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런 거겠지...
당연한 거겠지...
하며 넘겨버렸던 모든 일상의 호기심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풀어 놓은 책.
1년 365일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하루 한 장 초등 과학 365를 소개합니다.
하루 한 장 초등 과학 365
과학과 친해지는 탐구생활 교과서
과학은 사소한 궁금증에서 시작된다고 하는데..
언제부턴가 점점 궁금한 것도 호기심도 사라지는 요즘...
우리 아이들은 어떤 것들이 궁금할까요?
?초등과학 교과 반영
?과학 유튜버 <이과형> 추천
하루 한 장 초등 과학 365는...
음식, 생물, 우주, 인체, 자연, 일상 과학, 발명을 주제로 1월부터 12월까지
1년 365일 우리가 궁금했던 생활 속 궁금증을 하루에 하나씩 풀어주어요.
매월 어떤 질문이 있나 살펴보았더니
그 달마다 어울리는 질문들이 가득하네요.
차례처럼 달마다 색깔별로 나누어져 있어요.
저희 아이는 목차를 보고 궁금한 것들을 먼저 골라 읽기도 하고.. 한 장씩 넘겨보며..
저에게 질문도 하고 왜 그런지 알려주기도 했어요.
양파를 자르면 왜 눈물이 날까?
1월 15일 양파를 자르면 왜 눈물이 날까?라는 질문이 있는데 아이는 아직 무슨 말인 줄 모르네요.
양파를 자르는 것은 엄마의 몫이었으니까요.
"손으로 양파를 안 잡고 칼로만 잘라도 눈물이 나??"
하며 묻길래 그런다고 했더니..
그래도 고개를 갸우뚱하길래..
"그럼 한번 해보자"라고 했네요.
처음에는 양파에 손도 대지 않으려 칼로 끙끙거리다
눈에 마스크를 껴보기도 하고 (그저 웃지요~^^)
그다음 양파 썰기 집중모드~!
앞에서 지켜보던 제 눈은 따끔거리는데
너무 열심히 썰고 있어 물었더니 우주 최강 조금 맵데요.
양파에는 '유화 아릴'이라는 매운 성분이 들어 있어서
양파를 자르면 유화 아릴 이 공중에 퍼지고, 눈과 코에 닿으면 점막을 자극해서 눈물이 나오게 만든다고 해요.
아이와 직접 실험도 함께해봐서 잊지 못할 것 같네요.
공작새가 아름다운 깃털을 지닌 이유는?
귤을 먹으면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우유를 마시면 정말 키가 클까?
정말 다양한 질문들이 많이 나와있는데요.
퀴즈도 풀어보고 질문에 따른 궁금증도 해결 하고
찾았다. 비밀!에서는
주제와 관련된 중요한 포인트 세 가지를 소개해 주어요.
조금 어려운 내용은 그림으로 설명해 주니 좀 더 쉽게 느껴집니다^^
하루 한 장 초등 과학을 읽다 보면 중요한 과학 키워드에 대한 칼럼도 들어있으니 초등 아이를 둔 부모님이라면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하루 한 장으로 매일 한 걸음씩
과학의 세계로 빠져들어가봅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후기입니다.-
#하루한장초등과학365 #한빛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