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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1-텐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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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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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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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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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현대물보다 판타지를 더 좋아해서 재밌었어요.
다만 섭남이나 이물질 별로 안좋아하고 일공일수만 좋아해서 시작부터 좀 미묘했네요.
초반에 은태가 섭남이 되는건가 하차해야하는건가.. 하고 키워드 확인하러 왔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
근데 설정 자체가 하렘이 만들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설정이라..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이물질들이 끼더라고요.
1권에서 확연하게 뭔가 하진 않았는데 2권에선 뭔가 할거 같은 느낌.. 흐.. 이물질이 심하면 중간에 하차할지도요..
너네 승도 개롭히지 마라 ㅎㅂ
흐음 그래도 은태도 꽤 귀엽고 동물원 나올때 동물들도 귀엽고 이경이 나올때 ㅜㅜ
중반에 이경이 나올땐 눈물이 찔끔했네요 짠내 풀풀 ㅜㅜ
이경이가 맘고생이 길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가끔 상황설명이 잘 이해가 안될때가 있고 누가 말하는지 잘 모르겠는 때가 있었지만 대체로 재밌게 봤어요.
국영이가 자꾸 ㅈ 타령을 해서 첨엔 좀 갑분싸했는데 읽다보니 그것도 흐린눈으로 넘겨지네요.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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