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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라는 용의 등을 타야 하는 한국 | 경제문제 2015-01-3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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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

전병서 저
참돌 | 2014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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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강자들 싸움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는 법이다. G2인 미국과 중국의 패권다툼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이 다양하다. 세계2위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전망에서부터 중국한계론, 중국위기론에 이르기까지 보는 사람에 따라 견해를 달리한다. 제조강국 중국과 금융강국 미국, 현재로서는 기술력, 금융력, 군사력 등에 있어서 미국에 비해 2% 부족한 중국, 변화의 속도와 방향를 본다면 뜨는 중국, 결국 분석하는 사람이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다른 결론의 도출이 가능할 것 같다.

 

저자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중국이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 중국이 과거 고성장의 부작용인 환경문제, 노령화, 분배의 불균형, 부정부패 등으로 고민하고 있지만 이를 근거로 중국을 벼랑 끝에 있는 존재로 본다면 큰 오산이라고 말한다. 이는 13억 전체의 모습을 보고 판단한 것이 아니라 나무 몇 그루를 보고 숲을 판단하는 꼴이라고 지적한다. 오히려 제2의 도약을 할 중국을 예의주시하고 중국과 더불어 살아갈 방도를 궁리하라고 충고한다.  

 

저자는 미국의 본모습을 달러라는 기축통화의 잇점을 활용한 부채자본주의로 정의한다. 무역적자, 재정적자로 부채가 계속 늘어나지만 이를 갚을 생각은 하지 않고 달러를 찍어내고 소비를 늘릴 뿐이라는 것이다. 쑹훙빙의 <화폐전쟁>을 읽어보면 그 논리를 잘 이해할 수 있다. 요약하면 자본은 없고 부채만 있는 서구자본주의로는 지속성이 없다는 것이다. 달러화에 대한 신뢰가 깨지는 순간, 미국은 욱하고 가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국가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데에는 경제력 외에도 정치력이나 문화력이란 요소가 있다. 하지만 저자는 제이미 추아가 <제국의 미래>에서 분석한 것처럼 미국이 강대국으로서 가졌던 관용과 포용의 정신이 점점 약해지고 있는 점을 강조한다. 진정한 강자의 모습과 위용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 초강대국을 꿈꾸는 중국의 진정한 힘은 어디에 있을까? 저자는 중국의 13.6억의 셈법을 중시한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13.6억을 곱하면 엄청난 일이 된다. 기존 어느나라의 경험도 중국에 그대로 대입할 수 없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런 중국이 시진핑 시대를 맞아 시장화와 금융화를 지향한 대대적 개혁을 하고 있다. 성장율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내수시장 중심, 첨단산업 중심, 친환경 중심의 대대적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저자는 향후 10년간 벌어질 시진핑 시대에 다가올 7가지 빅뱅으로 소비의 빅뱅, 에너지의 빅뱅, 금융 빅뱅, 바이오 빅뱅, 전기차 빅뱅, 유통 빅뱅, 모바일의 빅뱅을 강조한다. 단지 크다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강한 중국을 만들기 위한 포석에 들어간 셈이다.

 

한국은 미국과 중국의 경쟁을 물 건너 불구경할 정도의 한가한 입장이 아니다. 특히 중국의 부상은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저자는 욱일승천하는 중국이라는 용의 등을 타고 함께 비상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제한다. 결국 한국이 잘 사는 길, 신국부론은 중국과의 관계설정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한국이 중국에서 승부를 봐야 할 곳은 철강, 화학, 조선, 기계, 반도체와 같은 제조업 분야가 아니라 여성, 정보, 도시, 금융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단기적 추세보다는 중국사회의 장기적 프렌드를 감안한 승부수이다.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소홀히 취급되었던 중국의 우먼파워, 정보통신기술의 종착지로서의 중국시장, 도시화에 따른 변화, 현재 중국의 취약점인 금융시장에서의 사업기회를 잡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딱딱할 수 있는 경제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간다. 현장감도 느껴진다. 부문부문 논리의 비약과 과장과 단순화의 장면들도 보인다. 하지만 중국의 미래에 대한 전망과 우리가 중국과의 관계에서 고민해야 하는 구체적 사항들에 대해 지적하는 부분은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 앞으로 미국과 중국이라는 거대경제권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야 할 우리로서는 올바른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배우고 고민하고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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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이벤트 | 자유마당 2015-01-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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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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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일시 : 2015-03-04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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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월 독서결과 | 독서계획 및 결과 2015-01-3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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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책 읽기도 힘차게 출발합니다.

너무 욕심 부리지 않고 꾸준하게 읽어갈 계획입니다.

올해 모토는 이렇게 하겠습니다.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1월에는 12권 읽었습니다.

경제, 경영, 트렌드와 새해 결심을 도울 자기개발서를 선택하였고요.

 

1."하이테크 시대의 로테크", 허원순, W미디어(12) 감동과 멋을 느끼는 호모 루덴스가 되자

2."당신을 구글에서 일할 만큼 똑똑한가", 윌리엄 파운드스톰, 타임비즈(12) 세계 최고기업

   인재들의 일하고 생각하는 법

3."아침 미술관", 이명옥, 21세기북스(09) 비즈니스에 감성을 더하는 명화 감상

4."2015 한국을 뒤흔들 12가지 트렌드", KOTRA, 알키(14)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가능성 

5."착각하는 CEO", 유정식, RHK(13) 직관의 오류를 깨트리는 심리법칙들

6."모모세대가 몰려온다", 김경훈, 흐름출판(14) 두 개의 뇌를 지닌 MOMO 세대 이해하기

 

       

 

7."자기통제의 승부사 사마의", 자오위핑, 위즈덤하우스(13) 조조를 길들인 사마의 처세술

8."빅테이터로 일하는 기술", 장동인, 한빛미디어(14)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 가이드

9."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이근후, 샘터(14) 천년을 살듯 오늘을 보내자

10."제로 투 원", 피터 틸 외, 한경비피(14) 창조적 독점기업 만들기

11."국화와 칼", 루스 베네딕트, 문예출판사(08) 일본 문화의 특성  

12."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 전병서, 참돌(14) 중국의 어깨에 올라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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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 이유 | 기타 사회과학 2015-01-2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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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국화와 칼

루스 베네딕트 저/박규태 역
문예출판사 | 2008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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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일본

일본은 지리적으로 이웃나라이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다. 특히 역사문제 인식에 있어서 이웃인 한국, 중국과의 괴리감을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침략전쟁인 2차세계대전이나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쿨한 사과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주축국이었던 독일과도 대조되는 장면이다. 과연 일본은 무엇 때문에 이런 사과를 하지 못하며 진정한 이웃사촌으로 다가서지 못하는 것일까?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은 이러한 일본인과 일본문화의 본질을 파헤친다. 일본인들이 자신을 드러내는 방식에 있어서의 특성과 태도를 파악하고자 시도한다. 이 책의 내용은 2차세계대전 중 미국이 적국인 일본의 진정한 모습을 파헤쳐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국가주도로 추진한 사업이라 한다. 왜 일본인은 패색이 짙을 때조차 기꺼이 전투를 수행하려고 하는지, 왜 포로가 되기보다 차라리 죽기를 자처했는지에 대해 미국으로서는 궁금해 견딜 수 없었던 모양이다.

 

집단적 사고 vs. 개인적 사고

저자가 발견한 일본의 특색을 정리해 보자. 한 마디로 미국인의 눈에는 일본인들이 모순적 존재로 다가온다. 일본인은 예의 바르면서도 동시에 매우 무례하다. 매우 보수적이지만 동시에 어떤 변혁에 있어서는 매우 유연하다. 매우 복종적이지만 동시에 다루기가 어렵다. 매우 충성스럽기도 하지만 동시에 매우 반역적이다. 죽을때까지 결사항전을 다짐했지만 천황의 항복 성명이 있자 바로 무기를 내려놓고 투항한다. 그들은 칼로써 기꺼이 죽음을 택하지만 동시에 국화의 아름다움에 매우 민감하기도 하다.

 

이런 일본인의 특성은 동양과 서양문화의 차이점을 대변하는 측면이 있다. 서양이 개인의 자유와 평등을 기반으로 구성된 사회라면 동양은 집단적 사고와 공동생활방식이 존중되는 사회이다. 따라서 일본인은 자신의 내면적 판단보다는 자신의 행동이나 태도에 대한 주변의 평가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불명예스럽게 살아가기보다는 기꺼이 죽음을 선택하기도 한다. 결국 일본문화는 각자 자신에게 알맞은 자리를 받아들이는 도덕체계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저자는 진단한다. 동서양의 인사법과 경어 사용법 차이만 생각해도 쉽게 짐작이 가는 부분이다.

 

국화 vs. 칼

이 책은 일본 문화의 핵심적 요소들인 계층적 위계질서 의식, 하지(恥)와 명예 관념, 온(恩), 기리(義利), 닌죠(人情)의 개념 등을 최초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일본 문화 분석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온(恩)'과  온가에시(는 지배 종속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의무 및 의무갚기로 거기에는

 

이런 일본적 정서를 이해하면 왜 일본인들이 서양인의 눈에 이중적 존재의 모습으로 보이는지가 어느 정도 이해된다. 결국 일본인의 행동과 태도를 결정하는 데 보다 중요한 것은 남의 눈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이다. 일본인을 설명할 때 흔히 쓰이는 혼네와 다테마에도 결국은 자신의 본심과 바깥에 보이는 가짜마음 사이의 괴리를 설명하기 위한 것이란 생각이 든다. 일본이 2차세계대전에서 미국에 패하고 보인 모습은 미국의 권위와 우월성을 인정하는 그들의 진짜 모습(혼네)이다. 하지만 역사문제에 대해 한국이나 중국에 대할 때의 모습은 다테마에의 모습이란 생각이 든다. 아직 동양인인 한국과 중국에게 자신의 체면를 구겨가면서 사과할 생각이 전혀 없는 듯 보인다. 이는 한국이나 중국이 자신보다 우위에 있다는 결정적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지속되지 않을까? 저자가 국화와 칼이라는 메타포를 통해 일본인이란 특성에는 자신의 정신적 자유를 스스로 제약하는 작위적 의지(국화)와 함께 자기 행위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일본인(칼)의 모습이 동시에 들어 있다는 점을 넌즛이 보여주고 있다. 이 두 가지중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그 때 그 때의 상황에 따르는 것이 일본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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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무버로서 창조적 독점기업을 만들라 | 경영이야기 2015-01-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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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로 투 원

피터 틸,블레이크 매스터스 공저/이지연 역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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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페이스북, 페이팔, 테슬라.... 세계적 성공기업들이다. 과연 이런기업들은 남들과 무엇이 달라 세계적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을까? <제로 투 원>의 저자인 피터 틸은 이들을 '새로운 것을 창조한 기업들'로 정의하고 있다.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면 세상은 0에서 1이 된다는 의미에서 책 제목을 <제로 투 원>으로 붙였다. 이는 기존의 모범 사례를 따라해 점진적으로 발전해 세상을 1에서 n으로 단순히 증식시켜 익숙한 것이 하나 더 늘어나게 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창업임을 강조한다.  

<제로 투 원> 기업이 되려면 경쟁하지 말고 독점해야 한다. 경제학에서 말하는 진입장벽을 쌓아 남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독점기업이라기 보다는 자기 분야에서 너무 뛰어나기 때문에 다른 회사들은 감히 그 비슷한 제품조차 내놓지 못하는 회사를 만들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마치 구글이 새로운 검색엔진을 개발해 2000년대 초반 이후 검색 분야에서 경쟁자가 없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야후를 크게 따돌린 것처럼 말이다. 피터 틸의 언어로 표현하면 구글은 0에서 1을 이룬 대표적인 회사가 된다.

그럼 어떻게 하면 제로 투 원의 독점기업이 될 수 있을까? 저자는 창의적 독점기업은 브랜드, 규모, 네트워크 효과, 독자 기술이 합쳐져 만들어진다고 이야기한다. 이어서 이러한 독점기업을 키워가기 위한 몇가지 키워드를 자세히 설명한다. 먼저 작게 시작해서 한 분야를 독점화한 후 몸집을 키우라고 조언한다. 큰 시장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틈새시장을 만들어 지배한 이후에 좀 더 넓은 시장으로 서서히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한다. 아마존도, 이베이도 모두 이런 방식으로 성공의 발판을 쌓았다.

다음으로 시장을 파괴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기존의 강자들이 차지하고 있는 시장을 파괴해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겠다는 생각은 기존 회사들과 경쟁해 보겠다는 것이고, 기존 사업자 시각으로 자신을 보겠다는 뜻이다. 이보다는 ‘창조’라는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라고 조언한다. 인접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면 시장을 파괴하지 마라. 경쟁을 피해 자신만의 영역을 새로이 만들어가야 한다. 

다음으로 라스트 무버(last mover)가 돼라고 조언하다. 퍼스트 무버 어드밴티지(first mover advantage)란 말이 있지만 먼저 움직이는 것은 하나의 전략일 뿐 목표가 아니다. 퍼스트 무버가 되었다가 경쟁자에게 1위 자리를 빼앗기기보다는 차라리 라스트 무버가 되는 편이 낫다. 특정 시장에서 마지막으로 훌륭한 발전을 이뤄내 몇 년간 독점 이윤을 누리는 것이다. 물론 라스트 무버가 되려면 시장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가장 먼저 점령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숨겨진 비밀을 찾아 나서라고 이야기한다. 현실에서 가장 어려운 부문일 것 같다. 창조성의 핵심이 여기에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남들도 다 아는 보편적 관습과 통념으로는 남들보다 우위에 설 수 없는 것은 자면한 이치다. 정말 가치 있는 기업인데 남들이 세우지 않는 곳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인 ‘숨겨진 비밀’을 찾아야 한다. 에어비엔비(Airbnb)나 리프트(Lyft), 우버(Uber)처럼 사람들이 필요로 하지만 아무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숨겨진 비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혁신적 창업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선 세상에 새로운 가치를 주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를 구현하는 기술은 최소한 기존 기술보다 10배는 앞서야 한다. 여기에 필요한 자금을 모집하고, 사람들에게 알려 물건이 팔릴 수 있도록 하는 기존의 경영기법도 동시에 정상적으로 작동하여야 한다. 그만큼 어려운 일일 수밖에 없다. 그 댓가로 백만장자의 경제적 보상을 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기업가적 정신을 가진 많은 창업자가 나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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