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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호랑이의 해, 털갈이하고 강한 호랑이로 변신하자 | 미래와 트랜드 2021-10-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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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트렌드 코리아 2022

김난도,전미영 등저
미래의창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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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서>

이 책은 내년도 트렌드를 전망하는 책 중에서 제일 빨리 출간된다. 그리고 꾸준한 베스트셀러의 위상을 지키고 있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전환(DX)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트렌드 변화 주기도 짧아지는 추세이다. 그래서 나로서는 시대 흐름을 꾸준히 업데이트하기 위해 빼먹지 않고 읽고 있는 필독서이기도 하다.

 

내년은 코로나19의 후유증에서 어느 정도 빠져나와 '위드 코로나(with Corona)'로 전환되는 시점이다. 어떤 부문에서는 과거로 회귀할 수 있으나, 어떤 점은 회귀가 불가능할 원천적인 변화가 지속될 것이다. 이 두 가지를 잘 구별해 변화에 앞장서야 생존을 보장받을 수 있는 시기라고 하겠다. 잡아먹느냐 또는 잡아먹히느냐를 결정할 시기이고, 특히 대선이 있는 우리로서는 분열과 통합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트렌드 변화에 맞춰 스스로 혁신하라는 것이 매년 이 책을 통해 배우는 교훈이기도 하다.

 

 

<2022 10대 트렌드 키워드>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다. 2022년 트렌드도 띠 동물인 호랑이를 활용해 두운으로 'TIGER OR CAT'으로 정했다. 소위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는 기점에서 변화의 바람을 타 호랑이가 될 것인가 아니면 그대로 주저앉아 고양이가 될 것인가가 결정되는 시기라는 것이다.

 

변화의 핵심은 파편화되는 개인의 의미를 담은 '나노사회'이다. 공동체가 개인단위로 흩어지면서 각자도생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가 '메가트렌드'라는 의미이며 여기에서 파생된 구체적 변화의 양상을 나머지 9개의 키워드로 설명한다. 조금 자세하지만 책에 소개된 내용을 가급적 그대로 인용해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바쁜 사람은 다음 내용만 읽어도 큰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2022년 10대 트렌드>

1. Transition into a ‘Nano Society’ (나노사회)
나노사회는 극도로 파편화된 사회를 말한다. 공동체는 개인으로 모래알처럼 흩어지고 개인은 더 미세한 존재로 분해되며 서로 이름조차 모르는 고립된 섬이 되어간다. 나노사회는 본서에 소개되는 주요 트렌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여러 변화의 근인(根因)이다. 나노사회는 쪼개지고 뭉치고 공명하는 양상을 띠며,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는 경향이 있다. 나노사회의 메가트렌드 아래, 선거의 해 2022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은 분열의 길이냐 연대의 길이냐를 가늠하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2. Incoming! Money Rush (머니러시)
미국 서부에 골드러시가 있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에는 머니러시 현상이 있다. 한 우물만 파는 사람은 없다. 모두들 투자와 투잡에 나서며 수입의 파이프라인을 여러 개 꽂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대출을 끼고 투자하는 ‘레버리지’는 기본이다. 머니러시 트렌드는 자본주의 사회의 속물화 현상을 드러내는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각자 ‘성장’과 ‘자기실현’의 수단으로 돈벌이에 나선다는 점에 서 개인적 ‘앙터프리너십’의 발현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3. ‘Gotcha Power’ (득템력)
경제적 지불능력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희소한 상품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돈만으로는 살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돈은 기본이고 시간, 정성, 인맥, 때로는 운까지 필요하다. 경제적 지불 능력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희소한 상품을 얻을 수 있는 소비자의 능력을 ‘득템력’ 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상품 과잉의 시대, 돈만으로는 부를 표현할 수 없는 현대판 구별짓기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4. Escaping the Concrete Jungle - ‘Rustic Life’ (러스틱 라이프)
‘촌’스러움이 ‘힙’해지고 있다. ‘러스틱 라이프’란 날것의 자연과 시골 고유의 매력을 즐기면서도 도시 생활에 여유와 편안함을 부여하는 시골향(向) 라이프스타일을 지칭한다. 러스틱 라이프는 도시와 단절되는 삶이 아니라 도시에 살면서도 소박한 ‘촌’스러움을 삶에 더하는 새로운 지향을 의미한다. 과밀한 주거·업무 환경에서 고통받는 대도시나, 고령화와 공동화 현상으로 시름을 겪고 있는 지자체 모두 ‘러스틱 라이프’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5. Revelers in Health - ‘Healthy Pleasure’ (헬시플레저)
“좋은 약은 입에도 달다.” 건강관리가 중요하지 않았던 때가 없었지만, 전 세계를 휩쓴 역병의 시대에 건강과 면역은 모두의 화두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것은 젊은 세대가 더 이상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고통을 감수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왕 할 거라면 즐겁게.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성인병 예방을 위해 병원을 찾는 20대가 급격히 늘어나는 ‘얼리케어 신드롬’도 눈여겨봐야 한다.

6. Opening the X-Files on the ‘X-teen’ Generation (엑스틴 이즈 백)
밀레니얼과 MZ세대는 모두 X세대의 후예들이다. 도무지 알 수 없다는 뜻에서 ‘X세대’라는 명칭을 부여받은 그들. 그 많은 X세대는 다 어디로 갔을까? 그들은 지금의 MZ보다 더 큰 충격으로 세대 담론의 출발을 알렸던 신세대의 원조였다. 우리사회의 허리이기도 하다. 기성세대보다 풍요로운 10대를 보낸 이 새로운 40대는 개인주의적 성향을 가지며, 자신의 10대 자녀와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한다는 면에서 ‘엑스틴X-teen’이라고 부를 수 있다. 


7. Routinize Yourself (바른생활 루틴이)
자기 관리에 철저한 신인류가 나타났다. 스스로 바른생활을 추구하며 루틴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이들을 ‘바른생활 루틴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근로 시간의 축소와 재택근무 확산으로 인한 생활과 업무의 자유도가 높아지면서, 오히려 자기 관리에 대한 욕구가 커졌고 스스로를 통제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루틴이의 자기통제 노력은 업글인간식 자기계발이 아니라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힐링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미세행복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8. Connecting Together through Extended Presence (실재감테크)
22살의 가상인간 ‘로지’는 과거 잠시 나왔다가 사라진 사이버가수 ‘아담’과 무엇이 다른가? 로지의 창조자가 그녀가 ‘가상인간’임을 밝히기 전까지 사람들은 그녀가 실제 인물인 줄 알았다. 온라인 줌회의에 지친 사람들은 이제 개더타운에 모여서 일하고 회의한다.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가상의 공간. 실재감테크는 이렇듯 가상공간을 창조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감각 자극을 제공하고, 인간의 존재감과 인지능력을 강화시켜 생활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가? 그 경계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9. Actualizing Consumer Power - ‘Like Commerce’ (라이크커머스)
어제 먹은 블랙라벨 스테이크, 친구 페이스북을 보다가 맛있어보여서 구매했다. 립스틱을 사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 송혜교나 이영애가 광고한 것도 좋겠지만, 내가 팔로우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가 소개한 오버스머지 제품을 구매한다. 이제 쇼핑몰로 들어가지 않는다. 그냥 SNS를 하다가 태그를 따라 들어가서 구매하는 ‘상시’ 쇼핑 시대가 열렸다. 크리에이터들은 남의 제품을 파는 데서 더 나아가 자기가 만들어서 자기가 홍보하고, 자기가 판다. ‘좋아요’에서 시작하는 D2C 커머스의 시대. 이를 ‘라이크커머스’라고 부르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다.

10. Tell Me Your Narrative (내러티브 자본)
서사(narrative)는 힘이 세다. 강력한 서사(敍事), 즉 내러티브를 갖추는 순간, 당장은 매출이 보잘것없는 회사의 주식도 천정부지로 값이 오를 수 있다. 테슬라가 그랬다. 그러니까 테슬라의 주가는 머스크의 꿈이 수치로 반영된 것이고, 그 꿈은 강력한 내러티브에 뿌리를 두고 있다. 브랜딩이나 정치의 영역에서도 자기만의 서사를 내놓을 때 단번에 대중의 강력한 주목을 받는다. 2022년에 치러질 두 번의 선거는 치열한 ‘내러티브 전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이다. “나만의 내러티브는 무엇인가?”


 

<이 책에 실린 또 다른 내용들>

금년도부터는 이 책의 편제에 있어 작은 변화가 있다. 지금까지는 1부에서 지난해에 제시한 금년도 트렌드 10가지를 키워드별로 하나하나 돌아보는 부문이 있었는데 대폭 정리해 큰 키워드별로 3가지로 대분류해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돌아본다. 사실 소비 트렌드가 한 해마다 모두 바뀌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같은 변화의 내용을 다른 용어를 사용해 제시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겠다. 그런데 이렇게 큰 흐름으로 설명하면서 같은 내용에 포함되는 몇 년 전의 키워드들까지 함께 활용하는 지금 방식이 더 나아 보인다. 

 

트렌드코리아가 선정한 2021년 10대 트렌드 상품도 소개된다. 백신, 중고거래 플랫폼, 전기자동차, 공모주 청약, K-푸드, 역주행 콘텐츠, 디자인 가전, 수제 맥주, 여행·숙박 앱, 이색 농산물이 그 주인공이다. 백신이 첫번째로 뽑힌 것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당연해 보인다. 나머지 품목들도 여기 소개된 트렌드와 궤를 같이하는 제품들이다. 불확실성하에서의 생존전략, 내가 만드는 재미 추구, 틈새 프리미엄, 언택트 기술과 모바일 생활 플랫폼의 트랜드를 반영하고 있다고 하겠다.

 

 

<나가면서>

2022년에도 코로나19의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이 안타깝다.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에 그리고 소비패턴에 많은 변화를 가져 오겠지만 개인을 파편화시켜 공동체 의식을 약화시킨다는 점이 가장 안타깝게 다가온다. 개인화가 머니 러쉬, 득템력 등 다른 트렌드로 이어지는 것도 당연해 보인다. 마스크를 쓰고 자란 아이들, 온라인으로만 함께 공부한 동문들, 어떻게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친밀한 동료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을까? 어떻게 디지털과 비대면이 가져오는 부정적 측면들을 극복하고 함께 살아가야 할 동반자라는 점을 확산시켜 나갈지에 대해 먼저 답답한 심경이 된다. 

 

세상이 무서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그 추세를 따라가는 것도 힘들지만 변화의 양상을 새로운 용어를 사용해 설명하다 보니 혼자만 흐름에 뒤쳐지는 듯한 느낌을 갖는 것도 사실이다. 변화의 시대에 그 흐름을 타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그 물결을 이용해 변화하고 강해져야 한다. 영문 두운으로 제시한 'TIGER OR CAT'이 그런 긴박감과 절실함이 느껴진다. 여기 제시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무슨 준비를 해 가야 할 것인지 개인적 차원에서 준비하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숙제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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