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위를 걷는다면, 어떤 느낌일까...

 

책 안에서 몇번이나 물어보는 질문이다.

달 위를 걷는다면 어떤 느낌일까- 라는 질문.

제목만큼이나 나 역시도 많이 생각하게 하는 질문이였다.

 

만약 달위를 걷는다면, 지구보다 6분의 1이 가볍다고 하던가?

그러니까 내가 붕붕 떠 다니는 느낌이 될 것 같다.

또 다른 세계에 내가 산다는 그런 느낌.. 왠지 모르게 그곳에서 우주를 본다면 행복할 것 같다.

 

이 책은 참 잔잔한 내용의 책이였다. 하지만 내용은 잔잔하지 않았다.

이미 지구는 망가질 대로 망가져서 방사능에 엄청나게 노출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장애를 가진 애들이 많이 태어나고, 돌연변이 동물들도 많이 있지만

정부에서는 쉬쉬 하려고 하고, 남이 똥싸놓은거 치워주는 변기통이 된 줄도 모르고

방사능 처리물장을 만드느라 농가들을 망가뜨리는 정부의 무능력함도 보여준다.

일본은 방사능으로 인해 사람이 거의 살지 못할 정도가 되어서 다른 나라로 가버린 사람들이 많고

하지만 돈이 많기때문에 달로 가는 우주선을 만들어서 갈 때 우주 비행사의 일본에 대한 발언으로 인해

주인공인 루나의 아빠가 우주 비행사가 되어서 달로 가게 되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다보니 전체적인 분위기가 조금 몽환적이기도 했고, 어둡기도 했었지만

왠지 모르게 파랑색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은 책이였기때문에 어두웠다고만 하기는 애매했다.

 

루나의 아빠는 핵융합 과학자다. 그는 나중에 직접 루나에게 영상으로 밝힐 때

아무 연관이 없었기때문에 달나라로, 우주 비행사로 가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렇게 가게 달나라에 다녀온 아빠는 얼마 후 사고를 당하게 되고, 식물인간으로 삼년을 보내고 있다.

그의 딸 루나는 방사선으로 인해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소녀다.

그녀는 아빠의 피를 받아서인지 물리학에 대해서 천재적인 소질을 갖고 있다.

그러다보니 타인과 달라서 일반학교에 다니지 못하게 되고, 특수학교로 옮기게 된다.

그 곳에서 만난 유니와 나중에 같이 친하게 지내게 된 노마까지 삼총사로 돌아다닌다.

학교를 갔다가 천문대에 들렀다가 아빠에게 가는게 일상인 루나.

그 병원에는 루나를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는 베드로 아저씨가 있어서 말동무가 되어준다.

 

그러다 루나에게 온 이상한 편지 하나를 받게 되고, 그걸 풀기 위해 베드로 아저씨의 지혜를 빌리고

그렇게 네 사람은 서울바닥을 뒤지고 다니며 그 비밀을 풀기 위해 노력한다.

 

루나의 아빠인 필립은 우주에 갔다가 미래를 조금 엿보는 능력이 생긴다.

그렇게 되면서 자신의 미래가 어두워보인다는거에 그의 딸 루나에게 영상을 남긴다.

자신이 갔던 달, 우주, 그리고 현재의 상태들을 솔직하게 얘기해주는데 ..

참 마음 아픈 일들을 많이 알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이렇게 아빠가 남긴 영상의 일부와, 딸의 일상이 왔다갔다 하며 진행되는 이야기인 달 위를 걷는 느낌.

지구의 마지막 모습을 보면서 쓴것 같아 두렵게 만드는 현실의 모습들과

우리기 지키지 않았기때문에 아이들이 망가지고 상처받는 모습들까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책이였다.

그래도 희망이 있다는 것으로 인해 마냥 슬프거나 어둡지는 않게 읽었던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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