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Mani
http://blog.yes24.com/dodona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마니
책과 연극, 뮤지컬을 사랑하는 마니입니다~~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3·4·5·6·7·8·9·10·11기 공연·음악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7,363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도서 스크랩
공연(연극/뮤지컬)
원작들여다보기
나의 리뷰
책읽는 도도나
리뷰
소설
문화/예술
에세이
인문/사회
역사/인물
경제/경영
여행
과학
기타
공연보는 도도나
공연보는 도도나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임진아 thisisvoca 저축체질 결혼이라는소설 힐빌리의노래 외동딸 하우스프라우 기꺼이죽이다 존버든 최강의식사
2015 / 0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새로운 글
오늘 50 | 전체 621592
2008-08-19 개설

2015-05 의 전체보기
셰익스피어 인문학 | 인문/사회 2015-05-31 23:03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806333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셰익스피어 인문학

최용훈 저
페르소나 | 2015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문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세익스피어의 작품 한두편은 읽어봤을 것이다. 소설이 아니더라도 영화와 연극, 뮤지컬로 세익스피어의 작품은 끝없이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책을 읽는 중에도 페리클레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연극작품을 관극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토록 세익스피어를 좋아하는가? 아마도 그 이유는 작품 속에 담겨진 다양한 인간군상과 그들이 직면한 삶의 문제들을 통해 지금 우리가 사는 모습을 반추해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책에는 '햄릿, 맥베드, 리어왕, 오델로, 로미오와 줄리엣, 아테네의 타이몬, 한여름 밤의 꿈, 베니스의 상인, 자에는 자로, 페리클레스,폭풍우, 겨울이야기, 헛소동, 뜻대로 하세요, 베로나의 두 신사, 끝이 좋으면 다 좋아, 말괄량이 길들이기, 실수연발, 십이야' 이렇게 20편의 작품이 실려있다. 책을 읽으며 책에 실린 작품 중 절반 이상을 연극으로 무대에서 관극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연 극은 시대의 정신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많은 작품들이 무대에 올려진다는 것은 우리에게 전하는 삶의 메세지가 분명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인문학이 별도의 학분분야가 아니라 인간활동의 모든 부산물을 포함한다고 볼때 세익스피어를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이해함은 적절한 해석이라고 본다.

저자는 작품의 기본 줄거리를 소개하고, 리뷰를 통해 작품의 배경과 주제, 세익스피어의 철학을 함께 소개한다. 그리고 쿼테이션을 통해서는 작품속 명댜사나 인상적인 문장을 통해 다시 한번 작품을 조명한다. 작품 소개는 짧지만 원작을 읽어보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가능한 수준이다. 이 책을 읽고 원작을 읽어보는 것도 세익스피어의 문학을 이해하는 데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저자가 세익스피어의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은 무엇이 '우리의 삶을 피폐하고 파멸의 길로 이끄는가'다. 탐욕과 자만, 질투와 배신이 그것이다. 모두가 다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아 진실을 보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다. 이런 감정들은 지위고하, 남녀노소를 막론한다. 한발자국 뒤로 물러나 바라보면 별 문제 안되는 것들임에도 근시안적인 태도로 소중한 삶의 가치들을 잃어버리는 지를 통해 삶에서 가장 우선시되어야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책을 통해 세익스피어에 대해 새롭게 아는 것은 '끝이 좋으면 다 좋다'라고 하는 일종의 난관적인 삶의 태도다. 기존에는 느끼지 못햇던 것들인데. 이렇게 이야기를 한데 모르고 해설을 더하니 시련과 고난의 삶을 살았을지라도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나면 대부분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는다. 책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세틱스피어의 희극은 대부분 결혼으로 끝은 맺는데. 결말을 보면 동화같은 느낌도 든다. 많은 동화들이 '왕자와 공주는 결혼해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로 끝이 나지 않는가. 물론 그렇기 위해서는 믿음과 사랑이 전제되어야 한다.

세익스피어의 소설은 다 익숙한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했는 데, 새로운 면들을 더 많이 만나게 되는 이야기들이다. 무엇보다 쉽고 재미있어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은 이야기들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유럽 도자기 여행 북유럽편 | 문화/예술 2015-05-31 19:24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806298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유럽 도자기 여행 북유럽편

조용준 저
도도 | 2015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그릇을 참 좋아한다. 첫 입시를 도예과로 정했을 정도로 그릇을 만들고, 그리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 물론 도예가가 되지는 않았지만 그릇은 큰 관심사다. 그러다 한 도예전을 보고는 도예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달라진 적이 있었다. 그전에는 '도예=그릇(혹은 장식품)'이라고 생각해왔는 데 도예로 만든 의자. 책상(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큰 소품을들 구웟을까...하는 궁금증이 들 정도로)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을 보며, 와~ 도예의 한계가 없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세라믹기술을 더 발전해 우주선의 코딩도 같은 방식으로 한다고 한다.


그러던 참에 만나본 책이 바로 <유럽 도자기 여행>이다. 북유럽스타일이 유행하면서 이제는 주방에 이르기까지 관심이 많아졌는데, 원래부터 그릇을 좋아하는 사람이니 책 속의 내용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 테마가 참 좋다. 도자기의 루트를 따라 유럽을 여행한다니~ 실크로드 못지 않은 세라믹로그가 될 것 같다.

저자는 우리나라에도 큰 인기를 끈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영화 <카모메 식당>에 사용된 그릇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푸 른색이 도는 단아한 느낌의 그릇. 저자는 도자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청금석으로 시작해, 유럽인들이 중국의 도자기에 어떻게 매료되었는지를 상세하게 담아낸다. 유럽에 중국 도자기를 소개하고 물꼬를 튼 나라는 포르투칼인데 정작 그 덕을 본 나라들은 영국, 스웨덴. 덴나크라니 참 아리러니한 일이다.  그래서인지 잘 알려진 유럽의 도자기 브랜드들인 로얄 델푸트, 로얄 코펜하겐, 로얄 달튼,  쯔비벨 무스터와 같은 브랜드들도 모두 영국이나 덴마크의 것이다.

유럽에 소개된 도자기는 처음에는 사용보다는 감상의 목적이 더 컸다. 그러다 점점 투기성격이 강해져 유럽을 휩쓴 검은 투율립 구근처럼 가격이 뛰어올랐고, 도자기가 큰 수익원이 된다고 판단한 이들이 본격적으로 유럽에서 중국도자기와 같은 방식으로 도자기를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유럽 도자기들이 생산되기 시작한다. 흥미로운 것은 시작은 특정계층들의 향유물이었지만 보급에는 정부 주도하에 일반 대중들에게 도자기 굽는 방법을 알려주고, 소비를 장려했다는 점이다.

책에는 그야말로 도자기의 향연이 이어진다.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도자기들을 만나볼 수 있는 데, 오랜 시간이 지난 것들임에도 시간이 멈춘 듯 친근하다.
전통을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해왔기 때문이다. 책을 보며 전통이란 박물관에 모셔놓는다고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신진 기법과 디자인을 조금씩 조금씩 달리하며 사람들 곁에서 함께 하는 사용될 때 지켜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솔직히 좀 부럽기도 하다. 예술이 일상안으로 깊게 들어오고 또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말이다.


눈이 참 즐거워지는 기행이다. 그릇을 좋아하기도 해서 마음에 들지만, 도자기의 역사를 통해 유럽의 또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북유럽뿐 아니라 동유럽, 서유럽의 도자기 기행도 기대가 된다. 무엇보다 우리의 도자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우리에게는 유럽과는 다른 우리만의 도자기가 있을까? 궁금해진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사계 아키코 | 소설 2015-05-24 21:33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805631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사계 아키코

이츠키 히로유키 저/양윤옥 역
지식여행 | 2015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즈키 히로유키의 네 자매 시리즈의 마지막 사계 아키코가 출간되었다. 자매들 중 가장 이질적(?)이라고 생각했던 아키코였기에 가장 궁금하던 시리즈였다. 아키코는 여성적인 다른 세 자매와 달리 보이시한 외모와 어려서부터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 우등생이었다. 하지만 높은 경쟁을 뜷고 국립대학 의학부에 입학하지만 공부보다는 세상에 더 관심을 가지고 학생운동에 전념하게 된다. 결국 일련의 정치사건에 휘말려 체포된 후 수감생활을 하게된다. 당연히 가족들과도 소원한 사이가 되고 만다.

하지만 자매들이라 그런가....막내 후유코가 도쿄에서 방송일을 시작하면서 자매들은 다시 교류하기 시작하고, 다시 사회로 나온 아키코는
환경운동과 관련된 잡지를 발간하며 자진 이 가진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하지만 환경운동이라는 것이 어느 한 두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어지기는 힘이 드는 일. 한계를 느낀 아키코는 옛동지이자 연인인 료스케를 찾아가 함께 할 것을 청하지만 료스케는 그녀의 부탁을 거절하고 뜻밖의 제안을 한다.
소설은 이전 시리즈와 같이 네 자매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며 이어진다. 마지막 편이라 그런지, 네 자매 각자 나름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며 새로운 출발을 하게된다

"인간은 모두 똑같은 방식으로 살지 않아도 괜찮아."(376쪽)

네 자매의 각기 다른 삶을 보며 드는 생각이다. 사람 사는 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나 다른 방식으로 삶을 결정하다니, 정말 흥미롭다. 하지만 사람들은 다 자신만의 삶의 방식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 그로 인한 갈등은 생겨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 이야기까지 읽고나니...원가 아쉬움이 남는다. 개성강한 네 자매의 삶에서 느껴지는 공통점이다.
하루코, 나츠코, 아키코, 후유코 는 삶의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타인에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기반으로 결정을 한다. 물론 크고 작은 조언들을 구하기는 하지만, 결코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그리고 망설임없이 실행에 부친다. 참 부러운 부분이다. 그런데 정작 결심을 굳히고 나면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들이 참 많다. 개인의 노력보다는 주변의 도움이 더 부각된다. 그래서인가...참 순탄하게 잘들 살아간다는 느낌이다.

물론 그녀들 모두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들을 가지고 있고, 나름의 삶의 굴곡들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오래 고민하지 않고 일단 시작하는 자매들의 성격때문인가....책에는 그녀들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잘 드러나지 않는다. 오히려 이렇게나 술술 잘 풀리다니 운이 참 좋구나.,..라는 느낌이 들어 왠지 모르게 이질감이 느껴진다. 아마 휴우코가 너무 쉽게 방송과 모델일을 시작하고. 아키코 역시 너무 순탄하게 정치인의 길을 시작하게 되어서가 아닌가 싶다.

수 많은 연예지망생들은 몇년을 노력해도 광고를 찍거나 고정프로그램에 출연하기가 쉽지 않은데. 휴우코는 너무 쉽게 방송국과 계약하고 방송과 모델일을 시작하고, 또 그렇게 쉽게 포기한다. 메인 DJ가 되어 자신의 프로그램을 가지게 된 휴우코는 우을증이 도질 것 같다며(전적으로 그럴것이라는 그녀만의 감으로) 방송일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가려 한다. 일에 대한 열정이 보여지지 않아서인지...네 자매 중 후유코의 모습은 많이 실망스럽다.

아키코 역시 어떤 정치적인 신념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별다른 언급없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힘을 가져야한다며 단숨에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되고, 출마를 권유받기에 이른다. 요즘 사회의 큰 화두인 청년실업의 문제가 그녀들에게는 해당사항이 하나도 없는 듯하다.

어디서 무슨 일을 하던지 고미네 자매의 강인한 생명역은 결코 시들지 않을 것이다. 그녀들의 삶의 자세는 분명 배울만한 것이다. 과거에 얽메이거나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지금! 현실에 충실하자는 삶의 태도. 모두에게 필요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80도 | 에세이 2015-05-24 16:40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805612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180도

김수현 저
마음의숲 | 2015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지금 내가 바라보는 방향과 정반대가 되는 180도. 흔히 전과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는 의미로 '180도 달라졌다'고 한다. 또한 세상이나 사람들, 자신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면 전혀 다른 모습이 된다고 한다.
물이 절반정도 담긴 쿨컵을 보며, '절반밖에 남지 않았네'와 ' 물이 절반이나 남았네'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하루 아침에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꾼다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다. 그래서 짐짓 포기하곤한다.
하지만 30도, 60도, 90도, 120도...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관점을 바꾸어보는 것은 어떨까? 하루 아침에 바뀌는 것은 불가능해도, 한달, 두달, 석달이 되면씩 조금씩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되지 않을까?

어릴적에는 하루 하루가 즐거운 일 투성이었던 것 같다. 아침에 눈을 뜨며 '오늘은 뭘 하며 놀까?'로 매일을 시작하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아침에 눈을 뜨면 출근해야하는 월요일이라며 힘이 빠지곤 한다.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호기심과 즐거움에 눈을 뜨기보다는 그저 습관처럼, 또 다른 아침이 왔으니 일어나야지하는 마음으로 일어나는 것 같다.
한 달의 마지막 주에는 벌써  한달이 지낫다겨 시간이 정말 빨리 자나가는 것에 놀라지만, 정작 일주일이 길다고 투덜대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도 놀랐때도 있다. 세상을 살면서 가장 무서운 것이 매너지즘에 빠지는 것인데. 그런 자신을 발견할 때는 정신이 번쩍 들곤한다.
그래서 만나본 책이 180도다. 제목과 예쁜 일러스트레이션들이 마음에 들기도 했지만, 조곤조곤 반복하며, 괜찮아 괜찮아 나아질꺼야라고 하는 속삭임이 참 마음에 들었다.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공감가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인상적인 글들도 많고, 어쩌면 내 생각과 이렇게 똑같을까?하며 감탄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 그래 사람 사는 모습. 다 거기서 거기다. 나만 힘든 것도 아니고, 나만 뒤쳐진 것도 아니다. 
괜히 다른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며, 실망하고 슬퍼할 필요 없다. 알 수 없는 미래를 위해 오늘의 행복을 저당잡힐 필요도 없다.
매일 매일 오늘 내가 행복해지는 법을 찾아가며 사는 것. 그것이 정답이라고 이야기한다.

"당신의 일상속의 엑스트라는 누군가의 영웅일테니"
이 글을 읽으며, 요즘 사회이슈로 떠오른 갑질논란이 떠올랐다. 사람들을 대할 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런 말로 안되는 논란들이 연이어 생겨나지 않을텐데....참 우리는 쉬운 세상사를 어렵게 살아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그렇게 작은것의 소중함, 작은 감정의 중요성, 작은 예의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며 삶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그래서인가. 읽는 내내 기분이좋아지고 입가에 작은 미소를 직게된다.
오늘의 소중함, 자신의 소중함을 잊지 않기 위해 매일 한장씩 한장씩 반복해 읽어야겠다. 그렇게 하루 하루가 쌓이면 달라진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7        
필립 코틀러의 마케팅 모험 | 경제/경영 2015-05-24 13:14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805602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필립 코틀러의 마케팅 모험

필립 코틀러 저/방영호 역
다산북스 | 2015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소비한다. 고로 나는존재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비가 미덕이라고 여겨지고, 소비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보여주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건(서비스)를 파는 일'인 마케팅은  말은 누구나 들어봤을 만큼 친숙한 용어지만. 정작 마케팅이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마케팅은 이런 것이다라고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마케팅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마케팅(marketing)
생산자가 상품 또는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유통시키는 데 관련된 모든 체계적 경영활동'(출처 : 두산백과)
한마디로 정의하면 마케팅이란 '물건(서비스)을 팔는 것'이다라고 말 할 수 있다.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도 마케팅이란 물건을 파는 행위라고 정의한다. 처음 필립 코틀러의 이름을 듣게 된 겻은 마케팅의 기본 4P (Product, Price, Promotion, Place)를 접하면서다. 플랫폼이 변화하면서 마케팅 환경과 방법이 많이 바뀌었음에도 여전히 4P는 마케팅의 기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리고 필립 코틀러는 거기에 People의 계념을 더한다.

"마케팅은 세상 구석구석 배어 있는 인간 행동이다."(88쪽)
모든 인간행동을 통칭한다라는 말에서 인문학적 사고를 엿볼 수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서도 고전을 통한 인문학적 소양을 강조한다. 마케팅이라는 것도 결국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일이라 사람(고객)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없으며, 고전에는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 모든 인간군상과 인간관계를 만나볼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면서 취업률을 기준으로 대학에서 인문과 예술학과를 총폐합하는 우리네 현실에서는 참 요원한 말이다.

이 책은 필립 코틀러의 자 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흔한 일대기를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저자의 지난 발자취를 통해 마케팅의 계념이 어떤 식으로 정의되고, 활용되며, 진화되었지는 볼 수 있기에 마케팅의 역사책을 읽는 듯 하다. 무엇보다 기업과 고객에 국한되던 마케팅 활동이 사회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도 적용되며 사람들과 사회의 인식을 바꾸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왔다. 우리가 늘 접하는 금연캠페인도 마케팅의 영역이 확장된 것이다.
단지 물건이나 서비스를 많이 팔아 이익을 남기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 다함께 살기위한 좋은 세상을 만들자니! 정말 멋지지 않은가!

"모든 시장은 궁극적으로 사람이다."결 국은 마케팅의 궁극적 목표는 사람이라는 것이 참 좋았다. 책을 읽기전에는 내가 모르는 구체적인 마케팅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가 궁금했는 데. 책을 읽으면서 계념자체를 다시 생각해보고, 접근방법부터 달리해야 좋은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역시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저자답다. 마케팅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담고있지는 않지만  마케팅의 과거와 현재 뿐 아니라 미래를 위한 마케팅의 방향성까지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5 6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