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Mani
http://blog.yes24.com/dodona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마니
책과 연극, 뮤지컬을 사랑하는 마니입니다~~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3·4·5·6·7·8·9·10·11기 공연·음악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7,195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도서 스크랩
공연(연극/뮤지컬)
원작들여다보기
나의 리뷰
책읽는 도도나
리뷰
소설
문화/예술
에세이
인문/사회
역사/인물
경제/경영
여행
과학
기타
공연보는 도도나
공연보는 도도나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임진아 thisisvoca 저축체질 결혼이라는소설 힐빌리의노래 외동딸 하우스프라우 기꺼이죽이다 존버든 최강의식사
2017 / 0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새로운 글
오늘 77 | 전체 621471
2008-08-19 개설

2017-06 의 전체보기
진작 알았어야 할 일 | 소설 2017-06-29 15:02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972209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진작 알았어야 할 일

진 한프 코렐리츠 저/김선형 역
열린책들 | 2017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제목이다. 눈길을 끌거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에 손이 가기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진작 알았어야 할 일』은 눈길을 사로잡는 책이다.

가로로 잘린 제목. 테네시 윌리엄스의 『유리 동물원』을 연상 기키는 유리병 안에 담긴 집. 제목만으로 가족과 관계된 이야기구나. 그리고 진작 알았어야 할 일이라는 제목에서 주는 느낌은 충분히 알 수도 있었는데..... 외면해버린 그 무엇에 관한 이야기구나. 

한참을 표지를 쳐다보게 된다. 

소설의 주인공은 심리 치료사 그레이스다. 그녀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삶을 사는 성공한 여성이다. 안정적인 직업에 의사인 남편, 명문 사립고에 다니는 아들, 좋은 집. 외형적으로나 내면적으로나 그녀의 삶은 완벽했다. 그 살인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자신이 아닌 누군가를 온전히 아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사실 거의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기 자신도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종종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하지 않는가. 하물며 타인을 다 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냥 안다고 생각할 뿐이다.
그런 점에서 그레이스의 직업은 흥미롭다. 바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갈등이 생긴 부부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해결책을 찾아주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말한다. 최대한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지라고. 그리고 자기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조언한다. 
그런데. 그녀가 타인에게 하던 바로 그 질문에 봉착하게 되었다. 

이제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해야 하지? 그녀가 자신의 환자들에게 했던 것처럼 자기 자신에게도 단호하고 냉철할 수 있을까? 일생일대의 사건을 맞닥뜨린 그레이스의 심리를 따라가는 것이 바로 이 소설의 묘미다.

살면서 진짜 솔직하게 욕망을 드러내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타인이 정한 시선과 기준에 자신을 맞추며 가면 같은 삶을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충분히 알 수 있는 진실들을 외면하게 되는 것이라고, 왜냐하면 몰랐다는 면죄부를 받을 수 있으니까. 
그래서 남자를 잘못 고른 것뿐이라는 말에 '모르겠어요'라고 답하는 그레이스의 말이 주는 의미가 참 무겁게 다가온다. 

주인공인 심리학자다 보니 여성의 심리가 아주 섬세하게 담겨 있는 소설이다. 
살면서 누구나 배신과 실망을 겪기 마련이지만, 거기에 책임이라는 것이 더해지면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 바를 아주 밀도있게 담아내 읽는 재미가 남다르다. 거기에 『진작 알았어야 할 일』 앞에 '왜'라는 질문을 붙이면 더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스크랩] [소설 서평단] 모리미 도미히코 신작 소설_ 야행 | 도서 스크랩 2017-06-28 13:07
http://blog.yes24.com/document/971965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주)위즈덤하우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이후 10년의 집대성!
대표작의 모든 정수를 승화시킨 모리미 도미히코 월드최신작!

모리미 도미히코 10년의 집대성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 책은 출간 즉시 문학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나오키상, 일본서점대상 후보작에 연이어 이름을 올리며 대중과 심사위원에게 모두 호평을 받은 『야행』은 모리미 도미히코가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등 전작에서 선보인 독특한 세계관과 고풍스러운 문체를 기반으로, 서늘하고 오싹한 서사를 펼쳐나간다. 섬세한 심리 묘사, 독자와 줄다리기를 하는 듯한 특유의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올 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가장 압도적인 소설이다.

그녀는 아직도 그 밤 속에 있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아무도 그녀를 잊을 수 없었다!

10년 전 영어회화 학원 동료들과 밤의 불 축제인 진화제에 참가했을 때 동료인 하세가와 씨가 홀연히 사라진다. 주인공 오하시를 비롯해 영어 회화 학원의 동기였던 다섯 사람은 그녀의 행방불명 이후 10년 만에 같은 축제에서 다시 모인다. 오하시는 조금 일찍 도착해 약속 시간을 기다리다가 실종된 하세가와 씨와 꼭 닮은 사람을 발견하곤 뒤를 쫓는다. 그리고 그 여자를 따라 한 화랑에 들어가지만 어째서인지 종적을 놓치고, 마침 화랑에서는 ‘기시다 미치오’라는 작가의 동판화를 전시하는 중이다. 「야행」이라는 제목의 이 연작 동판화들에는 하나같이 얼굴이 달걀처럼 매끈한 여자가 새겨져 있다. 이후 동료들과 합류해 숙소에서 식사를 하면서, 오하시는 좀 전의 기이한 경험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동료들이 모두 「야행」이라는 동판화 연작과 관련된 신비로운 체험담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들은 축제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며 각자 자신이 겪은 기묘한 밤의 모험담을 풀어내는데….

집 나간 아내를 찾아 나선 곳에서 나타난 아내와 똑같이 생긴 여자, 여행 중에 만난 관상가 할머니로부터 들은 ‘죽음’에 대한 예언, 공터 한복판에서 불타오르는 집과 그 앞에서 손을 흔들던 여인, 나이 먹지 않은 채로 모습을 드러낸 어린 시절의 친구, 기차 안에서 만난 기묘한 분위기의 여고생…. 하나같이 주인공들이 겪은 기묘한 이야기의 중심에는 한 동판화가의 그림이 있다.

끝없는 밤의 세계에 살며 자신의 연작에 목숨을 바친 기시다 미치오라는 사람은 누구일까. 마경을 헤매며 완성한 그의 작품에는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이 있기라도 한 걸까. 그의 그림마다 등장하는 꺼림칙한 집과, 그 곁에 함께 그려진 얼굴 없는 여자아이는 누구일까. 10년 전 사라진 하세가와 씨는 어디로 간 걸까. 한 사람의 화가와 그의 작품, 그리고 야행열차와 얽힌 동료들의 기묘한 괴담이 시작된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이야기에서 눈을 뗄 수 없다
모리미 도미히코가 들려주는 아름답고 괴이한 밤의 모험

책의 제목인 『야행』은 야행 열차(夜行列車)의 야행이기도 하고 백귀야행(百鬼夜行)의 야행이기도 하다. 제목처럼 주인공들은 야행 열차를 타고 철도 여행을 떠난다. 주인공들이 출발하는 곳은 분명 현실이지만, 열차 여행을 하는 동안 그들은 점점 환상 속으로 들어간다. 그 종착역이 현실인지 아니면 환상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그들은 분명 현실과 마경, 현재와 과거를 드나들며 여행하지만 그 속에는 현실에서 풀지 못한 고민과 행방불명된 하세가와 씨에 대한 개운하지 못한 감정이 공존한다.
알 듯 말 듯 환상적인 문체로 마음을 조이고 풀어주며 끌고 나가는 모리미 도미히코 특유의 스토리텔링 기법은 이 작품에서 절정을 보여준다. 또한 퍼즐을 하나씩 맞추듯 주인공들의 괴담을 모아가며, 이야기 속에 숨겨진 비밀을 함께 찾는 재미가 있다. 그들은 과연 비현실적인 여행지에서 밤에 빨려들지 않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다만 독자들은 『야행』의 이야기 속으로 단숨에 빨려들어갈 것이다.
 
••• 저자 소개
모리미 도미히코森見登美彦


1979년 일본 나라 현에서 태어났다. 교토대 생물기능과학과에서 응용생명과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 농학연구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3년 『태양의 탑』으로 제15회 일본판타지노벨대상을 수상하고 소설가로 데뷔했다. 2006년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로 제20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수상하고 서점대상 2위에 올랐으며, 이듬해 발표한 『유정천 가족』이 서점대상 3위를 차지했고, 『펭귄 하이웨이』가 제31회 일본SF대상을 수상하고 서점대상 3위에 오르는 등 인기 작가로 자리 잡았다. ‘교토의 천재’, ‘21세기 일본의 새로운 재능’이라고 평가받는 작가는 ‘매직 리얼리즘’ 기법으로 현실과 가상을 교묘하게 배열하는 독특한 세계관과 고풍스러운 문체, 교토를 배경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 밖의 작품으로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 『여우 이야기』, 『달려라 메로스』, 『연애편지의 기술』, 『요이야마 만화경』 등이 있다.

옮김 김해용
경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편집자로 일하며 다수의 일본 소설과 만화를 번역하고 편집했다. 주요 번역 작품들로는 오쿠다 히데오의 『나오미와 가나코』, 『방해자 1~3』, 이부키 유키의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 트라비아타』, 히구치 타쿠지의 『내 아내와 결혼해주세요』, 다니 미즈에의 『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1~3』 등이 있다.


[서평단 참여 방법]

1. 이벤트 기간: 2017.6.26~ 7.1 / 당첨자 발표 : 7.3
​2. 모집인원: 10명
3. 참여방법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② 스크랩 주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 됩니다.
  - 리뷰 후 이 게시글 댓글로 링크값을 남겨주세요. (마감 7/15)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루살카 저주의 기록 | 소설 2017-06-25 23:57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971428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루살카 저주의 기록

에리카 스와일러 저/부희령 역
박하 | 2017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루살카 - 슬라브 신화에 나오는 물의 요정 혹은 괴물" 
그리고 그 이름에 붙은 저주의 기록. 제목으로 보아 루살카는 여정보다는 괴물에 가까울까?


소설은 도서관 사서인 사이먼에게 한 권의 낡은 고서가 배달되면서 시작된다. 책의 제목은『루살카 저주의 기록』

누가 책을 보냈는지 알아보던 사이먼은 책에 외할머니의 이름이 등장하며 자신의 집안사람들과 관련된 책임을 알게된다. 
그리고 알게 된 가족의 비밀. 사이먼의 엄마를 포함해 할머니, 증조할머니까지 모두 7월 24일 바다에서 익사했다는 사실이다. 또한 모두 자살로 추정되는 죽음이다.

사이먼이 책을 받은 날은 6월 20일.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후, 가족이라고는 여동생뿐인 사이먼은 책의 비밀을 풀어야 하는 일종의 사명감을 느끼게 된다. 과연 책 속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책은 루살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소녀 에반젤린과 에이모스의 이야기와 사이먼과 그 주변인물들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며 진행된다. 

그리고 이들이 모두 타로점과 유랑극단과 연관되어 있음이 밝혀진다. 


유랑극단에서 에이모스에게 타로점을 배운 에반젤린. 사이먼의 어머니 폴리나도 여동생 에놀라도 카니발에서 타로카드로 점을 친다. 

그리고 그녀들 모두 인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오랫동안 물속에서 숨을 참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미래를 점치고 누구보다 물에 익숙한 그녀들이 대대로 익사를 했다? 우연이라고 보기엔 너무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궁금증이 커지며 과연 과거의 저주가 현재의 에놀라에게까지 이어질까.... 사이먼과 같은 초조하고 불안한 심정이 돼버린다.


사실 소설 속 내용은 두려움보다는 서글픔과 안타까움이 더 크다. 어느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도는 생활. 

현재의 사이먼이 해안가의 침식으로 절벽 끝에 매달인 다 허물어지는 집에 집착하는 이유를 알 것도 같다. 그곳은 부모님이 남긴 집이기도 하지만 '안식'을 주는 곳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 소중한 집이 점점 더 바다와 가까워지는 것은 일종의 암시가 아니었나 싶다.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이라는.


저주, 인어, 타로카드, 카니발,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가 기록된 한권의 낡은 책. 

매력적인 소재로 가득찬 이야기다. 이야기의 진행 뿐 아니라 결말 또한 예측 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인 이야기다. 

과거의 사슬을 끊는 것은 바로 용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후의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는 소설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잃어버린 도시 Z | 소설 2017-06-24 20:58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971209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잃어버린 도시 Z

데이비드 그랜 저/박지영 역
홍익출판사 | 2017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어릴 적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인디아나 존스>를 보며 모험가를 꿈꾸기도 했다. 어딘지 모를 공간에 숨겨져있을 고대의 도시.
그곳에 첫발을 내디딜 때의 설렘.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하지는 모험의 시작이었다. 

물론 어른이 된 지금은 영화 속 내용이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님을 안다. '탐험'이라는 미명 아래 자행된 서국 강대국들의 무차별적인 침략의 결과가 역사에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마존, 반스앤노블, 뉴욕 타임스 등이 "최고의 책"으로 선정한『잃어버린 도시 Z』에 호기심이 생겼다. 더군다나 책 속에서 다루는 탐험가는 퍼시 포셋.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모델로 알려진 인물이다. 과연 영화에서 본것과 같은 모험담이 펼쳐질까?  


우선 제목인 "잃어버린 도시 Z"가 어떤 곳인지 알아야 한다. Z의 또 다른 이름은 바로 '엘도라도(El Dorado)’. 황금의 땅이라 알려진 이상향으로 알려진 곳이다. 퍼시 포셋은 엘로라도를 찾아 아마존으로 떠난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은 지금까지도 지구 최대의 오지로 알려져있다. 불가사의한 자연환경과 어쩌면 존재했을지도 모를 고대 문명의 자취는 수많은 탐험가들을 불러 모았다. 


현존하는 최고의 탐험가로 알려진 포셋 역시 1925년 아들과 친구들로 구성된 탐험단을 꾸려 아마존 밀림으로 향하지만 불행하게도 6계월 만에 소식이 끊기고, 지금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비록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그의 탐험은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며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도전의 상징으로 남아있다. 퍼시 포셋을 찾으로 갔다가 실종된 이들만도 100명이 넘는다고 하니, 탐험역사에서 포셋의 위치가 어떤지 짐작할만하다. 
저자 역시 포셋의 흔적을 추적하며 아마존 밀림 속의 고대문명을 찾아나선다. 


책을 읽기 전에는 포셋도 찾지 못한 엘도라도를 찾을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컸다.(당연히 지금은 포셋의 시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술이 발달했으니까.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어서다) 그런데 책을 읽을 수록 처음의 기대감과는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바로 '탐험'의 진짜 모습이다. 성공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더 높은 도전, 도시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각종 해충과 벌레들의 습격, 굶주림. 몇달 씩 이어지는 극한 환경은 동료간에 불신을 만든다. 무엇보다 그들이 그토록 찾아헤매던 엘도라도는 과연 존재했을까? 


책은 마치 한편의 다큐멘터리처럼 탐험의 역사와 현실을 담아낸다. 영화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그런 신나는 모험담은 아니지만, 사실에 근거한 추적이 오히려 더 현실적이다. 억지 영웅을 만들지도 않고, 탐험이라는 미명 아래 자행 된 수 잘못들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저자가 마지막에 이르러  "잃어버린 도시 Z"에 대한 추정도 어느 정도 납득가능하다. 그래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영화로 제작된다는 데. 책을 읽고나니 영화도 궁금해졌다. 진짜 탐험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는 이야기기 때문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스크랩] 모두의 꽃잎 수채화 키트 체험단 모집 | 도서 스크랩 2017-06-23 10:04
http://blog.yes24.com/document/970930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리뷰어클럽


모두의 꽃잎 수채화 키트

수채화 키트
| 2017년 06월


안녕하세요, 리벼C입니다.
모두의 꽃잎 수채화 키트 체험단을 모집합니다.

신청 기간 : ~6월 28일(수) 24:00
모집 인원 : 4명 (키트 종류 랜덤 발송)
발표 : 6월 29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


누구나 쉽게 수채화를 연습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키트.


---


* 리뷰 작성 최소 분량은 500자로, 이미지는 최소 5장 이상 포함해주셔야 합니다. 500자 이하로 리뷰를 작성해 주시면 다음 선정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스24 리뷰어클럽에서 제공받은 상품인 만큼, 다른 서점 블로그에 똑같은 리뷰를 올리는 걸 금합니다. 발견 시, 앞으로 서평단 선정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포털 블로그 및 카페는 적극 올려주시되, 올리실 때도 원문 출처를 꼭 예스 블로그로 밝혀 주셔야 합니다.

* 상품의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상품 상세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포스트 하단 '스크랩하기'로 본인 블로그에 퍼 가셔서 상품을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상품 받으실 주소를 마이페이지의 '기본주소'로 설정해주세요! 방명록에 따로 주소 받지 않습니다. 공지를 읽지 않으셔서 생기는 불이익은 리뷰어클럽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공지: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 리뷰 작성시 아래 문구를 리뷰 맨 마지막에 첨가해 주세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리뷰어클럽 블로그, 처음오셨나요? 

http://blog.yes24.com/document/8098797 ---> 이곳을 읽어주세요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1 2 3 4 5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