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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파업 중 | 기본 카테고리 2021-01-0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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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엄마는 파업 중

프라우케 앙켈 글/슈테파니 브리트나허 그림
이마주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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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주 / 엄마는 파업 중 / 글 프라우케 앙겔, 그림 슈테파니 브리트나허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이 떠올랐는데요. 아이를 키우며 티도 안 나는 집안일까지 해내는 엄마의 이야기를 너무 잘 다루고 있어 무척이나 공감이 갔어요. 아마 저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름이 아닌 '엄마'의 이름으로 사는 수많은 엄마들에게 공감이 갈 수밖에 없는 이야기일 거라고 생각해요.

모든 일의 시작은 그날 아침 일로부터 시작해요. 어느 날과 다르지 않은 일상으로 시작한 슈미츠 가족, 식탁에 둘러앉아 아침을 먹습니다. 아빠는 뭐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인상을 쓰고 있고 쌍둥이 동생들은 빽빽거리며 울고 있죠. 엄마는 빵에 버터를 바르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고양이 슈미츠가 부엌에 토를 합니다. 하지만 누구 하나 빽빽거리는 동생을 달래주지도, 슈미츠가 토해놓은 걸 닦으려 들지도 않죠. 모두 자기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그 순간들이 쌓여 엄마는 결국 폭발하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엄마는 파업 선언을 하죠! 그대로 집에서 나가 정원에 텐트를 치고 집안일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요가를 하며 낮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아빠가 출근하는 시간엔 쌍둥이를 돌보기도 하죠. 물론 엄마의 파업 선언에 아빠와 쌍둥이, 주인공은 당황스럽습니다.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 하나도 알 수가 없죠. 이런 모습 어디선가 보지 않았나요? 아마 집집마다 물건 하나 찾는데 엄마를 찾는 아빠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기에 낯설지 않은 모습일 거예요. 가부장적인 제도가 오래 남아있었던 동양과 달리 성 평등 의식이 좀 더 일찍 트인 서양이라고 해도 집안에서의 남녀 불평등은 어딜 가나 비슷하나 봅니다.

음식 만들고 아이 키우며 이런저런 집안일을 책임져야 하는 것은 당연히 엄마들의 몫이죠.

사실 엄마들도 빨래, 청소, 설거지 너무 귀찮지만 사랑하는 아이와 하루 종일 밖에서 일하는 남편을 위해 그 모든 것들을 수행하고 있지만 딱히 고맙다는 인사나 작은 도움을 바랄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는듯해요. 그저 엄마가 해왔던 일이고 엄마가 하는 일이니 빨래가 쌓여 있어도, 집안에 먼지가 굴러다녀도 가족들은 아무도 치울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가끔 이런 일들로 여자들은 스트레스를 받곤 하는데 아이들이 읽으며 엄마의 존재와 엄마가 하는 일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어 부모님과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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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일은 죽어도 하지 마라 | 기본 카테고리 2021-01-0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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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싫은 일은 죽어도 하지 마라

가나가와 아키노리 저/정문주 역
중앙북스(books)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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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북스 / 싫은 일은 죽어도 하지 마라 / 가나가와 아키노리 지음

 

알람 소리에 떠지지 않는 눈을 비비며 조금만 더 자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과 어차피 일어날 거 빨리 일어나자란 상반된 마음속에서 겨우 몸을 일으켜 직장으로 향하는 길, 오늘은 또 어떤 변수들이 생길까, 하루가 조용히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로또에 당첨되지 않아서, 평생 먹고 쓸만한 유산을 물려받지 못했으므로 우리는 매일같이 남과 다르지 않은 일상을 살아간다. 비루해지지 않기 위해 나 자신을 다독이며 자기 최면을 거는 것이 최선이라면 최선이랄까?

그런데 여기 <싫은 일은 죽어도 하지 마라>라고 말하는 이가 있다.

제목만 보면 '그야 당연히 싫은 일은 안 하고 싶지 그걸 누가 모르냐?'라는 반감이 생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마음 반면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싫은 일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는 걸까?'란 궁금증이 드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 걱정 없이 사는 법 50가지'란 부제만 봐도 현실에선 가능하지 않은 말 같지만 꿀같은 이 말을 그냥 흘려버릴 수 없기에 펼쳐보게 되는 책 <싫은 일은 죽어도 하지 마라>의 저자는 대학 졸업 후 공인회계사 시험에 바로 합격하여 세계 최고의 회계법인인 딜로이트 투쉬 토마츠 그룹에 입사하여 회계감사와 컨설팅 업무를 담당했다. 하지만 매일 이어지는 야근은 물론 주말도 반납하고 일과 씨름하다 보니 그런 모든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회사의 처사에 부당함을 느끼게 되고 그로 인해 회사에 가는 것이 죽기보다 더 싫어지면서 과감하게 사표를 던진다.

하지만 저자가 사표를 던지기 전 그의 인생을 180도 바꾼 세미나가 있었으니 바로 '싫은 일 리스트'를 적는 것이었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뭘 해야 하지?'란 일반적인 생각에서 '뭘 안 하지?'로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었고 싫은 일을 떠올리기 시작하자 인생이 피곤하게 꼬였던 이유가 명확하게 보였다고 한다. 직장에 사표를 내고 자신의 경력을 살려 전문 경영 컨설턴트로 독립해 부동산, 보험, 식음료, 광고대행사 등 다양한 일을 하며 7개의 회사를 거느린 CEO로 성장했으니 하기 싫은 일 목록을 만든 것에서 시작한 인생의 전환이 놀랍기만 하다.

그가 들려주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 걱정 없이 사는 법은 젊은 나이에 성공한 만큼 문체에서도 당참과 자신감이 엿보이는데 어차피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으니 계획만 세우느라 진은 빼지 말고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며 좌절할 일 없이 바로 행동으로 옮길 것을 강조한다. 계획만 세우느라 공부는 늘 뒷전이었던 경험이 많은 나로서는 초반부터 정곡이 찔리는 이야기에 '그래 행동!'하게 됐는데 이후로 목표를 세우기 위해 자신을 매몰차게 몰아세우기보다는 작은 목표부터라도 그것을 해결했다는 성취욕을 느낄 것과 목표 설정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잡을 것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책 제목에서 제일 궁금하게 여겨졌던 '싫은 일 리스트' 작성법도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어 이 부분에 솔깃했던 사람이라면 공감과 뭔가 인생의 방향을 바꾸고 싶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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