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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 날에 | 일상 생활 2019-11-3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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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도 다 지나가고 있네요.

차분한 기분으로 한 달을, 그리고 지나온 한 해를 돌아봅니다.

새로운 직장에서 열심히 살아가려고 애쓴 시간들이 보입니다.


열심히 달려와서 그런지 조금은 피곤하네요.

또 무엇을 이루었나 생각하면 좀 허전한 느낌이 듭니다.

조금은 사색하는 주말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한달이 남아 있으니 다음 주에는 또 힘을 내야겠지요.

비가 온다는 주말 일기예보가 마음을 차분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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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월 독서결과 | 독서계획 및 결과 2019-11-29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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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금년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시점입니다.

독서에서도 한 해 마무리를 해 나가야 하겠네요.

 

11월에는 10권 읽었습니다. 금년 전체로는 120권이 됩니다.

저서명, 저자, 출판사(출간년도), 한줄평 순으로 정리합니다.

 

1.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톰 오브라이언, 브론스테인(19), 뇌건강 회복법

2. "한반도 공화국 리포트, 김경종, 밥북(19), 미중 경쟁시대에서 한국의 생존전략

3. "평균의 종말", 토드 로즈, 21세기북스(18), 개개인의 개성을 찾아주는 교육이 필요

4.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사이토 다카시, 센시오(19), 이젠 나를 위해서만

5.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김호, 위즈덤하우스(19), 올바른 질문법

6. "트렌드 코리아 2020", 김난도 외, 미래의 창(19), 마이티 마우스의 새해가 온다

 

        

 

7. "선량한 차별주의자", 김지혜, 창비(19), 차별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

8.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우쥔, 오월구일(19), 어떤 태도로 살아갈 것인가

9. "돈의 감각", 이명로, 비즈니스북스(19), 경제흐름을 보려면 돈의 흐름을 보라

10. "하버드 부모들은 어떻게 키웠을까, 로널드 퍼거슨 외, 웅진지식하우스(19), 자녀교육을 성공으로 이끄는 결정적 공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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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이벤트 | 자유마당 2019-11-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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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14456000번째 HIT이벤트에 손님이 당첨되었습니다.
(당첨일시 : 2019.11.29 06:47)
지난 이벤트에 손님이 당첨되어 다시 도전합니다. 이번에는 1,446만 6,000번째 방문자를 책 한 권 들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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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성공으로 안내하는 8가지 공식 | 기타 사회과학 2019-11-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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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버드 부모들은 어떻게 키웠을까

로널드 F. 퍼거슨,타샤 로버트슨 저/정미나 역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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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관련 서적이다.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주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하는 일을 8가지 측면에서 조명한다. 명문대 학생들의 성장과정을 추적해서 성공의 공통분모를 추출하는 형식으로 작성되었다. 교육에는 정답은 없다고 본다. 이 책도 사례연구를 바탕으로 성공한 자녀를 키운 부모들의 공통특성을 밝힌 것이라는 한계가 있다. 정답이라기보다 아이의 성공에 도움을 주는 좋은 훈육법 정도로 이해하고 읽으면 될 것 같다.

 

아이들 성공에 부모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저자들은 아이들의 성장과정에 따라 부모가 해야 할 적절한 역할을 8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부모의 학력, 부, 지위를 뛰어넘어 공통으로 적용되는 특성이라는 것이다. 어릴 적 조기학습 파트너 역할에서 시작해 항공기관사, 해결사, 계시자, 철학자, 롤 모델, 협상가, GPS라는 8가지 역할을 적절히 수행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저자들은 다섯살까지는 부모가 아이의 출발선을 앞당기는 조기학습 파트너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블록 놀이, 숫자 세기, 악기 연주, 글 읽기 등을 통해 아이의 두뇌발달을 돕고 학습의욕을 북돋아 주는 부모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함을 지적한다.  유년기 초반의 경험은 뇌의 물리적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 부모의 역할은 더욱 확대된다. 부모는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사람과 시스템에 관심을 가지고 이것이 아이에게 최대한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의 성격에 따라 부모가 직접 개입하기도 하고, 자녀들에게 분별의 지혜를 가르쳐주기도 해야 하며,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주기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런 기능을 항공기관사, 해결사의 역할이라고 명명한다. 결국 부모와 자녀와의 적절한 상호관계를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외에도 부모의 역할은 많다. 삶에 관한 통찰력과 지혜를 주는 철학자의 역할, 삶에 임하는 올바른 태도와 자세를 보여주는 롤 모델의 역할, 자기관리와 자기주장 능력을 키워주는 협상가 역할, 분별력을 키워주어서 스스로 길을 찾아가게 도와주는 GPS 역할 등이 적절히 조화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저자들은 이 모든 것을 합쳐 '8가지 성공공식'이라고 부르고 있고, 이런 방식으로 아이들을 성공으로 이끈 부모를 '마스타 부모'라고 명명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성공하는 삶이란 남들이 인정하는 1등의 삶이 아니라, 자신이 만족하는 최고의 삶을 의미한다. 아직 독자적인 삶을 헤쳐나가지 못한 미성년기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크다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아이들과의 적절한 소통과 교감과 안내와 보호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물론 일정한 범위안에서 아이들에게 자율권을 주면서 그것을 점점 키워가는 그런 방식으로 부모의 역할이 수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연 교육의 문제를 일반화해서 답을 제시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들지만 부모와 자식간 적절한 관계형성이 아이들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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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는 성장의 동반자 | 경제문제 2019-11-2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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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돈의 감각

이명로(상승미소) 저
비즈니스북스 |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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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제를 다루고 있는 책이지만 경제학 원론과는 많이 다릅니다. 어떻게 경제문제를 보고 현실적 대응을 하는 것이 좋을지를 두고 저자 나름대로의 방안을 제시합니다. 경제문제의 촛점을 돈의 흐름에 촛점을 두고 경제현상을 관찰하고 대응하자는 것입니다. 그런 감각을 키우기 위해 지식을 습득해서 연결하는 직관키우기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는 신용화폐 기반의 경제체제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물물교환, 금본위제 등의 시기를 떠나 정부(중앙은행)이 발행한 화폐(국가 채무)의 신용을 믿고 거래하는 시스템이라는 말입니다. 경제가 성장하고 개인이 부자가 된다는 것은 통화량이 늘어난다는 것이고, 이는 결국 정부의 부채가 늘어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러 상황에서 부채(負債)는 성장의 동반자입니다.

 

문제는 이런 부채가 무작정 늘어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부채가 성장으로 연결되는 것은 돈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되는데 그 신뢰가 무너지면 시스템 전체가 붕괴되기 때문입니다. 1997년 우리가 겪은 IMF 외환위기는 한국경제의 팽창과정에서 늘어난 통화량을 외화보유고 증가로 보증해 주지 못해서 원화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기 때문에 발생했습니다. 물론 신뢰의 문제는 각 국가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자는 세계경제를 좌우하는 G2국가인 미국과 중국의 상황을 자세히 분석합니다. 미국의 달러는 세계 어디서나 통용되는 돈이기 때문에 이를 기축통화라고 합니다. 외환이 부족하면 돈을 찍어내면 그만이기 때문에 우리와 같은 외환위기가 생기지 않습니다. 반면 중국은 경제규모가 커지긴 했지만 아직 구축통화로서 국제결제의 수단으로 사용되지는 않기 때문에 미국의 경쟁상대로까지 성장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런 두 강국의 입장차이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의 배경등을 이 책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신용화폐 시스템하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떤 감각을 지녀야 할까요? 투자의 기회를 살피기 위해서는 통화량의 증감과 흐름을 통해 신용의 팽창과 축소를 가늠하고 이를 바탕으로 거시경제를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저자의 관점입니다. 돈이란 커다란 흐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미리 살필 수 있는 혜안이 있다면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 책이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돈 흐름의 단초를 살펴보는 입문서로 이 책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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