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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기본 카테고리 2021-07-3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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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장수마을

윤재광 저
BOOKK(부크크)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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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마을 <藏壽마을>

작가
윤재광
출판
부크크(bookk)
발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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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이 어린 아이의 입을 막고 음흉한 눈빛을 뿜고 있는 첫 표지...

어린 아이들의 생명을 빨아먹고 장수하는 노인들의 이야기임을 짐작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조선시대 말기에 도둑질하며 사는 서삼과 현재 의사아빠의 천재아들 동희의 이야기가 평행구도를 그리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 두 주인공의 관계가 환생인지, 후손인지, 평행우주인지 알려주지 않지만 각자의 이야기가 흡입력 있는 전개로써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하여 지난주 전국 일주 하는 내내 저와 책은 함께였습니다.

  으스스한 장수마을 같은 느낌의 산골 마을에서도 읽고, 바닷가 마을에서도 읽고...TV따위는 켤 이유와 욕구 없이 책과 함께 재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불운한 저주를 안고 태어난 서삼은 태생적 습성이 이끄는 대로 살다가 귀인을 만나 반성하며 참선하였으나, 한순간 태생적 습성을 버리지 못하여 결국 악마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악마는 오랜 시간 추종자들과 악행을 거듭했으나, 마지막에 한꺼번에 대가를 치루게 됩니다.

  너무나 영특하게 태어난 동희는 어딘가 영혼이 비어있는 것 같습니다. 인지능력이 이미 성인의 경지를 뛰어넘으나 공감능력 부족으로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가 될까봐 우려된 아빠는 정규교육을 포기하고 한적한 시골에서 정서교육에 집중하려고 이사까지 하게 되고, 운명의 장소에서 마지막 사건으로 더욱 총명해진 동희는 태생적 습성대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대세로 기울게 됩니다.

 
 

 

  내가 누구인지 아는 메타인지의 상태에서도 태생적 습성을 고치기란 이리도 어려운 걸까요? 초반 불운한 주인공의 마음을 공감하며 안타까웠고, 악마로 변해가는 부분을 읽으면서 소름끼치도록 무서웠으며, 극 마무리로 가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 숨 쉴 틈 없이 재미있었습니다.

  한여름 밤 읽기 좋았던 스릴러 소설 이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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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기본 카테고리 2021-07-25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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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THE MASTER 마스터

클래스케이 저
케이미라클모닝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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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작가
클래스케이
출판
케이미라클모닝
발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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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 고등학교 시절, 동네 책 대여점에서 제 인생관을 바꿀만한 한 책을 읽었습니다. ‘나는 환생을 믿지 않았다.’

  삶 뿐 아니라 죽음에 대해서도 혼란스러웠던 그 시절, 이 책을 읽고 나서 죽음에 대한 공포가 사라지고 삶에 대하여 긍정적인 태도가 생겨나 평생을 무의식 속에 지니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 책에서, 사람은 누구나 삶을 살아가며 과제를 수행하고 못 끝낸 과제는 다음 생으로 넘어가서 마저 수행하며, 모든 과제를 끝내면 마스터, 신과 같은 존재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종교의 목적은 다 하나로 통하는데 그 모습과 형식만 다른 것이구나하는 깨달음도 얻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이 책이 가끔 생각났지만 절판이어서 구할 수도 없고(이 감상평을 쓰는 지금 2019년에 재판매가 시작 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너무 그리운 나머지,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박사의 책들도 구입해서 읽곤 했습니다. (임사체험 환자들의 사례를 연구하면서부터 죽음이 끝이 아니고 누에가 고치를 벗어던지듯 사랑만 가득한 곳으로의 삶이 시작 된다는 내용)

  그러다가 딱 마스터를 발견! 목차를 읽는 순간, 엄청난 설레임이 느껴졌습니다. ‘유레카! 이 책은 나는 환생을 믿지 않았다보다 훨씬 훌륭할 것 같아! 실천 방법이 구체적으로 적혀있는 것 같네!

 
 

 

 읽어보니 정말 그랬습니다. ‘나는 환생을 믿지 않았다에서는 우리의 삶은 지금의 삶이 유일하지 않고 과제 수행을 위해 태어났으며 그 과제를 생을 옮겨 다니며 계속 이어나간다고, ,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는데 의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반면 마스터는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는 것 뿐 아니라, 이 생의 과제를 어떻게 수행하는지, 어떻게 마스터가 되는지 까지 알려줍니다.

 

  우리는 애초에 우주의 신과 같은 존재이고 지구의 이원화 현상을 체험하려고 왔는데, 삶을 살아가면서 이 모든 것을 잊고 무의식에 저장된 자동 재생 프로그램으로 끊임없이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무의식의 자동 반복을 끝내려면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우리가 곧 에너지임을 깨닫고 우주의 주파수와 나의 주파수를 일치시키면 무엇이든 창조할 수 있는 창조자로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반대의 대부분의 경우는 창조자가 아니라 에너지 소비자일 뿐이라고도 설명합니다.

  내가 태어난 부모님을 비롯한 모든 환경이 영혼이 지구에 오기 전 내가 수행해야 하는 과제에 맞춰 치밀하게 계획하여 내가 선택한 것이라니...힘든 일 조차 나의 수행을 위한 교사라는 설명은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1 0여년 전 유행했던 시크릿을 읽으며 크게 깨달음을 얻은 듯한 뿌듯함으로 뭐든지 이뤄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사실 잘 되지 않았습니다. 저자는 이에 대하여, ‘정화의 과정이 생략되어 작동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내가 살면서 만들어온 에너지를 풀어주고 해체하여 우주의 영감과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당장 실천하기 위해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되뇌어 봤습니다. 가족들에게도 말해 보았구요.

  습관이 되도록 문구를 포스트잇에 붙여놓기, 정화 노트 적기, 녹음해서 반복재생하기, 시간 맞춰 정화하고 진심으로 느끼면서 활성화하라고 알려줍니다.

  이렇게 정화를 시작하면, 꿈속에서도, 심지어 전생의 기억도 정화하여 삶을 자유롭게 해주고 물건과 공간의 에너지까지도 바꾸어 준다고 합니다.

 

  정화를 하고 나면, 감정 풀기를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에너지를 몸 안에 갇히도록 하고 비슷한 주파수의 감정들을 끌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생각과 감정의 자동 반복 시스템의 악순환에 갇히게 되는 것입니다.

  괴롭거나 힘든 상황이 발생하면, 감정을 마주하여 부정적인 감정을 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감정풀기는 말로 푸는데, 말의 의미를 떠올리면 자연스레 감정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매일 아침 해야할 일을 생각하는 행동은, 에너지를 에매한 미래에 머물게 하여 현재를 창조할 에너지가 부족하고 낭비되게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과거와 불안한 미래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현재에 의식을 집중하면 원하는 미래가 현재가 된다고 합니다.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려면 익숙한 환경을 버리고 새로운 경험을 해야 합니다. 새로운 경험은 주의를 우리의 지금으로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우주는 빠르게 진동하는 에너지로 가득 차있는데 우리가 만들어 내는 감정 중, ‘기쁨, 행복, 사랑, 감사의 감정이 우주의 빠른 진동과 같은 높은 에너지를 내고, 그 중에 감사의 감정이 가장 비슷한 에너지를 냅니다.

  생각과 감정의 에너지 (뇌와 심장)를 일치시켜 강한 전자기장이 방출되며, 느낌이 곧 우리의 미래가 됩니다.

  모든 주파수 중에 가장 강력한 소리가 god'이며, ’사랑해는 조화로운 진동이 우리 몸을 감싸며 세포들의 치유력도 증가시킵니다. 음악을 듣는 것도 주파수를 조율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에너지 작용까지 고려해서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원하는 상태를 이루고 싶으면 우리의 의도는 개인적인 욕망이 아닌 공동의 선을 위해 세워져야 하고, 세상에 구하지 않고 명령해야 합니다. 우리의 의도는 단호하고 명확하게!

  아무도 아닌 존재의 상태가 되면 모든 가능성과 연결되어 무한대가 됩니다. 긍정적인 신념과 부정적인 신념을 적어보아서 부정적인 신념에 묶인 감정 에너지를 풀어주게 되면 삶에서 더 빠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잠재의식이 열리는 황금 시간대(아침 기상 후, 저녁 취침 전)에 우주와 접속 잠재의식을 리프로그래밍하면 우리가 원하는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리프로그래밍 방법은 긍정문’, ‘명령문’,‘현재시제를 사용해야만하며 이를 문구로 적어보거나 녹음해서 반복 재생, 원하는 시점으로부터 최소 3주전 시행 반복하게 되면 그에 해당하는 뇌 회로가 형성되게 됩니다. 그리고 잠재의식에 감사하는 마음을 비롯 긍정적인 느낌을 자주 불러 일으켜 정보로 받아들이게끔 합니다. 비전보드, 보물지도, 미라클 맵 등 의식적으로 이미지를 보며 깨어있도록 각인시켜 최우선적으로 잠재의식에서 실행하게 합니다.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상으로 뇌와 소통하여 충분히 반복하여 그 경험이 실제 일어난 거라고 착각하게 만들면 우리 몸의 구조도 바뀌게 됩니다. 뇌가 거부하지 않도록 하려면 재미있게 집착과 저항 없이 상상합니다.

  나의 의도가 미래에 이루어진 것처럼 대본 쓰는 작업도 가르쳐 주는데, 손으로 직접, 정확한 의도를 가지고 최대한 신나고 기분 좋게 구체적인 과정을 적게 되면 생생한 심상화 과정으로 나의 삶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확언으로 원하는 삶을 의식적으로 창조합니다.

 

  우리의 모든 경험은 배움과 성장에 유익하기 때문에 항상 사건이 주는 감정적 교훈에 주의를 집중하고 우리의 생각을 비우고, ‘보다 우리 모두를 우선으로 생각하여 영감을 받으면 우주의 흐름과 일치하여 좋은 방향으로 작용하는 에너지가 생기니 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저자는 끝을 맺습니다.

특정 종교를 가지신 분들은 이 책이 불편하실 수도 있겠지만 종교와 책의 상징적인 차이만 내려놓고 마음의 문만 개방하신다면 더욱 사랑과 풍요가 충만한 삶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실천을 위해 당장 정화부터 시작, 책의 가이드대로 순서대로 실천해보고자 합니다.

  실천해야 할 많은 좋은 책 중에 딱 한 가지만 실천 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저는 이 책 하나만 실천하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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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기본 카테고리 2021-07-2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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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0년 젊어지는 1분 뇌활동

시라사와 다쿠지 저/최우영 역
생각의날개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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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젊어지는 1분 뇌활동

작가
시라사와 다쿠지 지음, 최우영
출판
생각의날개
발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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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가까이 저산소, 저기압 환경에서 일하면서 치매가 늘 무서웠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40대가 된 이후로 고유명사, 보통명사 등이 잘 생각나지 않고, 생각했던 말과 다르게 말이 튀어나와서 곤혹스러웠던 요즘입니다.

그래서 요즘 나름대로 더욱 독서량을 늘리고 있고, 책을 읽은 후에 짧은 감상평을 적고 있습니다.

 


 

 

 막연히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책을 많이 읽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은 거창한 다짐과 힘든 노력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만드는 사소한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먼저, 손가락으로 두뇌에 자극을 주는 운동법들, 숫자와 형태로 트레이닝 할 수 있는 워크지들을 제공해주고, 아침햇살 맞기, 소리 내어 읽기, 오른손 왼손 번갈아 사용하기 등 아주 사소한 생활습관으로 뇌 건강을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특히, 겉모습이 젊어지면 뇌도 젊어진다는 조언에 나 자신을 소중히 멋스럽게 가꾸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식구들 밥상 차리는 것에 늘 지쳐 있었는데 요리 활동이 뇌의 여러 부위를 사용하는 멀티 플레이라는 부분에서는 저의 뇌건강과 식구들의 건강을 위해 진정으로 요리를 즐기며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빌보드차트 1위 바톤 터치하며 기록 경신하고 있는 BTS에 열광하고 있는 제 자신의 모습은 뇌건강을 위해 설레임, 두근거림을 반드시 느껴야 한다는 조언에 안심하며 즐기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의 일기가 아니라 이틀 전 일기를 매일 쓰라고 일러줍니다. 사실 오늘이 어제 같고 어제가 오늘같이 구분이 안가며 당장 반나절 일도 잘 기억이 안 나는데 그저께 일기를 쓴다는 것은 엄청난 몰입을 하며 단기 기억력을 살리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 교류하기, 몸으로 기억하는 활동 만들기, 취미 활동을 즐기며, 늘 새로운 것을 찾고 도전하기, 활기찬 여행을 기획하고 자주 가는 일 등은 어렵지 않으며 하면 할수록 즐거워지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분 좋은 목욕과 충분한 수면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것이지요.

 
 

 

 식사 부분에서도 무리한 다이어트나 식이요법 등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이왕이면 몸에 좋은 재료들로 천천히 잘 씹어 먹고 포만감의 70%만 먹자는 어렵지 않은 내용들입니다.

  운동도 마찬가지로, 진입 장벽이 높은 PT같은 운동이 아니라, 걷기, 계단 오르기, 스트레칭, 복식 호흡 등 얼마든지 실천 가능한 내용들을 알려줍니다.

 

  실천하기에 너무 힘들고 먼 이야기가 아니라서 당장 실천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고, 손바닥에 들어오는 깜찍한 사이즈의 책이라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여 수시로 펼쳐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희망적이고 아주 기분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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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소설 | 기본 카테고리 2021-07-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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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몽어스 크루원의 일기 1

마크 파워스 글그림/한성희 역
서울문화사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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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몽어스 크루원의 일기 1

작가
마크 파워스 글그림, 한성희
출판
서울문화사
발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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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3 딸아이가 철저하게 스마트기기를 제한하는 엄마 몰래 앱차단 틈새를 풀고 1,2학년때 어몽어스 게임을 깔아서 하다가 몇 번 들통난 적이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다 하는데 자기는 왜 하면 안되냐는 딸아이에게, 너의 두뇌 발달을 위해 제한 하는 거라며 20살 되면 제일 좋은 기기를 선물로 구입해주겠다고 하는 엄마에게 수긍하며 예쁘게 포기하고 독서 취미를 들이고 있는 모습에 미안한 마음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만화책도 아니고 퍼즐북도 아닌, 글로 된 일기체의 소설이 발간되어 잘됐다!’싶어서 딸아이에게 안겨주게 되었습니다.

 
 

 

 처음 배송왔을 때 포장을 풀어보던 딸아이는 기쁨의 환호성을 연발하더니 바로 책을 펼쳐서 1시간 내내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다 읽고 나더니, 빨리2권을 사달라며 성화하여 아직 출간되지도 않은 2권을 바로 예약 결제까지 하고 2권이 오는 날을 기다리며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그 다음 다음날도 4번 연속 읽으면서 너무나 소중하게 안고 끼고 있는 딸아이의 모습을 보니 뿌듯합니다.


 

 어떤 내용일지 저도 궁금하여 읽어봤는데, 게임에 대하여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도  어려움 없이 몰입되었습니다.

 우주비행사 자격증을 딴 주인공이 스켈드에 신입 승무원으로 들어가서 겪는 기괴한 사건들과 임포스터로 몰려 우주에 내쫒길 위험까지 겪으며 진짜 임포스터를 가려내는 이야기 인데, 2권에서는 어떤 모험들이 펼쳐질지 정말 기대되었습니다.

  게임을 소재로 한 책이 이렇게 건전하고 재미있을 수 있다니! 어몽어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들은 누구나 그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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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기본 카테고리 2021-07-2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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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에듀테크의 미래

홍정민 저
책밥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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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의 미래

작가
홍정민
출판
책밥
발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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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전 이지성의 책 에이트에서,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시대에 대부분의 프레카리아트 계급의 사람들은 직업을 잃고 난민수준의 비참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내용을 읽었습니다. 그 책을 읽고 1년뒤 코로나 발발로 이지성이 예언한 10년 뒤의 본격적 인공지능 시대는 갑자기 5년정도 앞당겨져 급속한 소용돌이를 겪고 있고, 김미경은 유투브 강의에서, 코로나로 바뀌는 판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인터넷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를 함과 동시에, 빨리 바뀌는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즉시교육으로 그때그때 채워서 적응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4차산업 혁명으로 바뀌는 판에서 요구되는 인재상은 당연히 예전과는 다르며, 인공지능이 대부분의 직업을 대체하게 되면 인공지능과 차별화 되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앞으로 교육은 어떻게 진화해야할 것인지 이 책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책의 서론부분에서 지적하듯, 대한민국의 교육의 현실은 참담합니다.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교사가 21세기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미디어 학습기술 적용이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교사와 아이들의 zoom을 활용한 수업내용을 보면 교과서 모범답안 범위에서 벗어나는 것을 한치도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여전히 주입식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저자는 공장 인력 대량 생산을 위한 국,,수 위주의 지금의 교육은 앞으로 몇 년후 전혀 쓰이지 않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공부해도 인공지능보다 잘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하지 못하는 다른 생각, 창조하고 공감하는 것, 패턴을 인식하고 의미를 만들어 내는 것, 예술성, 발명, 디자인, 스토리 텔링, 남을 돌보는 것, 통합하는 것, 큰그림을 생각는 것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교육의 기술만 강조되는 경향이 있는데, 기술은 부차적인 문제이고 교육의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교사는 여기에서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 매니저로서 학생들 개개인에게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하고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잔무 없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역할만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더 나아가, 빅데이터를 통한 인공지능을 이용한 개개인의 맞춤형 컨텐츠로 사전에 학습을 하고 학교에서는 협업과 토론, 창의력 개발 등 가장 중요한 활동을 하는 곳을 소개하며 대한민국의 학교의 미래를 점칩니다.

 
 

 

 인공지능이 절대로 가질 수 없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창의력, 협업능력, 종합적/비판적 사고, 커뮤니케이션 역량, 감성역량을 기르도록 하고, 이에 더하여 수학, 과학적 사고와 컴퓨터 언어의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리고, 단순히 읽고 쓰는 능력뿐 아니라, 디지털과 데이터를 제대로 이해하고 제대로 질문하여 필요한 정보를 뽑아내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닿아야 할 곳은 인문학으로, 인문학은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변하지 않는 학문으로, 다양한 상상을 통해 통찰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기술을 통해 사람을 이해하도록 하라고 합니다.

 

  책을 통해 미래 교육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지만, 지금 당장 제 아이에게 어떻게 교육을 해야할지 고민은 하지만 여전히 국,,수 위주의 교육에 올인하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학교에서 미래교육 방식으로 바꿔 교육하지 않는 지금, 아이에 대하여 가장 잘 아는 부모인 제가 아이에게 맞춤으로 어떤 컨텐츠로 도움을 줄지 계속 고민하여 전담 큐레이터가 되어야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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