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cutyuni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cutyuni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cutyuni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2월 스타지수 : 별319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2 / 0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안녕하세요~ 리뷰 감사합니다. 혹시 .. 
안녕하세요 작가 김충하입니다! 제 책..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글
오늘 8 | 전체 19821
2007-01-19 개설

2022-01 의 전체보기
진정한 개인주의자가 되는 방법을 찾고 싶다면~ | 기본 카테고리 2022-01-27 19:51
http://blog.yes24.com/document/1582384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개인주의를 권하다

이진우 저
21세기북스 | 2022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여러분은 우리 인간의 본성은 이기적인가, 이타적인가에 대한 논쟁에 여전히 관심이 있나요? 바쁘게 돌아가는 21세기 대한민국 땅에서 각자도생이 금과옥조처럼 받들여지는데, 이기심 대 이타심의 논쟁은 교과서 속 현실감 떨어지는 것일 수도 있겠죠. 그런데 니체를 사랑하는 이진우 철학자의 <개인주의를 권하다>라는 책을 2022년 새해 처음 묵직하게 만나며 철학자의 시각에서 보는 우리 본성의 여러 면모를 다시 점검해 보게 됩니다. 새해에 도전적으로, 의욕적으로 세우는 여러 결심과 계획 못지 않게 내 삶을 움직이는 중요한 원칙을 이 책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라면서요. 우연히 신간 소식을 알고 이 책을 연초에 읽게 됐지만, 그저 새해 신간으로 소개하기에는 조금 소박하고 아쉽다는 느낌이 들어요. 우리가 겪는 역동적인 여러 사건의 고비마다 삶의 중심을 되잡는 시간이 필요할 때도 있고, 삶이 관성적으로 흘러간다 느낄 때 나를 되돌아 보는 순간들도 필요하죠.

 

개인주의라는 단어에 대하여 어떤 느낌이 먼저 드나요? 이진우 철학자는 MZ 세대 중심의 희망적인 반응과 공동체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이들의 공동의 가치에 반하는 (듯 보이는) 개인주의에 대한 불편한 시선 등을 환기하면서 우리가 개인주의를 정확히 알고 실행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갑니다. 개인이 없는 한국 사회를 걱정하는 철학자의 개인과 개인주의의 면면에 대한 견해를 총 8강(장)에서 풀어 놓습니다.



 

 

위 목차처럼 개인과 관련된 여러 철학적 논거와 분석을 따라가며 독자 역시 생각의 지점을 점검해 볼 수 있어요. 특히 이기주의자인지를 독자하게 질문하며 시작하는 4강이 이 책의 정수라고 생각해요. 공공의 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집단)에게는 개인주의는 이기주의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라고 비칠 수도 있지만, 인간의 본질인 이기주의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행한다면 너와 나의 이기주의가 서로의 발전을 꾀할 수 있다고 전합니다. 우리가 이타주의의 전형으로 간주하는 마더 테레사도 역설적으로 굳건한 자기애를 바탕으로 했기에 숭고한 이타심의 발로가 가능했다는 것이죠. 그러니 이기주의를 나쁘게만 보는 것은 너무 일차원적인 판단이겠죠. 그리고 인간의 바람직한 이기심(혹은 이해하기 쉽지 않은 비사회성)의 발로를 나무의 생태에 비유한 칸트의 인용은 이 책에서 단연 압권으로 꼽고 싶습니다.

 

개인주의의 발전이 종국적으로 우리 사회의 발전을 돕는다는 이 책의 논제를 굳건하게 환기하며, 1월말이긴 하지만 설날을 앞둔 이 시점에서 2022년을 재출발해 보고자 합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여러 답사 전문가의 안내로 지면 서울 안내를 받는 기분이에요 | 기본 카테고리 2022-01-05 19:38
http://blog.yes24.com/document/1571394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표석을 따라 서울을 거닐다

전국역사지도사모임 저
유씨북스 | 2021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아이들과 우리나라 역사에 관련한 (그림)책 등을 본 시간이 쌓여서 <표석을 따라 서울을 거닐다> 에도 손길이 닿았다. <표석을 따라 서울을 거닐다>는 광복 이후 근대에서 현대적 대도시로 급변한 서울의 풍경을 담고 있다는 부제처럼 서울 곳곳의 표석을 찾아 다니며 광복 이후 서울이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잘 담고 있다. 이 책은 전국역사지도사모임에서 여러 저자가 함께 기획하고 자료 조사, 답사, 인터뷰 등을 모아서 서울 10 곳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무엇보다 즐겁게 읽을 수 있었던 것은 문화사 등도 담겨 있어서이다.

 

책의 전반은 종로, 명동, 용산, 영등포, 마포, 동대문 등의 기존의 마을이 도시화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목차를 보면 여러 인명이 나온다. 역사 속 한 시점에 그 공간에 머물렀던 유명인들을 이 책을 통해서 만나는 재미와 반가움이 크다. 이미 알고 있던 분의 이야기는 다시 만나서 반갑고 새롭게 알게 된 누군가의 이야기는 새 정이 쌓이기도 한다. 물론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

 

책의 후반은 서울 외곽 지역인 곳들이 서울에 편입되며 계획된 도시로 형성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은평, 구로, 강남, 잠실 등이 도시화되는 모습을 담고 있다. 1부와 후반에서 다뤄진 곳들 중 실제로 자주 갔던 지역들이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어떻게 정권이 의도적으로 개발을 해왔고 현재의 마천루 이전에는 어떤 역사를 가진 곳이었는지를 대조하며 알아가는 재미가 크다. 책의 말미에 공동 저자의 간단한 소개가 있어서 실제로 저자들이 이끄는 답사 수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도 든다. 또한 참고 문헌 목록으로  관심사를 확장하여 읽는 재미를 확장해 가도 좋을 듯싶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