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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독서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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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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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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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좀 피폐물이라고 들어서 안사려고 했다가
되게 평이 좋아서 샀는데 손이 안갔다가
19금 아닌것중에 읽고 싶은게 없어서 그냥 열어봤는데
일단 설정이나 세계관이 평범하지 않아서 좋은데
딱 내가 읽은 곳 까지가 이제부터 암울한 시작을 알리는거 같아서..페이지가 안 넘어간다..ㅜㅜㅋㅋ
뒷내용이 궁금하긴 한데 어.. 뭔가.. 막 오지게 구를거 같은데..
근데 내가 생각하는 내용이 아닐수도 있고 그다지 피폐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희망도 조금 있다..
스포 밟을까봐 일부러 평들을 흐린 눈으로 보거나 그냥 스윽 보고 말았기때문에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을지도 몰라.. 그냥 뒷내용도 재밌을지도 몰라.. 하는 생각도 들어서..
일단 1권은..끝까지.. 어떻게든 봐보려고 생각중..ㅋㅋ..
근데 오늘은 아니고..ㅋㅋ...
으아..궁금한데 못보겠어..ㅜ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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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독서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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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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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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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작가님 다른 책 샀다가 완결에서 와장창 되가지고 그 다음부터는 안사야지 하고 마음 먹었는데
이거 소재가 재밌을거 같아서 1권만 사봤다. 어차피 1권은 무료니까..
하고 1권을 읽기 시작했는데
재미는 있다. 나름의 재미는 있는데..
맨 처음은 이제 새로운 설정같은거 좀 나열이니까 그렇겠거니 했지만 그 뒤로도 비슷해서.. 어차피 많이 읽지는 못했다. 그렇게 읽다가 잠들어서 ㅎㅎㅎ;;
처음부터 남주 여주가 나오는거 같은데..여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재나 배경이나 세계관은 마음에 드는데 주인공들이 그닥 취향이 아니어서.. 나중에 잠 안올때.. 한번더 도전해보까 싶지만.. 아마도.. 똑같은 느낌일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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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독서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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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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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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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기간이 얼마 안남아서 열어봤는데 음..
초반은 괜찮네 싶었는데..
근데 둘이 만나고는..어..
첫눈에 둘다 서로 호감인 첫눈에 반한 케이스라..
음.. 뭐 뒤에 갈수록 외모때문이 아니라고 하지만..
첫눈에 반할수도 있다는걸 믿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소설로 보기엔 서사가 빈약한거 같고..
남주가 사연있는거 같은데 음..
크게 취향은 아닌데 그렇다고 아직까진 크게 거슬리는 거도 없어서 일단 읽고는 있다. 170페이지 정도 읽었는데 남주가 여주한테 두번보고 고백함 ㅎㅎ..
남여주 성격은 둘다 성실한 애들이라 내 취향인데
전개는 애매하다..
그래도 다른 페이백 19금들보다는 서사나 글이 괜찮은 느낌 ㅎㅎ... 다른거 너무 실패 많이해서 대여기간 얼마 안남은게 많은데 손도 안간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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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독서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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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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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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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그냥 생각없이 볼거 찾다가 묵은지도 치울겸 열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2권을 후루룩 보고 3권을 폈으나.. 2권까진 순수(?)하게 사귀었던 애들이 3권에선 좀 뜬금없이 수위가 한꺼번에 높아져서.. 아니 뜬금이 없었던건 아니고 뭐 표지에 19금이라고 나와있으니 예상된 전개긴 했는데
어.. 그 타이밍에 그렇게 갑자기 키스도 안하고? 싶어서 그게 좀 뜬금없는 느낌이라...ㅎㅎ
그래도 계속 읽다보면 작품상 어울리는 느낌도 들었으나..
아무래도 이제 갈등은 거의다 해결되고 결혼만 남아서 그런가 보다가 흥미가 좀 식은 느낌이라 절반 정도 남기고 일단 하차했다. 19금에 여전히 물린 상태라 19금 전개에 들어서니 관심이 꺼지기도 하고..ㅎㅎ
그냥 볼거 다 본 느낌..ㅎㅎ 언젠간 나머지도 읽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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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과 원수와 어그러진 톱니바퀴 - 후키야 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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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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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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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보고 뭔가 서사도 있을거 같고 그림도 괜찮을거 같아서 샀는데 음...
의외로 그림이 계속 걸리더라고요.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그림이었어요. 얼굴이 자꾸 길어져..
배경이나 그런건 나름 괜찮았어요. 19금쪽을 기대하시면 자세히 나오지는 않으니 실망하실거 같고요. 이 아래로는 스포가 있을수도 있어요.
페이지가 4백페이지가 넘어서 놀랬어요. 분량 생각하면 혜자인거 같은데
관계성이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죽이기 위해 공이 수를 찾아오는데 수한테 반하거든요.
근데 수는 아버지랑 연인관계였고 과거 회상으로 아버지랑 서사도 꽤 길게 나와요. 근데 이 아버지는 본처도 있고 첩도 있어요 ㅋㅋ 뭐 시대상으로는 어울리지만 ㅋㅋ
저는 원래 일공일수를 좋아해서 조금 당황했는데..ㅎㅎ
그렇다고 아버지가 쓰레기 같은 인간은 아니고.. 둘이 진짜 좋아했던 뭐 그런거였는데..
뭐 암튼 저는 그냥 생각없이 봤기때문에 이야기 자체는 괜찮았고 우리우가 더 기억에 남았고 ㅜㅜㅋㅋ
이래저래 이야기는 괜찮았지만 정말 그림이 더 걸렸어요. 배경같은건 참 멋졌는데.. 주인공 둘이 취향이 아니어서 ㅋㅋㅋ.. 조연같은 사람들은 진짜 사무라이 만화에 나오는 느낌이었는데..ㅎㅎ.. 주인공들만 붕뜬 느낌..
타케오까진 괜찮았는데..ㅎㅎ..
음 뭐 그랬네요. 크게 추천은 안하는데 그렇다고 막 말리지도 않겠네요.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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