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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키 - 모르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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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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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다정공과 까칠수의 조합. 캬!!~~
까칠한 수 이경이가 열등감에 공 선우에게 사귀자고 하고 처음에는 자신에게 빠져들게 해서 안달복달하는 모습을 보려고 했으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는 공에게 빠져들게 된다.
여러가지 사건들로 전학을 간 이경은 대학에서 선우를 만나는데 선우를 잊은 적이 없던 이경은 선우를 만나 너무나 좋은데 선우는 이경을 알은 체는 하지만 모르는 사이처럼 대한다. 모두가 이경을 보호하기 위했던것.
제목인 모르는사이를 작가님께서는 어떤 의미로 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저 두가지 의미로 읽었다.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사랑을 하는 이들이 너무나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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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키 - 모르는 사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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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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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모든것을 다 갖추고 전교1등을 하던 이경의 학교에 미국에서 전학 온 선우가 나타난다.
노력으로 이룬 것들이 선우의 천재적인 재능에는 따라갈 수 없음을 느끼고 열등감에 그를 안달복달하게 만들기 위해 사귀자고 제안하게 된다. 결국 이경도 선우의 매력에 빠지지만 여러가지 사건들로 이경은 부산으로 전학을 가게 되고 대학에서 선우를 다시 만나게 된다.
고등학생 대학생 나오는 스토리들이 다 거기서 거기일수 밖에 없지만 뻔한 내용을 뻔하지 않게 그들의 감정의 흐름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사이키님의 모르는 사이를 처음으로읽고선 사이키님의 책들은 무조건 사들이게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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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 - 러브 크리임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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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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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호문에서 벗어나 평범한 삶을 살게된 시연과 륜의 뒷이야기이다.
사실 둘의 알콩달콩이 주를 이루었으면 했으나 본편에서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남주의 시점에서 다시 한번 보여줌으로써 완성이 되는 이야기.
본편에서 시연이 5년간 감옥살이를 할때 도망간 오빠인 무창의 이야기가 나와서 궁금증이 해결되었다고나 할까?
배경때문에 읽으면서 살짝 이질감이 들기도 했지만 본편 외전 모두 보통의 로맨스 소설과는 다른 특별함으로 새롭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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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꼴라 -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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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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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버스 소재가 취향이라 웬만한 글들은 모두 ok~!
이책 또한 기본은 오메가버스이고 극알파와 열성오메가의 조합에 선결혼 후연애의 스토리이다.
정신적으로 학대받으며 살아왔기에 소심하고 의사 표현도 없는 해원을 주헌은 자꾸 챙겨주게 되고 그러면서 점점 해원은 주헌에게 빠져드는.. 뭐 뻔한 스토리지만 알면서도 보는게 로맨스 아닌가?
행복해지려는때 친모가 나타나 뒤흔들며 유산을 하고, 사랑하는 이를 속였다는 죄책감에 이혼을 요구하고 이미 해원을 사랑해서 각인한 주헌은 그를 기다리겠다며 놓아준다.
큰사건 사고도 없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조근조근 스토리가 이어지며 기분 좋게 읽었던것 같다.
읽고 나서 글과 딱 어울리는 제목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편하게 흐뭇하게 읽을 수 있는 괜찮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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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양 - 당신을 보면 숨이 막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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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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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을 읽다 보면 거의 대부분의 남자 주인공들이 능력남에 부자에 재벌에 실제 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없는 넘사벽들이 주를 이루는데 엄재양 작가님의 남주들은 그에 비하면 너무나 평범해서 더 현실적인 캐릭터인것 같다. 전작인 입술을깨물었다의 태충이도 충격적이지만 이 글의 남주인 광호도 똘아이 변태 최강으로 독특하게 나온다.
입도 걸고 태충과 비슷한 또라이지만 내 여자에게 올인하는 소유욕 쩌는 집착남은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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