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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발힌다는 의미..모든것이 밣혀졌다 | 리뷰 2009-04-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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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모든 것이 밝혀졌다

조너선 사프란 포어 저/송은주 역
민음사 | 200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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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밣혀졌다.
무엇이 밣혀짔다는 것일까? 에 대한 호기심이 제일 처음 드는 생각이다.

그리고 그것은 아마도 어두운 진실이리라는 막연한 생각!


인생을 살다보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역사의 한복판에 놓이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 시계 2차 대전의 한복판 홀로코스트에 관한 그리고 그 새대를 살아간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야기는 모두 과거, 현재, 미래로 이루어져 있다
과거는 전쟁 중에 할아버지를 구해준 오거스틴을 찾아 미국으로 온 조너선의 가정사를 현재는 조너선이 여행 가이드 알렉스와 함께 하는 할아버지 고향으로의 여행기 그리고 알렉스가 조너선에게 보내는 편지로 이루어져있다

작가 자신이 직접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책은 실제 작가와 같은 이름의 조너선이 할아버지의 은인인 오커스틴을 찾게되면서 유태인 대학살과 우크라이나의 슬픈 역사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발견한 결코 유쾌하지 않은 진실....

전쟁속에서 개인이 내릴 수 있는 판단은 과연 도덕적인가는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그것은 누구도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이다.

단지 살고자하는 선택의 순간에서 개인의 선택은 너무나 나약하고 무기력해진다
"유대인을 한 놈 찍어라 그러지 않으면 너를 유대인으로 간주하겠다" ...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나는 그리고 우리는 어떤 답을 할 수 있을까?  누구도 쉽사리 답을 주지 못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다가 영화 <뮤직박스>가 떠오른 것은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이 비슷해서 일것이다.

과거의 진실을 밣히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고 물을수도 있다. 
그것이 불편한 진실이라면.... 더욱 그러리라...

그러나...과거를 아는 것 어떤 의미론 정리한다는 의미를 통해 우리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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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심리학 | 리뷰 2009-04-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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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복수의 심리학

마이클 맥컬러프 저/김정희 역
살림출판사 | 2009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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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원수를 갚음"이다. 응징의 의미를 가진다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의 경우를 보면 뫼비우스의 띠처럼 복수가 복수를 낳고 또 복수를 낳는 데, 애초의 목적은 사라지고 '복수'라는 행위만 남게됨을 알 수 있다.

 

도대체 우리는 "왜" 복수하려고 하는가? 왜 잊어버리지 않고 되갚음의 행위에 집착하는가?
그 궁금증에 대해 저자는 복수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인간내면의 심리적인 문제보다는 "복수" 그 자체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동물, 경제, 사회, 종교 등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복수를 단순한 행위가 아닌 사회적, 환경적으로 관점에서 풀어가고 있음은 매우 흥미로운 것이
었다.
진화론적인 관점에서는 인류가 생존의 한 수단으로 복수를 선택했다고 말한다!.
다른 집단에 대한 복수를 통해서 집단을 단결시키고 종족을 보존하기 위해 "복수행위"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이는 인간에게만 국한되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동물들의 세계에서도 볼 수 있다. 
물론 진화의 한 방법으로 "복수"를 선택했다고 해도 그 행위를 정당화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하고 있다.
또한 복수와 더불어 "용서"도 동전의 양면처럼 인간의 본성 중 하나이며 복수와 용서의 관계를 통해 갈등을 해소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동안 개인의 심리적 문제라고만 생각해왔던 "복수"의 의미를 사회학적이고 샐뭉학적인 관점에서 풀어간 것은 사고의 다양성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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