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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 기본 카테고리 2021-10-3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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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이서희 저
리텍콘텐츠(RITEC CONTENTS)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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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어른들에게 전하는 동화속 명언과 위로의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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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서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많아도, 어려서 동화책을 접하지 않은 사람은 드물다. 그리고, 동화책을 읽으면서 마음 한 켠에 감춰두었던 어린 시절의 감성은 어린 자녀에게 동화책을 사주거나 읽어줄 때 다시 되살아나기도 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동화 속 이야기와 동화 속 명언을 통해 지친 어른에게 위안과 위로를 전하는 책이다. 이 서희 작가가 지은 책으로 전작이었던, '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에 이은 명언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25편의 동화의 줄거리와 그 속에 실려 있는 320개의 명언, 그리고 간단한 저자의 약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의 약력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저자들의 어린 시절은 불우했다. 예컨대, 크리스마스 캐롤을 지은 찰스 디킨스는 열 두살에 아버지가 빚 때문에 수감된 이후 런던 구두약 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하했고, 이후 빈민층 노동자의 삶을 살면서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했다. 또한 빨간머리 앤의 루시모드 몽고메리는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우체국을 운영하던 외조부모 아래서 자랐다. 어쩌면 동화작가들의 순수한 작품세계는 어린시절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잃지 않고 있던 작가 자신의 순수한 마음을 대변하는 것이리라. 저자들의 약력 중에서 특이한 점은 전투기 조종사 출신의 작가가 2명이나 된다는 것이다. 바로 어린왕자의 셍텍쥐페리와 마틸다의 로알드 달이다. 넓은 창공을 가르면서 온 세상이 작게 보이는 경험, 그리고 전투기 조종을 하면서 겪을 수밖에 없는 생사의 기로 속에서 세상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교훈을 아름다운 동화로 표현했던 것이다. 

한국동화작가의 작품도 소개하고 있는데, 마당을 나온 암탉, 오세암, 푸른 사자 와니니 세편이다. 비교적 최근에 출간된 작품이라서, 내가 어린 시절에는 접할 수 없던 작품인데, 초등학교에서 아이들 필독서로 소개되었던 작품들이다. 

니체는 인간정신의 발달단계를 낙타, 사자, 어린아이로 구분하고 있다. 낙타의 시대는 삶의 무게를 온 몸으로 짊어지고 가면서 의무를 다하는 시대다. 이후 사자처럼 동물의 우두머리로서 군림하고, 통제하는 시대를 지나, 결국은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이런 이유로 아이를 키워내고 중장년이 되면서 다시 동화속 이야기, 동화같은 이야기에 마음이 끌리는지도 모르겠다.

25편의 동화를 통해 우리가 잊지말야야 하는 소중한 가치, 불안한 시간을 이겨낼 수 있는 위로, 모험과 불확실함 속에서 긴 여정을 이겨낼 힘, 조금은 다르고 더욱 소중한 것들, 소중한 이들에게서 느끼는 사랑과 온기의 힘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본 리뷰는 출판사 도서지원을 통해 자유롭게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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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 기본 카테고리 2021-10-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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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한지우 저
미디어숲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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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갖추어야 할 인문학적 소양을 설명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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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들어 불어닥친 인문학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오히려 점점 더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분위기다. 아무래도 점점 더 기술과 사회의 변화가 빨라지고 있는데다가, 우리가 맞닥뜨린 위기가 점점 더 예측곤란하면서도 이미 실현되었거나 예상되는 피해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세계는 911테러라는 끔찍한 지정학적 위기를 겪었다. 911테러이후 급성장하던 세계경제는 위기를 겪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2008년 금융위기가 닥쳤고, 2019년에는 코로나로 인한 세계적인 감염병 위기를 겪고 있는 중이다. 이 뿐먄 아니다. 중단기적으로 인류는 기후 온난화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에게는 위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해 우리는 인공지능 비서에게 날씨를 물어볼 수도 있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달라고 할 수도 있다. 코로나로 대면활동이 어려워지자, 우리는 각종 비대면서비스를 활성화 시키면서 새로운 사업들을 만들어냈다. 또한 4차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산업의 생산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도 생겨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위기와 기회의 한 가운데에서 청소년들이 앞으로 갖추어야 할 인문학적 소양이 무언지를 제시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씌여졌기 때문에 어려운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하지만 읽기 쉽다고 내용이 부실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바쁜 현대를 살고 있는 중장년층들이 반드시 깨달아야 할 내용들이라고 생각한다.

미래사회에서 인문학적 소양이 요구되는 가장 큰 이유는 기술의 진입장벽이 계속해서 낮아지기 때문이다. 물론 최첨단 기술의 끝자락에서 그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기술을 활용하는 일반인들에게는 매우 쉽게 다가와야만 한다. 지금 우리는 터치패드에 익숙해져서 키패드로 문자를 입력하던 시절을 기억하지도 못한다. 이처럼 어느 한 시기의 기술습득은 한 세대만 지나도 무용한 기술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인문학은 시대를 관통하는 인간과 사회의 본질적 지점을 통찰하도록 돕는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인간다움이라 무엇인가?', '인간은 인공지능이나 기계와 무엇이 다른가?'를 성찰하며 답을 찾고 이를 새로운 기술에 반영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세상을 한마디로 인공지능의 시대라고 정의한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사회가 요구하는 것 이상을 스스로 개척하는 선구자, 즉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인문학으로 무장한 사람만이 미래사회에서 살아남을 것이다.



* 본 리뷰는 출판사 도서지원을 통해 자유롭게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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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로에게 선물이 된다면 | 기본 카테고리 2021-10-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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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가 서로에게 선물이 된다면

유미 호건 저
봄이아트북스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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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한인퍼스트레이디 유미 호건 여사의 자전적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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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래리 호건의 부인 유미 호건의 자서전이다. 올해 초 래리 호건의 자서전인 '스틸 스탠딩'을 읽어본 적이 있어서, 이 책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왔다. 사실 스틸 스탠딩을 읽은 이유도 그의 부인이 한국인 박유미 여사라는 점 때문이었고, 래리 호건의 인생사도 감명 깊었지만, 부인인 유미 호건의 이야기가 더욱 가슴에 와 닿았다. 스틸 스탠딩에서 간단하게 언급만 되었던 유미 호건 여사의 일생을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유미 호건 여사는 59년 전남 나주에서 8남매의 막내로 태어났다. 당시에는 자식을 여럿 낳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어색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막내 게다가 여자아이는 귀여움을 받을 지언정, 교육같은 것에는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유미 호건 여사는 공부도 하고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미군으로 복부중이던 애 딸린 한국인과 결혼하여 미국으로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결혼생활이 행복하지는 못했다. 남편이 술과 도박에 빠져들었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남편의 전처가 남긴 딸을 포함하여 세 딸을 데리고 이혼을 하게 된다. 여자 혼자서 세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어려운 일이다. 유미 호건 여사는 세 아이와 본인의 꿈, 그리고 신앙생활로 어려움을 버텨낸다. 

말썽 피우지 않고, 무난하게 잘 자라준 세 딸 덕분에 미국생활도 안정이 되어갈 무렵, 2000년도에 유미 호건은 래리 호건을 소개로 만나게 된 후 2004년 결혼에 이르게 된다. 

메릴랜드 주지사의 퍼스트레이디로 알려져 있지만, 그 이전에 유미 호건은 아티스트이자 대학교수다. 홀로 세 딸을 키워내는 어려운 과정 중에도 텍사스와 메릴랜드에서 미술을 배우고, 학위를 취득하여 아티스트가 되었다. 

메릴랜드의 퍼스트레이디가 된 이후 유미 호건은 남편 못지 않게 바쁜 나날드을 보내면서, 내조활동과 교육활동을 병행한다. 이런 결과로 래리 호건은 메릴랜드주 234년 역사에서 재선에 성공한 두번째 공화당 주지사가 되었다. 두번째 임기 중에는 코로나 사태가 발생했는데,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50만회분의 진단키트를 빠른 시일내에 메릴랜드로 들여오는 데 공헌을 했다. 아마 공식적인 절차를 따랐더라면 몇 달이 걸릴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유미 호건 여사는 벌써 한국에서 지낸 시간보다 미국에서 지낸 시간이 훨씬 많다. 40여년을 미국에서 보냈지만, 억척스럽고 강인한 한국여성의 피는 속일 수가 없나보다. 앞으로 메릴랜드 퍼스트레이디가 아닌 미합중국의 퍼스트레이디로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본 리뷰는 출판사 도서지원을 통해 자유롭게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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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의 아름다움 | 기본 카테고리 2021-10-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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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공식의 아름다움

양자학파 편저/김지혜 역/강미경 감수
미디어숲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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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수학, 물리공식에 대한 배경과 인문학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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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류 역사상 우리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23가지의 공식에 대해 그 공식 뒤에 알려지지 않은 역사, 배경, 뒷이야기 등에 흥미롭게 풀어놓은 책이다. 책은 이론편과 응용편 두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론편에서는 1+1=2라는 가장 기초적인 내용으로부터 시작해서 대수, 기하, 만유인력, 전자기, 양자물리에서 중요한 공식 16가지를 시대순으로 풀어놓는다. 응용편은 통신, 금융 카오스, 비트코인, AI 등 현대시대에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 주요한 9개의 공식에 대한 이야기다.

사실 이 책은 문과생이 보기에는 쉽지 않은 책이다. 책의 중간중간에 공식의 유도과정도 있고, 각종 고급수학에서 등장하는 기호들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물리학이나 수학을 대학에서 전공한 학생들이나 이 책에 나온 공식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목적은 독자에게 공식을 유도하는 과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또한 공식에 숫자를 넣고 연습문제를 풀라고 요구하는 책도 아니다. 역사상 천재라 불리운 사람들이 고민한 과정을 소개하고, 이들 공식들이 실생활에 어떻게 응용되고 있으며, 인류문명의 발달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이해했다면 이 책을 읽는 목적이 달성된 것이라고 본다.

어떤 경우에는 이론과 실험이 상승작용을 하면서, 급속히 관련 분야가 발전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이론이 먼저, 즉 공식이 먼저 도출된 이후 먼 훗날 실험적으로 그 결과가 밝혀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고대 그리스 기하학자 아폴로니우스가 세운 원추곡선 이론은 독일 천문학자 케플러가 비로소 행성궤도에 적용했다. 수학의 천재 가우스는 일생을 비유클리드 기하학에 힘을 썼지만 생전에는 빛을 보지 못하다가, 백 년이 지난 후에야 텐서해석 이론으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의 열쇠가 되었다. 지렛대 원리, 뉴턴의 법칙, 맥스웰 방정식, 섀넌 공식, 베이즈 정리 등에 따라 인류는 증기시대, 전기시대, 인터넷 시대, 나아가 인공지능 시대로 발전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시대를 앞서간 천재들이 정립해 놓은 공식 덕분이다. 결국 기초과학이 튼튼한 나라가 강대국이 되는 것이다. 이런 것을 생각해 볼 때, 요즘 고등학교 과정에서 수학교육의 깊이가 낮아지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예를 들어 행렬이나 벡터는 인공지능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이론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기초가 튼튼해야 대학교에 들어가서 고등수학을 수강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쉬웠던 점은 일반인을 위해 수학공식을 집대성하여 알기쉽게 설명한 훌륭한 책이 중국책을 번역한 것이라는 점이다. 우리나라에도 훌륭하신 선생님, 교수님들이 많으실텐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책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남는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수학이나 물리세계로 부담없는 여행을 떠나고 싶은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본 리뷰는 출판사 도서지원을 통해 자유롭게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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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지혜수업 | 기본 카테고리 2021-10-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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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버드 지혜 수업

무천강 저/정은지 역
리드리드출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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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출신 및 하버드 교수들이 전하는 인생에 도움이 되는 에피소드와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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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국의 심리전문가 무천강이 지은 책이다. 하버드 시리즈로도 유명한데, 관련 전작으로는 '하버드 부자수업', '하버드 논리수업', '나는 하버드에서 인생을 배웠다'가 있다. 구성 자체는 전작과 유사하다. 하버드대 교수 혹은 하버드 출신 유명인사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하되 삶의 지혜가 되는 교훈을 모아 놓았다. 

23대 하버드대 총장 코넌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대학의 명예는 학교내 건물과 학생 수가 아니라 세대를 거듭하며 드러나는 한 세대의 수준에 있다" 하버드대학의 교육철학이 이와 같기 때문에 하버드 출신 중에 성공한 사람이 많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전체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마음가짐, 습관, 인간관계, 시간관리, 목표설정, 올바른 사람되기, 깊은 사고, 자신을 알기, 감정조절,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78가지 에피소드 중 몇몇 에피소드는 어디선가 읽거나 들어본 것일 수도 있다. 순서대로 읽어도 되지만, 책의 아무 에피소드나 펼쳐봐도 좋은 책이다. 

하버드대학교라고 해서 완벽만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팔이 부러진 비너스가 아름다운 이유는 부러진 팔 때문에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또한 진흙 위에 핀 수련을 보고 그 고결함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할 수 있으나 진흙이 없으면 수련의 고결함과 아름다움은 빛을 발할 수 없다. 이렇듯 결함과 아름다움이 공존할 때, 결함은 이점이 되고 없어서는 안될 원동력이 된다. 이런 교훈을 갖고 생활해야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결국 성공은 삶에 대한 자세다. 삶은 때때로 다른 사람들에게 꽃과 박수를 주면서 나에게는 가시덤불을 건낼지 모른다. 삶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사람은 삶이 자신에게 장미를 가져다주길 기대하지 않는다. 장미는 금방 시들어 버릴 뿐. 오히려 내 손 안의 가시덤불을 장미로 만드는 과정을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하버드를 나올 정도라면 흔히 말하는 금수저일 수 있다. 오히려 금수저가 어려운 상황에 닥쳤을 때 쉽게 무너질 수도 있다. 어쩌면 하버드 교육은 앞으로 닥치 어려움에 대해 미리 대비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 본 리뷰는 출판사 도서지원을 통해 자유롭게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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