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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편의점 인간 | 일반리뷰 2020-10-11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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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편의점 인간

무라타 사야카 저/김석희 역
살림출판사 | 2016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삼각김밥만큼 맛있는 3대 문학상수상 작가의 맛있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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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타 사야카’

1979년 생으로 30대 중후반까지

아무런 직업 없이 편의점 알바를 18년간 했다

그러면서 틈틈이 소설을 집필하여

소설가로 데뷔했습니다.


제46회 군조 신인문학상

제31회 노마 문예 신인상

제155회 아쿠타가와상


3대 문학상을 동시에 수상한 작가는

지금까지 3명에 불과합니다.












줄거리소개

주인공 ‘게이코’는 어린 시절부터 독특한 아이였어요. 죽어있던 새를 보고 “이거 먹자”, “아빠가 꼬치구이를 좋아하잖아”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아이죠. 또 친구들이 서로 뒤엉켜 싸움을 하자 “누가 좀 말려줘”라고 하니 도구함에 있던 삽으로 친구 머리를 내리치고는 “말리라고 해서 가장 빠를 것 같은 방법으로 말렸어요”라고 당당히 말을 합니다. ㅎ 성인이 되어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 그렇게 18년을 보내죠. 그렇게 나이는 서른여섯! 점장이 8번이나 바뀌고 다양한 알바생들과 손님들을 만납니다. 그렇게 자신은 <편의점 인간>으로 주변 사람들의 말투와 비슷한 모습으로 닮아가죠.

그러던 어느 날 ‘시라하’라는 외모도 특이했지만 성격도 불평불만이 많은 흔히 ‘사회 부적응자’라 말하는 알바생이 오게 됩니다. 뻔한 결과지만 태도 불량과 스토킹 협의로 그만두게 되고 며칠 후, 우연이 길에서 만난 '시라하'와 함께 차를 마시게 되고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잠깐! 시라하의 어록을 함께 보시죠.

-(시킨 일은 안 하고 매뉴얼을 보며) “이런 체인점의 매뉴얼은 정곡을 찌르지 못한달까.. 으쓱~”

-“쳇! 편의점 점장 나부랭이가 잘난체하기는.. 그냥 루저에요. 밑바닥 인생 주제에 으스댈 순 없죠. 똥자루 놈!”

-(물건 진열 정리를 시키자) “이런 건 남자의 본능에 어울리는 일이 아니군요”

어록이 더 많은데 수위상 여기까지만 알려 드립니다 ㅎ알바도 잘리고 스토킹에 부모님 집에선 함께 살 순 없고 오갈 데 없는 ‘시라하’의 이야기를 듣다가 ‘게이코’는 갑자기 “시라하 씨, 그럼 우리 집에 가지 않을래요?”라고 말을 하면서 둘은 동거.. 비슷한 걸 하게 됩니다.

사회 속 사람들의 쓸데없는 관심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죠.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직접 읽어보세요.


감상평

이 소설은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가미한 소설입니다. 어디까지가 실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가장 중요한 건 오랜 시간 편의점 알바를 통한 수많은 경험이 소설을 읽는 내내 묻어나서 공감을 많이 했어요. 초반 몇 장을 읽으면서 현웃이 터져 버렸어요 ㅎ

결론을 미리 말하면 상당히 재밌습니다. 적절한 유머가 있고 작가가 말하는 “일반적인 세상 이야기에 묘한 것을 집어넣고 싶다”를 아주 현실적으로 잘 표현했습니다. 저는 일본을 자주 가고 문화를 좀 아는 편이라 이야기의 내용을 보는내내 상상이 돼버렸죠.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는 비단 일본만에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보면 일본의 10년 전의 상황을 똑같이 겪어 감을 많이 느낍니다. 책이 2016년에 나온 걸 감안하면 지금 우리 젊은 세대의 모습이 투영되어 보이네요. 앞으로 5년 3년.. 그렇게 닮아갈 것은 확실합니다.

편의점이란 또 다른 작은 세계 같아요. 별별 사람들이 다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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