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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부의 미래를 여는 11살 돈 공부

김성화 저
코리아닷컴(Korea.com) |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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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미래를 여는 11살 돈 공부
저자
김성화
출판
코리아닷컴
발매
2022.04.15.

 

점점 근로 소득만으로는 살 수 없는 세상이 되고 있는데 금융 문맹인 엄마아빠는 아이에게 돈을 어떻게 다루며 살아야할지 가르쳐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답답함과 불안함을 캐치한 이 책은 11살 아이들이 경제 공부 시키기에 딱 좋은 나이라며 걱정말고 따라오라고 리드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초등학교 교사인데다가 성공적인 재태크로 경제적 자유까지 이룩한 상태라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지금 나누어주고 있고 책에도 풀고 있는 노하우들에 더욱 신뢰감이 생깁니다.

저자는 제일 먼저, ‘습관’을 들여야 경제적 자유를 이룩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쓰는 습관이 아닌 ‘돈의 주도권’을 가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입니다. 이에 대한 연습이 바로 용돈을 통제할 경험을 쌓는 것입니다.

저축할 때 소비통장, 투자통장(꿈), 기부통장, 자산통장(황금거위)으로 나누어 아이가 스스로 그 비율을 정하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가 꿈도 생각해보고 소비습관을 점검해보면서 선택과 결정에 따른 기회비용까지 피드백 해보는 기회를 갖도록 합니다.

논란의 여지가 많은 주제중 하나는 ‘세배돈’ 같이 큰 돈을 어떻게 처리하는가일 것입니다. 보통 친척들로부터 받는 큰 액수의 용돈은 아직 돈 관리를 하지 못하는 아이를 대신해서 대부분의 부모들이 저금을 해줍니다. 많은 교육서와 경제서에서도 그러한 행동을 지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그렇게 큰 돈도 부모의 최선의 가이드에 따라 스스로 통제할 경험의 하나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렇게 저축 습관 들이기 부터 시작하여, 대출에 대한 개념 이해, 공유경제, 아웃소싱, 부동산과 주식 배당 개념등을 접하여 전반적인 경제의 큰 틀을 이해 하도록 합니다.

돈을 다루는 습관을 들이고 지식을 갖추었다면 실생활 습관을 점검합니다.

주변을 잘 정리하는 습관은 결국 일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실행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운동을 하고, 긍정적인 확언을 하여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여 돈에 대한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힘을 키웁니다. 그리고 남을 배려하고 기부하는 습관으로 함께 사는 세상임을 이해하도록 합니다.


 

아이가 경제적 자립을 하기를 원하는 마음은 결국 아이가 원하는 것들을 이루며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아이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잃지 않도록 아이와 끈임없이 소통하고 용기를 가지고 세상에 나아가도록 정서적으로 지지를 해주어야 겠습니다.

아이가 벌써부터 삶에 쫒기지 않도록 지나치게 학습적인 면을 강조하여 여유를 잃지 않도록 경계하라는 조언이 있었습니다.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의 행복을 희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이가 삶의 균형을 맞춰가도록 도와주고 아이의 마음에 휴식을 많이 불어넣어 부모와의 추억의 통장을 가득 채워준다면 아이는 스스로 자립심을 가지고 끈기있게 원하는 일들을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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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기본 카테고리 2022-05-12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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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 저/이정서 역
새움 |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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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저자
F. 스콧 피츠제럴드
출판
새움
발매
2022.04.11.

‘위대한 개츠비’! 너무나 유명하여 한번쯤은 읽고 싶었던 고전이었습니다. 마침 원전에 충실하게 번역된 번역본이 새로 나오게 되어 좋은 기회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역자의 ‘의도적인(?)’ 철저한 직역에 의해 문장이 자연스럽지 않아 한장씩 넘기는 것 조차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역자는 그동안 ‘오역’에 의해 이 작품이 우리나라에 터무니없이 잘못 전달되었기 때문에 문장 기호 하나까지 숨소리 하나까지 그대로 번역하려고 애썼다고 합니다.)

굉장히 많은 시간을 들여 조금씩 읽기 시작했고, 소설의 중반쯤에 도달하니 비로소 소설을 읽는다는 느낌으로 몰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에서 바로잡아주는 부분들 중에 ‘실제 사람 치아로 만든 단추’가 아닌 ‘상아로 만든 단추’라는 것, 닉에게 ‘밀주사업을 제안’하는 것이 아닌 ‘채권사업으로 도와주려는 것’ 등 의 내용은 단순 번역 실수 입니다.

그러나 개츠비가 예전에 한 일이‘아르바이트 수위의 일’이 아닌 ‘성직자의 업무’라는 것은 개츠비의 성격 설정을 바꿔버릴 정도의 오역입니다.

신문에 난 기사에 ‘미친사람’은 ‘윌슨’을 가리키는데 우리의 역자들이 그동안 ‘개츠비’로 오해해왔다는데서 우리는 그동안 완전히 다른 소설을 읽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번역 외에도, 시대적 공간적 지식이 없는 독자들에게 상황을 ‘각주’에서 부연 설명해 주기 때문에 좀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매주 성대한 파티를 여는 이웃집주민 개츠비를 처음 만났을 때, 화자는 개츠비가 그저 속물에 허풍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개츠비가 하나씩 풀어내는 진실된 이야기 보따리에 점점 빠져들어 자신의 친구나 사촌보다도 진심으로 친밀함을 느끼게 됩니다.

부자연스러웠던 문장들을 이겨내고 나니, 화자가 개츠비에게 점점 빠져드는 과정이 세상에서 가장 섬세하고 풍부한 묘사와 표현들로 느껴져 저도 함께 빠져들게 되었고 개츠비라는 인물이 보기 드물게 고상하고 순수함을 지닌 매력적인 인물이라고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개츠비가 베풀었던 모든 사람들이 아무도 그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화자가 느끼고 있는 당혹감, 실망감, 연민 등이 저에게도 혼란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책을 다 읽고나니 알 수 없는 이상한 여운이 생겨 다시 맨 앞으로 돌아가 봤습니다.

처음에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던 여러 배경 설명과 대화와 묘사들이 맥락적으로 더욱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반복해서 읽으면 읽을수록 숨겨졌던 힌트들이 하나씩 깨어나 이 책의 묘미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에전에 개츠비를 읽으셨던 분이나, 처음 읽으시려는 분 모두에게 이 책으로 제대로 읽으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영어 원서로 읽으실 분들은 이 책이 거의 직역으로 번역되어 있고 ‘각주’에 영어 번역에 대한 부연 설명이 아주 잘 나오고 있기 때문에 어느 번역서보다 유용하시리라고 생각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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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 | 기본 카테고리 2022-05-02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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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파이어 FIRE

강환국 저
페이지2 |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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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저자
강환국
출판
페이지2북스
발매
2022.04.08.

 

 

요즘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파이어’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서 전문직이 되거나 대기업에 입사하는 것이 최고였다가 최근에는 정년과 평생 연금 보장이 되는 공무원이 제일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은, 모두가 공무원이 되기를 바라는 틈새를 비집고 파이어족이 되려는 움직임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성장, 노령화 시대에 노후 준비를 해야한다는 개념을 뛰어넘어 일찌감치 경제적 속박으로부터 독립한다는 ‘파이어’! 여기에 40세가 되기 전 파이어를 이룬 20명의 생생한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책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정치권과 언론으로부터 ‘너희들은 회사들어가서 평생 일하며 저축해서 돈 모으는 것이 최선이다. 부자는 특별한 사람들만 될 수 있다. 창업과 주식 투자는 망하는 지름길이다.’ 이렇게 세뇌 당해 왔습니다. 생각해보니 정말 저뿐아니라 제 부모님도 딱 이렇게 생각하며 살아왔던 것입니다.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다. 평범한 근로 소득을 잘 투자하기만해도 누구나 파이어를 이룰 수 있다.’라고 생각을 전환하는 것입니다.

 

사례에 나오는 젊은 부자들은 이런 변화와 진실을 일찌감치 깨닫고 어려서부터 투자하여 복리의 마법에 의해 파이어를 이루었습니다.

파이어를 이룬 방법은 주식, 부동산, 암호화페, 심지어는 포커 등 너무나 다양합니다만 공통적으로 그들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직시하고 목표를 구체화해서 실행에 옮겼다는 것이 평범한 우리와의 첫번째 차이점 이었습니다.

둘째 누구나 좋다고 하는 데 투자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검증하여 투자했다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파이어를 이루고도 지출 통제를 여전히 잘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월 지출이 대체로 200만원) 파이어를 이루면 자존감이 올라가고 깊이 채워지기 때문에 물건으로 채울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들에 저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넷째, 얼리아답터이자 틈새시장 헌터이고, 여전히 돈을 벌기 위해 깨어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연 지출액의 25배를 순자산으로 모으고 매년 총 자산의 4%를 지출하면 죽을 때까지 돈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저는 이미 40대 중반이지만, 실천하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나온 20인 부자들의 사례를 적용하여 맞는 투자 방식을 찾아서 연 지출액의 25배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파이어를 달성하기 위한 동기부여의 한 방법으로 파이어 이후 어떻게 살아갈지도 구체적으로 그려보려고 합니다. 수능 시험이라는 목표가 사라지고나서 아무것도 못하는 학생들처럼 은퇴이후 지루하고 허무하고 재미없는 삶을 살지 않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자의 응원과 격려대로 스스로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뛰어넘고 함께 파이어를 이룩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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