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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기간 읽을 책 준비했어요^^ | 독서계획 및 결과 2013-01-31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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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쏜살같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벌써 계사년 새해 1월의 마지막날에 서 있습니다. 

2월은 남아공 케이프타운 출장과 함께 시작합니다.

인류가 태어난 곳 아프리카, 그 시간의 근원만큼이나 공간적 거리감도 크게 느껴집니다.

직항로가 없어 홍콩에서 비행기 갈아타야 하는데 연결편도 마땅하지 않습니다.

기다려야 하는 수많은 시간들이 보입니다. 이래 저래 책 읽을 시간이 늘어납니다.

 

케이프타운에는 희망봉(cape of good hope)이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대서양과 인도양이 만나 큰 물결을 이루고요.

많은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의미를 찾는 곳이 되어 버렸네요.

저는 이번 출장에서 어떤 희망의 물결을 만나고 돌아올 수 있을까요?

저는 행복과 용기를 찾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미래의 변화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책들입니다.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시간을 행복한 시간으로 바꾸어 줄 알라딘의 요술램프임을 확신합니다.^^

 

행복의 특권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미래 중국과 통하라10년 후 부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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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월 독서결과 | 독서계획 및 결과 2013-01-31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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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책읽기도 시작되었고요.

1월달 독서는 경제분야 실용서 중심으로 시작합니다.

금년도 국내 경제전망, 지역전망, 세계 경제전망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살펴봅니다.

하순에는 인문 관련 서적을 읽으며 한달을 마무리합니다.

 

2013.1월에는 17권 읽었습니다.

좋은 출발입니다.^^

금년도에는 독서 150권, 리뷰누계 1,000권을 향해 달려갑니다.

 

1."2013 세계, 기회와 도전", kotra, 알키(12) 2013 소비자들은 무엇에 열광할 것인가?

2."레드 앤 블랙", 김동환 등, 나남(12) 중국은 어떻게 아프리카의 마음을 훔쳤나?

3."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송길영, 쌤앤파커스(12) 욕망을 이해하면 미래가 보인다 

4."근혜노믹스", 매경경제부, 매경신문사(12) 원칙이 바로 선 자본주의, 근혜노믹스  

5."퍼펙트 스톰", 매경, 매경신문사(12) 제13차 지식포럼 리포트: 당장 혁신하라 

6."2013-2014 세계경제의 미래", 해리 덴트, 청림출판(12) 디플레 시대, 모든 것이 달라진다

7."2013 한국경제 대예측", 노무라종합(연), 청림출판(13) 한국기업, 개인, 정부의 생존전략

 

      


 8."위풍당당", 성석제, 문학동네(12) 세상을 희롱하고 인간을 조롱한다

 9."지식 e 6", EBS, 북하우스(11) 가슴으로 읽는 우리시대의 지식, 시즌 6 

10."지식 e 7", EBS, 북하우스(12) 가슴으로 읽는 우리시대의 지식, 시즌 7 

11."세종,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다", 신봉승, 청아출판사(12) 대한민국 미래를 열 정치가 표상

12."쫄깃", 메가쇼킹만화가, 청어람미디어(12) 내가 즐긴 제주에서의 쫄깃한 생활

13."철학적 시읽기의 괴로움", 강신주, 동녘(11) 사랑과 자유를 찾아가는 유쾌한 사유

14."백마 탄 왕자들은 왜 그렇게 떠돌아 다닐까", 박신영, 페이퍼로드(13)

                                                       명작동화의 세계에 숨겨진 이야기들

 

       

 

15."허균, 길에서 살며 사랑하다 죽다", 김용관, 부글북스(09) 조선의 대자유인 허균의 삶

16."식물우화", 장성, 인간사랑(12) 나무에게 길을 묻다

17."글쓰기의 공중부양", 이외수, 해냄(07) 읽는 자의 행복은 쓰는 자의 고통에 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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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를 통해 본 한국인의 삼세판 정신 | 자유마당 2013-01-3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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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 ! 드디어 성공입니다.

 

성공하기까지 3번의 발사가 있었습니다.

그 세번째 발사도 세 번의 우여곡절 끝에 이루어졌습니다.

1차 시도에서는 헬륨이 세고, 2차 시도에서는 전자박스의 과전류 문제가 있었지요.

전 나로호 발사를 통해 우리민족의 삼세판 정신을 배웁니다. 

 

우리는 더도 덜도 말고 꼭 세 판을 해서 승부를 갈라야 그 결과에 승복하는 민족입니다.

삼세판의 정신은 우리 생활 여기저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간단한 승부를 결정하기 위한 가위 바위 보도 삼세판의 결정이래야 승복합니다.

나이 한살 더 먹는데도 동지 팟죽, 새해 떡꾹, 한가위 달보기까지 3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제대로 어른 대접 받으려면 성년에 결혼에 자식까지 봐야 하는 법입니다. 

 

한번 성공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법이지요. 한번 실수도 병가지상사인 셈이지요.

당연히 재도전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퀴즈 프로그램에서 아깝께 떨어진 사람에게 재도전 기회를 주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만큼 너그러움과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두번 연속해 실패하게 되면 이젠 상황이 심각해집니다.

3번째 도전은 있는 실력 없는 실력 모두 동원해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최선을 다했기에 3번째 도전의 결과는 성공이든 실패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법입니다.

 

나로호 발사에 있어서 많은 분들이 최선을 다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동안 많은 마음 고생도 있었고요.

하지만 우린 세번째 결과만을 진중하게 받아들입니다.

우리에겐 나로호 발사에 있어 세번째 성공의 기억밖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 동안 우주과학에 도전하신 많은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젠 space club member입니다.

더 큰 도전을 위해 삼세판 정신으로 무장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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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두 가지 눈 | 일상 생활 2013-01-3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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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총리후보가 사퇴했다 합니다.

인사청문회 이전에 언론검증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당사자가 총리직 수락했을 때에는 청문회에서 전혀 문제될 일 없다고 확신했을 겁니다.

반면, 국민의 눈높이에서 언론은 자녀 병역문제와 재산형성 과정 자체를 문제 삼았습니다.

 

왜 이런 괴리가 생길까요? 전 이런 생각이 듭니다.

본인은 자신의 동기와 의도를 중심으로 상황을 해석하고요.

남들은 바깥으로 드러난 현상을 중심으로 사건을 보기 시작하지요.

그 괴리가 때때론 이처럼 큰 차이를 가져오나 봅니다.

 

공직자는 어항속의 물고기처럼 일거수 일투족이 드러나는 그런 존재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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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우화속에 담긴 삶의 지혜와 교훈 | 고전/문학 2013-01-2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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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식물우화

장성 저/장가영 그림
인간사랑 | 2012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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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이 추워서 서로 부둥켜 안았다가

찔려서 둘이 다투었다.

"네가 먼저 가시를 없애."

"싫어. 네가 먼저 가시를 없애."

서로 양보하지 않아 상처투성이가 되었다 <18쪽, 상처>

 

이것이 어찌 선인장만의 이야기일까요? 바로 사랑한다는 연인들간에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아닌가요? 내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남의 티끌은 탓하는 형국입니다. 너 잘못부터 먼저 고치라고 성화를 부리다 상처만 입고 헤어지는 어리석은 우리의 모습입니다. 저자는 짧은 허구적 식물이야기에 빗대 우리 삶을 돌아보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화의 주인공이 아무말 하지 않고 있는 묵묵히 침묵을 지키고 있는 식물이라는 점이 이채롭게 느껴집니다. 

 

이솝우화처럼 동물을 주제로 한 짧은 이야기는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식물 이야기에 우리 인간의 삶을 빗댄 이야기는 오랜만에 접합니다. 사실 어느 것이나 간접적 비유를 통해 우리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사실이 아닌 허구의 이야기지만 그 속에는 부정할 수 없는 진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동일한 상황이더라도 누구의 입장에서 어떤 측면을 보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론으로 이어지는 것이 우리 삶이 아닐까요?

 

여기 소개된 몇 가지 우화를 살펴봅니다. 가을 바람에 날려가는 은행잎이 공작 깃 하나를 만납니다. 그 때 공작 깃은 은행잎을 보면서 거만하게 한마디 던집니다. "너는 누런 낙엽이네. 내가 누군지 알아? 난 그 유명한 공작의 깃이야." 조용히 바람에 몸을 맡기고 있는 은행잎의 눈에는 너나 나나 지금은 둘 다 떨어져 바람에 실려가는 그런 신세에 불과합니다. 오십보백보이면서 남을 비웃는 공작의 깃은 바로 우리들 모습과는 다를까요?

 

겨우살이와 참나무의 이야기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참나무는 자신의 몸에 기생하면서 자꾸 자식을 퍼뜨리는 겨우살이에게 미안한 줄 알라고 젊잖게 한마디 합니다. 하지만 겨우살이의 반격이 매섭습니다. 시각을 바꿔 생각하면 당신도 나와 마찬가지 아니냐는 것이지요. 땅에 얹혀서 땅의 자양분에 의지하며 도토리를 많이 만들어 퍼트리는 모양을 보면 피장파장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은 만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공간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사계절 독야청청한 소나무가 겨울이 되면 시들어 버리는 쑥을 보고 멸시하는 것이 정당할까요? 과연 소나무는 모든 것을 버리고 새출발을 하는 쑥의 설레는 마음을 알 수 있을까요? 자기 잘났다고 우쭐대는 식물의 모습에서 우리 인간의 허영과 쥐뿔도 없는 자존심을 느끼게 되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 짧은 이야기지만 식물우화를 보면서 우리는 식물에게서 자신을 치유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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