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http://blog.yes24.com/dewtech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희망입니다
인간의 지식과 언어의 소음속에서 벗어나 진정 나를 찾고 발견할 수 있는 침묵의 시간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82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Wish List
My Story
My Favorites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도널드 트럼프 관련 .. 
감사합니다. 
헉..67억... 놀랍네요.. 
네~~~~ 
꼭 그러세요^^ 
새로운 글

2009-01 의 전체보기
''인터넷 입소문''에 산 당신… 낚였다 | My Favorites 2009-01-31 11:53
http://blog.yes24.com/document/124325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조선일보  기사전송 2009-01-31 06:09 
"우리제품 홍보 글 써달라" 블로거와 뒷돈 거래 많아 건당 수십만원 대행업체도 해외선 ''신뢰성 확보'' 운동

블로그 마케팅 전문업체 P사는 지난 연말 인터넷을 통해 한 유명 완구업체 홍보 마케팅을 진행했다. P사는 이 완구업체의 제품을 홍보하는 글을 쓸 때마다 한 건당 3000원을 주는 조건으로, 블로거 400명과 계약을 맺었다. 글의 본문에는 '장난감 선물' '추천 크리스마스 선물' '연말선물 추천' 같은 문구를 반드시 넣도록 했다. 네티즌들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장난감'이나 '연말선물'이라는 단어로 검색하면, 해당 완구업체 제품을 선전하는 글이 실린 블로그가 주로 검색되도록 할 목적에서다. 선물을 사기 위해 무심코 검색을 하는 네티즌들을 유혹하기 위한 일종의 '낚시질'인 셈이다.

인터넷상에서 구전(口傳)을 통해 제품의 장점을 알리는 '입소문 마케팅'이 악용되고 있다. 특히 개인이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적는 공간인 블로그(blog)가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업체들이 블로거들에게 현금 등을 주고 자사에 유리한 글을 쓰도록 하는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 네티즌들 입장에선 순수한 글과 홍보성 블로그를 구별하기 힘들어 이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마땅한 규제나 구제 방법도 없는 실정이다.

홍보글 한 건당 수십만원?

최근에는 공개적으로 돈을 받고 인터넷에 홍보글을 올려주는 대행업체까지 등장했다. 업체의 의뢰를 받은 대행업체가 수백명의 블로거를 모아서 3000원에서 10만원까지 대가를 주고 3~4개월간 집중적으로 해당 업체의 제품을 칭찬하는 글을 올려주도록 요청하는 식이다.

익명을 요구한 대행업체의 한 관계자는 "지명도가 있는 블로거의 경우, 특정 제품에 대한 글 한 건당 수십만원씩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아예 기업이 블로거와 직접 계약을 맺고 매월 100만~150만원을 지급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 신뢰성에 치명타를 받기 때문에 업체와 블로거는 비밀엄수를 조건으로 내건다.

지난달에는 국내 한 보안업체의 홍보대행사가 블로거에 경쟁업체 제품을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요청받은 블로거가 이런 사실을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하는 바람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홍보성 블로그는 주로 노트북PC나 휴대폰 같은 IT 기기 신제품이 출시될 경우 집중적으로 인터넷에 뜬다. 내용은 칭찬 일색이거나, 구색을 맞추기 위해 제품의 부족한 점을 언급하기도 하지만 결국 '그럼에도 써볼 만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외국에서는 자정(自淨) 운동 일어나

해외에서도 블로그 마케팅은 논란거리이다. 최근 미국의 대표적인 PC주변기기 업체인 벨킨은 네티즌들에게 건당 65센트를 주고 온라인쇼핑몰 아마존의 제품평가란에 자사 제품에 대해 좋은 평가를 적게 했다가 고객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결국 벨킨 대표이사가 "개인 직원이 임의대로 한 행동이지만 고객 신뢰를 저버렸다"며 공개 사과했다.

해외에서는 업체와 네티즌들이 인터넷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자정운동도 벌이고 있다. 2004년 결성돼 세계 각국의 250여개 기업과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국제입소문마케팅협회(WOMMA)는 회원사들에게 '광고주를 밝힐 것' '블로거들에게 거짓된 정보를 쓰도록 요구하지 않을 것' 등 10가지 윤리 기준을 발표했다.

홍보대행사 에델만코리아의 이중대 이사는 "블로그가 과도하게 마케팅에 이용당해 신뢰성을 잃으면 '1인 미디어'로서의 존재기반을 상실한다"며 "기업들이 블로그를 단기 마케팅 도구로 접근하기보다 장기적으로 소비자에 가까이 다가가는 매개체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블로그 마케팅

'블로그'를 활용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인 입소문을 내는 마케팅 기법이다. 전문성을 가진 블로거의 글이 상당한 홍보 효과를 가진 것에 착안했다. 최근에는 일정한 대가를 지불하고 블로거들로 하여금 홍보성 글을 작성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정진영 기자 cya@chosun.com]

 

=================================================================

거짓된 정보마당으로 블로그가 변질될까봐 두렵습니다.

내가 올리는 정보 하나하나 진실성을 두고 써야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튀지말고 출근 일찍" 대량 해고시대 생존법 13가지 | My Favorites 2009-01-29 16:09
http://blog.yes24.com/document/124075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조선일보  기사전송 2009-01-29 14:50 | 최종수정 2009-01-29 15:39 

미국 경제지(誌) 포천은 최신호에서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 여파로 감원이나 해고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취업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해고당하지 않고 살아남는 직장인 처신법을 소개했다.

포천은 요즘처럼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때는 승진이나 임금 인상을 요구하면 안 되고,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기를 실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포천이 소개한 생존을 위한 직장인 처세법이다.

①신뢰를 얻어라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해라. 하지만 "나는 훌륭해"라고 떠들고 다니는 짓은 하지 마라.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 다른 사람이 알도록 만드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가끔씩 당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정리해 상사에게 보고하라.

②임금 인상이나 승진을 요구하지 마라

인내심을 가져라. 당신이 직장을 갖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라.

③더 많은 일을 하겠다고 자원하라

많은 회사가 감원에 나서면서, 누군가는 보다 많은 일을 해야 한다. 미소를 짓고 자원한다면, 당신은 "'10점 만점에 10점'짜리 직원이다.

④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라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근무 시간을 늘려 당신의 의지를 보여주라. 업무 중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개인적인 통화를 하는 것을 '해고'하라.

⑤재택 근무는 하지 마라

상사들은 자신이 싫어하거나 잘 알지 못하는 직원을 해고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재택 근무나 파트 타임 근무는 당신의 상사가 당신을 아는 것을 보다 어렵게 한다.

⑥상사나 상사의 상사와 대화하라

카페에 상사와 있다면 대화를 하라. 부하 직원들과 함께 있는 것을 불편해 하는 임원들도 있지만, 그들은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방금 경쟁사의 동향에 대해 읽었다"는 식으로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대화하라.

⑦튀지 마라

완전히 조직에 맞춰라. 정장 차림이 좋고 향수는 뿌리지 마라. 당신이 뿌린 향수가 상사의 전처가 즐겨 쓰던 향수일 수 있다.

⑧상사의 고통을 느껴라

상사와 이야기하면서 상사가 요즘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고 있어라. 상사에게 "요즘 가장 큰 목표가 무엇이며, 어떻게 도와드릴까요"라고 물어라.

⑨까다롭게 굴지 마라

회사들은 대량 감원을 어떻게든 원하지 않던 직원을 해고하는 데 활용하기도 한다. 가장 큰 문제는 '태도'다. 요구가 많고 대하기 어렵고 변덕이 심해 상사들의 에너지 소비를 많게 하는 직원은 가장 먼저 집에 간다.

⑩동향을 알아라

당신의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면, 대량 해고가 언제일지 감을 잡을 수 있다. 또 똑똑한 직원들은 자신의 일을 회사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와 관련한 큰 그림 속에 맞춰넣을 수 있다.

⑪회사에 관련된 쓸데없는 소리를 하지 마라

동료와 가십을 나누고 싶은 유혹을 느끼겠지만, 이는 에너지만 분산시켜 당신의 생산성만 낮출 뿐이다.

⑫자기 자신을 돌아보라

당신의 상사나 상사의 상사와 인사 임원이 같은 방에 둘어 앉아 있다고 상상해 보라. 그들이 당신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할까? 또 당신의 일을 얼마나 높이 평가할까?

⑬당황하지 마라

당신의 상사가 해고를 통보하더라도 당신의 직장을 지킬 방법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당신은 임금 삭감이나 무급 휴가를 받아들이는 방안을 가지고 협상을 벌일 수도 있다. 회사가 그래도 '노'를 외친다면 보다 많은 고용 해제 보너스를 요구할 수도 있다. 만약 회사가 당신이 왜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지 잘 설명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잘못된 계약 해제를 이유로 소송을 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기홍 기자]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세치 혀의 지도력 | My Favorites 2009-01-28 11:21
http://blog.yes24.com/document/123914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프로농구 서울 삼성 안준호 감독의 별명은 ‘언어의 연금술사’다.

 그는 2005~2006 시즌을 앞두고 아나운서 출신 스피치 전문가에게 화술·표정·몸짓·시선 처리 등에 대해 집중 지도를 받은 뒤 달변가로 변신했다.

 삼성과 안양 KT&G의 경기가 벌어진 27일 잠실실내체육관.

 경기전 안 감독은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별명에 걸맞게 걸죽한 입담을 뽐냈다.

 기자들을 보자 “(새해를 맞아) 눈가에 주름이 하나씩 느셨습니다”라는 농담으로 입을 연 안 감독은 “떡국은 몇 그릇 드셨어도 나이는 안 드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라며 미소를 건넸다.

 지난주 화제가 됐던 동부와의 5차 연장에 대한 얘기자 나오자 그는 기다렸다는 듯 달변을 쏟아냈다.

 “5차 연장은 설날 밤새 치는 고스톱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밤을 새면서 쳤는데 결국 돈 잃고, 몸 버리고, 시간 버리면 얼마나 허망하겠습니까”라며 지난 21일 동부에 132-135로 패했을 당시 팀 분위기를 재미있게 설명했다.

 하지만 안 감독의 달변이 재미로만 그치는 것은 아니다. 그의 한마디는 선수들의 정신력을 자극해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기도 한다.

 ‘5차 연장 패배의 후유증을 극복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느냐’고 묻자 안 감독은 “특별한 것은 없다. 선수들에게 몇 마디 한 것이 전부다”고 답했다.

 실제로 삼성이 동부에 패한 뒤 농구계 안팎에서는 충격(?)이 꽤 오래 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5차 연장은 두 경기를 연달아 치른 것과 같아 체력·정신적인 피해가 막심했기 때문이다.

 안 감독은 “선수들에게 ‘한 경기 졌을 뿐이다. 스포츠는 인간의 한계에 도전해 그것을 넘어서는 것이다. 너희들은 젊다. 젊은데 뭘 못하겠냐’며 다독였을 뿐인데 알아서 잘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KT&G를 90-84로 물리치고 5차 연장 패배 뒤 3연승했다. 그 원동력은 안 감독의 ‘세치 혀’ 지도력이다.

<잠실|김종력기자> -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

말 한마디에 사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 쉽게 믿어지지 않았는데

이런 짧은 글속에 느끼게 됩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새 동물보호법 27일 시행...강아지 이렇게 키워라 | My Favorites 2009-01-09 18:28
http://blog.yes24.com/document/121954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2009년 01월 09일 (금) 13:47   헤럴드생생뉴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워진 동물보호법 중 일반 가정에서 반려동물로서 개를 기를때 꼭! 알아야할 6가지에 대해 설명하고 위반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첫 째, 강아지를 구입하려고 할때는 영업장에 게시된 동물판매업 등록증을 확인하고 ‘소비자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계약서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등록 하지 않고 동물판매업을 하면 최고 1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되고 계약서를 주지 않는 경우 최고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둘째, 나이가 3개월 이상 된 개를 기를 시는 동물등록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추고 해당구청에 방문해서 동물등록증을 발급 받아야 하며, 등록을 안 할 경우 최고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셋째, 개와 함께 외출하려고 할 때는 소유자의 성명, 주소, 전화번호 등이 표시된 인식표와 목줄을 착용시키고 배설물이 생긴 때에는 바로 치워야 하며, 인식표 미착용시 최고 20만원의 과태료, 목줄 미착용과 배설물 미수거시 최고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넷째, 기르던 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에는 구는 나돌아 다니는 동물에 대해서 7일 이상 공고하고 10일 동안 보호하게 되며, 구청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섯째, 기르던 동물을 버리면 최고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여섯째, 기르던 개가 죽었을 경우에는 쓰레기봉투를 이용하는 대신 등록된 동물장묘업을 통해 동물의 사체를 화장 할 수 있다.

이외 동물보호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02) 490 - 3367)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m.com)

-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당신이 사장이라면… 당신을 살려두겠는가? | My Favorites 2009-01-03 12:58
http://blog.yes24.com/document/121235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요즘 같은 불황기에 최고의 경제적 자산은? 아마도 일자리를 꼽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주식과 아파트 값은 폭락하고 돈 쓸 일은 많은데,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은 고맙기 그지 없다.

이쯤 되면 연봉이 적다고 푸념하며 전직(轉職)을 노리던 천하무적 최 과장도 머리를 사무실 책상에 파묻고 열심히 일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좀 더 확실하게 내 자리를 보전할 방법은 없을까?

세계적 커리어 컨설턴트인 스티븐 비스쿠시(Viscusi) '비스쿠시그룹' CEO가 특별 기고문을 통해 '불황기 일자리 사수 전략'을 전해 왔다. 요약하자면 눈에 띄고(Be visible), 다루기 쉽게 행동하고(Be easy), 꼭 필요한 직원이 되며(Be useful), 준비하라(Be ready)는 것이다.


▲ 일러스트=김의균 기자 egkim@chosun.com
그는 "실업률이 10%가 된다면, 결국 90%의 사람은 일을 계속 하고 있다는 것 아니냐"며 "자신이 10%에 속하지 않기 위해서는 즉각 일자리 방어에 나서라"고 말한다. 가만히 앉아 월급날만 기다리고 있으면 상사의 해고 리스트 맨 윗자리를 차지할 수밖에 없다는 것. 비스쿠시는 "출근 시간이나 약속, 옷차림, 인맥 같은 것들이 당신의 일자리를 지켜주는 훌륭한 방탄조끼(bulletproof vest)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구조조정에서 살아남기'

세계적 불황으로 기업들이 흔들리고 있다.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시작되면 누구든 실업(失業)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자. '내 상사(boss)는 나를 좋아하고 필요로 하는가?' 이 질문에 자신이 없다면 당신의 자리도 결코 안전하지 않다. 어떻게 하면 일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아니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회사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없을까? 사실 이 문제에 대한 대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눈에 띄어라 Be visible

가장 먼저 할 일은 회사에 당신의 존재감을 심는 것이다. 우선 상사와 동료의 눈에 띄는 것이 중요하다. 눈에 보이지 않으면, 당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상사가 출근하기 전에 나오고, 그가 퇴근한 다음에 회사를 떠나라. 당신이 사무실에서 늘 일하고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면 된다. 퇴근 후에는 동료나 상사들과 자주 어울리는 것도 좋다. 눈에 보이지 않는 직원은 늘 해고 대상 1순위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성공의 80%는 회사에 일찍 나타나는 것이라 생각한다.

외모에 신경을 써라. 복장은 일에 대한 당신의 태도를 보여준다.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회사에서 잘 나가는 사람의 복장을 참고하면 된다. 상사들과 비슷한 분위기 내에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최선의 옷차림을 찾아야 한다. 만약 머리가 헝클어진 채 출근한다면, 상사는 당신을 일할 준비가 안 된 사람으로 생각할 것이다. 옷차림은 당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도구라는 것을 잊지 말자.

사소한 일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세부적인 일을 잘 처리하기란 사실 쉽지 않다. 치밀한 사람이 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하루, 일주일, 한 달 단위로 계획을 세우면 모든 일 처리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작은 노트를 옆에 두고 해야 할 일과 지시 사항을 적는 것도 좋다.

회사에 존재감을 심는 효과적 방법 중 하나는 프로젝트의 리더가 되는 것이다. 리더가 되는 자연스러운 방법은 작은 프로젝트의 리더가 되는 것이다. 우선 아무도 지원하지 않는 프로젝트를 떠맡아라. 그러면 동료들과 경쟁하지 않고서도 상사의 관심과 고마움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 승진을 위해 돌진하는 사람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회사에서 멘토(mentor·스승)를 찾는다면 훌륭한 업적을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든든한 후원자를 얻게 된다. 좋은 멘토는 어려운 일에 부딪혔을 때 지침을 준다. 지성을 갖추고, 당신에게 솔직한 충고를 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하고, 당신의 잠재력을 키워줄 수 있는 사람이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회사 내에서 당신을 도와주고 돋보이게 할 사람들과 인맥을 쌓아라. 가능한 한 많은 도움을 주고 받으며 이들과 관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회사에는 아마도 적(敵)도 존재할 것이다. 이들과도 관계를 맺는 데 소홀하면 안 된다. 최소한 그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는 알아야 위급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다.

다루기 쉽게 행동하라 Be easy

함께 일하기 편한 사람이 되는 것은 일자리 사수를 위한 절대적 요소다. 좋은 시기에는 당신이 다루기 어려운 사람이라도 회사는 그다지 개의치 않을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를 꼭 해고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평소 누가 다루기 힘든 사람이었는지 상사는 깨닫게 된다.

우선 회사에 대한 불평을 멈춰라. 사용하고 있는 사무용품이 낡았고, 사내 헬스클럽이 없다고 불평하는 것은 당신에 대한 평가를 떨어뜨릴 뿐이다. 직장에서 불평은 가장 마지막 순간에 하는 것이다. 만약 해결해야 할 문제가 생기면 불평하지 말고 해결을 하라. 이때도 사실에 기초한 정보를 파악해 관련자를 찾아 잘 설명해야 한다.

가십(gossip)에 귀는 기울이되, 가십을 전파하는 사람은 되지 말라. 가십에서 얻는 정보가 때로는 회사 업무나 처신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가십을 퍼뜨리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며, 어떤 사람이 가십을 말하는지만 파악하라. 그리고 그 사람과 사적으로 은밀히 가까워지고, 단지 공개적으로는 모르는 척 하는 게 좋다. 어떤 사람도 가십을 퍼뜨리는 사람을 존경하거나 우러러보지 않는다.

모든 직장에는 정치가 있다. 상사나 동료, 또는 후배와의 사이에 역학 관계가 없을 수 없다. 당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늘 정치적 위협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데, 정리 해고의 시기에는 더욱 그렇다. 주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감지하고,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당신이 정치적인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서는 안 된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고 자신의 의견을 정립하되, 공개적으로 이를 드러내는 것은 삼가야 한다. 특히 자신의 직속 상관을 건너뛰어 윗선에 보고하는 일은 언제나 정치적이라는 이미지를 풍긴다.

다른 사람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상사나 동료들과 한 약속에는 책임을 져야 한다. 꾸준히 쌓은 신뢰도 한 번의 실수로 무너져 내릴 수 있다. 따라서 이행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약속을 하지 않는 게 좋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더 많은 책임을 맡게 되고, 조직 내에서 위치는 상승하게 된다.

꼭 필요한 직원이 되어라 Be useful

회사에서 존재감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는 스스로 멘토가 되는 것이다. 누군가의 멘토가 된다는 것은 회사와 업계에 든든한 지원자를 심는 것이다. 회사에서 살아남는 요령과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경험을 전수해 주면 된다. 격식을 따지지 말고, 정기적으로 만나는 것이 효과적이다.

회사에 문제가 생겼을 때, 자신이 처리할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떠맡아라. 가치 있는 직원이 되기 위해서는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는 것과 동시에, 위기 상황에서 회사나 자신이 속한 팀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이런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사회 생활 초기에 습득한 기술을 더 개발하거나, 잘 모르지만 관심 있는 분야를 배워 나가야 한다. 한마디로 멀티플레이어가 되는 것이다.

기밀 누설이 아니라면, 자신이 가진 정보를 동료들과 공유하라. 이를 통해 동료와 적극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이는 성공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된다. 일이나 아이디어를 개방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그것을 이용하지는 않는다. 정보를 공유하겠다는 당신의 태도가 회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당신이 능력과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라는 인상을 동료들이 갖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동료들이 앞서 가거나 당신의 자리를 빼앗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설하는 것은 금물이다.

회사의 경비를 절감하고,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회사의 수입을 늘려주는 직원은 절대 자르지 못한다. 현재 고객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비경쟁적 업체들과 협력해 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방법이다. 절약을 할 때는 회사가 그 결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눈에 띄는 방법과 성과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

늘 준비하라 Be ready

돈은 자신감이다. 다음 달 월급에 매달리지 않아도 된다면, 일자리 사수를 위한 장기 전략을 세우고, 그에 따라 상사를 돋보이게 하거나,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일을 먼저 생각할 여유를 가질 수 있다. 또 돈 걱정이 없으면 일자리 사수를 위해 약간 위험해 보이는 전략들, 예를 들어 정보 공개나 프로젝트에 대한 자발적 참여 등을 시도해 볼 수 있다. 40세가 넘었다면 1년치 생활비, 50세가 넘었다면 2년치를 저축하고 있어야 한다. 나이가 많으면, 새 일자리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인맥을 관리해야 한다. 당신의 경력에 영향을 끼칠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인맥 관리에서 중요한 것은 마음 상태다.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이더라도 마음을 열고 지속적으로 다가갈 의지가 있다면 폭넓은 인맥을 형성할 수 있다.

자기가 하는 일에 몰입하다 보면 동료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를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하는 일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그들이 하는 일을 따라 하거나, 아니면 더 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동료들이 일찍 출근하고 야근을 했다면, 당신은 그들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에서 말한 전략들은 함께 적용되었을 때만 효과가 있다. 몇 가지 일만 잘한다고 해서 회사에서 인정받는 것이 아니다. 또 한번 해보고 그만둔다면 성과가 없다. 이런 전략들을 배우고 연습하고 습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티븐 비스쿠시(Viscusi)는?

세계적인 커리어 컨설턴트. 헤드헌팅 업체인 '비스쿠시그룹(The Viscusi Group)'의 CEO이며, '온더잡(On the Job)'이라는 취업 관련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에 커리어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직장인 생존철칙 50(Bulletproof Your Job)' 등의 책을 썼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4)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1
진행중인 이벤트
트랙백이 달린 글
내용이 없습니다.
스크랩이 많은 글
내용이 없습니다.
많이 본 글
오늘 2 | 전체 122775
2004-09-13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