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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투자자들 | 기본 카테고리 2021-06-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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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웃집 투자자들

조슈아 브라운,브라이언포트노이 저
이너북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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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문가들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있다. 그들은 생각보다 검소하고 목적에 충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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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25명의 투자자문가들이 자신의 포트폴리오와 개인의 투자철학을 공개한 책이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자산을 불리고, 재정적으로 풍요롭게 도와주는 사람들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투자기법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고객에게 제안한다. 처음에는 이들 자신의 포트폴리오 역시 무척이나 정교하고, 세분화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책을 읽다보니, 이들 역시 개인투자자와 크게 다를 바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만, 이들은 인생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갖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투자를 활용하며,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었다. 이런 방식으로 접근하다 보면, 때로는 수익률 최대화가 투자의 목적이 아니라, 가족을 걱정시키지 않을만큼의 최소한의 방향을 선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 중 매디슨 애비뉴 시큐리티즈의 최고운용책임자 밥 시라이트의 조언이 크게 와 닿는다.
"재무업계에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결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그 이유를 자기 자신이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간을 써야 한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 돈을 저축하고 투자한다."
"훌륭한 재무설계란 그 사람이 자신의 목적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수단과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다. 인간은 대부분 재능이 부족하기보다는 용기가 부족하다. 그리고 대다수의 경우 끈기가 부족하다."

책에서 소개된 25명의 투자전문가들의 투자방법과 목적은 다양하지만, 이들의 투자원칙을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보았다.
* 퇴직연금 계좌에 상당부분을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 펀드는 운용비용이 낮은 인덱스 펀드 중심으로 투자한다.
* 단, 친구들이 운용하거나 특정목적을 위한 개별 펀드에 일부를 투자하기도 한다.
* 개별주식은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그 비중은 미미하다.
* 투자계좌를 구분해 놓고, 자동적으로 매월 투자되도록 설정한다.
* 시장수익률 이상을 추구하지 않는다
* 복리의 효과를 믿는다. 그래서 중도 해지는 하지 않는다.
* 자녀의 대학학자금 마련을 위한 계좌를 만들어 장기적 관점으로 투자한다
* 자기 자신에 대해 투자한다. (교육, 건강, 인맥 등)
* 부동산은 투자의 대상이 아니라, 거주의 대상일 뿐이다
* 비상상황에 대비한 현금을 보유한다. 
* 수입관리보다 지출관리가 더 중요하다.
* 수입보다 덜 쓰는 생활을 유지한다. 수입이 올라가더라도 지출을 늘리지 않고 저축이나 투자를 늘린다.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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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조금 다를 뿐입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21-06-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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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 아이는 조금 다를 뿐입니다

데보라 레버 저/이로미 역
수오서재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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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행복하게 자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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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똑같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일란성 쌍둥이라 할 지라도, 비록 물려받은 유전자는 동일하지만, 자라면서 서로 다른 외모, 성격을 갖게 된다. 우리 모두가 알고보면 유일하고 특별한 개체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정상과 비정상으로 사람을 구분하려 한다. 그러면서 우리는 여태껏 다른 것을 틀린 것이라고 혹은 이상한 것이라고 여기며 살고 있다. 하지만 말 그대로 다른 것은 다른 것일 뿐이다.

이 책은 실제로 ADHD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진단을 받은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엄마의 이야기다. 교육기관으로부터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해 여러차례 전학을 다녀야 했고, 네덜란드로 이주하게 된 계기로 기존의 양육방식을 모두 내려 놓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주벼의 시선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아이가 자신의 속도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홈스쿨링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과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한 커뮤니티인 틸트 페어런팅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글로벌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때로는 용어나 언어표현이 인식을 좌우한다. 우리는 보통 정상과 비정상, 정상아동과 자폐아동으로 구분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이 책에서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데, 결국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스펙트럼 상에서 장애쪽에 가깝냐, 정상에 더 가깝냐로 판단하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접근해야 우리는 아이들 개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파트는 '두뇌회로가 다른 아이들의 세계'다. 이 책에서는 ADHD, 학습장애, 자폐 등 다양한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 대해 두뇌회로가 다른 아이들이라고 부른다. 이상하거나 비정상적인 것이 아니라, 단지 두뇌회로가 다르게 배선되어 있을 따름이다.
두번째 파트는 두뇌회로가 다른 아이들을 기르는 부모들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틸트 페어런팅이라고 표현하는 18가지 실천 양육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18가지의 '틸트'에는 실생활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전략들도 함께 소개되어 있다. 신경다양성을 갖고 있는 아이와 그들의 부모들을 위한 책이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일반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에게도 와 닿는 점이 많이 있다. 왜냐하면 아이가 타고난 대로 인정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표현하는 '두뇌회로가 다른 아이'들은 시간이 지나도 일반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 그리고 부모들도 그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아이와 부모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책에서 제시하는 바와 같이, "하는데 까지 하되, 흘려보내야 한다." 이는 우리네 삶 속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문구라고 생각한다.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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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의 기억 시네마명언 1000 | 기본 카테고리 2021-06-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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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크린의 기억, 시네마 명언 1000

김태현 저
리텍콘텐츠(RITEC CONTENTS)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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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영화 속 명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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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문학자이자 지식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현 님이 영화 속 명언 1000구절을 뽑아 엮은 책이다. 같은 작가의 저서인 '철학자들의 명언 500', '걸작 문학작품 속 명언 600',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에 이은 명언 시리즈다. 최근작이었던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이후에 어떤 테마로 후속편이 나올지 무척 궁금했었다. 내심은 경영학자들의 명언 800 정도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800, 900을 건너뛰고 시네마명언 1000으로 돌아왔다. 아마 800, 900명언 시리즈도 기획 중이지 않을까 한다.

엄선된 명화 200편은 주로 아카데미 수상작이다. 영화의 성격에 따라 아래와 같이 8개의 영역으로 구분하였으며, 각각의 영역마다 25개작품, 작품별 5개의 명대사를 소개하고 있다.
* 꿈과 자유를 찾아주는 명대사
* 사랑이 싹트는 로맨틱 명대사
* 인문학적 통찰력을 길러주는 명대사
* 사람의 심리를 파고드는 명대사
* 지친 마음을 힐링해주는 명대사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명대사
*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는 명대사
* 내안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명대사

개인적으로 포레스트 검프의 대사를 좋아하는 데, 특히 다음 대사가 마음에 든다.
"인생은 초콜릿 박스와도 같아 포레스트, 넌 그 안에서 뭐가 나올지 결코 알 수 없지." (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s, Forrest. You never know what you're gonna get.)
"우리의 인생도 어떻게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결과도 달라질 수 있어." (Also does our life select how to follow, there is a possibility also the result of life changing"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200편의 영화 중에서 한국영화는 몇 편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수상작 중심으로 선정하다보니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아마도 미나리 수상 이후에 이 책이 집필되었다면 미나리도 선정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이런 대사가 선정되지 않았을까 한다.
"미나리는 어디에 있어도 알아서 잘 자라고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누구든 건강하게 해줘"
"애들도 한 번쯤 아빠가 뭔가 해내는 거 봐야 될 거 아니야!"
"괜찮아요. 걱정하지 말아요. 다 잘 될 거에요."
"보이는게 안보이는 것보다 더 나은거야. 숨어있는 게 더 위험하고 무서운거란다."

90년대 이전 영화는 본 것도 많고, 익숙한데 2010년 이후 영화는 그다지 익숙하지 않다. 제목조차 낯선 영화도 많았다. 아마 한참 일도 바쁜 시기였던 것 같다. 이번 참에 영화 한편씩 찾아서 감상해 보는 시간을 가져봐야 겠다.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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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장사의 진짜 부자들 | 기본 카테고리 2021-06-2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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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배달장사의 진짜 부자들

장배남TV,손승환 공저
리드리드출판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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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점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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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배달음식 전성시대다. 배달통, 배달의 민족, 요기요와 같은 배달앱에 이어 쿠팡에서도 쿠팡이츠를 선보이며 배달앱 전쟁에 가세했다. 예전이라면 기껏해야 전단지나 스티커를 통해 동네 중국집에서 짜장면, 탕수육 정도 시켜먹는 것이 전부였다면, 점차 배달음식은 치킨, 족발/보쌈으로 영역을 확대하더니 급기야 김치찌게, 파스타, 생선회까지도 배달로 먹는 시대가 되었다. 뷔페를 제외하고는 배달로 먹지 못하는 음식은 없을 것 같다.

이 책은 배달음식 전문점을 창업하기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책이다. 보통 외식 창업이나 프랜차이즈를 준비하는 서적은 예전부터 많이 발간되어 오고 있는데, 이처럼 배달음식 전문점으로 그 영역을 콕 찍어서 소개하는 책은 거의 처음인 것으로 여겨진다. 

우선 저자 스스로가 이미 작은 가게에서 출발해 직가맹점 300여개를 가진 사업가이기도 하며, 곱떡치떡 등 10여개의 브랜드를 기획한 엠브로컴퍼니를 운영하고 있다. 본인의 경험과 인연이 닿았던 사장님들과 멘티들의 경험을 한데 모아서 배달음식 창업을 위한 A부터 Z까지를 현실감 있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을 보기전까지는 음식점이야 그저 맛으로 승부하면 되는 것이지, 나머지는 배달앱이 알아서 해주는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이게 단순히 음식 맛으로만 승부가 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공유주방을 활용하는 법, 배달앱을 이용하는 법, 배달대행업체를 활용하는 법, 주문단가를 설정하는 법, 직원관리, 최적의 주방동선 꾸미기, 악플에 대처하는 법, 상권분석, 리뷰이벤트나 SNS를 활용한 마케팅 등 무엇하나 소홀할 수 없는 내용들이었다. 저자는 책 곳곳에서 배달음식은 젊은 사람이나 여성분들에게 유리하다고 이야기했는데, 아무래도 직접 손님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앱이나 리뷰답글, 혹은 전화를 통해 소통할 수밖에 없는 배달음식업의 구조상 젊은 감각이 요구될 수 밖에 없다.

나야 그저 가끔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소비자의 입장이지만, 배달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나, 홀이 딸린 매장을 갖고 있는데, 배달을 활발하게 활용해서 매출을 늘리려는 업자, 혹은 이미 배달음식 장사를 하고 있지만 수익이 충분하지 못한 사장님들이 읽어본다면 도움이 될 것 같다.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자유롭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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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알려주는 가장 쉬운 미분수업 | 기본 카테고리 2021-06-2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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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개미가 알려주는 가장 쉬운 미분 수업

장지웅 저/김지혜 감수
미디어숲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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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에 대한 개념을 가장 알기쉽게 정리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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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이나 지금이나 공부는 늘 어렵다. 특히 수학공부는 더욱 그렇다. 중학교 수학 정도는 열심히만 연습하면 어느 정도 수준까지 올라간다. 하지만, 고등학교 수학, 그 중에서도 특히 미적분에 들어가게 되면, 이때부터 수학은 알 수 없는 기호들로 가득한 암호같은 무언가가 되어버린다. 예전 학창시절을 더듬어보면 문과 학생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이과 학생들도 미적분에서 슬슬 수학을 포기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예전에는 재미없고 딱딱한 교과서에, 누구나 한두권씩 가지고 있는 수학의 정석으로 수학공부를 하다보니 점점 더 수학에 흥미를 잃어가게 된다. 원리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는 수학선생님을 만나면 다행이지만, 학생들의 이해수준과는 상관없이 진도만 나가시는 선생님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학원으로 발걸음을 돌려보아도, 공식 암기법이나 문제풀이법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지다보니, 어지간한 인내심과 의지 없이는 수학점수를 올리기 어려웠다.

이토록 어려운 수학이지만 요즘 학생들은 수학공부를 하기가 훨씬 수월해 졌다고 생각된다. 유튜브도 있고, 인터넷 강의를 통해 내게 맞는 선생님을 선택할 수도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 책처럼 어려운 개념을 정말로 알기쉽게 해설해 주는 수학 교양서도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학생일 때 이런 책을 보면서 수학공부를 했다면, 수학이 훨씬 재미있었을 것이고, 오랫동안 고민하면서 깨우쳤던 개념들도 이야기책 보듯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중학교 수준의 함수에 대한 이해만 있다면 미분의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미분 입문서다. 단순하게 미분공식의 암기법을 설명하거나, 뉴턴이나 라이프니츠 이야기를 곁들이는 수준의 교양서가 아니다. 

함수에서 특정 지점에서의 접선의 기울기가 미분계수이며, 모든 점에서 미분계수를 모으면 그래프가 되는데 이를 도함수라고 한다. 이런 내용을 말로만 설명하면 무슨 소리인지 도통 이해하기 어려운데, 이 책에서는 미분개미라는 개념을 이용해서 개미가 기어가는 이미지를 통해서 미분의 개념을 소개하고 있다. 

요즘 수능에서는 심지어 이과에서도 미적분이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한다. 확률과 통계 혹은 기하도 중요한 영역이다. 하지만, 고등학교로 학업을 마칠 것이 아니고, 대학에서 이공계 공부를 계속하려면 고등학교 미적분을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절대로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없다. 요즘에는 이과 고등학생들이 미적분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하여, 대학 미적분학을 수업시간에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 조교들이 연습문제 풀이하는 과정을 개설하기도 한다는 이야기도 들릴 정도다. 

저자는 미분을 처음 공부하는 학생, 미분을 배웠지만 아무것도 기억 못하는 수포자, 그리고 미분을 전체적으로 한번 정리하고 싶은 학생을 위해 이 책을 썼다. 하지만, 프롤로그에 서술된 것처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작은 변화다. 변화 없이는 수학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없다. 놀랍게도 미분은 변화를 다룬다. 변화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변화를 다루는 미분이야기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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