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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 | 기타 2016-09-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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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침 시

오민석 저
살림출판사 | 2016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학창시절에는 시를 좋아했다. 문학소녀까지는 아니어도 암송하는 시가 제법 되었는 데, 언제부턴가 시가 어려워졌다. 물론 교과서에 수록된 시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좋은 시들이 많았다. 그러나 시가 어렵다고 느껴지기 시작한 것은 시를 시 자체가 아닌 공부의 대상으로 여기기 시작하면서 부터다. 이 단어가 무슨 상징성을 지니고 있는지. 앞뒤 문장과 어떤 식으로 이어지는 등곽 같이, 수학법칙처럼 암기하기 시작하면서, 시가 어려워졌다. 

그러다 다시 시를 접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듣게 된 라디오 방송때문이었다. 매일 아침 9시. 출근시간에 맞춰 듣게 된 <시 콘서트>라는 책 읽어주는 라디오를 통해서다. 느릿 느릿 이어지는 낭독으로 시를 듣다보면 어느새 분주한 마음도 한결 차분해지곤 한다. 그리고 시를 굳이 외우려 하지 않으면서 시, 자체가 참 편안하게 다가왔다. 
그러나 아직까지 시집을 찾아 읽는 정도는 아니던 차에 만나에 된 책이 바로 
아침 다. 

아침에 읽는 시 한편.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도 않다. 책의 부제처럼 하루 5분이면 충분하다. 그 안에 담겨진 세상은 그보다 훨씬 더 긴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인생, 사랑, 풍경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삶의 단상들을 들려준다. 익히 알려진 시인과 시도 있고 처음 접하는 시도 있다. 서너 줄로 끝나는 짧은 시도 있고 두어 장에 걸친 시도 있다. 각 시의 행간도 다르다. 시
의 길이가 무슨 상관이 있겠냐만은 각자 이리도 할말이 다양한가 싶어, 시를 이해하는 조금 다른 시각을 만나볼 수 있다. 거기에 오민석 시인의 해설이 덧붙여져 한층 더 가깝게 시를 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시인의 해설이 덧붙여져 있다보니, 시에 이런 의미들이 담겨있구나~하면서 다시 한번 읽게된다. 한번은 시 그대로, 또 한번은 시인의 해설을 읽어보고. 이렇게 2번씩 읽게되는데, 해설을 읽기 전과 읽기 후의 느낌이 또 남다르다. 


아마도  시인의 설명이 교과서에서 보던 가르침을 위한 일방적인 해설이 아니라 느낌이 달라지는 것 같다. 물론 해설이 다 쉽지는 않다. 시보다 더 난해할 때도 있다. 하지만 쉽게 이해되는지 않아도 나름의 묘미가 있다. 시 한편에, 해설 한편, 이런 느낌이 들어서다. 
역시, 시가 주는 여유가 참 좋다. 내가 직접 낭독하며 읽는 것은 더 좋다. 


한 편의 시와 해설을 읽는데 하루 5분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그 시간이 주는 여운은 아주 길다. 시 한편이 주는 여유와 감성, 따뜻한 차 한잔만큼이나 우리의 일상에 필요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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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진행중][사이드 트랙] 신간 서평단 모집 (9/26 ~ 10/9) | 도서 스크랩 2016-09-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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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서평단 모집

 

 

사이드 트랙

 

 

 

스웨덴 추리작가 아카데미 최고의 추리문학상 수상

영국 추리작가협회 골드대거상 수상

45개 언어 번역 전 세계 4,000만 부 이상 판매!

BBC 드라마 발란데르원작소설

 

약자에게 가해진 잔인한 폭력과 복수의 악순환

극명하게 그린 북유럽 스릴러의 정수!

 

 

도서 소개

정통 추리소설이자 사회파 범죄소설로,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 점점 더 과감해져가는 폭력에 인간성을 잃어가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장편소설 『사이드 트랙』이웅진지식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사이드 트랙2001년 스웨덴 추리작가 아카데미 최고의 추리문학상과, 영국 추리작가협회 골드대거상을 수상하면서 스웨덴을 비롯한 영어권 국가에서 헨닝 망켈발란데르라는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린 작품이기 때문이다. 너무나 인간적이어서 연민마저 불러일으키는 이 스웨덴 형사 시리즈는 1991년 시작되어 2009년 총 10부작으로 완결될 때까지 45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4,000만 권 이상 판매되었는데, 국내에는 하얀 암사자』『미소 지은 남자』『다섯 번째 여자』『한여름의 살인』『방화벽』『불안한 남자가 출간되었고, 사이드 트랙은 일곱 번째로 소개되는 발란데르 시리즈 작품이다.

 

노란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핀 밭 한가운데서 한 소녀가 몸에 불을 질러 자살하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시작하는 사이드 트랙1990년대 중반의 스웨덴 사회를 중심으로, 정신적 가난이 표면으로 부상하고 있는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다. 가난한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어린 소녀, 은퇴 후 술에 빠져 허우적대는 중년의 남자, 이웃에게 아이를 맡기고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워킹맘, 가정폭력으로 정신을 놓아버린 아내 등등……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대다수가 정신적 가난을 머리에 인 외로운 사람들이다. 외로운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외로움을 달래려다 다른 이에게 폭력을 가하고, 그 폭력을 받은 이들이 자신 또는 타인에게 더 큰 폭력으로 되갚는 사회, 사이드 트랙은 그런 사회가 낳은 부조리함을 외로움의 악순환이라는 형태로 승화해서 보여주고 있다.



저자 소개

헨닝 망켈 Henning Mankell, 1948~2015

북유럽 스릴러의 제왕이라 불리며 노르딕 누아르대중화에 혁혁한 공을 세운 헨닝 망켈은 쿠르트 발란데르 형사 시리즈로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1991얼굴 없는 살인자들로 시작된 이 시리즈는 2009불안한 남자를 마지막으로 총 10부작으로 이루어져 있고, 사이드 트랙은 발란데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스웨덴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헨닝 망켈은 암 진단을 받아 투병하던 중 201567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전 세계 주요 언론과 그를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은 그의 안타까운 죽음에 애도를 표했으며, 같은 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는 그를 추모하는 전시가 열리기도 했다.

그가 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4,000만 부 이상 팔렸고 45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리가의 개들』 『다섯 번째 여자』 『방화벽』 『하얀 암사자』 『미소 지은 남자』 『불안한 남자』 『빨간 리본』 『이탈리아 구두』 『불안한 낙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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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서평단 모집 ★

1. 기간 : 2016년 9월 26일 ~ 10월 9일

2. 당첨자 발표 : 10월 10일

3. 모집인원: 10명

4. 참여방법

   하나,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 (필수)
   두울, "내가 소설을 찾게 되는 순간은?" 이란 질문에 대한 답과 함께

          이벤트 페이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5.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 미서평 시 추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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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자세히 보기

▼▼▼▼▼▼▼▼

 

사이드 트랙

헨닝 망켈 저/김현우 역
웅진지식하우스 | 2016년 09월

 
 
 

 

언제나 많은 성원 감사합니다 ^^

 

이번 소설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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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모든 것의 종말 1, 2』 서평단 모집 | 도서 스크랩 2016-09-2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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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모든 것의 종말 1

존 스칼지 저/이원경 역
샘터 | 2016년 09월

 

모든 것의 종말 2

존 스칼지 저/이원경 역
샘터 | 2016년 09월


안녕하세요, 리벼C입니다.
『모든 것의 종말』(전 2권)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리뷰어 신청 기간 : ~10월 3일(월) 24:00

모집 인원 : 10명

발표 : 10월 4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노인의 전쟁’ 그 후, 평화는 깨졌다

힘의 균형을 위협하는 거대한 음모가 밝혀진다 


우주를 개척해가는 인류, 인류를 견제하는 외계 종족

전무후무한 우주 외교전 SF


존 스칼지는 『노인의 전쟁』을 시작으로 『유령여단』, 『마지막 행성』, 『조이 이야기』를 내놓으며 지구의 우주개척연대기를 탁월한 솜씨로 이어왔다. 75세 이후 지구와 영원한 작별을 고하고, 유전공학 기술로 강화된 새로운 신체를 얻어 외계 종족과의 전쟁에 참전한 ‘노인’들의 이야기에 전 세계 SF 독자들은 열광했다.


폭력과 경쟁이 난무하는 우주. 인류의 고향 지구는 개척연맹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미 외계 종족의 손쉬운 먹잇감으로 전락했을 것이다. 하지만 인류의 우주 군사 조직으로서 수세대에 걸쳐 우주에서 지구를 수호해온 개척연맹은 인류가 모르는 많은 비밀을 품고 있었고, 한때 노인으로서 군에 입대해 지구를 떠났던 존 페리가 우주선을 몰고 지구로 귀환화면서 지구인들은 개척연맹의 실체를 알게 된다.


이렇게 일단락된 ‘노인의 전쟁’ 시리즈는 『휴먼 디비전』이 출간되면서 새로운 이야기로 이어진다. 개척연맹은 지구를 위해 수없이 많은 전쟁을 치렀다고 주장하지만, 다시는 지구로 귀환하지 못할 신병들을 끊임없이 공급받기 위해 인류를 조종해온 것 역시 사실이다. 지구와 개척연맹 사이에 불신의 골이 깊어질 무렵, 전쟁 대신 평화로운 무역과 공존을 모색하는 외계인 연합 콘클라베가 등장한다. 개척연맹과 적대 관계인 이 집단은 지구를 끌어들이기 위해 줄기차게 손을 내밀고, 충격과 불안에 휩싸인 지구인들의 앞날은 점점 더 미궁에 빠져든다. 


지구가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자, 개척연맹의 생존 역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이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외교적 수완과 정치적 계략이 총동원되는 가운데, 개척연맹의 영리한 지략가 해리 윌슨 중위를 필두로 한 뛰어난 ‘B팀’이 가동된다. 이들의 활약으로 갈등은 봉합되지만 여전히 콘클라베, 개척연맹, 지구 사이에서 갈등을 조장하는 세력들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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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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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지만 지루하고 올드한 공연. | 책읽는 도도나 2016-09-2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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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국립창극단 <오르페오전>

장르 : 연극       지역 : 서울
기간 : 2016년 09월 23일 ~ 2016년 09월 28일
장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공연     구매하기


창극을 좋아한다. 

처음 <사천가>로 접한 창극은 기대이상의 재미와 몰입을 보여주었고, 이후 국립창극단의〈변강쇠 점 찍고 옹녀>와<메디아>,〈코카서스의 백묵원>은 창극은 재밌다는 확고한 이미지를 만들어주었다. 특히 국립창극단의 다양한 시도는 이번에는 새로움을 보여줄까~하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때문에 국립극장에 오른 <오르페오전>에 대한 기대감이 아주 컸다. 

그런데. 관극 후, 느낌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대.실.망. 

사람들이 창극을 보지 않는 이유는 지루하다는 선입견이 크기 때문인데. <오르페오전>은 그런 선입견에 아주 부합하는 작품이다. 
지루하고 고루하다. 무엇보다 재미가 없다. 재미가 없으니 감동도 없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의 사랑은 신화 자체로도 유명하고 (만화의 고전인 올훼스의 창의 소재이기도 하다.) 오페라로도 잘 알려진 이야기다. 사랑으로 치차면 로미오와 줄리엣보다 더한 애절하고 절절한 사랑이야기다.  그런데 극에는 그런 애절함도, 절절함도 녹아져있지 않다. 

극은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가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그 장면부터가 아무런 감흥이 없다. 
청바지에 흰셔츠를 입은 어른 무리들이 등장해 무동, 푸른하늘 은하수 손벽치기 놀이를 하며 울려 놀기 시작하는데....그 모습들이 정말 어색하다.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한 몸짓들이 이어지더니, 두 사람이 사랑에 빠져 종이 비행기를 날리기 시작한다. 그러다 갑자기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가 함께 도망을 치기 시작하더니 바다를 건너기 위해 하늘에 매달린다. 

이 전개는 뭘까? 너무 잘 아는 내용인데도 전개가 이해가 안된다.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이 과연 이 내용들을 이해하며 스토리를 따라올 수 있을까? 알 수 없다. 이후의 전개도 마찬가지다. 지루한 장면들이 반복되면서 불필요한 장면들이 이어진다. 
마지막 장면도 이해가 안되기는 마찬가지다. 도대체 무엇을 보여주고 싶던 것이었을까....

전반적으로 시각 효과와 무대 디자인을 빼고는 모든 것이 미흡한 작품이다. 
인물들이라도 인상적이었으면 그나마 나았을 텐데...기억에 남는 인물들도 없다. 무엇보다 에우디리체의 존재감이 없다. 캐릭터도 뜬금없고, 창극에서 가요발성으로 노래를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도 새로운 시도일까.
기대했던 유태평양의 창도 그닥. 첫 소절을 들을때부터...올드하다는 느낌을 준다. 

창극을 보면서 자다 깨다를 반복하기는 처음. 
화려하지만, 딱 거기까지인 작품, 지루하고 올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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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으로 도심 속 내 집 짓기 | 기타 2016-09-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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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전셋값으로 도심 속 내 집 짓기

SBS 좋은아침 ‘하우스’ 제작팀 저
청림Life | 201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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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코 내 집 장만일 것이다. 하지만 내 집 장만은 말처럼 쉽지 않다.
집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돈을 모아야 하는 데, 안 쓰고 안먹고 돈을 모을 수는 없는 일. 그래서 임금소득 중 한 가계가 생활비를 제외하고 남는 돈이 중요하다. 1년 가계 흑자로 평균 소득 수준 가격의 주택을 구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PSR(Price to Surplus Ratio)이라고 하는데, PSR이 높을 수록 주택구입이 오래 걸린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국평균 PSR이 27년(출처 : [분노의 숫자], 자료, 통계청, 국민은행(2012)이라고 한다. 수도권으로 오게되면 43년, 서울은 59년이 걸린다고 한다. 숫자로만 보면 정말 내가 일해 돈을 모아 집을 사는 것이 가능할까....싶을 정도다. 
그런데 전셋값으로 내 집을 짓는다고? 이보다 더 반가운 소식이 없다. 

이 책은 
SBS <좋은아침 ‘하우스’> 제작팀이 2015년부터 방송했던 <하.우.스 (하나뿐인 우리집 스토리)> 프로젝트를 정리한 책이다. 방송 뿐 아니라 여러 잡지에도 소개된 집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책에 수록된 집들의 공통점은 아파트 공화국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아파트를 선호하는 아파트가 아니라는 점이다. 크기도 협소주택이라 불리울만큼 작은 집들이다. 그것만으로도 집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남에게 보여주는 과시용집이 아니라 아이들이 뛰어놀고, 가족과 함께 나이들어가는 집이 좋은 집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어가는 것 같아. 무척 고무적이다. 

평소에도 일본의 작은 집들을 찾아보면서, 우리나라의 협소주택들의 사례들이 궁금했는 데, 땅을 고르는 법부터, 건축비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집을 짓기까지의 건축비용까지 함께 수록되어 있어, 신축시 가장 중요한 예산의 범위에 대한 정보들을 알 수 있다. 실제 건축에 들어가면 비용이나 기간이 가장 중요한데 책에 소개된 시공사에 문의를 해보거나, 시공사에 따른 비교를 해볼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이 될 수 이으니 참조해보길 바란다. 책에는 협소주택을 포함해 노후 주택의 리모델링, 수익형 상가주택과 아파트와 빌라에 대한 정보들도 수록되어 있어, 가족들의 상황에 따라 계획을 세워볼 수 있다. 

경제적인 가치도 중요하지만, 정서적인 가치도 그 못지 않게 중요하다. 
주택 구입비용에 인생을 저당잡혀 살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면, 이제는 진짜 원하는 집이 어떤 집인지. 집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자. 

천편일률적인 집인가. 아니면 가족과 함께 성장하고 나이들어 가는 집인지. 내집마련의 가장 우선순위를 책을 보며 정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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