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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씨는 진짜 사랑입니다 | 소설 2018-09-2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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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서 씨는 진짜 사랑입니다

엘리자베스 버그 저/박미경 역
나무의철학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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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씨는 진짜 사랑입니다』는 제목처럼 사랑이 넘치는 한 할아버지가 있다.
아서 모지스. 6계월 전 평생 함께 한 아내 놀라가 세상을 떠나고 지금은 고든이라는 이름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그의 일과는 매일 놀라의 무덤을 찾아가 점심을 먹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나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아서는 묘지의 무덤 옆을 지날 때마다 비석에 적힌 이름과 사연을 읽고 무덤의 주인이 누구인지. 상상을 한다.  몇 살 때 죽었는지. 어떤 삶을 살았는지.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지만 아서는 마치 오랜 친구를 대하듯 무덤 하나 하나에 머물며 이야기를 나눈다. 아내 놀라의 이웃들이 누군지 알고 싶어서다. 
그 모습만으로도 아서씨가 얼마나 친절하고 사랑으로 충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바로 알게된다.

그리고 그런 그의 모습을 지켜보는 한 소녀가 있다. 고등학생인 매디.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잃고 아빠와 함께 살아가는 매디는 아빠와 좀처럼 잘 지내지 못한다. 자신 때문에 엄마가 죽었다고 아빠가 생각하는 것 같아서다. 학교에서도 잘 어울리지 못하는 매디는 조용한 묘지에 있는 것이 더 마음 편하다. 

평소처럼 놀라를 찾아간 아서는 학교에 있어야 할 시간에 묘지에 있는 매디를 발견하고 그녀에게 손을 흔들어 준다. 그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친구가 된다. 
우정이란 나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상대방의 말에 진심으로 귀기울일 때 진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 아서와 매디를 통해서 알 게 된다.   

아서는 남자친구에게 실연당하고 임신까지 한 채로 집을 나온 매디에게 묻는다. "어떻게 할거니?"
보통의 어른들이라면 아이의 의견을 먼저 묻기보다는 자신들의 의견을 밀어붙이며 아이의 행동을 비난할 것이다. 그러나 아서는 묵묵히 매디의 말을 들어주고, 아이를 낳아 기르겠다는 매디의 의견을 존중하며 그녀를 자신의 집에서 지내게 한다. 

그 과정을 보면서 아서는 진짜 어른이구나! 이런 어른들이 많다면 세대 간의 갈등이 존재하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더 의미 있는 우정이다. 
작은 친절과 관심이 어떻게 한 소녀의 삶을 바꾸는지~사랑스러운 아서씨를 통해 보며 세상을 더 낫게 바꾸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는 생각을 해본다. 정말 동화처럼 아름다운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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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과거를 지워드립니다 | 소설 2018-09-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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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당신의 과거를 지워드립니다

비프케 로렌츠 저/서유리 역
레드박스 | 201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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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이불을 찰 정도로 되돌리고 싶은 과거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작은 실수일 수도 있고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잘못된 선택일 수도 있다. 
그리고 여기, 인생 전체를 바꾸고 싶은 자유분망한 한 여성이 있다. 샤를로타. 그러나 본명보다 찰리라는 이름이 더 편하다.

솔직히 그녀의 삶은 좋은 삶이라고는 할 수 없다. 학교는 지겹다는 이유로 그만두고, 부모님께 학교를 중퇴했다는 말도 하지 않았다. 지금은 카페 드링크스 & 모어에서 7년째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다. 
학교를 중퇴하고. 카페에서 일을 한다고 그녀의 삶이 좋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그녀의 삶의 태도다. 스스로 고백할 만큼 그녀는 20분 이상 같은 자세로 앉아있기 어렵다. 그래서 직업도 서서 일하는 일을 택했다. 첫사랑의 트라우마로 인해 제대로 된 연애한번 못하고 매일 하룻밤 상대를 찾아 헤맨다. 그 남자가 누구든 상관없다. 그냥 잠자리 상대면 된다. 카페에서는 헤픈여자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사람들의 시선을 즐긴다. 일을 즐기지만 성실하지는 않다. 과음으로 지각하고. 우울하다고 지각을 일삼는다. 
집은 늘 어질러진 상태고(그럼에도 정리정돈을 잘한다고 생각한다.) 유일한 절친의 남자친구와 잠을 자고 절교당한다. 책을 읽으며 솔직하게 드는 생각. 아! 정말 현실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다!
 
그런 그녀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생긴다. 우연히 가게에서 첫사랑인 모리츠를 만나고 10년 만에 참석한 동창회에서 안정적이고 성공한 삶을 사는 (너무나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삶일지라도) 동창들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선택이 옳은 것이었나...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본다. 

그렇게 돌아본 삶은 자신이 봐도 한심하기 짝이 없다.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것이 후회스럽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다시 되돌릴 수도 없고...괴롭던 그녀는 우연히 한 
헤드헌팅 회사로부터 '과거를 지워주겠다'는 은밀한 제안을 받게 되고, 전혀 예상치 못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한다.

잠에서 깨어났을 뿐인데 예전의 자신은 사라지고. 모리츠와 결혼을 하고. 최고급 호텔에서 신혼여행을 보내고 그림같은 저택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한다. 절친 줄리와도 절교하지 않았고 부모님과도 친밀하게 잘 지내고 있다. 모든 것이 완벽하다. 학창시절 자신을 무시하던 동창들과 친구가 되어있는 것을 빼고는.

그러나 채 며칠이 지나지 않아 그녀는 그토록 완벽해 보이는 삶이 결코 자신이 원한 삶이 아니었음을 알게 된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삶이지만 자신에게 솔직한 찰리였을 때가 더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에서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한번 저지른 실수를 되돌릴 수는 없다.  찰리의 미스터리한 여정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그 사실과 과거와 미래가 아닌 오늘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다. 어제도 내일도 아닌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과거는 절대 바꿀 수 없다. 하지만 그녀는 이제 소중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진심을 전하는지.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웠다. 
앞으로 그녀는 어떤 삶을 살까. 과거의 그녀에게는 공감할 수 없었지만, 오늘의 찰리에게는 응원을 보낸다.  

"내 생각에 행복은 오늘에 달린 것 같아. 어제나 내일이 아니라 오직 오늘이 가장 중요해"(6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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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 소설 2018-09-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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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날로그

기타노 다케시 저/이영미 역
레드스톤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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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랑 또 없습니다. 무색소 저염식 순애 소설"

무색소. 저염식 순애 소설이라니. 부제만 들어도 어떤 순수한 사랑이 전개될지 궁금증이 생긴다. 
극중 사랑에 빠지는 인물은 사토루와 미유키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은 우리가 아는 흔한 그런 불꽃튀는 사랑과는 사뭇 다르다. (그래서 이런 사랑 또 없다는 말을 쓰는 것이겠지만)

두 사람이 만난 곳은 카페 <피아노>
그러나 라이브 피아노 연주가 흘러나오는 그런 카페는 아니다. 평범한 카페지만. 사토루는 그곳에 홀로 앉아있는 단아한 외모의 미유키를 만난다. 자연스럽게 그녀에게 말을 걸고. 대화를 나누고 다음 주 목요일에 다시 만나자고 약속하지만. 서로의 전화번호도 이메일 주소도 묻지 않는다. 그냥 다음 주에 카페에 그녀가, 그가 있으면 만나면 되는거다.

그렇게 매주 목요일을 기다리게 된 사토루, 하지만 변수가 많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라는 직업 때문에 사토루는 야근과 출장 등으로 목요일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일이 잦아지고. 행여나 미유키와 영영 이별하게 될까...사토루의 마음은 점점 더 초초해진다. 친구들은 당장 그녀와 연을 맺으라고 놀리지만. 사토루는 조금씩 그녀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즐겁기만 하다. 

매일 만나는 것도. 전화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 것도. 일상을 나누는 것도 아닌 연애. 보통의 연인들이 보기에는 저런 것이 과연 연애라고 부를 수 있을까?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목요일을 기다리는 애틋함과 카페로 향할 때의 설렘. 그리고 상대방을 발견했을 때 느끼는 반가움. 어떤 연애보다도 더 가슴 설레는 경험이지 않은가.

소설은 만남부터 진행까지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사랑을 들려준다. 아마도 결론에 대해서는 각기 다른 의견을 낼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머니를 떠나보내며 '함께'하는 것의 소중함을 아는 사토루에게는 미유키, 그녀만 있으면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상실의 아픔을 겪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미유키기에 누구보다 행복하지 않을까. 적어도 두 사람은 함께 하는 '지금'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기때문이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 듯. 그 둘만이 사랑과 헌신. 충분히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사랑이다. 

아날로그라는 사랑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실제로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소설 속 일본의 문화가 참 낯설기도 하다. 저렇게나 유혹이 빈번하고 노골적인 문화라니.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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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의 그녀 | 소설 2018-09-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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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 사이의 그녀

그리어 헨드릭스,세라 페카넨 공저/강선재 역
솟을북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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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옆에 없을 때조차 나는 당신과 함께 있어." (127쪽)
여자든 남자는 결혼은 인생에서 가장 큰 전환점이다. 어떤 사람과 결혼하느냐에 따라 인생은 전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이다. 
여기 모든 여성이 꿈꾸는 결혼을 꿈꾸는 신부가 있다. 넬리. 스물일곱 살의 유치원교사인 그녀는 성공한 증권맨이자 미남인데다 예의도 바르고. 무엇보다 누구보다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 리처드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전처와 이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데다 9살의 나이차. 연애기간이 짧아 그녀의 엄마는 결혼이 다소 빠르지 않냐고도 말하지만. 넬리는 마냥 행복하다.

그는 그녀를 특별하게 만드는 남자였다. 그러나 결혼식이 다가올수록 넬리 주변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수신 불명의 전화가 걸려오고. 전처라는 여자가 리처드에 아파트에 나타나는가 하면. 그녀와 친구가 함께 사는 아파트의 열쇠가 없어지기도 한다. 
설마? 아직도 리처드를 잊지 못하는 전처의 짓일까? 애서 무시하려 하지만 결혼식이 다가올 수록 넬리는 일말의 불안감을 떨쳐낼 수가 없다.

그리고 리처드의 전처인 베네사. 그녀는 리처드와의 이혼으로 결혼생활뿐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인 모든 것을 잃었다. 그 많던 친구들도 다 사라졌다. 그녀에게 남은 것은 이혼의 상처와 그녀의 결혼생활이 얼마나 풍요로웠는지를 상기시키는 값비싼 옷과 가방 뿐이다. 이제 그녀는 이모의 집에 살면서 의류매장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며 술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살아갈 뿐이다. 그 위태로운 생활조차 리처드의 약혼 소식을 듣는 순간, 무녀져버린다. 바네사는 무슨 일이 있어도 그의 결혼을 막아야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그녀에게 접근한다.

소설은 리처드의 전처 넬리와 리처드의 새 약혼녀 넬리의 상반된 상황을 통해. 베네사와 리처드의 결혼기간. 두 사람에게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넬리가 과연 행복한 신부가 될 수 있을지...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은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만들며 이어진다. 

 『우리 사이의 그녀』 흥미를 끄는 제목이다. 한 남자와 두 여자. 심각한 삼각관계를 연상시키는 제목이지만. 소설을 다 읽고 나면 삼각관계 이상을 넘어서는 의미심장한 제목임을 알게 된다. 정확하게는 독자들을 혼동시키게 하는 일종의 트릭이기도 하다. 제목을 염두에 두고 읽다가 소설의 반전에 깜짝 놀랄 것이기 때문이다. 
과연 완벽한 결혼생활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을까. 사회적 성공과 경제적인 안정, 누구나 부러워하는 결혼생활의 이면에는 당사자가 아니면 절대 알 수 없는 비밀이 숨겨져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부부사이의 일은 당사자가 아니면 절대 모른다고 하지 않은가. 

사랑과 결혼. 배신과 복수에 이어 책임이라고 하는 문제까지. 반전에 반전이 숨겨진 소설이다. 

무엇보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중요하지만 잘 보려하지 않는 진리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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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뭐든지 혼자 잘함 | 기타 2018-09-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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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살림 뭐든지 혼자 잘함

[가와데쇼보신사] 편집팀 저/마이다 쇼코 감수/위정훈 역
이덴슬리벨(EAT&SLEEPWELL)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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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은 어렵다. 보기에는 별것 없이 보이는데. 일단 해보면 쉽지 않다. 청소도 그렇고 세탁도 그렇다. 물론 빨래는 세탁기가. 청소는 청소기가 다 해주는데 얼마나 힘이 들겠냐고 말할 수도 있지만. 살림이 뭐 어렵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늘 하는 말이 있다. "직접 해봐"
그럼 왜 살림이 어려울까. 집안 정리를 잘해보고 싶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어려운 이유를 알았다. 제대로 된 방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전자제품의 예를 들어보면, 박스를 개봉하고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제품을 확인하고 사용하기 전에 메뉴얼을 읽어본다. 하다못해 화장품을 사도 전성분이 무엇인지. 언제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확인도 하지 않은가. 그러나 정작 살림에 필요한 정보들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라고 묻는다면, 잘 숙지하고 있다고 대답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다. 

책은 세탁의 기본부터, 요리, 정리와 청소 수업,재봉 수업까지 살림과 관련된 정보와 노하우들이 수록되어 있다. 우선 세탁부터 보자. 같은 세탁기와 같은 세제를 사용하면서도 빨래의 상태가 다른 경우가 있지 않은가. 책을 통해 왜 같이 빨래를 해도 구김이 덜 가는지. 목이 늘어나지 않는지. 그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책은 웹툰형식으로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에피소드를 통해 왜? 같은 살림인데 차이가 있지? 라는 의문을 풀어주고, 제대로 된 살림법을 알려준다.(정확하게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부터 알려준다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빨래만 해도 올바른 세탁법부터 세제의 종류와 정확한 사용법. 다림질까지. 의외로 이렇게 배울 것이 많다니! 솔직히 좀 놀라면서 한 장 한 장. 정확하게 읽어나갔다. 
다림질의 기본동작부터 다림노하우까지. 살림 중 다림질이 가장 힘들었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요리도 밥집기부터. 죽만들기.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것 같은 달걀 프라이만들기. 에그 스크렘블을 만드는 간단한 레시피부터 요리의 기본 도구인 칼잡는 법까지 배울 수 있다. 칼잡는 부위와 손의 모양까지 수록된 책이라니! 정말 의외의 내용들이 많다. 

방을 치워도 정리가 안된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면 살림노하우를 꼼꼼하게 배워보자. 물건의 우선순위부터 정리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정리법을 배울 수 있다. 청소의 방법부터 조리도구의 사용법까지. 간단한 것들이지만 알아두면 정말 좋은 정보들이다. 

그리고 간단한 제봉까지. 부제처럼 자립형 인간의 1인용 살림의 정보들이 아주 빼곡하게 수록되어 있다. 혼자사는 싱글족뿐 아니라 평소 살림이 어렵다고 느끼거나, 정리를 해도 정리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면 부담없이 읽어보고 실천해보자.

그리고 혼자서도 척척! 살림박사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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