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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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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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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니역의 연주가 정말 좋았습니다!!
극 후반부분에 정말 전율이 돋더군요 바이올린연주를 들을일이 별로 없는데 진짜 줄위에서 손가락이 춤추는게 보였습니다. 다만 샬롯역 배우님의 첫넘버의 소화력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프리마돈나역인데...노래를 못하는 역할로 착각할만큼요. 다른 배우님들도 자잘한 실수가 있어보여 몰입에 방해가 좀 됐어요...제 집중력의 문제일수도 있겠지만요. 남은 공연 기간 동안 조금 더 만족할만한 공연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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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의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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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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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을 보고 왔습니다. 프리뷰라 그런지 좀 길기도 하고 배우들이 아직 로딩이 덜 된 것 같았습니다. 그럼에도 배우들의 열연과 넘버는 좋았고(특히 모르간!!!), 다만 기대가 컸던 탓인지 의상이나 연출부분에서 아쉬운 부분도 많이 보였습니다. 스토리 좀 쳐내고 연출 좀 바꾸면 좋은 뮤지컬이 될 것 같아요. 아...그리고 명색에 엑스칼리버인데...첫공부터 손잡이 부분이 분리되다뇨....소품점검도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자존심 상하지만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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