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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브랜드 | 기본 카테고리 2019-11-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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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프랜차이즈를 이기는 스몰 브랜드의 힘

박요철 저
팜파스 | 2019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장사를 하려면 정체성을 가지고 나답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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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차이즈를 이기는 스몰 브랜드의 힘'

제목에서 뭔가 빡!하고 느낌이 왔다.

스몰 브랜드가 가진 힘이란게 뭘까....?

난 자영업을 하는 1인은 아니다. 그냥 다양한 브랜드를 이곳 저곳 내 마음

원할 때마다 들려 맛나게, 멋지게, 새롭게 경험만 하는 고객이랄까?

누군가,

"한국에서는 결국은 장사야.."

라며 하던 말이 떠올랐다. 진짜, 결국은 장사를 해야 살 수 있는 걸까?

솔직히 궁금하기도 하고, 또 나중에 사람일은 모른다고

진정 내가 장사를 하는 상인이 될 수도 있는거니, 이왕 읽는거 미래의 자영업 사장님 되는

연습이라도 하면 좋겠다, 싶은 맘에 책을 펼쳤다.

단순, 고객입장으로 보면, 스몰 브랜드...

내가 알 고 있는 스몰 브랜드란 의미와 맞추어 본다면,

같은 품목의 가게가 나란히 있다면,

난 어딜 선택할까?

생각해 보니, 선택의 순간이 종종 나에게도 왔었던 거 같다.

모르는 지역에 가서 커피 한 잔을 마시려 하더라도,

난 브랜드를 검색하고, 내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향하고 있었다.

아무리 내가 서 있는 곳에 커피 전문점이 다양했다 해도, 난 간판의 이름만 훌터서 읽고 말뿐,

나의 선택은 프렌차이즈 커피숍.

그랬던 나이기에, 책을 보며 그렇다면 이런 사람들이 많다면,

자영업자들은 어떻게 버티고 살아가고 있다는 걸까?

내 주변의 모든 상가가 모두 프렌차이즈는 아닌데........

프렌차이즈가 가진 장점은 정말 다양하고 많다.

우린 그 브랜드가 가진 이미지의 고정관념의 잡혀 있었는지도 모른다.

사실, 별 거 없는데

브랜드가 주는 힘, 그것을 어깨에 메고 즐기고 있었는지도...

그리고, 왠지 관리가 잘 되어 스몰 브랜드보다 더 좋을 것 같다는 막연함..

하지만, 또 둘러보니

20년 맛집. 간판에 적혀있지 않지만 사람들은 그곳을 어렵게 찾아가 맛집이라며 먹는 집들도 있었다.

거긴, 프렌차이즈 브랜드가 아닌데..거긴 왜 그렇지?

아마, 남들과는 분명 다른 차별화가 있기 때문일것이다.

양념, 서비스,맛,인테리어 등등...

그들은 프렌차이즈 브랜드를 이기기 위해 생존을 걸고 견디고, 버티고, 연구했을것이다.

분명, 돈으로 살 수 없는 그들만의 경재력이 있을 것이며,

그들만의 노하우로 프렌차이즈 브랜드가 없는 무엇인가가 자리 잡혔을 것이다.

고객들은 그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되고, 입소문을 통해 주변에 다양한 프렌차이즈 브랜드가 들어와도

끄덕없이 버티고 있었다는 것이다.

비슷한 제품, 같은 이름, 다양한 서비스 등 난무하는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절박하지만, 강력한 스몰 브랜드만의 정체성이 살아야 할 것이다.

스몰 브랜드는,

다양한 시장에서 버티고 살아남으려면 더욱 더 강한 힘의 내공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장사는 1년은 버텨야 한다고 한다.

1년동안 언제나 즐겁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만 두고 다른 사업을 연구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항상 같은 자리에 언제나 변함없이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굳굳함을 고객들에게 보여준다면

그것이야 말로 스몰 브랜드가 가진 가장 강력한 힘이 아닐까..생각든다.

나 역시, 나중에 장사를 하게 된다면,

그땐 나 스스로 정체성을 찾으며, 경쟁력에 살아남기 위한 나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단단한 정신력으로 버틸 수 있을 때 그때가 가장 적합한 시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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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독 생물 공부 | 기본 카테고리 2019-11-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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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최강왕 독 생물 대백과

시바타 요시히데 글/고경옥 역
글송이 | 2019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다양한 독생물을 살펴볼 수 있다. 완전 화질 좋은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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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최강왕] 시리즈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항상 최강왕시리즈가 출간되면 기대로 가득차 있다.

역시 이번에도 아이는 엄청 설레여 하면 책을 읽고 눈으로 보고 들고 다니면서 이 사람 저람에게 \

독생물은 이런 종류도 있다면서 재잘재잘...^^

사실, 생물을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사진을 보는 것이 참 어려웠다.

징그러운 아이들이 가득차있다보니 쉽게 눈길이 가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이와 함께 대화를 하려면

나 역시 어떤 책인지 알아야 소통이 되어 읽어보았다.

이전의 [최강왕]시리즈를 보았기에 조금 더 비교가 잘 되었던 것 같다.

첫째, 독니를 조심하라!

둘째,독침을 조심하라!

셋째,독이 묻은 털과 피부를 조심하라!

넷째, 독 가시와 발톱을 조심하라!

다섯째, 촉수를 조심하라!

여섯째, 숨겨진 독을 조심하라!

일곱째, 움직이지 않는 생물을 조심하라!

독에 관련된 구체적인 부분을 나누어 설명하다 보니, 혼돈되지 않고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양한 독을 가진 생물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하지만, 실제 사진이 많아 좋은 점도 있지만, 난 사실 이 독을 가진 생물들이 어느 지역에서, 어떤 곳에서 몸을 숨기고, 어떻게 움직이며 살아가는지 그러한 부분도 궁금했다.

생물들의 커다란 클로즈업 사진도 분명 좋은 점이지만, 그들의 일상적인 생활권을 궁금했다고나 할까?

가볍게 기본 정보는 있지만 아이들의 실사책이다보니 그런 부분도 조금 기재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그렇지만, 좋았던 부분은 독을 가진 생물들의 독성 레벨을

해골그림과 숫자로 표기되어 한 눈에 쉽게 알 수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던 거 같다.

그리고 아이들이 혹여 독을 가진 생물을 만났을 때, 물렸을 때 대처 방법도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되어있다보니

아이들이 실컷 독 생물을 보고 난 후, 마지막 정리를 할 수 있어서 참 괜찮았다.

역시나, 믿고 보는 최강왕 시리즈.

앞으로도 더 좋은, 기발한 것들이 가득한 소재로 또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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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 기본 카테고리 2019-11-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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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생각에 기대어 철학하기

얀 드로스트 저/유동익 역
연금술사 | 2019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내 인생을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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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는 단어는 참으로 사람을 두 손 가지런히 모아 배 위에 걸쳐 점잖은 자세를 자연스럽게 만드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한다.

어렵지만, 꼭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라는 걸 알면서, 참,.... 멀게만 느껴지는 넘사벽 단어이다.

그래서 사실, 욕심내어 읽어보려고 마음먹기도 했다.

어렵다고 자꾸 피하고 모른체하는 것이 아닌,

그럴수록 더 가까이 다가가서 알고자 하는 마음으로,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다가가면

분면 무엇인가의 깨달음을 주지 않을까, 싶었다.

에피쿠로스

스토아학파

아리스토텔레스

스피노자

사르트르

푸고

이 많은 학자들 중에, 난 그래도 사르트르 책을 읽어보았다. (대견스럽다)

단, 읽었지만 읽은 거 같지 않은 느낌이었다고 나 할까? 끝장까지 읽어보았지만 사실,,,, 머릿속에 남아있는 게 없다.

어릴 적에 읽어보았기에, 삶을 몰라 그랬을지도 모른다.

지금 다시 보면 분명 다르리라 생각했다.

연륜이란 게.. 세월을 먹는다는 게 괜히 숫자만 먹어가는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숫자가 늘어날수록,

나의 얼굴의 주름이 늘어갈수록

분명, 글자 속의 의미 하나하나가 이전과는 달리 느껴졌다. 그리고 몇 번이고 읽었던 문장을 다시 읽고 다시 읽고

반복적으로 의미를 알기 위해 읽고 읽었더니 조금은 이해가 되었다.

사실, 내 마음과 달리 책은 아무리 집중해서 읽어도 줄어들지가 않아서 몇 번이고 나와의 싸움을 했다.

책이... 너무 두껍다.ㅡㅡ

'아~철학이 이리 어려웠던 건가'

그래도 지치지 않고 천천히 읽기로 했다. 빠르게 읽는 게 아닌, 하나씩 시를 읊듯.

철학자의 이름, 그들이 말하는 사상. 글자로 써 있어서 알고 있다. 하지만 난 철학을 공부하는 이가 아니기에, 그런 건 패스하고 그들이 추구하는 사상이 나의 인생에 얼마나 적용되는지 생각하면서 읽었더니 철학이란 단어가 조금은 쉽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어렵다 생각하는 문장들이 눈에 들어왔다.

터무니 없는 생각들이 나의 소중한 하루가 소비되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갑자기 정신이 바짝 들었다.

내가 원하는 인생은 행복한 삶인데,

불필요한 걱정과 불안과 근심이 오히려 행복을 멀리 하는 길이라는건 알고 있었을지 모르지만

습관처럼 난 고민을 하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생각을 조금 바꿔보려고 마음먹고 실천해 보았더니

세상에나....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아쉽다는 마음이 크게 들었다.

철학이라는 단어는 어렵지만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사상은 우리가 건강한 생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나를 한 번 더 깨워주는 시간이었다.

종종 어렵지만 철학 책을 읽으면서 나를 점검해야 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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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의 인생 사는 방법 | 기본 카테고리 2019-11-2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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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눈물이 마르는 시간

이은정 저
마음서재 | 2019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이 세상 살아가는 방법, 누구나 다 똑같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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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응시하듯 입가에는 웃음이 한가득, 너무 행복해서 애써 감추려 하는 듯한 얼굴에 밀짚모자를 쓰고 손에는 얼굴만큼 행복이 가득 바구니에 담겨 있다. 편안한 옷차림이라 하는 흰 셔츠에 청바지 대강 입고 빨간 운동화로 멋을 낸, 진정 패셔니스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그 여자.

그 모습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목과는 달리 그녀의 표정은 너무 행복해서, 왜 그럴까... 궁금한 마음이 커서 책을 더 읽고 싶었다.

사실, 나는 겉표지를 책 고르는 1순위로 뽑는 1인이다. (살짝 부끄럽긴 하지만...)

나 혼자 넋두리하듯, 끄적였다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부담 없이 있는 그대로를 적어서 어쩌면 내 마음이 더 짠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른다. 옆집 언니, 동생처럼

'아이고. 어쩌려고 그런대....'

'잘 됐다. 진짜...'

'그건 아닌 거 같은데....'

혼잣말을 그리 책을 보면서 하게 되는 걸 보면, 분명 책이라 하기보단 그냥 나에게 전화로 이런저런 이야기하는, 하소연도 하고, 수다도 떠는 그런 친구의 말처럼 기분이 느껴서 참. 편안한 책이었다.

단어 하나하나 사용이 어쩜 그리도 마음에 콕 와닿던지....

살면서 무언가를 소유하고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된다고 근심거리를 늘리겠냐는 말이.. 몇 번을 읽고 읽게 되었다.

정말 근심이 많은 날일수록 내 가방의 크기는 커져만 갔던 것 같고,

허전함을 달래보려고 가방 속에 불필요한, 내 어깨를 무겁게만 하는 물건들로 휑한 마음 채우려 꾸역꾸역 넣었던 모양이다.

누군가 내 마음 알아버리기라도 할까, 내 얼굴 감추려 화장품 하나 가방 속에 넣고,

혹시 구두 신고 걸어가다 뒤 굽 찢어지면 급히 밴드 찾으러 다니기조차 내 발 아플까 밴드도 한두 개 넣어 주고,

새로운 이 만나게 되면 앞 전에 먹은 밥반찬 냄새날까 고르고 고른 향기 좋은 향수 넣어주고,

급히 볼펜이라도 필요하면 가방 속에서 쏙 꺼내어 보란 듯이 쓰려고 많고 많은 볼펜 중에 가장 예쁜 거 넣어주고....

에이.. 씨.... 뭐 생각해 보면 꼭 필요한 물건 넣는 건데, 또다시 생각해보면 없어도 되는 물건 뭘 그리 챙기나.. 어디 여행 가나?

됐다, 됐어. 빼버리자 싶다.

지금 내 가방 속에 당장 필요한 것만 넣어보자 생각 들어 정리하다 보니 가방 속 횡 해서 가방이 틀도 안 잡힌 채 스르륵 쓰러진다.

그러고 보니, 내 가방처럼 내 모습 볼품없이 쓰러질까, 누가 손가락질할까 봐, 누가 쳐다보면서 혀라도 찰까 그렇게 넣고 넣고 또 넣고 다녔다 보다. 근심거리만 그렇게 가방에 결국 넣고 다니고선... 그것도 모르고... 잘도 메고 다닌 거 같아, 갑자기 나 자신이 참 안쓰럽다 싶었다.

왜 콩쥐팥쥐 보면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란 말을 그 어릴 적에 학교에서 배웠던 기억이 난다.

항아리 가득 웃음만 넣어주어도 살아가는 인생 참 꽃길 같아 좋으련만,

아이러니하게도 웃음은 줄줄 세고 불행은 잘도 들어와 꾸역꾸역 항아리 벽면에 딱 붙어있는 거 같다.

가라고 가라고 해도 그렇게 안 가겠다고 붙어있는 거 보면, 이것도 나라고 인정하고 살아가는 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다.

남들 그렇게 운 좋아 별 별 운 다 가지고 살던데,

나만 운이 없나, 구멍으로 그 운 다 빠지고 있나 싶어 삶을 원망해 보기도 했다.

그러다 든 생각.

그것도 나의 삶이지.. 싶어 받아들이고 살려 하니, 또 사람이 참 간사하게 익숙해지는 삶이 되어 그 또한 아니다 싶었다.

이거, 인생 어떻게 살아가는 게 맞나.. 싶은데..

책을 보니, 나만 그런 인생 살아가고 있는 게 아니구나, 싶어 살짝 위로가 되며,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인처럼 위로가 된다.

참. 못됐다. 사람....

다들, 이렇게 살아가면서 처음 살아보는 인생 배우며 사는 거 같다.

다른 사람들의 인생, 만나서 들어볼 수 없어 책으로 보고 배우고 위로받으며 다시 내 인생 정리해보면서 또 살아가는 거 같다.

'그럼에도 살아볼 만한 이유를 찾는 당신에게'라는 말처럼, 우린 지금도 어떤 인생이 맞는지 모르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지금 잘 가고 있다고 나를 다독이며 살아가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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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법을 통해 인생을 다시 돌아본다 | 기본 카테고리 2019-11-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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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늘부터 책을 따라 하기 시작했다

김종문 저
SISO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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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읽지말고 실천해보자. 그래야지만 나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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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니 하나같이 잘난사람들은,

(여기서 말하는 잘난이는, 우리가 이름만 대면 알법한 인물도 포함되며, 책을 출판한 저자도 되며, 텔레비전에서 보여지는 인물도 포함된다.)

모두들 책을 통해 영감을 얻고, 책을 통해 생각을 하게 되었고, 책을 통해 용기를 얻어 이 자리까지 왔노라 한다.

음.....난 그러면 아직 책을 덜 읽고 있는건가? 난 언제 그들처럼 잘난 사람이 되는걸까? 얼마나 읽어야?

그런 나에게 책 표지 한 구절이 띠용~하고 내 머리를 친다.

아뿔싸...

맞다. 난 책만 읽었지, 생각해보니 인생에 써 먹지는 않은 것 같다.

아...그래서 난 아직 잘나지 않았나보다. (급 우울감에 속상해진다.ㅡㅡ;;)

누구나 책을 읽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이는 별로 없다.

무작정 책만 읽지, 독서를 통해, 책을 통해 무엇인가 실천한 적은 없던 것 같다.

눈으로만 읽는 책들은 절대 나를 발전시키지 않는다고 한다.

오늘 읽었다면 오늘 행동해랴만 한다고 작가가 말한다.

그러고보니, 쉬운것 같지만 세상 가장 어려운 것들은 그들은 해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게 된다.

실천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나 역시 시행착오를 몇 번 경험 후 포기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기에 그들이 얼마나 대단한 결심을 한 것인지 알기에 박수를 당연히 보내게 된다.

다른 이들이 말하는 것들, 자기계발서 속에 나오는 다양한 tip들이 뻔히 우리가 알고 있는것인데 마치 대단한 것처럼 떠들던 그들이 이상한 것이 아닌, 그것들을, 내가 말한 그 뻔한 것들을 난 행동으로 옮기지도 못 하면서 입으로만 떠들고 있었던 것이다.

당연히 그래서 지금 그들과 나는 거리가 있는 것이다. 당연한 것이었다.

당연한 것들, 남들이 평범하다고 하는 것들이 가장 어려운 것이라는 걸 세상 살다보니 나이 한 살 더 먹으면서 깨닫고 있다.

평범하게 보여지기 위함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물 위에 고고하게 떠 있는 백조들도 사실 물 속에서는 발버둥 치며 모양 빠지게 헤엄 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잠시 잊고 있을 뿐이다.

처음부터 너무 어렵게 기준을 잡지 않기로 했다.

지금 내가 읽고 있는 책들, 그들이 나에게 말하고자 하는것을 따라가기 보단, 내가 이 많은 책들 중 이들을 택한 이유를 먼저 생각해 보기로 했다.

분명 내가 원하던 것들이 있었을 것인데, 시간이 갈수록 잊혀지는 것이 결국 지금의 나를 공허하게 만드는 것이다.

'오늘부터 책을 따라 하기 시작했다.'

작가와 나는 살아가는 환경이 다르다. 그렇지만 작가를 통해 궁금하다면, 내가 알고싶다면 나에게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다는 것인지, 그리고 그러한 본인의 모습의 자신감이 자연스럽게 생긴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난 작가처럼 빚을 내어 책을 사기 위해, 독서모임을 참석하기 위해 한국으로 올 만큼의 아직 용기는 없지만,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없듯, 포기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없다면 과감할 필요는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인생은, 나로 인해,나를 위해, 살아가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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