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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라이프 2 | 리뷰 2010-10-3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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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LIFE 라이프 2

이이지마 나미 편/오에 히로유키 사진
시드페이퍼(seed paper)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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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서 함께 드세요

누구나 음식에 대한 추억 한가지씩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에게도 그런 특별음식이 한가지 있다.
러시아 스튜다. 고등학생 시절. 요리학원에 다니시며 서양 요리에 재미를 붙이시던 어머니가 야심차게 준비해서 만들어 주셨던 음식....도대체 스튜가 뭐야? 라며 궁금해 하던 우리 식구들에게 저녁 9시가 넘어서야 완성된 스튜를 식탁에 올리시며 자신만만해하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난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지금도 어머니는 일년에 네다섯번 정도 그 스튜를 만들어 주시는 데 아버지는 ’엄마가 만든 음식중엔 이게 제일 맛있다’고 하신다.

음식은 음식 그 자체가 아니라 같이하는 사람들. 만들어준 사람의 기억이 함께 할때 더욱 의미있어지는 것 같다. <LIFE 2>에도 그런 음식들에 대한 추억이 가득하다. 요리책의 제목이 <LIFE>라니 참 멋지다...라는 생각이 든다. 

영화감독, 소설가,작가...들이 자신들의 음식에 대한 추억담을 같이 담아내고 있는데, 저자가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참여한 작품인 영화 <카모메 식당>과 드라마 <심야식당>을 모두 보아서 인지
이이지마 나미의 음식의 소탈함을 보게된다. 그래도 전문가의 솜씨다 보니 일상속에서 만나기 쉬운 요리들인데도 소박한 화려함이 엿보인다. 

낫토와 같은 일본만의 음식들도 소개되지만 우리나라 김밥과 똑같이 만드는 김초밥. 탕수육부터 처음 접해보는
고급요리들까지 소개되는 요리들이 다양한데 우리음식속에도 일본 음식이 의외로 많음이 좀 놀랍다.  
책 속 많은 요리법 중 가장 자세하게 보는 것은 바로 계란말이다.....
쉬어보이지만 은근히 만들기 어려운 것이 나에게는 바로 계란말이기 때문이다. 계란말이만 3가지가 소개된다.  저자가 말하는 데로 자신만의 방식을 섞지말고 온전하게 레시피 그대로....촉촉하고 두툼한 계란말이 만드는 법에 도전해보리라~ 그리고 꼭 식구들과 함께 먹어야겠다. 음식의 맛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음식과 함께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그 음식을 만든 사람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또 어떤 일에 기뻐하는지, 어떤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은지 하는 것들이 접시와 테이블 위에 표현되는 것이겠죠."

정말 멋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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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농사짓지 않고 사는 법 | 리뷰 2010-10-3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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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시골에서 농사짓지 않고 사는 법

권산 저
북하우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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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이다, 낙향이다. 삶의 전환이다. 갑갑한 도시생활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끝없는 경쟁에서 벗어나 자신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선책 중 귀농에 대한 말을 심심찮게 듣게된다.

가끔 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있다. '우리도 시골가서 살까?' 그러면 아버지는 언제나 이렇게 말씀하신다. '시골생활 쉽지 않아. 그냥 살던대서 살자'라고 답하시곤 한다.  두분의 그런 대화를 듣다보면 나도 시골에 가서 살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지만... 귀농도 낙향도 모두 쉬운일이 아니다. 무엇보다 무엇을 하며 살것인가? 경제적인 측면이 귀농의 가장 큰 문제다.

그런 이유로 <시골에서 농사짓지 않고 사는 법>이란 제목에 솔깃해지게 된다.
웹디자이너인 저자는 시골로 이사할 것을 단행한다. 귀농도 낙향도 아니다. 적어도 내가 보기엔 무작정? 시골로 내려간다. 귀촌. 그것이 가능했던 것은 그의 작업이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본다. 오프라인 디자이너였다면 그 직업을 그대로 유지하기는 아마 어려웠을 것이다. 직업적인 농부는 아니지만 자신의 직업을 유지하면서 시골생활에 적응해간다. 좌충우돌, 본의아닌 시행착오들이 풍운에 부푼꿈에 이내 실망하고 다시 도시로 돌아오는 사람들보다 더 현실적이다. 

도시인이 시골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골생활의 생리를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해보인다. 그곳 또한 사람이 사는 곳이기 때문이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서 벗어나 한적한 시골에서 여생을 보내기를 원한다.
그러나 시골에서의 생활은 때로 참여를 통해 존중을 표현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사람이 사는 곳에서 이것은 피할 수 없는 필연적인 장면이다.

 

 

저자가 운영하는 지리산 닷컴을 방문해보니 '지금 행복하십니까?' 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 대답에 망설임 없이 '네'라는 대답을 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사람 사는 곳이 다 거기가 거기라고도 하고 먹고 사는 일은 세상 어느곳이든 쉽지 않다는 것. 어디에 사는 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만족하며 살고있는 것인가.....가 자장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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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의 전설 3 | 리뷰 2010-10-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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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가디언의 전설 3

캐스린 래스키 저/정윤희 역
문학수첩 | 201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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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는 묘한 존재다. 영화에 등장하는 올빼미를 보면 결코 미동도 하지 않으면서 한밤을 지킨다. 모든것을 지켜보고 있는 관망자로 무언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존재. 그것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올빼미의 이미지다. 그리고 그 이미지에 부합하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올빼미의 세계를 판타지로 풀어낸다. 본래 판타지란 상상력을 더해가면 읽는 법. 더욱이 인간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서 올빼미가 인간의 조력자가 아님 온전히 올빼미들만의 세상은 과연 어떠할까?라는 상상력을 발휘하며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본다.

타이토의 숲에서 아빠 녹터스와 엄마 마렐라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로 태어난 소렌은 알에서 꺠어난지 이제 막 3주가 지난 아기부엉이다. 소렌은 부모에게서 나는 법부터 글라욱시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그들만의 역사와 올빼미 기사단에 대한 것들을 배워나간다.

그런 어느날 아빠 엄마가 둥지를 비운사이 소렌은 둥지에서 떨어지고 만다. 태어나 처음 맞닥들게 되는 두려움 속에서 올빼미 종족들이 사는 성 애골리우로스로 납치되고 만다.성 애골리우스는 어린 올빼미들을 데려다 자유의지를 빼앗고 자신들의 뜻대로 움직이는 군인을 만들기 위한 세뇌공장이었다. 

이유도 모른채 부모와 가족에게서 떨어져 나와 자유의지를 박탈당해가던 소렌은 그곳에서 길피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고 의기투합하여 탈출을 감행한다. 소렌은 방랑객인 트와일라잇과 굴파기 올빼미 디거와 만나게 되고 올빼미 왕국을 위협하는 악의 세력에 맞서기 위해 전설의 '가훌의 기사단'이 산다는 위대한 가훌 나무를 찾아나서고 그곳에서 스승인 에질리브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스승 에질리브이 납치되는 일이 발생하고 성 애골리우로스만이 아니라 악당 강철부리까지....올빼미왕국을 위협하는 세력의 공격은 계속된다.
소렌은 그들의 정체를 밝혀내고 스승을 구하게 될것인가.....그들의 모험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인간이 존재하지 않는 올빼미들만의 이야기. 얼핏 인간의 세계와 다를바 없어보이지만 저자가 정말 올빼미의 세계에 대해 많은 연구를 했음을 올빼이의 특성과 캐릭터들의 어우러짐이 흥미로운 전개를 보여주는 데 소렌의 모험...그 이야기의 끝이 기대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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