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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월 독서결과 | 독서계획 및 결과 2019-05-29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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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부터는 근로자에 포함되어서 휴일로 5월을 열었습니다.

덕분에 책 읽을 시간도 많이 벌었고요.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책읽기에만 전념할 수 없겠지만 시간 날 때 많이 읽어두려고 합니다.

 

5월에는 13권 읽었습니다. 금년 전체로는 63권입니다.

3자리수 읽기의 후반기를 향해 열심히 달려갑니다.

저서명, 저자, 출판사(출판연도), 한줄평 순으로 정리합니다.

 

1.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송숙희, 유노북스(18) 하버드의 OREO Map 글쓰기법 

2. "포노 사피엔스", 최재붕, 쌤앤 파커스(19) 스마트폰이 낳은 새로운 인류

3. "AI 2045 인공지능 미래보고서", 일본경제신문사, 반니(19),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

4. "재료와 인공지능", 유석현 외, 한림원(19) 재료과학 및 공학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실태

5. "비울수록 가득하네", 정목, 쌤앤파커스(13) 몸과 마음, 영혼의 성장을 위한 명상연습

6.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민음사(16), 한국 사회에서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 

 

          

 

7. "한 권으로 읽는 디지털혁명 4.0", 조원경, 로크미디어(18), 16가지 기술트렌드 이해하기

8. "180도", 김수현, 마음의 숲(15), 관점을 뒤바꾸는 공감 에세이

9. "디지털 대전환의 조건", 위르겐 메페르트 외, 청림출판(18),

   파괴를 허용하고 개방을 선택하고 자기잠식을 허하라

10. "연필로 쓰기", 김훈, 문학동네(19), 김훈의 산문집

11. "순례, 세상을 걷다", 오동호, 인타임(19), 82일간 2000킬로의 산티아고 순례길

12. "현장중심형 스마트팩토리", 이호성, kmac(17), 4차산업혁명의 한 모습, 스마트형 공장

13.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박소연, 더 퀘스트(19), 복잡함은 빼고 본질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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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함을 없애고 간결함을 추구하라 | 자기계발/삶 2019-05-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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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박소연 저
더퀘스트 | 2019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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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컴의 면도날' 이란 말이 있다.  14세기 영국의 논리학자이며 프란체스코 수사였던 '오컴의 윌리엄(William of Ockham)' 이란 말에서 따온 것으로 필요하지 않는 부분은 면도날로 잘라내 버린다는 비유를 할 때 주로 사용한다. 복잡함을 제거하고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는 측면을 강조한 말이다.

 

이 책도 '오컴의 면도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일 잘하는 사람들, 특히 효율적으로 일하면서도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은 복잡한 것들을 걷어내는데 달인들이라는 것이다. 그 결과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고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쫒겨났다가 다시 돌아온 스티브 잡스가 한 첫번째 한 일은 생산하는 제품의 가짓수를 350개에서 10개로 줄인 것이다. 단순하게 본질에 집중한 전략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잡았던 잡스가 승승장구했다는 사실은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다.

 

저자는 우리의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4가지 영역에서 단순하게 일 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 크고 작은 단위로 쪼개진 프로젝트 기획, 둘째 보고서, 제안서와 같은 글쓰기, 셋째 보고, 발표, 소통과 같은 말하기, 마지막으로 동료와의 관계이다. 이런 분야에서 단순하게 기획하기, 단순하게 글쓰기, 단순하게 말하기, 단순하게 관계맺기의 의미와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단순하게 하려면 상황에 적합하게 문제의 본질을 끄집어 낼 수 있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어떤 일을 간단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한 때문이다." 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상기해 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글쓰기나 말하기의 본질은 직장에서의 일하기와 관련된 부분들이다. 최종 수요자가 누구인지, 왜 그런 주문이 내려왔는지 상대방에 촛점을 맞추고 상황을 분석해 본다면 간단하게 정리해야 할 방향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각종 도표와 사례를 통해 내용들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이것 저것 다 챙기느라 스트레스 받고 녹초가 되지 말고, 먼저 상황을 잘 생각해 일할 방향을 잘 잡자는 것이다. 그러면 핵심 위주로 정리가 가능하다. 그러면 남는 시간은 소중한 곳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Stay Simple, Accomplish more'의 삶을 살자는 것이다. 좀 훈련을 하면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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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부문 4차산업혁명의 핵심: 스마트 팩토리 | 경영이야기 2019-05-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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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현장중심형 스마트팩토리

이호성 저
kmac | 201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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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자되고 있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은 자동화, 연결화, 지능화 이 3가지이다. 자동화는 제조현장의 자동화는 물론 순수 인간의 영역이라고 여겨졌던 연구개발, 설계, 서비스, 의료부문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사물인터넷은 모든 것을 연결하며 빅데이터를 생산한다. 공장내 사물간의 연결뿐만 아니라 생산, 고객, 영업, R&D의 연결을 시도한다.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각 부문이 스마트해 지는 것도 대세이다. 스마트 교통, 스마트한 소비, 스마트 공급망, 스마트한 생산관리,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팜, 스마트 시티, 스마트 국가 등 모든 것이 스마트로 통한다.

 

이 중에서 제조업 부문의 변화의 양상은 어떻게 진행될까? 저자는 스마트 팩토리란 말로 제조업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4차산업혁명의 양상을 조명한다. 스마트 팩토리란 '사물인터넷 등 최신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축적하고, 인공지능을 통한 해석·판단으로 시스템을 제어하고, 사람이 더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새로운 가치창출이 가능한 공장(6~7쪽)'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모든 제조업 강국들은 이런 방향의 변신을 도모하고 있다. 미국은 민간주도로 제조업 부문에 ICT기술을 접목하여 제조업 혁신정책을 추진하고 잇다. 반면 독일은 정부주도의 인더스트리 4.0전략을 추진한다. 일본도 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초스마트화된 사회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중이며, 중국도 국가주도로 '제조업 2025'라는 혁신전략을 추진한다.

 

국가별로 차이가 있지만 변화의 방향은 스마트 팩토리란 용어로 나타낼 수 있겠다. 공장의 생산 시스템 자체를 바꾸는 일이라 당연히 현장중심적으로 추구되어야 한다. 저자는 그 방향이 다음 3가지에 촛점을 두고 있다고 지적한다. 첫째, 부문적 공정 개선보다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체질을 바꾸는 노력이다. 둘째, 데이터를 통한 시스템 기반의 최적화를 도모한다. 셋째, 생산, 개발, 영업, 관리를 통합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조급하게 서두른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망설일 이유도 없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제조업 분야의 스마트한 변화양상을 현장사례를 통해 돌아볼 수 있는 책이다. 당연히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직접 활용하고 참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정리된 책이다. 기술의 발전과 변화에 대한 이야기지만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현장에 있는 사람에 의해 스마트 팩토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며, 현장이 변하지 않으면 스마트 팩토리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사람, 현장, 그리고 기술이 어우러져 더 살기 좋은 직장,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 지혜를 모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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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갓바위 다녀왔어요 | 일상 생활 2019-05-2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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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내려온 지 두 달이 되었습니다. 서울과 대구를 왔다갔다 하는 생활을 하다보니 이제서야 팔공산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기도발이 가장 높다는 갓바위가 있는 곳입니다. 일생에 한가지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고 하네요. 오늘 그 카드를 사용하였습니다.

 

블로그 친구 여러분들께 행복과 건강과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그 기운을 나누어 드립니다. 멋진 한 주 시작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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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에 걸친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기 | 고전/문학 2019-05-2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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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순례, 세상을 걷다

오동호 저
인타임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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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 여행기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프랑스 생장에서 스페인 산티아고까지 800킬로미터의 산티아고 순례길(프랑세스 순례길)과는 좀 다른 코스를 다녀왔다. 그의 코스는 프랑스 르퓌에서 스페인 산티아고, 포르투갈 리스본에 이르는 2,000킬로미터의 순례길이다. 이 길을 걷는데 82일이 걸렸다. 길을 걸으며 듣고 보고 생각난 것들을 멋진 사진과 정갈한 글로 정리했다. 아름다운 서경과 감각적인 서정의 조화가 뛰어난 책이다. 


저자는 왜 타국을 찾아 2,000킬로미터나 되는 먼 길을 걸었을까? 저자는 공직생활 33년을 마무리하면서 전환의 순간이 필요했다고 이야기한다. 어디론가 떠나 자신을 성찰하는 기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런 성찰의 시간을 갖는데는 걷는 것이 제격이다. 걷는다는 것은 느림의 미학이 가져다 주는 결정판이다. 낯선 풍경과 환경속에서 자신을 만나는 시간을 충분히 주기 때문이다. 익숙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올 것을 전제로 떠나는 여행이란 결국 좀 더 고요하고, 좀 더 아름답고, 좀 더 행복한 인생 2막을 설계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이 책은 순례길 가이드북이 아니다. 모든 일정을 자세히 소개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벼락처럼 다가왔던 특별한 순간들을 소개한다. 고요하고 경이로왔던 프랑스의 르퓌 순례길, 고독한 해변과 처연한 바다가 일품인 스페인 북쪽 순례길, 대항해 시대의 오디세이를 느낄 수 있는 포르투갈 순례길의 아름다운 장면들이 멋진 작품사진으로 소개된다. 그러면서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 주고 받은 이야기, 혼자만의 사색의 기간에 떠올랐던 추억과 생각의 단상들을 풀어나간다.


순례길은 본질적으로 혼자 걷는 길이다. 오롯이 혼자 준비하고, 혼자 결정하고, 혼자 걸으면서 배움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저자에게는 서유럽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멋진 풍광이 1차적 스승이 되었다고 한다. 거기에 살고 있는 순박한 사람들이 삶이 현재 우리의 삶과 대비되어 새로운 교훈을 주었을 것이다. 순례길에서 만난 도반들에게도 큰 가름침을 얻었을 것이다. 어찌 보면 우리의 삶 자체가 순례인 것 같다.


나도 지난해 저자와 비슷한 사유로 인생2막을 준비하기 위해 동해안 해파랑길 770킬로미터를 걸었다. 당시 산티아고 순례길도 생각해 보았지만 준비하고 도전하고 실행하기 위한 용기가 좀 부족해서 국내 도보여행으로 대체했던 기억이 난다. 저자는 이번 여행을 가이드북 하나 없이 모든 것을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해 왔다고 한다. 불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는 못하지만 이 책에서 용기를 얻어 우리 모두 자신의 버킷리스트에 있는 여행길을 힘차게 출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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