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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변해야만 한다. 한결같은 사랑은 집착이다. | 고전/문학 2012-01-3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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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안나 카레니나 3

레프 톨스토이 저/박형규 역
문학동네 | 2009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저이는 딴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 나는 사랑을 바라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 없다. 그렇다면 이제 모든 것이 끝난 것이다. 죽자. 그러면 저이도 뉘우치겠지. 나를 불쌍하게 여겨주리라. 사랑해주리라. 나를 위해 괴로와해주리라.(380, 381쪽에서 발췌)

 

사랑을 위해 자식마저 버리고 알렉세이의 떠나 브론스키의 품으로 간 안나에게 있어서 사랑의 소멸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죽음이 유일한 대안일까요? 그의 사랑을 원하고 그에게 집착할수록 점점 자신에게서 멀어지는 브론스키의 사랑을 붙잡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도대체 사랑의 감정을 언제까지나 유지해 나가는 것이 가능하기는 한 것일까요?

 

책의 후반부에서 결국 브론스키는 안나를 떠납니다. 처음 안나에게 빠진 브론스키는 안나와 사랑을 하면 행복해 질 줄 알았는데 아니었기 때문이죠. 물론 안나를 처음 만날 때에는 행복이 눈앞에 있었지요. 둘의 사랑은 만천하에 드러나고 안나는 브론스키의 딸 한나를 낳지요. 이젠 둘이 함께 있으면 행복해야 하는데 운명은 반대로 흐릅니다. 불법적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안나와의 관계가 사회생활에 부담이 되기도 하고, 안나의 지나친 집착이 그의 마음을 더욱 멀게 만들죠. 정말 사랑한다면 상대방을 자유롭게 해 주어야 한다는 교훈이 떠오르는 대목입니다. 사랑은 상황에 따라 변해야만 합니다. 한결같은 사랑은 집착이기 때문이죠.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상대방에게 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상대의 감정을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깨닫는 안나의 능력이 부러움보다는 어쩌면 무섭고 섬뜩한 저주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결국 안나는 브론스키와의 사랑이 시작되었던 기차역 플랫폼에서 몸을 던져 생을 마감합니다. 알렉세이와의 현재의 삶보다는 다른 곳에 새로운 삶이 있다고 믿고 브론스키와 새로운 길을 선택했던 안나의 생은 비극으로 끝납니다. 반면 인생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믿고 살아가는 레빈은 키티와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끝납니다. 과연 우리는 현재의 감정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사랑의 감정보다는 사회적 안정을 우선하는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이것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지금도 고민하고 갈등하는 그런 주제가 아닐까요?

 

사실 3권은 개인의 사랑, 희망, 욕망, 불안의 이야기를 넘어 농노제 붕괴 이후의 러시아 사회전반의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농민과 현장중심의 개혁의지와 해결방안이 레빈이라는 인물을 통해 제시됩니다. 사유제 사회에서의 불평등 문제나 사회적 죄악에 대한 비타협적 태도도 여러가지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제시되기도 합니다. 결국 안나 카레니나는 특정시기의 러시아 현실생활의 문제를 다룬 민족적 소설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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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마음으로 첫달을 보냅니다. | 자유마당 2012-01-3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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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첫달에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네요.

리뷰를 통해 무려 9권의 애드온이 적립되었습니다.

이젠 <나의 또 다른 서재>에 담긴 책이 700권 정도 되나 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달을 마무리합니다. ^^

 

2012.01.01 ~ 2012.01.31 YES포인트 : 2492원(총9건)
구분 적립/
취소일
상품명 판매가 판매수 판매총액 YES포인트
YES블로그 31일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12,800 1 12,800 384원
리뷰 31일 아프니까 청춘이다 12,600 1 12,600 378원
리뷰 27일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6,500 1 6,500 195원
리뷰 26일 링크드인 LinkedIn 10,800 1 10,800 324원
리뷰 19일 국가론 4,250 1 4,250 128원
리뷰 13일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7,700 1 7,700 231원
리뷰 06일 몰입의 즐거움 6,500 1 6,500 195원
리뷰 04일 책은 도끼다 14,400 1 14,400 432원
리뷰 03일 세계 도서관 기행 7,500 1 7,500 2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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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스부루그 왕가의 여름궁전, 쉔브론 | 여행 2012-01-3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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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는 유명한 두 왕가가 있었답니다.

프랑스의 부르봉 왕가와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루그 왕가가 주인공인데요.

오스트리아에 있는 합스부루그 왕가의 여름궁전인 쉔브론 왕궁을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13세기부터 1차세계대전까지 약 700여년간 존속했던 대 왕가,

신성로마제국에서부터 오스트리아, 헝가리를 다스렸다고 합니다.

혼인관계를 통해 세계 각국을 간접 지배했던 대단한 왕가라고 하네요.

 

내부는 사진촬영을 허용하지 않아 외부 건물 모습만 담았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20여년전에 한번 들렀던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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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지다 | 고전/문학 2012-01-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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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안나 카레니나 2

레프 톨스토이 저/박형규 역
문학동네 | 2009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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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권은 레빈의 형 세르게이 이바노비치가 여름휴가차 동생 레빈의 농장을 방문해 함께 보내는 이야기에서 시작됩니다. 삶의 현장으로서 농촌을 바라보는 레빈의 시각과 도시생활의 온갖 불쾌함을 떨쳐버리는 도피처로서 농촌을 피상적으로 바라보는 세르게이의 삶과 가치관이 멋진 대조를 이룹니다. 하지만 2권에서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내용과 주제는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이야기입니다.

 

안나 카레니나에는 많은 사랑이야기가 등장하지만 가장 중요한 스토리 라인은 안나와 브론스키, 그리고 레빈과 키티와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알렉세이와 이미 결혼한 여자였던 안나의 사랑은 일종의 바람기이지요. 안나는 세속적, 외형적 측면에서 본다면 부러울 것 없는 요조숙녀로서 지금까지 자신에게 기대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인물이었지요. 그러다가 멋진 청년장교 브론스키를 만나는 순간 자신이 간직해 온 바람기가 발동합니다. 결혼과 함께 미래에 대한 모든 가능성의 문을 다 닫아버린 그녀에게 '또 다른 삶에 대한 동경'의 문이 열린 것이지요. 결혼한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것들이 생각으로만 그치지만 안나는 자신의 마음이 이끄는 대로 행동으로 옮기게 됩니다. 브론스키와의 외도가 이어지고 이 관계를 남편에게 고백하고, 남편과 자식을 떠나 브론스키와의 사실혼의 관계로 발전하는 내용이 2권에서 이어집니다.

 

안나에게 빠진 브론스키는 장래가 유망한 잘 생긴 청년장교입니다. 한 곳에 머물며 남들이 기대하는 그런 일상적 삶을 살기보다는 마음 가는대로 자유롭고 솔직한 그러한 삶을 추구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안나의 남편인 알렉세이와 대조적인 인물입니다. 알렉세이는 신앙심이 두텁고 도덕적이며 정직하고 총명한 이성적 존재로 그려집니다. 사랑의 감정과 같은 감성적인 센스라는 것 자체가 없는 외교적인 사랑을 하는 인물입니다. 안나의 외도 고백을 받고 충격에 쌓이지만 자신을 배반한 아내에 대해 소란을 최소화하고 자신의 위신을 지키는 선에서 현상유지 하려는 선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또 다른 러브스토리 주인공인 레빈-키티안나-브론스키와 서로 다른 모습의 사랑을 키워가지만 두 커플은 여러 측면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기도 합니다. 레빈은 안나의 남편인 알렉세이 이복동생으로 안나와는 사돈관계가 되네요. 그리고 키티는 브론스키를 좋아하지만 안나에게 빠진 브론스키로부터 자연스럽게 버림받게 됩니다. 반면 레빈은 키티가 브론스키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키티에게 구혼했다가 거절당하지만 나중에 다시 부부의 연을 맺게 됩니다. 

 

레빈은 귀족이지만 농촌생활을 하고 있는 특이한 인물입니다. 이상적이기보다는 현실적이고, 관념적이기보다는 실천적입니다. 스스로 시골에 내려가 농민들과 함께 일하고 그 가운데에서 변화를 꾀하는 인물이지요. 키티와의 사랑에 있어서도 레빈의 순수성은 여기저기에서 잘 드러납니다. 키티에게 구혼했다가 거절당한 실연의 아픔을 맛보지만 키티에 대한사랑의 감정을 확인하고는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며 결혼에 골인합니다. 사회적 규범이나 관습보다는 자신 마음의 가르침을 따르는 그런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안나-브론스키 커플과 레빈-키티 커플의 사랑이야기를 함께 전개시키는 데에는 제도권 내의 사랑과 밖의 사랑을 대비시켜 보려는 의도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랑에는 행복과 함께 불행의 모습이 함께 하는 것이고 저자의 말처럼 모든 사랑이야기는 나름나름의 차이가 있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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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소프론 시가지 돌아보기 | 여행 2012-01-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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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도시유적은 구시가지에 몰려 있지요.

일반적으로 문화유산이라 원형 그대로 보전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소프론도 성당, 시청, 기념탑이 모여있는 곳이 중심지고요.

전 구시가지 한가운데에 있는 조그만한 호텔에 묵었습니다.(세번째 사진)

 

오래된 도시라 고대 로마시대 시가지도 일부 발굴되어 있습니다.(네번째 사진)

하지만 대충 관리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고요.

다소 최근에 지어진 건물들도 보입니다.

주택가, 상가, 학교들인데 주로 노란색을 많이 사용하네요.

헝가리 민속춤 추는 광경도 간단히 구경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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