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랑님 추화련 3권 리뷰입니다. 스포 있으니 주의 부탁드려요.
수가 아주 귀엽고 공은.. 쫌 할배같지만 귀여워요ㅋㅋㅋㅋㅋ 왜 할배같냐면 뭔가 파릇파릇하고 부끄부끄한 연애가 아니라 뭐랄까.. 암튼 풋풋하지 않고 쫌 웃겨요ㅋㅋ
어쨌든 과거에 책임질 사람이었던 홍사매랑도 잘 해결된 것 같고.. 다 잘 됐네요
근데 선대 얘기 너무 궁금해요ㅋㅋ 결혼한 친우를 너무 사랑해서 친우의 아내를 죽인 능시우의 사부.. 그 친우는 결국 충격에 자결하고ㅋㅋㅋ 근데 그거 보고 미친 능시우 사부는 친우 닮은 제자를 키워서 자기 분골을 친우 있던 십만대산에 묻어달라고..ㅋㅋㅋㅋ 너무 재밌다~!!
능시우 사형은 공 죽이려다가 공 사매에게 독약 잘못 먹여서 실명시키고 그 후로 사랑에 빠지고ㅋㅋ
주변인물들 사건이 은근 넘 재밌었어요ㅋㅋ 외전 보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