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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쓰면 떨어진다-안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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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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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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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수님 글 아마 이북으로 나온건 다 샀지 싶은데요.
아마 그래서 사는김에 이것도 산건데 이건 장르소설이 아니네요.
공모전에서 떨어진 소설들을 모아서 낸 책이라 단편 모음집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네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솔직히 마지막 이야기 말고는
뭘 이야기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어요.
이야기 자체로는 흥미가 끌리긴 하는데 단편이다 보니 여기서 끝인가 싶은곳에서 끝나고
뭔가 이야기 하고 싶은게 있긴 있는거 같은데 그게 공감이 될거 같으면서도 모르겠네요. 막연하기도 하고 뜬구름 같기도 하고..
소재들은 새로워서 흥미로웠는데요.
음.. 단편인데도 책장이 그렇게 잘 넘어가는 글은 아니었어요. 뭐 딱히 뭐라고 리뷰를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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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타운-프래드릭 배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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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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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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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작가님이고 일단 나오는 작품마다 나쁘지 않게 보는 작가님이라 페이백 나왔길래 바로 샀었어요.
근데 오베나 그런 분위기 생각하고 읽어내리다가 당황했어요.
초반에
'삼월 말의 어느 날 야밤에 한 십대 청소년이 쌍발 산탄총을 들고 숲속으로 들어가 누군가의 이마에 대고 방아쇠를 당겼다.
이것은 어쩌다 그런 사건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라고 시작하는데요. 이렇게 의미심장하게 시작해서는 이 뒤 이어지는 내용은 읽는 내내 앞장을 잊어버릴 만큼 그냥 소소한 사건들이 전개되고 여러 인물들이 나오고 베어타운에서 하키가 얼만큼 중요하고 막 그냥 일상물인냥 전개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래 이런것도 재밌네 했는데 중간에 갑자기.. 마야가..
그 사건을 경계로 분위기가 바뀌어요.
그러고 보니 앞부분에 그런 일상들이 떡밥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허허..
뒤가 궁금해서 미리 막 넘겨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게 하나하나 다 보게 하는 책이었어요.
에휴.. 씁쓸한 맛이 좀 남는 책이었지만 그래도 잘 봤어요. 여러가지 감상이 들게 하는 책이에요. 이왕이면 스포없이 보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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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한1-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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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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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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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님 바람은 은빛~ 먼저 보고 다른 작품도 보고 싶어서 사뒀던건데 이제야 봤네요.
근데 좀 미묘하네요. 취향탈것도 같고요.
여러 나라? 지역? 사정이 섞여있고 그 안에서 싸워야 하는 장군이랑 부모님을 전쟁에 잃은 여주의 사랑이야기긴 한데.. 사건물 싫어하시면 안 맞을거 같고요.
저는 사건물 좋아하는 편인데도 좀 짜증나는 캐릭이 많아서 답답했어요. 그때마다 싸움씬이 있긴해서 그나마 다 봤네요 ㅎㅎ
게다가 1권만 봐도 두사람의 사랑이 어느정도 이어진 상태고 떡밥이라고 할건 무염이네 아버지가 얽힌 과거때문에 뭔가 문제가 더 생길거 같은데..
미안요 아버님.. 당신이 주인공이 아니니 하나도 궁금하지 않네요..
전 세트병자라 세트로 다 사둬서 보긴 보겠지만..
음.. 그닥 기대는 안되네요. 고구마가 이어질거 같아서 쩝.. 이거 읽기전에 호불호가 갈린다는 말을 보고 사긴 했는데 진짜 호불호가 갈리겠어요. 재미가 있긴 했는데 막 엄청 재밌다 하긴 미묘하네요. 그럭저럭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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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라는 건 어디서 오는 걸까?-murakami s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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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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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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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합니다 키스까지밖에 안하고요 씬도 없고요
그림은 약간 취향탈듯
저는 종종 사보는 작가님이라 쿠폰 가격도 맞출겸 샀는데
약간 그림이 작붕인가 싶은게 몇컷있네요
문란한 형때문에 중딩때나 초딩때 놀려오는 주변때문에 일부러 아는 사람이 없는 기숙학교에 온 하루.
하루는 아사히를 좋아하고 어느날 고백을 하는데 의외로 아사히도 고백을 받아주고?! 근데 예상못하게 진도가 빠른거 같고?! 형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긴 하루는 아사히에게 싫다고 하고?!
그러기 전에 형이 기숙사에 영양사로 왔고..
뭐 써놓으니 좀 복잡한거 같은데
그냥 귀여운 애들이 꽁냥대는 내용이에요.
그렇다고 감정선이 막 좋은건 아니고요. 그렇다고 막 구멍도 아니고.. 뒤에 형 이야기도 좀 나오고요.
잔잔물이고 귀여운 약간 소프트물?
저는 귀여운애들도 좋아하고 작가님도 좋아하는 편이라 별네개 했지만 취향이 아니면 별 두개나 세개가 평범할듯?
그냥 무난한 비엘이라서요. 뭐 전 그럭저럭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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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スプリング) 2018年10月號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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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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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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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른거 사려고 했는데 이거 부록이 푸인걸 봐버려서.. 푸를 엄청 좋아하는건 아닌데 이거 너무 귀엽더라고요.
그래서 허어.. 원래 실용적인거 좋아하는데.. 자꾸 생각나서 그냥 질렀는데 사길 잘한거 같아요. 예상만큼 귀여워요. 기대안했는데 질도 괜찮더라고요.
다만 포스트잇은 진짜 작아요 ㅋㅋ 뭘 써야할지 모르겠는만큼 ㅋㅋ 그래도 포스트잇도 귀여우니까.. 이름 쓰는 용도 정도가 적당하려나..ㅎㅎ
똑딱이 파우치는 맞는 체인 있으면 크로스로도 될거 같은데 나이가 있어서 밖엔 못하고 다닐거같고..ㅋㅋ
똑딱이 파우치는 놋3 꾸역꾸역 넣으니 들어가고요. 갤 s7은 잘 들어가요. 안 재질은 기모재질 느낌?
잡지 내용은 가을느낌나네요. 일어 모르니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고 가을 코디 위주?
사진은 노란불 켜놓고 찍은거라 색감은 걸러보시고요~
그냥 크기만 어느 정도인지 보시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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