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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수정 | 소설 2012-06-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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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생 수정

조너선 프랜즌 저/김시현 역
은행나무 | 201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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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수정.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두번 쯤은 살아온 인생, 혹은 자신의 모습을 수정할 수 있다면...하고 바란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인생수정은 지나온 과거에 대한 후회라기보다는 앞으로 다가올 인생에 대한 수정. 즉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나가는 희망적 메세지를 의미한다. 표지의 그림을 보면 온 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모두가 한 식탁에 둘러앉아 식사를 한다는 것은 단란한 가정임을 상상하게 되지만 표지의 이들은 표정이 보이지 않는다. 이들은 웃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그저 어쩔 수 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인가? 궁금증이 생겨난다.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인격체들이다. 아이에서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된다고 해도 누구나 완벽할 수는 없다.그저 완벽해보이려고 노력할 뿐이다. '인생수정'은 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불완전성을 보여준다.
이제는 은퇴한 알프래드와 이니드에게는 세명의 자식들이 있다. 게리와 칩, 드니즈다. 이야기는 차남 칩으로 시작한다. 거의 보장된 종신교수직을 여학생과의 관계로 잃게되고, 무료봉사를 하며 워렌 스트리트 저널에서 일을 하고 있는 칩은 오랫만의 부모님의 방문이 편치많은 않다. 자꾸만 외소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그저 감추고 싶을 뿐이다.
사 회적으로 안정된 직장과 세아이의 아버지인 게리는 착한 아들, 성실한 남편,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어하지만 마음먹은 데로 되지 않는다. 가부장적인 아버지와는 다른 삶을 살겠다고 결심했지만 어느새 아버지의 모습을 그래도 닮아가고 아내와 어버니의 갈등은 깊어만 간다 .
드니즈. 다양한 남자와의 연얘를 즐기는 그녀는 자신의 성정체성을 의심하게 되고.....겉으로 드러내 놓을 수는 없는 고민과 갈등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살아가는 방식에 모법답안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누구나 틀린것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시험공부를 할 때 틀린 문제들을 다시금 풀어보고 왜 틀렸는지를 알지 않으면 다음 시험에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처럼 인생사도 마찬가지다.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것이 회환이나 실망감을 수반한다고 해도 말이다. 작가는 이를 위해 어떠한 환상이나 과장없이 그저 솔직하게 이들 가족의 모습을 풀어간다. 가장 편안하고 안락해야 할 '가족'에게서 단절과 몰이해를 발견하는 것은 씁쓸한 과정이지만...그것 또한 우리가 접한 현실이라면 똑바로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솔직해질 때 비로서 현실을 직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수정'은 완벽한 삶은 없다. 완벽한 가정 역시 존재할 수 없다는 메세지를 전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이 이야기는 긍정적인 시선을 보여준다. 온갖 실수와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시선이 난무해도 결국은 회피하지 않고 똑바로 현실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일흔다섯의 이니드가 새로운 인생을 꿈꾸듯이 말이다.

살아온 인생을 고칠 수는 없지만 앞으로의 인생은 알마든지 수정할 수 있다는 말은 참 의미심장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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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다시 쓰는 식구의 의미, 따뜻하고 유쾌하다. | 공연(연극/뮤지컬) 2012-06-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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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만들어가는 식구의 의미
식구(食口) : 한집에서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하는 사람.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식구가 된다...라는 말의 의미를 찾아가는 작품이다.

혈연이 아닌 이들이 모여 식구가 된다는 설정은 무대에 국한된 것이 아닌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 최고다. 2018년 정도에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 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핵가족화, 홀로 기거하는 독거노인의 고독사....와 같이 고령화에 따른 아픈 사회적인 현실은 이제 낯선 일이 아니지만 아직까지는 사회적인 관심은 요원하기만 하다.
<식구를 찾아서>는 
외면하고 싶은 노년의 문제를 유쾌함과 따뜻함으로 감싸안으며 우리에게 대안을 제시한다.
그런데 그 모습이 매우 현실적이고 긍정적이다.  타인의 도움이 아닌 노인들의 문제를 노인들 스스로 해결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름에서부터 각자의 삶과 케릭터를 보여주는 두 할머니가 등장한다.
대구의 팔현마을. 개와 고양이 그리고 닭과 함께 살아가는 박복자 할머니의 집에 어느날 갑자기 한 할머니가 아들의 편지와 주소를 보여주며 이 집은 자신의 아들 집이라며 소유권을 주장하기 시작한다. 평생 살아온 집을 자신의 집이라 막무가내로 우기는 할머니의 이름은 지화자.
그날부터 도무지 대화가 통할 것 같지 않은 너무나 다른 두 할머니들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된다.
사사껀껀 부딪치는 지화자 할머니를  집에서 내보내는 방법은 아들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한 박복자 할머니는 같이 아들을 찾자고 제안한다.

두 할머니는 아들의 편지를 단서로 우체국, 휴대폰 대리점, 경찰서 등을 차례로 방문하지만 어디서도 아들을 찾지 못한다. 결국 방송사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박복자 할머니는 지화자 할머니의 아들이 어머니를 입원시키고 자신은 가족들과 함께 이민을 가버렸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어쩌면 지화자 할머니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자신이 아들에게 버림받았다는 것을. 단지 믿고 싶지 않았을 뿐이다.  그래서 아들의 마지막 편지를 위로삼아 마지막 희망의 끈을 버리고 싶지 않았을지 모른다.
그리고 이제! 지화자 할머니는 더 이상 아들을 기다리지 않기도 한다. 할머니에게는 다른 식구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노인 문제를 타인이나 가족이 아닌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외로운 이들이 서로를 보듬어 가는 방법을 통해서 말이다.

배고픔의 설움은 그것을 겪어본 자만이 알고 있듯이 그래서 이 작품에 등장하는 케릭터는 모두 외롭고 고독한 존재들이다.그리고 외로운 이들이 만났을 때 식구의 의미는 더 빛남음 보여준다.

극에는 두 할머니 외 또 다른 식구들이 있는 데 극에서 감초같은 역활을 하는  (), 개(몽), 고양이(냥)이가 등장하는 데, 모두 주인에게 버려진 굴곡진 인생사(?)를 가진 이 세 동물은 극의 감초같은 역활을 담당하는 데,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극 내내 유쾌함을 잃지 않으며 그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어 간다.


2012년 가장 기대되는 창작뮤지컬로 뽑힌 이 작품은 창작 뮤지컬이 가진 현실성과 재미를 모두 가진 따뜻한 작품이다.
하지만 극의 의도와는 맞는 않는 동떨어진 작품들은 오히려 극을 산만하게 만들기도 한다. 특히 집나간 강아지를 찾는 이야기같은 경우는 과감하게 삭제하는 것이 나을 듯 하다. 작품의 주제가 가진 무게감을 덜기위해 삽인한 유머코드임은 알겠는 데 지나침은 오히려 주제를 희석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래도록 사랑 받을 우리의 창작 뮤지컬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작품이다.
오래도록 무대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이미지 출처 : MBC 문화사색)


-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작/연출: 오미영
작곡/음악감독: 조선형
안무: 김정윤
무대: 김경희
공연기간: 2012년 4월 21일 ~ 6월 24일
공연장소: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출연진: 주은, 이봉련, 이상은, 남정우, 양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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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건축으로 본 보스턴 이야기] 서평단 모집 | 도서 스크랩 2012-06-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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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초를 구축한 역사적인 곳인 매사추세츠 주.
이 곳의 주도인 보스턴은 미국 역사의 출발점이자

미국 건축의 출발점입니다.
미국의 초창기 역사와 미국인의 삶의 방식,

제1세대 미국 건축가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보스턴으로 떠나는 건축 기행!

 


<건축으로 본 보스턴 이야기>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달아주시면,
추첨을 통해 10분께 해당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서평단 모집기간]
6월 25일 ~ 7월 8일

 

[당첨자 발표]
7월 10일

 

 

 

※ 이 이벤트는 인터파크, YES24에서 동시진행됩니다.
    해당 이벤트를 두 블로그에서 모두 응모하실 경우,
    서평단 명단에서 제외되실 수 있으니 이 점 주의 부탁드립니다.

 

 

 

건축으로 본 보스턴 이야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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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스타일의 두 얼굴 | 인문/사회 2012-06-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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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메리칸 스타일의 두 얼굴

크리스천 랜더 저/한종현 역
을유문화사 | 201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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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메리칸 스타일의 두얼굴. 이른바 '미국판 강남 좌파의 백인 문화 파헤치기'를 표방하는 이책은 우리가 모르는 미국문화의 민낯을 보여주는 책이다. 어느 문화권이나 이중적인 잣대를 가지기 마련이지만 그 나라에서 살아가는 자국민들이 바라보는 자신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색다른 재미를 준다. 이방인인 우리는 모르는 그들만의 숨기고 싶은 단면들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는 어떤 이중성을 가지고 있을까? 가장 먼저 눈여겨 볼 것은 미국의 독특한 문화의 배경이다. 미국은 다문화, 다인종으로 구성된 이민자의 나라라는 독특성을 가진다. 그 땅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원주민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문화가 아닌 퍼즐처럼 다양한 문화와 생각, 역사들이 모여 만들어진 스타일. 그래서 한마디로 규정짓기가 어려운 것이 아메리칸 스타일이기에 책을 읽을 수록 이중적인 면면들을 보게된다. 특히 유럽문화에 대한 문화적인 컴플렉스를 발견하게 되는 데, 이런 모습은 종종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유럽인과 미국인이 대립하거나 갈등의 상화에 처하게 된 경우, 상황을 종료시키기 위한 대사로 '그(그녀)는 유럽인이다'라는 대사가 사용되곤 한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국식 영어발음을 표준으로 삼지만 미국인들은 영국식 영어발음을 더 선호하는 모습을 보곤했다. 책에서도 이런 모습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유럽에 대한 일종의 향수같은 모습들이 이른바 백인문화의 이중성을 만들어 낸다는 생각이 든다.

책은 150가지의 항목을 통해 미국문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데, 그들의 모습을 정리하면 이러하다. 미국인들은 공정무역으로 생산되고 유통된 커피를 즐겨마시고, 자국의 대중예술보다는 유럽의 인디영화, 인디 음악에 열광한다. 암벽등반과 같은 익스크림 스포츠를 찾아다니고 채식주의자가 되고자 한다. 종교 역시 명상이나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종교를 믿고자 한다. 한 마디로 '무언가 독특한 존재'가 되기를 바라는 모습들인데, 재미있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다른 미국인들과 같은 삶을 살아간다는 점이다. 저자는 이런 미국인들의 삶을 냉소적으로 바라본다.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다보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미국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타문화의 다양한 모습들의 발견은 책을 통해 얻는 즐거움들이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점점 흥미로와지는 점은 결국은 똑같으면서도 겉으로만 다른 '척'하는 모습의 상당 부분에서 우리의 모습과 겹쳐보인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책을 읽고나니 이제는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지...새로운 궁금증들이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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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녀 | 역사/인물 2012-06-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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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궁녀

신명호 저
시공사 | 201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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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알고 있는 궁녀란 없다?!
그러면 우리가 알고 있는 궁녀란 어떤 모습일까? 제목에서부터 궁금증이 생겨난다.

솔직히 말해 궁녀에 대해 알고있는 바가 그리 많지 않다. 역사책에서 만나본 궁녀의 모습은 삼천궁녀나, 장희빈 정도이고 그외에 떠오르는 궁녀의 이미지는
대부분 역사를 다룬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서 알게되는 것에 불과하다. 이는 역사적으로도 궁녀에 대한 기록은 정사보다는 야사에 기인한 것이 많기 때문인데. 책을 보니 궁녀가 대역죄에 연루되어 국문을 받는 경우나 정치적인 일에 휘말리지 않는한 정사에서 궁녀에 대한 기록을 찾기 어려운 일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의 궁녀들이
여인들의 사회적 활동이 극히 제한되던 신분제 사회에서 보기 드물던 전문 직업인이음을 감안한다면 참 아쉬운 부분이다. 궁녀들은 직업을 가질 수 없는 시대에 요즘말로 하면 종신직에 가까운데다 왕의 비빈이 되거나 엄청난 권력을 손에 쥘 수도 있는 우리 역사에서 결코 배재할 수 없는 위치의 여인들이었다. 사회적 신분 또한 일반백성들이 무시할 수 없는 위치에 있었음에도 역사적인 기록이 없다보니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저자는 최대한 궁녀에 대한 역사적인 자료와 고증, 그리고 조선왕조가 끝난 이후 생존해있던 궁녀들의 증언을 토대로 궁녀의 정사를 다룬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1장에서는 역사의 파편에서 찾아내는 궁녀의 진실을, 2장에서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 6명의 궁녀를 통해 궁녀의 특징과 굴곡의 삶을 이야기한다. 3장에서는 궁녀의 선출 기준과 방식에 대해, 4장과 5장에서는 궁녀들의 조직과 역황을 통해 일과 삶을 다룬다. 마지막 장에서는 궁녀에게 가장 금기시되던  궁녀의 성과 사랑을 다룬다.
궁녀에 대한 공식적인 기록물이 워낙 드물기 때문에 내용 한장 한장을 유심히 살펴며 읽게된다. 책을 통해 궁녀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는 데, 우리가 가장 잘못 알고 있는 지식 중 하나가. '궁녀=왕의 여자'라는 내용이다. 궁 녀를 다룬 대부분의 역사드라마에서 가장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 바로 저 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에 의하면 모든 궁녀가 왕의 여자라기보다는 궁녀는 그들이 속해있는 전각에 철저하게 소속된 사람들이라고 한다. 물론 모든 궁녀들이 정신 나인이 되기 위해서는 신랑없는 혼례를 치르기는 하지만 군왕에게 충성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속한 전각의 주인들을 위해 일을 하다니....관련 된 내용을 읽고나니 직업인이라는 이미지가 더 강해진다. 또한 철저하게 분업화된 전문인이었다는 설명과 함께 나인에서 상궁으로 임명되지 못한 나인이 자신의 주인인 인목대비를 배신하고 광해군의 편이 되었다는 부분도 흥미롭다. 왠지 주말 드라마의 한장면을 보는 듯하다.
궁녀들의 이야기 중 장희빈이나 개시와 같이 미모와 지략으도 시대를 풍미한 여인들의 이야기가 가장 먼저 관심을 끌기도 하지만. 갑오경장 시대에 개인의 영욕이 아닌 나라의 운명에 자신들 건 궁녀의 이야기는 궁녀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각인시켜 주는 내용들이다.

책을 읽고나니 궁녀에 대한 정식 기록들이 더 없음이 아쉽기만 하다. 충분히 역사적인 가치와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동안 알던 궁녀의 모습은 그녀들의 모습 중 극히 일부분에 불가한 것들이다. 역사에서 궁녀가 담당한 역활은 우리가 아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 왕의 그림자로 온갖 역사적인 사건들에 있어 왕족이나 외척, 신료들 못지 않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이들이 있엇으미 바로 궁녀들이다..

궁녀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 뿐 아니라 역사에 대한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라면 한번 일독을 권해본다.
여전히 우리는 많은 사극 드라마와 영화등을 통해 궁녀를 만나보게 될 것이지만 궁녀들의 모습이 분명 남다르게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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