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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속에 숨은 과학을 즐기는 학습 만화에요~ | 기본 카테고리 2019-09-2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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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EBS 미스터리 식당 Q

EBS미디어 기획/EBS 미스터리 식당 Q 제작팀 글/안재형 감수
꿈결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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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미스터리 식당Q는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요리를 하면서 요리 속에 숨은 과학의 원리를 알아가는 학습 만화에요. 교육방송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이니 아이들 수준에 딱 맞는 재미와 학습의 접점을 찾아주고 재미만 좇다가 아이들에게 자극적인 형식, 내용에 치중할 수 있다는 단점도 보완하여 안심하게 어른들이 권할 수 있는 학습 만화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랍니다.

 

 

어렸을 때부터 자의 반, 타의 반 부엌에 손길을 보태준 참이는 다 큰 지금도 과자 굽고 싶다며 종알댑니다. 간단하지만 과자를 구우면서 물질의 세 종류와 그 차이점을 알았고 숫자와 온도에 대한 감도 계량과 오븐 계기판을 조작하면서 익혔죠. 부모가 지켜보면서 같이 하는 요리를 즐겼던 터라 혼자 놔둬도 라면 끓이는 것도 걱정하지 않을 수 있답니다. 미스터리 식당 Q 같은 책을 알았다면 참이의 요리 세계가 더 풍성해졌을 것 같아요.

5가지 요리군으로 나눠서 에피타이저, 메인요리, 디저트, 사이드 요리, 음료로 전부 22가지의 요리를 다루고 있어요. 아이들 요리라고 해서 단순하지 않네요. 딱히 하릴없이 집에서 무료해 한 날, 아이와 함께 과학과 요리 두 가지 다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예상 밖의 기상천외한 과학 몸놀이도 있어요. ^^ 줄넘기 달걀이란 이름의 이 요리는 개그 과학 요리 같더군요.

참이가 쉬는 틈틈이 요리 학습 만화를 펴놓고 있으니 오가던 형이 궁금해 합니다. 만화 본다며 놀리는 형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만화 요리 세상 속에서 빠져 있습니다. 참이 학교에서 요리 과학 수업이 있는데 나중에 수업 요리에 제안해도 좋을 듯 합니다.

 

 

TV에 방영됐던 프로그램을 학습 만화로 변형한 미스터리 식당 Q는 사진처럼 이런 구성으로 돼 있습니다. 방송물을 봤던 아이라면 책으로 재방송 보는 느낌이 색다른 재미로 다가올 것 같아요. 참이는 이 방송물을 보지 않았지만 세 등장 인물이 주방에서 펼치는 이야기에 금세 빠져 들더군요. 재미와 함께 배우는 요리 속 과학의 원리는 어른인 제가 봐도 신통방통하답니다. 아이가 책에서 본 것을 직접 해보자고 할 때 기특해 보이면서도 선뜻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나지 않을 때가 있는데 요리는 같이 체험하고 먹는 즐거움이 크니 더 좋습니다. 아이들과 서점 나들이때 부모, 아이 선호도가 강할 때 양자 절충할 수 있는 책으로도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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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사회 가치와 용어를 배울 때 필요한 책이에요 | 기본 카테고리 2019-09-1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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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열네 살의 정의로운 사전

박일환 저
청어람e(청어람미디어) |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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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는 학교 선생님이 은퇴후 우리 청소년들을 위한 저작 활동을 열심히 해주시는 것 같아 반가운 책 [열네 살의 정의로운 사전]을 세상의 가치들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아이와 함께 읽었습니다.

요즘 더 어수선하고 빠른 사회의 변화로 개인이 삼아야 할 가치들에 대해서 더 혼돈스러운데 아이들이 체감하는 정도도 다르지 않겠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사건(현상)에 맞는 가치를 알고 찾아가는 과정이 있다면 나중에 더 멋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겠죠? 사전이라는 책 이름에 어울리게 서른 가지의 사회적인 용어와 가치들에 대해서 소개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들어봤을 시의적인 사건 소개 등으로 딱딱하지 않게 설명하고 각 용어 마지막에는 생각해 보기란을 통해서 생각 확장을 할 수 있는 질문도 담겨 있습니다. 서른 가지의 용어는 다음과 같아요. 무미건조한 사회 교과서의 틀을 넘어서 아이들이 조금 더 사회에 대해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생각의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서른 가지가 되니 한 자리에서 주욱 읽어가기 보다 관련 가능한 용어나 한 용어에만 집중해서 읽고 생각을 더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목처럼 지금 열네 살인 참이는 하브루타 수업을 지향하는 선생님의 5분 읽기 녹음 기록에 이 사전 책으로 매일을 채웁니다. 혼자 읽고 나서 궁금해 지는 것을 가족과 나누기도 하며 새롭게 사회 용어들을 지적으로나 생활적으로 체화해 보기 위해 시도를 해 봅니다.

그 중 아이들과 경쟁과 협력이라는 가치에 대해서 읽고 생각해 보기 란으로 문제를 느끼는 체감도와 각자의 해답을 나눠 봤습니다. 독서를 생활에 중심이 두는 가정이긴 하지만 독서후 활동에 대해서는 엄격하지 않은 터라 이렇게 생각 나누기가 가능한 책을 읽을 때 즉흥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경쟁과 협력의 문제는 위와 같습니다. 아이들 책이지만 제법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입니다. 1번은 어른으로서도 답변하기 쉽지 않아 보이죠? 사회, 국가라는 추상적이고 책무가 느껴지는 단어를 학교 교실로 바꿔 보자고 아이들에게 제안했더니 중학생인 두 아이가 성적 위주의 우리 교실 환경에 대해서 성토를 합니다. 세 번째 문제를 이야기할 때는 막내의 수업 분위기가 느껴져서 아이의 생활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학모로서 좋았습니다. 저자도 밝혔듯이 논술 교육 교재로도 유용하겠어요. 오랜만에 아이들과 딱딱하고 지루할 가치에 대해서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제가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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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어룰리는 정적을 만나다 | 기본 카테고리 2019-09-1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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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적

배철현 저
21세기북스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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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변화시키는 조용한 기적 정적]은 고전문헌학자 배철현님의 위대한 개인연작의 세 번째 저술입니다. [심연], [수련] 두 전작에 이은 이 책은 내가 바라는 나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는 훈련을 도와주는 명상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종교학을 공부하고 싶어했던 어린 시절이 있어서 저자를 알게 된 순간은 마치 운명적인 만남처럼 느껴졌다면 낯 간지러운 표현일까요? ^^ 실제로 저자의 북 콘서트를 찾은 적도 있는데 명상으로 다져진 평온하고 온화한 저자의 내적 세계가 느껴져서 부러울 정도였답니다.

저자는 자신의 깊은 웅덩이에서 울리는 미세한 소리를 느끼는 심연속에서 악습에 길들여진 과거의 나를 버리고 되고자 하는 나를 꿈 꾸며 미래를 향한 수련의 과정을 거쳐서 이제 자신의 변화를 도모하며 세 번째 정적의 과정에 침잠해 보자고 권합니디. 이 책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정중동으로 귀결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정적이란 단어 하나로 명상한다 하면 어떤 생각의 세계를 펼칠 수 있을까요? 저자는 정적이란 핵심어 안에 인문학적 사유의 깊이와 위대함을 절감하게 총 4부 안에 녹여내고 있습니다.

완벽, 간격, 명심, 의도, 사소, 스타일, 인과라는 부제 아래 마음의 소용돌이를 잠재우는 평정의 시간 안에서 우리는 나를 직시합니다. 그리고 그 고요한 마음 안에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는 부동의 힘을 쌓아 갑니다. 부동의 하위 덕목으로 준비, 디자인, 고유, 중심, 내성, 무위, 안정장치에 대해서 숙고해 봅니다. 그리고 나에게 간절하게 부탁하는 포부의 단계로 들어 섭니다. 내 세계가 완전하지 않다는 깨닫는 대오를 시작으로 자발, 재능,의무, 위험, 교육, 나와의 경쟁에서 승복할 용기의 단계를 거치며 더 단단해진 나를 만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요하게 울리나 나를 깨우는 역설적인 상황의 개벽의 과정을 정적의 절정을 만납니다. 눈물, 정복, 부사, 절제, 중간, 우직, 회복이라는 단어 속에서 세 번째 연작이 마무리를 짓습니다.

매일 한 핵심어를 천천히 음미하며 나를 수련합니다. [정적]을 곁에 두고 매일 조금씩 나와 만나는 시간은 짧고도 강력합니다. 총 스물 여덟 핵심어 안에 하루들이 쌓이면 종국에 내가 꿈 꾸는 나를 만나는 시기가 올 것 같습니다. 고대 문헌학의 연구자를 따라서 언어의 기원, 뜻과 함께 각 핵심어에 얽힌 사유는 지식의 확장을 도와주고, 저자 개인의 일상이 녹아 든 핵심어에는 인문학 저서가 가진 딱딱한 거리감을 좁혀주며 저자를 더 친근하게 느끼게 해줍니다. 한창 달떴던 소용돌이 여름철을 보내고 아직은 멀리 느껴지는 겨울로 가는 이 길목의 짧고 강한 가을 시간 속에서 자연스레 제 벗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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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입문학자를 위한 친절한 심리학서네요 | 기본 카테고리 2019-09-1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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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

웨샤오둥 저/강영희 역
세종서적 |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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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버드 심리 상담사입니다]는 중국 유학길에 오른 한 청년의 필연 같은 우연의 사건에서 출발하는 책입니다. 현재 홍콩의 한 대학에서 심리학 교수로 일 하는 웨샤오둥은 우연히 만난 미국 교수와의 대화로 원래 계획했던 공부 계획에서 심리학으로 바꾸고 자신이, 그의 인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독자들에게 나긋한 어조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서두에서 밝혔듯이 저자는 심리학을 모르는 일반 대중에게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편하게 다가갈지를 고민하며 책의 서두를 엽니다. 제가 지금껏 읽었던 심리학 관련 책과는 다소 다른 전개를 보입니다. 이 책을 개정판으로 처음 알게 된 제게는 조금은 낯설지만 이미 중국에서는 심리학을 전공하고 싶은 이들에게 친절하게 안내하는 꽤 정평이 나 있는 심리학 입문서라고 하는데 직접 읽으면서 그런 평판에 대해서 동의하게 되더군요. 저자는 8년여간 미국에서 공부하고 직접 심리 상담하며 겪은 일화 등을 바탕으로 심리학의 입문과 사례, 심리상담을 위한 슈퍼비전이란 내용으로 총 3부로 구성하여 심리학 세계의 문을 여는 이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 가고 있습니다.

특히 2부 심리 상담의 실제 사례로 재구성된 내담자의 사연은 전혀 다른 문화권으로 유학 온 중국 유학생으로서의 특수한 상황 등에 대해서도 언급되어 있어서 중국 사람들을 이해하는 부수적인 도움도 주고 있어요. 그 중 9장의 중국 유학생 부부의 상담 사례는 무수히 오래 전 제 경험과 엇비슷했던 점이 있어서 더 공감하게 되더군요. 대학 교정에서 만나서 이해 관계 없이 순수하게 출발한 연애의 과정을 거치고 결혼하여 미국에서 새 목표를 갖게 된 배우자를 어떻게 수용하고 지지해줘야 하는지에 대한 대화를 쫓아가다 보니 제 오래 된 과거와 화해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각 사례 말미에는 이론을 바탕으로 사례 분석을 실어 놓은 것이 제가 기존에 읽은 책과의 가장 크게 차별되는 부분이에요. 마치 심리학 교과서를 대한 느낌이 들었어요. 사례 분석을 통해서 심리학자의 이론과 실제의 효율적인 조화를 보게 되는데 마지막 3부에서 집중적으로 다룬 슈퍼비전과 맥을 같이 하고 있더군요.

3부의 슈퍼비전은 새내기 심리상담사의 상담 실제를 어떻게 가꿔 가고 풍성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2년간 하버드 재학생들의 심리 상담을 한 저자가 선배 상담사인 슈퍼바이저와의 소통 속에서 자신의 심리 상담 세계를 어떻게 건강하게 만들고 유지했는지에 대한 것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절친한 친구를 통해서도 제 고민을 나누기도 하지만 심리 상담을 찾기도 하는 편이라 3부를 읽으며 더 수긍했어요. 심리 상담으로 전향한 가족도 있어서 비교하는 재미도 덤으로 느끼면서요.

그간 우리나라와 영미권 위주의 심리학 관련서를 보다가 중국 심리학자의 책으론 두 번째로 보게 됐어요. 큰 심리학의 틀로는 특이하게 돋보이는 점이 있었다기 보다는 기존 읽었던 책보다 심리학에 대해서 궁금한 이들의 기본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저자의 지인 교수가 쓴 추천사에 저도 동의한답니다. 특히 사례 분석이나 슈퍼비전의 큰 틀과 소소한 기술적 방법들은 우리 일상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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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안내서로 죽음에 대해 공부하다 | 기본 카테고리 2019-09-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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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죽음 가이드북

최준식 저
서울셀렉션 |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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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를 맞을 때가 떠 오른다. 새해를 맞는 기대감보다는 무언가 두려움이 컸던 것 같다. 한 지인의남편 상을 지켜 보고, 한때 빠져 듣던 프레디 머큐리의 음악을 영화로 다시 만나면서 그의 녹록치 않았던생과 반대로 영속적인 듯 느껴지는 음악을 들으며 만감에 빠져 들었다. 그 지인은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라는 에세이를 모임에 가져와서우리에게 권했다. 새해에 선뜻 손에 잡히지 않을 제목이었으나 영화를 좋아하는 저자의 감성적이고 현학적인글을 나름 즐겁게 읽었다. 그리고 우연히 눈에 띈 [나는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이전 책이 정치학자의 사유의 죽음(책제목과 달리 대개의 수필은 죽음과 무관한 것들로 채워져 있다)이라면 후자는 유물론적인 세계관을 가진한 과학자의 죽음에 대한 객관적인 보고서여서 추상화였던 기존 이미지의 죽음을 사진처럼 모사한 정물화로 마주 한 느낌이었다.

 

어릴 때 교회에 열심이던 친구들의 종말론을 듣고 무서워했던 그 막연한 죽음의 기운이 이제는 아주 진한 냄새를풍기며 내 일상 안으로 거침없이 들어왔다. 내 얕은 신앙심을 어찌 하지 못하고 괴로워하고 있을 때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 할 필요 없는가]는 신앙심에 기대어 죽음을해석하려는 마음의 부담을 조금 덜 수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 읽은 [삶을여행하는 초심자를 위한 죽음 가이드북]은 죽음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돕는 총 안내서 역할을 했다. 영성 신비가의 몽환적인 삶 등을 통해서 사후세계를 소개하기도 하고 근사체험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는 의사, 그리고 우리 주위에서 죽음을 준비하거나 떠난 이들의 모습 등을 저자는 200여쪽에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현재 내 상황에 가장 마음에 닿는 부분은 [죽음에게 삶을 묻다]의 유호종 저자의 시각이다. 그는 죽음을

아쉽지만 억울할 것 없는 일

고통대신 편안할 수 있는 일

슬프지만 감사한 일

두렵지만 설레는 일

정리한다. 그리고 이런 죽음의 시각에서 이렇게 실천하라고 권한다.


죽을 때 후회하지 않게 삶을 삶

죽음 이후의 자기를 위해 준비

죽음 이후 남겨지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

죽어가는 과정을 더 나은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64)


새해에 다짐도 그러 했으나 지금은 더 그러하다. 오늘 잘 살고 오늘 잘 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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