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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어떻게 책이 만들어져 유통되었을까? | 기타 사회과학 2014-09-2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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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조선시대 책과 지식의 역사

강명관 저
천년의상상 | 2014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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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은 유배기간에 500권 이상의 책을 저술했다. 정말 대단하다. 그런데 조금만 더 생각해 보자. 그의 저술은 과연 그의 살았던 시기에 인쇄되었을까? 아니면 필사본으로만 존재했을까? 만약 인쇄되었다면 언제 누구에 의해 얼마나 찍혔을까? 이 문제에 답하기 위해서는 조선시대 책의 제작과 탄생, 유통, 집적(도서관)의 문제를 생각해 봐야 한다. 사실 지금까지는 별로 신경 써 보지 못했던 문제이다. 이 책은 바로 이 문제에 대한 재미있는 분석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역사 시간에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를 발명한 자랑스러운 민족임을 배웠다.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를 발명하였다는말은 금속활자를 통해 수 많은 서적들이 인쇄되고 많은 백성들에게 책이 보급되었다는 것을 뜻할까? 아쉬운 이야기지만 금속활자의 발명이 일반 백성들에게 지식의 확산 수단으로 사용되지 못했다는 것이 저자가 내린 결론이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금속활자나 목활자는 국가소유였다. 중앙에서는 주자소와 교서관이 인쇄의 업무를 맡았고, 지방에서는 관찰사가 출판의 주체였다. 당연히 인쇄의 대상으로 선정된 책들은 법령이나, 유교경전, 농업서 등 국가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것들만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지배계급의 교양과 이데올로기를 갖추는 역할과 체제유지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했을 뿐 오늘날과 같이 책을 상품으로 판매하기 위해 선별적으로 인쇄하는 경우는 없었던 것이다. 물론 사설 책방도 없었다.  


지금이야 책을 만드는 과정이 기계화되어 단순화되었지만 조선시대 책을 만드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다. 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저자 외에도 문선하는 삶, 조판하는 사람, 인쇄와 제본가와 같은 전문 장인들의 노고가 필수적이었다. 그 제작과정에서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도망간 사람들의 이야기도 많이 등장한다. 그래서 국가에서 책을 인쇄하는 경우에도 그 부수는 많아야 수백권 정도에 불과했다. 당시에는 종이값도 비싸고 만드는 일에도 많은 노동이 들어갔기 때문에 <대학> 이나 <중용>과 같이 그리 두껍지 않는 책들도 논 2~3마지기 값을 했을 정도라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은 정말 힘들이지 않고 책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생긴다. 책값 만원 내외로 저자의 노하우나 철학들을 손쉽게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조선시대에 일반 백성들은 한자를 배울 기회가 제대로 주어지지 않았을뿐 아니라 비록 글을 깨쳤더라도 책을 구하지 못해 공부하지 못한 사람들도 참 많았겠다는 짐작을 하게 된다. 책의 역사도 몇백년만 되돌려 보면 오늘날과는 판이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책을 만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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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엔에서 볼 만한 것들 | 여행 2014-09-2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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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출장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 라오스 수도가 어딘지도 몰랐었는데 이번 방문으로 비엔티엔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앙코르와트 같은 유명한 유적이 있는 곳도 아니라 한국사람들의 발걸음이 잦지 않은 곳이었고요.

하지만 요즘은 조금씩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아직 순수한 라오스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거리 풍경에서 과거 우리가 가난하게 살았던 모습을 연상할 수 있게 되어 일종의 힐링여행 컨셉으로 찾는 분이 많다고 합니다.

 

한두시간을 내어 시내구경을 간단히 하였습니다.

황금빛 불탑 모양을 한 사진은 탓루앙이라고 합니다. 힌두양식의 불탑으로 13세기 크메르 침공으로 파괴되었다가 재건되었다고 합니다. 라오스의 대표적 상징물로 석가모니의 사리(가슴뼈)가 모셔져 있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그 곁에는 수천년된 보리수 나무가 보입니다. 일곱가지 부처의 모습이 나무 둘레에 모셔져 있는데  각 요일을 대표한다고 합니다.


 

  

 

 

그 다음 찾아간 곳은 빠뚜사이라는 건물입니다. 비엔티엔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개선문을 본딴 것으로 내부를 라오스 양식으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건물 꼭대기까지 계단을 통해 올라가도록 만들어져 있는데 올라가 보면 사방이 훤하게 뚤려져 있습니다. 양쪽 길가를 따라 라오스 정부의 건물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불교국가 라오스에는 사원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 중에 유명한 곳이 호파께오와 왓 씨사켓이라고 합니다. 수많은 전쟁의 결과 많은 문화재가 소실되었는데 그 중에도 무사히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왓 씨사켓이라고 합니다. 문화재를 온전히 보존하는 것은 그 나라 국력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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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로 성공하기 위한 4대 덕목 | 자기계발/삶 2014-09-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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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일 1분 특강

지그 지글러 등저/김은주 편역
백만문화사 | 2013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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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날짜와 함께 적으면 목표가 되고, 목표를 함께 나누면 계획이 되고,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은 실행된다. 자기계발서에서  흔히 이야기되는 대목의 하나이다. 이 책은 성공과 관련된  핵심 키워드를 사용하여 하루하루 실천할 수 있는 365가지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비전, 자세, 선택, 용기, 욕망, 인내, 사랑, 실천, 대인관계, 반성... 이런 키워드들과 관련된 에피소드들이 보인다.


사실 자기계발서는 한두권만 읽어보면 강조하는 내용들이 다 고만고만하다. 하루하루 진지하게 최선을 다하고 가끔씩 자기가 목표한 것들이 얼마나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 강조된다. 결국 내용보다는 책에 소개된 다양한 내용중  하나라도 제대로 실천하는지의 문제로 귀결되곤 한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1년동안 실천해야 할 365가지 키워드를 나름대로 이렇게  재구성해 본다. 성공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것은 열정, 긍정, 진정, 잔정이라는 4가지 DNA라는 것이다.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주변의  여건을 적절히 활용하고, 조직구성원에게는 동기부여를 함으로써 원하는 것을 이루는 가장 큰 기본은 열정이다. 또한 각종 어려운 상황아래에서도 긍정의 마음을  잃지 않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세도 성공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공통된 자세이다. 일과 일상생활에서의 진정성, 인간관계 측면에서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상대를 배려해 주는 따뜻함까지 겸비하는 잔정의 소유자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며칠 전 해외출장 기간 중 이동과 대기시간에 큰 부담없이 읽어 나간 책이다. 기다리는 시간을 지루하게 보내지 않고 자신의 현재 모습을 되돌아 보는 데에는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것 같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녹슬어 있는 부분을 발견하고 조금이라도 닦아내는 기분이 들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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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9월 독서결과 | 독서계획 및 결과 2014-09-27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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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있어 푸근한 9월입니다.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해야 할 일들이 많아 독서에만 전념하기가 어려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9월에는 6권 읽었습니다. 금년 누계로는 88권입니다. 

금년 3자리수 책읽기를 위해 조금 더 힘을 내야 할 것 같습니다. 


1."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 강세형, 쌤앤파커스(13) 느리다고 자책할 건 없다

2."도서관에서 책과 연애하다", 안정희, 알마(14) 올바른 도서관 이용법: 사람 중심의 책읽기 

3."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 쌤앤파커스(12) 장사의 신의 눈으로 보자, 반드시 돈을 번다

4."거짓을 간파하는 통계학", 가미나가 마사히로, 윤출판(11) 통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

5."1일1분 특강", 지그지글러 등, 백만문화사(13) 정상에 오른 사랑들의 특징

6."조선시대 책과 지식의 역사", 안정희, 알마(14)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책이 탄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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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이벤트 | 자유마당 2014-09-2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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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8000000번째 HIT이벤트에 손님이 당첨되었습니다.
(당첨일시 : 2014-09-26 04:55)
이번에는 8백만번째 방문하시는 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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