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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여름휴가 떠납니다^^ | 일상 생활 2011-07-2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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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의 상처가 좀 남아있지만 내일 여름휴가 떠납니다.
일년에 한번 밖에 없는 휴가라 재충전의 기회로 삼으려 합니다.
행선지는 지리산 행복학교!
나 자신을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대신 휴가기간을 짧게 잡았습니다.
다음주초 며칠만 다녀올 계획입니다.
구례 화엄사 계곡, 뱀사골, 노고단 등과 첫만남을 가집니다.
계곡물 갑자기 불어나지 않는지 최대한 주의해야겠죠.

휴가중 책은 두권 읽을 예정입니다.
만만찮는 부피로 평소 손이 가지 않았던 <총, 균, 쇠>,
그리고 어제 선물받은 <고전, 대중문화를 탐하다>입니다.

총, 균, 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저/김진준 역
문학사상사 | 2005년 12월

 

고전, 대중문화를 엿보다

오세정,조현우 공저
이숲 | 2010년 08월
유정맘님으로 부터 선물받은 책입니다.
감사드려요
^^


휴가 가기전 오늘 책 모두 보냈습니다.
내일중에 도착할 것 같답니다.
예스 가족 여러분들도 나름대로의 멋진 휴가시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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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7월 독서결과 | 독서계획 및 결과 2011-07-2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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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는 <지식인의 서재>에 소개된 책, 휴가철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독서했습니다.
장맛비가 너무 오래동안 지속되어 주말 책읽기가 예상보다 늘어났네요.
평소보다 많은 책을 읽은 한 달이 되었습니다.

7월 한달동안 17권을 보았고요.
금년 전체로는 101권 읽었습니다.
드디어 100권을 넘어섰네요.
이달 책 읽기는 여름휴가 독서로 마무리합니다

1."야성의 사랑학", 목수정, 웅진지식하우스(10), 사랑을 통해 들여다 본 한국사회의 속살
2."마지막 거인", 프랑수아 플라스, 디자인하우스(02),
침묵을 지킬 수는 없었니?
3."모든 것의 가격", 에두아르도 포터, 김영사(11),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가격형성의 미스터리
4."우연과 필연", 자크 모노, 궁리(10),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우연과 필연의 결과이다.
5."속도에서 깊이로", 윌리엄 파워스,21세기북스(11), 철학자가 스마트폰 버리고 숲으로간 이유
6."컬처코드", 클로테르 라파이유, 리더스북(07), 세상의 모든 인간과 비지니스를 푸는 열쇠

     

7."철학이 필요한 시간", 강신주, 사계절(11), 솔직히 삶을 직면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인문정신
8."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 김상근, 21세기북스(11), 350년 세상을 지배한 메디치 이야기
9."사랑하고 싶은 스무살, 연애하고 싶은 서른살", 이철우, 한경비피(11), 사랑의 심리학
10."보이지 않는 고릴라 ", 크리스토퍼 차브리스외, 김영사(11), 인간 인지능력의 한계와 비밀
11."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 짐 콜린즈, 김영사(10), 기업 몰락의 5단계
12."써먹는 심리학 ", 포포 프로덕션, 진선북스(11), 가볍게 읽히지만 깊이 있는 심리학


     

 


13."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 법정, 샘터(02),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14."술래잡기(비매품) ", 강연근외, 에이넷 디자인앤마켓팅(11), 숨어있는 우리술 이야기
15."왜 똑똑한 사람이 멍청한 짓을 할까 ", 로버트 스텐버그 외, 21세기북스(09),
                                                                 
헛똑똑이의 수수께끼를 풀어본다
16."언씽킹 ", 해리 백위드, 토네이도(11), 우리는 언제나 생각없이 결정한다
17."사장의 본심", 윤용인, 알키(11), 사장과 직원과의 소통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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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 차가 제 차에요.. 흑흑~~ | 그림/사진 2011-07-2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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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터넷 기사 보다가 눈에 띄는 사진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내가 물난리를 겪었던 그 곳, 거기에 주차된 제 차가 보이는 장면입니다.



어제 서울에 물폭탄 내리던 바로 그날
당시 저는 출근하기 위해 사당역 사거리로 진입하고 있었습니다.
사당역 주변에는 빗줄기가 센 상태였고 길가 노견으로 빗물이 넘쳐 흐르고 있었지요.
진입당시 가운데 차로에는 빗물만 흐를 뿐 차가 잠길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사거리 신호등이 작동하지 않으면서 교차로에서 한참이나 묶여 버렸다는 것입니다.
약 20~30분 정도는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점점 물이 불어나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차를 되돌리기엔 이미 시간이 늦어버렸죠.

앞차를 따라 좌회전을 하고 교차로를 거의 빠져 나간 시점에서 갑자기 시동이 멈춰 버렸습니다.
밧데리와 엔진에 물이 들어간 모양입니다.
사진의 아래편 오른쪽에 보이는 차가 바로 제차입니다.
그 지점에서 차가 움직이지 않은 거죠.

사진은 차가 멈춘지 한참 지나 물이 빠진 상황에서 찍은 것인데요.
당시에 차에서 내려 길 밖으로 걸어 나올 때에는 무릎까지 물이 흐르던 상황이였고요.
화면에서 보이듯이 제차가 선 지점은 상대적으로 조금 높은 지점이었나 봅니다.
문 열고 나올때 차안으로 물이 들어오진 않았습니다.

저기 있는 차는 어제 오후에나 견인되어 서비스센터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간단한 차량 상태 점검을 했나 봅니다.
엔진에 물이 들어가 손상된 부분을 교체해야 한다고 하네요.
아직 구입한지 5달밖에 되지 않는 새차인데 마음이 아픕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우면산 산사태가 사당역 부근을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만들었나 봅니다.
제차 뿐만 아니라 수천대의 차량이 어제 물에 잠겼다고 하네요.
심지어 집과 생명을 잃은 분들도 계시고요...
빠른 시간내에 피해복구 되면 좋겠습니다.
한장의 사진이 다시 어제의 현장을 생각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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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선물 내일 보냅니다^^ | 자유마당 2011-07-2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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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책나눔 행사 당첨자 분들 모두 배송 3종세트(주소, 성명, 연락번호) 보내 주셨습니다.
조금전에 당첨자분들에게 드릴 책 포장을 끝냈습니다.
포장하는 것도 자꾸 해 보니 좀 나아집니다.
깨끗하지 않게 포장된 건 초기작품이니 양해 바랍니다.~~
 
특별한 상황 없으면 내일 보내 드립니다.
주말이나 다음주 초에 받으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가지 (쓸데없는) 걱정은 새로운 주소표기 방식을 따르지 않은 점인데요.(오늘부터 새주소 시행)
아마 이번엔 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책 포장하면서 기분좋은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받는 기쁨도 좋지만 나누는 보람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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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본심, 이렇습니다. | 자기계발/삶 2011-07-2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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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과 직원, 서로 건널 수 없는 강 너머에 살고 있는 외계인들이다. 사장은 왜 월급날이 이렇게 자주 돌아오느냐고 투덜대지만, 직원은 쥐꼬리만한 월급에 항상 불만을 가지고 있다. 직원들에게는 지각하지 말라고 하면서 사장 본인은 자기마음대로 출근시간을 결정할 수 있는 예외적 존재이다. 사장은 승진, 해고, 보너스를 결정하는 '갑'인 반면, 직원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할 수 없이 영원한 '을'의 위치를 감내해야 한다.

서로  다른 세상에서 서로 다른 기준으로 살다보니 '을'인 직원이 '갑'인 사장의 의사결정 이유나 본심을 이해하기가 그리 만만치 않다. '을'인 직원의 눈에는 지각을 밥 먹듯이 하고 뺀질뺀질한 동기가 나보다 연봉을 많이 받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생기기도 하고,  승진심사에서 대박상품을 빵빵 터뜨렸던 박 과장 대신 무능의 아이콘 최 과장이 팀장으로 등극하는 말도 안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열 길 물 속은 살아도 한 길 사장속은 모른다'는 말인가? 도대체 사장님의 본심은 무엇일까? 어떻게 행동해야 사장님의 마음에 쏙 들어 사랑받고 승진과 연봉대박을 터뜨릴 수 있단 말인가? 역시 사장님의 본심은 사장님에게 들어보아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직원의 경험과 사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궁금해 할 수 있는 사장의 본심과 사장의 애환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있다.

결론은 이렇다. 사장은 사장이고 직원은 직원이다. 사장은 사장 입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사람이고, 직원은 직원 입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고단한 사람이다. 사장의 본심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바로 사장의 입장에서 역지사지해 보아야 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꼬박꼬박 직원들에게 월급을 지급해야 하는 부담을 지고 있는 사장의 행동이나 결정이 직원이 보기에는 납득할 수 없을지라도 나름대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 저자는 이러한 사장의 입장을 잘 알아야만 조직의 생리를 깨닫고 사장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는 사장의 말속에 담겨 있는 진실을 알아차리는 방법, 사장에 대한 오해와 편견, 사장에게 예쁨받는 방법, 사장심리 이해하기까지 다양한 내용들이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제시되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있고, 알고 싶어했던 주제들이다. 그리고 사장님 입장에서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 그럴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이 책은 이런 사람들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일찍 집에 들어가서 푹 쉬어'하는 사장님 말씀을 듣고 기분좋게 칼퇴근하고 있는 철없는(?) 직장인. 왜 능력이 출중해 보이는 인재에게 회사가 모든 걸 올인하지 않는 지를 알고 싶은 사람들. 사장님께 부탁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 언제인지를 알고 싶은 직원들... 사장님 마음을 확실히 알기 위해 자신이 진짜 회사를 차려 사장이 되고 싶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간접적 경험을 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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