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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에서 민국으로 가는길 - 역사공부, 한국사 공부 | 기본 카테고리 2019-02-2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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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국에서 민국으로 가는 길

박광일 저/신춘호 사진
생각정원 | 201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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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한 필독서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어느새 추운 겨울이 가고 3월을 앞두고 있는데요,

3월의 첫 날 3.1절이 올해로 100주년이죠.

학교 다니면서 역사 시간에 배우고,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접한 대한제국과 일제식민지 시기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을 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독립을 위해 몸바쳐 싸운 선조들의 이야기는 감사와 숙연한 마음을 들게 하는데요,

개인으로의 독립운동가의 모습도 있지만, 이 분들을 하나로 묶어준 '정부, 단체, 나라' 도 생각해봐야 하지요.

올해가 3.1운동 100주년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기도 하지요.


오늘 제가 소개할 '제국에서 민국으로 가는 길'은 나라 잃은 이 땅의 사람들이 어떻게 '정부'를 만들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 걸어왔는지, 아니, 어떻게 뛰고 싸우고 숨고 일으키며 역사를 만들어왔는지 여정을 함께 하는 답사기이자 역사책입니다.



중국 현지 답사 사진과 그림들을 통해 하나의 마치 가이드북 같은 구성은 제 발걸음을 어느새 이 길에 올려놉니다.



3.1운동은 국내외의 독립운동에 매우 큰 파도가 되었습니다.

나라를 빼앗기고 국내, 해외 각지에서 독립운동을 하는 분들에게 커다란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세계를 향해 우리는 독립국이자 독립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고 이렇게 행동한다는 것을 알렸지요.



당시 '임시 정부'를 위한 움직임은 크게 3곳에서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상해임시정부', 러시아 연해주의 '대한국민의회', 그리고 국내에서의 '한성정부'

각자 근거지와 구성원은 다르지만 이들의 목적은 조국의 독립과 미래를 지향하는 정부였지요.

복잡한 과정과 미묘한 갈등도 있지만 이 세 곳은 1919년 9월 통합된 임시정부를 상해에서 출범하는데 성공합니다.



많은 분들이 상해에 가보셨겠지만

황푸강을 중심으로 한쪽(푸둥)은 현대식 고층 건물이, 맞은편(와이탄)은 19세기 대리석 건축물이 이국적인데요,

거기서 멀지 않은 번화가에 당시의 상해 임시정부 청사가 있습니다.

몇 년 전에 저도 가본 기억이 나는데, 책 속의 사진을 보니 새삼 이렇게 작고 허름한 골목안에 계셨었구나..

그리고 그마저도 일본의 감시와 압박 속에 쉽지 않았겠구나..를 느낍니다.



임시정부 상해 시기는 이렇게 처음의 성립부터 상해를 거점으로 활동을 하고,

그리고 교과서에서도 배우는 이봉창, 윤봉길 의사의 의거까지 길을 따라 가봅니다.

훙커우 공원은 지금은 루쉰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그 안에 윤봉길 의사 기념관도 있다고 합니다.

1932년 윤봉길 의사의 의거는 중국과 전세계에 큰 울림을 주었지만 동시에 일제의 압박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프랑스 조계지에 있던 상해 임시정부는 일제의 압박이 거세지자 급하게 몸을 피하지 않을수 없게됩니다.

중국 남방으로 계속 이동하며 활동하는 시기인데요, 하지만 단지 도망을 다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중국 국민당 정부와 공동 항일 전선을 구축하고, 군대를 양성하고, 선전을 하는 등등.



상해를 떠나 처음 자리한 곳은 절강성의 항주입니다.

항주를 대표하는 호수인 서호 인근, 요즘 항주는 알리바바같은 중국 IT기업이 탄생한 곳으로 더 유명하죠.

그런데 김구 선생님을 비롯한 요인들은 정부가 있는 항주가 아니라 인근의 소도시로 몸을 숨겨야했습니다.

일제의 밀정과 압박 때문이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중국 사람들의 도움이 컸다고 합니다.

새삼 당시 사람들의 고마움과 나라를 찾고자 하는 마음이 통한 것 같아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강과 호수, 운하와 같은 수로가 많은 중국 남방은 배를 타고 이동을 많이 하는데요,

이 때 임정 요인들은 언제든 피신하기 위해 탈출로와 배를 준비하고, 때로는 배에서 생활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물위를 떠다니는 정부인데요, 다시 한번 숙연해지는 대목입니다.



항주를 거쳐 중국 남방 도시들을 떠도는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여행을 다니며 보던 아름다운 운하와 건물들이 조금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여정은 마침내 독립을 맞이하는 중경 임시정부까지 이어지는데요,

3부에서는 중경 시기와 환국까지 여정이 나오며 감동을 줍니다.



역사를 다루고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이지만

독자들이 이 책을 들고 답사를 떠날 수 있게 실제 주소와 사진, 찾아가는 법까지 친절하게 나와 재미를 더합니다.



그리고 제국에서 민국으로 가기까지,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다시 세우기까지 우리 조상님들이 걸었던 길과,

그 길속에 등장하는 많은 분들, 그분들을 도운 분들, 그리고 등장하지 않았지만 보이지 않게 힘을 보탠 분들까지,

많은 분들이 있어 오늘의 우리가 있고,

그래서 이 길은 끝난 길이 아니라 이어지고, 앞으로 나아갈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길을 약간이라도 따라가 보며 역사를 기억하고 새기기 위해,

제가 다시 한 번 중국을 찾아야 할 이유가 생긴 것 같네요. 그 배낭에 넣어 가고 픈 책입니다.


* 동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제국에서민국으로가는길 #리뷰어스클럽 #책추천 #책리뷰 #역사 #한국사 #대한민국임시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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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피의 유령 놀이 | 기본 카테고리 2019-02-2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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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피의 유령 놀이

딕 브루너 글그림/이상희 역
비룡소 | 2019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어린시절 추억을 새록새록 불러오는 미피를 아이에게 읽어줄 수 있어서 좋아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오늘은 제가 어렸을때부터 좋아하던 캐릭터

“미피"가 등장하는 책을 소개해볼까해요.

단순한듯하지만 사랑스러운 토끼 미피 !!!


아기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르면서

엄마가 보기에도 예쁘고

어린시절 추억도 새록새록 떠올리게 하는

장난감이면 좋을 거 같아 미피 블록을 사줬었는데...



남편이 네덜란드 출장지에서 현지인에게 선물받은 책도 바로 이 미피책이었어요.

미피가 알고보니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토끼였더라구요.

그곳에서 미피는 나인체Nijntje(작은 토끼)로 불린다고 해요.

미피와의 운명적인 재회를 하고,

한국에서는 비룡소에서 이 시리즈를 계속 출간하고 있다는 걸 알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엄마가 어린시절 재밌게 읽었던 책을

딸에게 읽어주는 기쁨이 있는 거 같거든요 ^^

미피를 통해 딸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특별한 기분이 들어요.




1955년 딕 브로너가 첫 출간한 미피 시리즈는 출간된지 60년이 넘도록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고

세계적으로 8,500만부 이상 판매되었다고 하네요.

세계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미피를 통해서

저희아이도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지 않을까싶어요.

언젠가 네덜란드 여행을 하게 될 때 '나도 나인체알아, 어린시절 좋아하던 캐릭터였어'라고

네덜란드 친구에게 말을 걸 날이 오지 않을까 상상도 해보게되구요 ^^

안녕, 미피,미피의 집 / 미피의 꿈나라 / 미피와 놀이공원 / 미피가 아파요

동물원에 간 미피 / 할아버지와 할머니/ 미피의 특별한 생일/ 유치원에 간 미피 / 누구 알일까요

바닷가에 간 미피/ 함박눈이 왔어요 / 하늘을 난 미피 / 사탕을 훔쳤어요 / 사과의 모험 등등



미피 그림책은 정말 다양한 주제로 출간되고 있지만

오늘은 그 중에서도 "미피의 유령 놀이"란 책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미피가 아기유령 캐스퍼처럼 흰 천을 뒤집어쓰고 있는 모습이 넘 사랑스러운 표지죠?

이 표지를 보자마자 아기랑 하얀 천을 뒤집어쓰고 까꿍놀이를 할 때가 생각나더라고요.

저희 아기는 아직 어려서 유령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까꿍놀이는 아주 좋아하거든요 ^^


미피블록에 들어있는 미피캐릭터도 함께 가져와서 살포시 손수건을 덮어줘보았어요.

아기랑 이렇게 "있다" "없다" 놀이를 하면서 대상영속성을 배워가기에도 좋은 것 같고,

책 속에 등장하는 미피를 이렇게 인형으로 보여주면 더 신나하더라구요.

친구가 책 속에서 튀어나왔나? 하고 흥미가 생기나봐요.



책 내용은 사랑스러운 우리의 작은 토끼 미피가

장난스럽게 유령놀이를 하는 걸로 시작해요.

미피는 유령이 되어 친구들과 이웃집 아주머니를 깜짝 놀래키는데요.

처음엔 재미있어 하던 미피는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어서

후다닥 달아나는 아주머니의 모습을 보고

아 이제 장난은 그만 쳐야지 하고 마음을 먹어요.

유령놀이를 하는 모습도 귀엽지만,

이렇게 착하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미피를 보며

저희 딸도 순수하고 장난끼가득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배려할 수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음 좋겠다 생각이 들어요.


단순한 그림체지만 그래서인지 아이가 상상력을 가득 펼치게 해주는 미피책.

따뜻한 색감과 단순한 그림체라 그런지

어린 월령의 아기들도 편안하고 친근감읽게 잘 보는 책인 거 같아요.


저희아이한테도 유령놀이를 이해할 나이가 될 때까지 오래도록 보여주고 싶네요 ^^

<미피의 유령놀이> 외에도 다양한 시리즈들이 많으니까 꼭 찾아보셨으면 좋겠고요,

아이에게 읽어주시기 전에 미피에 숨은 철학에 대한 부분도 같이 읽어주시면

재밌는 책육아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링크 함께 달아봅니다.


그럼 미피책과 함께 행복한 육아 되시길 바래요.

<동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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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명리 공부 | 기본 카테고리 2019-02-0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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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엄마의 명리 공부

김학목,최은하 공저
판미동 | 201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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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오늘은 사주명리학을 통해 아이의 기질과 적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소개해볼까해요.


판미동에서 나온 <엄마의 명리공부>란 책이에요.




사주명리학이라하면 연말연초에 토정비결을 보거나 재미로 사주팔자를 찾아보던 생각이 먼저 나더라고요. ^^ 재미로 찾아본 적은 많아도 제가 스스로 공부하기엔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쉽게 풀이해서 설명한 책이 있다고 하니 반갑더라고요.




엄마가 되니 더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아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더 이해해주고싶고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고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찾는데 도움이 되고 싶은게 엄마 마음이잖아요. 그런 엄마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서 쓰신 명리에 대한 입문서입니다.


우선 명리학이란 단어가 생소한 분들도 계실텐데요,

사주명리학이란 태어난 연월일시를 보고 그 사람의 기질과 운명을 살피는 학문이라고 합니다.

음양오행의 원리에 따라 운명의 이치를 풀이하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나 공부만 하면 알 수 있다고 하네요 ^^



이 책을 읽기 위해선 우선 만세력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아이의 사주를 조회해봐야해요.

만세력 어플을 다운받아서 조회한 저희 아이 사주에요

책을 읽기 전에는 어렵고 생소한 한자가 너무 많아서 외계어처럼 느껴졌어요

그렇지만 책을 읽다보니 쉬운 대화체로 써있어서 쉽게 오행에는 목, 화, 토, 금, 수 라는 다섯가지 기운이 있고, 저희 아이는 그 중에서 ‘토’의 기운이 가장 많고 ‘화’와 ‘수’의 기운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음과 양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목, 화는 봄과 여름의 양의 기운이고 금, 수는 가을 겨울의 음의 기운이고 흙인 토는 중계와 전환의 역할을 하는 하는 기운이라고 하네요 ^^

오행으로 사람의 성격도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토의 기질은 한쪽으로 개성을 뚜렷이 나타내지 않는 양면성이 있다고 볼 수 있대요. 이중에서도 저희 아이 일간에 있는 기는 참석은 잘하지만 조용히 있고, 차분하고 신중한 성격을 뜻한대요.

대화체로 설명이 되어있고 도표가 있어서 이해를 도와줘요

책을 읽으면서 사주팔자라는 말이 ‘네 기둥 여덟 글자’란 뜻이란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네 기둥은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를 뜻하고 각 기둥은 위쪽에 천강 하나 아래쪽의 지지 하나로 이루어져있다고 하네요. 이 설명을 보니 저희 아이 만세력에 있는 글자가 왜 8글자인지 알게 되었어요.



천간은 총 10천간이 있고 지지는 12지지가 있다고 해요. 천간은 오행을 정신적인 기운의 흐름으로 본 것이고, 지지는 물질적인 형질의 흐름으로 세분화 한 것이라고 합니다.

옛날 사람들은 정신적인 기운과 물질적인 형질을 짝 지어서 생각했기 때문에 연,월,일,시도 천간과 지지의 짝으로 표시한거래요.


이 중에서 10천간은 오행을 다시 양과 음으로 나눠 이름을 붙인것이라 5*2 총 10개가 있는거고요.

저희 아이에게 있는 무토(양의 끝에 있어서 실행력이 강함) 와 기토(음의 시작이라 조용히 들어나지 않게 있으면서 남모르게 모든 것을 처리)는 토의 양과 음이고 정화는 화의 음(빛이 쌓인 열기여서 어둠을 밝히는 촛불처럼 가슴이 따스함)이래요.


지지는 12지지인데 12간지의 동물의 이름이 붙는거래요. 저희 아이는 찾아보니 순서대로 진, 해, 사, 술이었어요. (용, 돼지, 뱀, 개)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오행의 상생 상극을 따지면 세상과의 관계도 구분할 수 있어요

천간에 무토가 있는데 연과 월의 지지에 토와 금이 다 있지는 않아서 운동에 소질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책을 읽다보면 쉽게 이런 개념들을 이해하게 되어서 너무 좋거라고요.

적성에 대한 부분을 보면 저희 아이는 사업, 음악과 미술보다는 체육이나 직장생활에 적합한 쪽에 가깝다고 풀이되더라고요.

사주팔자나 명리학에 대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부분을 책을 통해 알게되니 기뻤고요, 저희 아이에 대해서도 조금 더 이해하게 된 것 같아서 뿌듯했어요.


아직은 아기가 어리지만 앞으로 자라나면서 아이와 대화하면서 적성을 찾아주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우리아이의 기질과 적성을 찾아주는데 관심있는 부모님들께 추천드리고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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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아가야, 너의 첫 순간을 기억해 | 기본 카테고리 2019-02-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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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가야, 너의 첫 순간을 기억해

케이트 포크라스 저
지식너머 | 2019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아기의 첫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예쁜 책. 아기가 커서 어른이 되었을 때 함께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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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낳고 키우면서 힘든일도 많지만

아기와 함께하는 많은 '첫 순간'들이 있어서

엄마 아빠가 되는 건 참 행복한 일 같아요.



옆에서 조카나 친구 아기가 자라는걸 볼 때는

모르고 지나쳤던 신비로운 순간들이 참 많더라고요 ^^


목도 잘 못가눴던 아이가

어느샌가 보면 뒤집기를 하고 있고

배밀이를 하고

아장아장 걸음마를 하게 되는 ...

아기의 성장과정을 보면


옆에서 박수를 치며 응원해주고 싶은

감동이 있더라고요 ^^


그리고 그 순간들이 생각보다 금방금방 지나가기에

'우리 아기가 언제 이렇게 컸지?' 란 대견함과 아쉬움이 함께 느껴지는 듯해요.



그런 의미에서

<아가야, 너의 첫 순간을 기억해>

우리 가족의 추억 기록장이 되어줄 소중한 선물인 듯 해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라

가벼운 마음으로 메모장처럼 일기장처럼 기록하는데 부담없는 크기에요 ^^


아기가 처음 하게 된 것들

우리 아기가 유달리 좋아했던 것들을

목차에 따라 자연스럽게 기록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

육아하면서 일기나 메모를 작성한다는게 쉽지 않은데

사이즈가 부담 없다보니 더 자주 손이 갈 것 같아요.

?목차를 보다보면 '소확행'이란 단어가 떠올라요.

소소하지만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순간들이

다채롭게 나와있어요.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일상 속의 소소한 부분들도 목차에 있다보니까

하루하루 아기와 함께하는 순간들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아직 함께 경험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많이 있어서

우리 아기가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까 벌써부터 기대하게 되어요 ^^

처음으로 무지개를 본 순간엔 어떻게 반응할까? 궁금해지고 말이죠.


악필이라 부끄럽지만 꾹꾹 펜으로 기억하고 싶은 일들을 기록해보았어요.

아기가 이제 8개월인데... 지난일들도 함께 떠올리며 쓰다보니

지금보다 더 아가아가했던 순간들이 떠올라서 벌써부터 그리워지더라고요.


요론 부분들은 나중에 아기가 컸을 때 꼭 보여주고 싶어요.

얘야 널 키우느라 엄마아빠가 얼마나 애를 먹었는지 아니? 하고 놀려주면서 말이죠 ^^


정해진 목차도 많지만

'우리가 절대 잊고 싶지 않은 처음'이라는 내용으로 여러가지 추억들을

기록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아기가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 많은 순간들을 기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도 행복한 순간들을 떠올리며 일상을 기록하게 해주고,

또 길게 보면 아기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은

예쁜 책이에요.


오래도록 잘 간직했다가 아이에게 선물해주고 싶어요

우리아기가 커서 아기를 키울 때...

본인이 아기었을 때는 어땠는지 읽어보면 너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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