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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연료 감사와 공익성 | 기본 카테고리 2022-01-3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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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꿈을 위한 기적지도

엄남미 저
케이미라클모닝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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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책인, ‘감사 메모’를 읽고 매일 감사 메모를 적기 시작하면서 이루고 싶은 꿈을 생각해 보았는데, 꿈이 무엇인지 도통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생각해보니, 평생 내 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적당히 학교를 졸업하고 적당한 회사를 다니며 적당히 만족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모르고 내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것은 ‘나에 대해 잘 모름’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책이 이끄는 대로 90일 동안 나에 대한 질문에 답함으로써 나를 알아 가는 과정을 거쳐, 90일 동안 내 꿈이 무엇인지 범위를 좁혀가는 질문에 답하며 ‘감사’라는 마법의 주문을 사용하여 온 우주에 새깁니다. 다음 단계는, 그동안 실천하면서 변화된 나의 꿈을 90일간 감사 기도로써 점검합니다. 마지막 30일 동안, 나의 꿈이 모두를 위한 꿈인지 점검하면서 300일간의 꿈의 지도 그리기를 마무리 합니다.

꿈의 연료는 ‘감사’와 ‘공익성’입니다. 감사하는 감정이 가장 강열한 긍정 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이루어질 나의 꿈을 미리 감사하면 미래를 현재로 당겨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에게만 이로운 꿈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로운 꿈이어야 운을 끌어 올 수 있습니다.

꿈이 무엇인지 정해지지 않은 저는, 다른 사람들에 의해 이리저리 끌려 다니며 마음속에 공허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목적지 없이 잔바람에도 이리저리 흔들리며 제자리걸음만 해왔지만 이제라도 이 책을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0년 전 ‘시크릿’을 읽었음에도 왜 내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확실히 알았습니다. 꿈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심지어 꿈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이야기 할 수 없는 저 같은 사람들에게 3일마다 새로운 질문을 던지며 꿈을 구체화 시켜주는 이 책으로 함께 꿈을 위해 실천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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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기본 카테고리 2022-01-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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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초3 전에 파닉스 떼고 챕터북 읽기

정진현 저
소울하우스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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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전에 파닉스 떼고 챕터북 읽기
저자
정진현
출판
소울하우스
발매
2022.01.15.

흔히들 유아기때부터 꾸준히 영어 영상을 노출시켜야 한다는 이야기들을 합니다.

아이가 어릴 땐 영어 노출의 이득 보다 영상물 노출이 아이 뇌에 주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서 제한했고, 어느정도 말귀를 알아듣는 정도로 자라서 시도했을 땐 영어로 된 영상을 거부를 해서 실패 했었습니다.

아마도 영어 영상 노출에 대한 거부감과 불확신이 남아 있어서 아이의 작은 거부에도 바로 마음을 접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저같이 영유아기 영어 노출이 덜 된 아이의 부모들에게, “아이가 영어 영상을 본 그 시간에 한국어 독서를 더 많이 하거나 부모와 친말한 소통의 기회를 가졌을 테고, 다른 오감을 사용한 놀이의 경험을 가졌을테니 걱정마세요”라며 위로합니다.

단, 초3을 앞둔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앞으로 학교에서 할 영어 수업에 성공의 경험을 쌓으면서 자기 효능감을 키우기 위해 ‘지금’이 마지막 기회이므로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영어를 ‘학습’으로 다가가야 하기 때문에 즐겁게 ‘습득’ 할 수 있는 기회는 지금 뿐이라면서요.

 

딱 1년동안 매일 2시간 듣기와 1시간 읽기를 통해 영어 노출의 절대량을 늘여서 3학때부터 영어 챕터북을 읽는 아이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단기간의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2시간 듣기 활동에는 1시간동안 자막이 없는 영어 영상 보기와 1시간동안 영어책을 손으로 짚어가며 듣는 활동이 포함되어 있고, 1시간 읽기 활동은 리더스 북을 소리내어 읽는 활동으로 정의합니다.

하루에 한 시간 공부 시키는 것도 버거운 학부모들에게 3시간이라는 절대량은 너무나 큰 무게로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자는 틈새 시간을 활용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흘려듣기같은 경우가 그렇고, 집중듣기와 읽기 같은 경우, 아이들이 이제 학습이 가능한 나이로 자라났고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대화를 통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합심하여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지나야 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부모들이 일일이 찾아내야 하는 파닉스북과 리더스북, 얼리챕터북, 챕터북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영어 영상을 보기 위한 다양한 플랫폼 소개, 그리고 영어 영상 프로그램 추천 등으로 많은 시간을 절약해 주고 있습니다.

책에 제시된 다양한 작품들을 부모가 먼저 검토하여 추린 후에 아이에게 선택 하도록 하면 더욱 적극적으로 학습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영어 영상에 거부감을 표했던 첫째 아이에게 다시 영어 영상을 보여주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었습니다.

영어를 의사소통 수단이 아닌 정보 습득 역할을 할 컨텐츠 영어로서의 중요성만 생각하며 아이에게 영어책 집중듣기만 하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영어책 읽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믿는데 에는 변함이 없지만 그로인 해 영어 입력의 절대량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고학년에 접어드는 첫째와 아직 입학 전인 둘째에게 평일 하루에 한 시간씩 영어 동영상을 제공 해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책을 읽기만 하고 단어 암기는 따로 안 했었는데 책을 보다가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찾고 단어장도 만들어보도록 할 것입니다. 고학년에 접어들면서 픽션과 논픽션의 비중을 50대 50으로 점차 비중을 늘여가야 한다니 갈 길이 멀게 느껴집니다.

첫째 아이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둘째 아이는 좀 더 수월하게 갈 수 있도록 책의 로드맵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볼 생각입니다.

덕분에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의 영어 지도의 방향성을 다시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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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 | 기본 카테고리 2022-01-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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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얘들아, 엄마랑 금융쇼핑하자

윤상숙(금쇼맘) 저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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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엄마랑 금융쇼핑하자
저자
윤상숙
출판
한국경제신문i
발매
2021.12.24.

저희 어머니는 아직도 주식하면 큰 일 난다고 하십니다. 저는 대출받으면 큰 일 나는 줄 알았고, 주식은 더더욱 큰 일 나는 줄 알아 지금껏 은행만 이용해왔는데 최근 2년간 금융지식 부족으로 인해 앉아서 잃은 돈이 어마어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딸아이가 인공지능 음성 녹음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꽤나 큰 돈이었는데 처음으로 일해서 번 돈을 포켓 몬스터 카드를 사는데 전부 써버리더라구요. 기회가 좋아 그 아르바이트를 할 기회가 두 번 더 있었는데 두 번 다 똑같았습니다.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융에 대해 잘 모르는 엄마가 그 나이 때 아르바이트를 해 본 경험이 없어서 딸아이가 흥청망청 쓰도록 방치한 셈입니다.

이 책은 딱 저와 제 딸을 위한 맞춤 과외선생님 같았습니다.

아이가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돈과 노동, 그리고 나눔의 의미를 제대로 알려줄 좋은 기회였는데 이 책을 더 빨리 만나지 못한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용돈에서 소비하는 비중은 50%를 넘지 말 것’, ‘예) 저축 20%, 투자 20%, 기부 10%, 소비50%’

‘용돈의 부족분은 미리 합의한 홈 아르바이트를 통해 충당한다!’

‘선물로 받은 여유금은 부모가 환수한 후 10%를 돌려주고 90%는 장기 투자한다.’

저자가 5년간 아이들과 실천해 온 내용들이 너무나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초 집중하며 읽어갔는데 이런 노력의 결실은 더욱 놀라웠습니다.

첫째, 용돈 관리 기법을 생활과 학습에 적용하여 1년을 계획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합니다.

둘째, 사춘기에 접어들어 대화가 줄어들 때쯤, 금융 쇼핑으로 인해 대화의 소재가 다양해지고 대화 시간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30년 전엔 내 돈을 두 배로 불리는데 5년만 기다리면 됐었는데, 지금은 50년을 기다려야하고, 곧 제로 금리가 되면 500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돈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매년 3.5%씩 올라가므로 투자를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미래의 소비를 강제 다이어트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이와 금융 쇼핑을 같이 하면 시기에 따라 적절한 종목을 만들고 올바른 쇼핑으로 아이가 세상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계속 따라가도록 할 수 있습니다.

저자가 알려준 세계적 기업들의 주식을 매수하는 방법, 성장하는 기업들을 발견해내는 법 등을 열심히 익혀서 아이들이 기간에 따른 복리 효과를 최대한 누리도록 해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현명한 엄마 덕분에 취업 후에 허리띠 졸라매서 저축하지 않아도 되고 종자돈으로 경제적 독립을 이룰 저자의 아이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저자와 아이들이 추구 하는 ‘평생 소득 흐름을 만들어주는 노후 플랜’까지 갖추는 것은 모든 이의 바램이기도 할 것입니다.

저희 아이들에게도 돈을 모아야하는 목적부터 생각하도록 하고 저축 습관과 투자 습관을 하루빨리 기르도록 해야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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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소설 | 기본 카테고리 2022-01-1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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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탐정 클럽 5

페니 워너 글/효고노스케 그림/윤영 역
가람어린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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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클럽 5
저자
페니 워너
출판
가람어린이
발매
2021.12.30.

 

세상을 구하기 위해 사라졌다가 돌아온 엄마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쌍둥이들은 도서관에서 사서 선생님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사라지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도서관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요?

절친들의 도움으로 도서관 서류장 뒤에 숨겨진 지하실을 발견하고 아이들은 온갖 우여곡절 끝에 지하실에 도착합니다.

 

평범해 보이던 지하실 창고에 먼지가 없는 여행가방을 발견한 아이들은 여행 가방이 또 다른 지하 계단으로 연결됨을 알게되고 용기내어 아슬아슬한 계단을 내려가고 갈림길에서 헤맨 후에 도착한 또 다른 방에서 저택의 유령 왈도의 조상과 사서 선생님의 조상이 얽혀있는 유언장을 발견하게 됩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족보가 전해 내려오지 않다보니 아이들이 자신의 조상에 대해 궁금한가봅니다. 어떤 조상과 얽혀있는지 밝혀낼 수 있다하여 유전자 검사도 받고, 여러 인터넷 문헌들을 조사하다보니 자신의 조상이 아닌 왈도와 사서 선생님의 조상에 대하여 알게 됩니다.

 

나의 조상이 자랑스럽지 않은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여기 주인공들도 중세 귀족이나 왕족과 약간의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들떠 있기도 했지만, 미국에 건너와서 평범하지 않은 괴짜의 삶을 산 듯한 인물을 발견하게 됩니다.

또한 사서선생님의 조상은 절도행위로 재산을 한 푼도 물려받지 못한 과거가 얽혀 있는데 이를 받아들이는 태도는 같은 가족이라도 다름을 보여줍니다.

 

쌍둥이들은 이번 모험을 통해서 조상의 과오가 있다고해도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내 모습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을 것입니다.

논리적 사고와 행동으로 궁금함을 끝까지 풀어내고 자신이 부여한 임무를 끝까지 완수해내고 매번 새로운 교훈을 얻는 모습은 우리 아이들에게도 기대하고 싶은 부러운 모습입니다.

여건이 달라 쌍둥이들처럼 실제로 모험의 세계를 떠날 수는 없지만 책을 통해서라도 무궁무진한 상상의 세계에 풍덩 던져주고 싶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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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 기본 카테고리 2022-01-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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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알고 보면 무시무시한 엽기인물 세계사

호리에 히로키 저/서수지 역
사람과나무사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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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무시무시한 엽기인물 세계사
저자
호리에 히로키
출판
사람과나무사이
발매
2021.11.22.

‘간디와 나이팅게일이 엽기 인물이었다고?’ 시선을 사로잡는 광고문구에 의해 읽게 된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할 틈 없는 아주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읽어왔던 위인전에는 위인들이 남다른 노력과 재능과 성과로 범접하기 어려운 인물임이 강조되어 있었습니다. 세계사책에 등장하는 왕과 왕비 등의 인물들도 성과 위주로 설명되어 있어서 보통 사람들과 다른 차원으로 이해되곤 했습니다.

이 책에는 이들도 엄연한 사람이기 때문에 욕망에 따라 움직였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들의 욕망이 세계사의 방향을 틀기도 하고, 이들의 욕망 끝에 성과가 나타나기도 하고, 이들의 욕망으로 인해 스스로 몰락하기도한 세계사의 번외전으로 기존 세계사를 더욱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백의의 천사라고 알려진 나이팅 게일이 초보적 위생관리에 소흘했기 때문에 수많은 병사들을 죽음으로 몰았던 이야기와, 절대금욕을 주장했던 간디가 밤마다 어린 소녀들과 알몸으로 동침했다는 이야기, 방사성 물질을 발견하여 노벨상까지 수상했던 마리퀴리가 라듐을 친자식처럼 사랑하여 라듐의 위험성과 치명성을 인정하지 않아 방사성 열풍이 불고 끝내 자신도 백혈병으로 사망한 이야기 등은 인물들의 이중성에 대한 예시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묘인 타지마할을 지은 샤자한은 죽은 아내를 너무도 그리워해 뭄타즈마할이 죽은 후 무작위로 성적 집착을 하였고 급기야는 신하의 아내뿐 아니라 아내와 닮은 딸과 근친상간까지 저지르게 됩니다.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는 그림동화로 유명한데, 실제로 1300년 무렵 독일의 소도시 하멜른에서 아이들 130명이 사라져버렸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실종에대해 여러 가설이 있는데 저자가 근거가 있다고 생각하는 가설은 신의 기적을 겪은 지도자를 따라 십자군이 되어 행진해 나섰다는 설, 프리드리히 2세가 바람잡이를 고용해 유인해서 아이들을 인권을 무시한 실험을 했다는 설입니다. 무엇이 되었든지 끔찍한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19세기 말 영국에서 40-50대 윤락 여성들을 대상으로 엽기적인 연쇠살인을 저질렀던 잭 더 리퍼. 살인에서 그친것이 아니라, 신체를 훼손하고 장기를 적출해갑니다. 현재 ‘리퍼학’ 관련 연구자들의 연구가 활발한데, 필자가 주목하는 용의자는 프랜시스 텀블티라는 의사로, 평소에 여성 혐오적 발언을 많이 했고, 여성의 자궁 등 인체 표본 수집품을 재미삼아 보여주었으며, 미국 자메이카 니카라과 등을 거쳐갈 때마다 그 무렵 여성들이 처참히 희생됐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성욕과 광기, 잔혹성, 악마적 본성에 사로잡혔던 기묘하고 엽기적인 인물들의 이야기들이 쭈욱 소개되는데, 사람은 역시 단편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고 입체적으로 바라봐야만 큰 그림을 파악할 수 있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대중매체가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 살았던 인물들은 이 은밀하고 이중적인 이야기들이 몇몇 기록으로 남겨져 후대 매체에 의해 파헤쳐지고 재평가되리라곤 생각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고정관념을 깨고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고 평가해보는 도구로서 훌륭하고, 옛 시대의 가쉽을 보는 것같아 흥미롭기도 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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