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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머니 시크릿 | 버뮤다 NO! 리뷰다 2022-01-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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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00억 머니 시크릿

샤넬 서(서미림) 저
국일미디어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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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머니 시크릿이라는 제목만 보고 단숨에 100억을 벌 수 있는 비밀이 숨겨진 책이라고 생각하는가? 이 책은 돈을 어디에 투자해서 얼마를 불릴 수 있는지에 대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의 주제는 표지 제목 아래에 적혀져 있는 부제에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다. ‘감사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잠깐, 이거 어디서 들어본 거 같지 않은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데살로니가전서 516~18절에 있는 성경 말씀이다.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도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성경만큼 감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책도 없을 것이다. 도대체 감사라는 것이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하길래 성경 뿐만 아니라 100억 머니 시크릿에서 조차 부자가 되려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하는 것일까?

 

감사하는 마음은 건강과 부를 동시에 가져오는 놀라운 마력이 있다. 감사함을 느낄 때 우리 뇌의 왼쪽 전전두엽 피질이 더욱 활성화된다, 그런데 이 부위는 사랑, 낙관, 열정, 활력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할 때 활성화되는 부위다. , 감사는 우리의 뇌를 활성화하여 신경전달물질인 호르몬을 변화시킴으로써 보다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p.17-

 

이 책에는 감사와 관련된 많은 연구들에 대한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의 로버트 에먼스 교수와 마이클 맥컬러프 교수는 19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감사효과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감사일기를 쓴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행복지수가 높고 평균 수명이 9년이가 길었으며, 연평균 수입이 25천달러가 더 많았다고 한다.(p.17, p.222-223)

 

어떤 연구자는 젊은 시절 어떤 언어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60년 뒤의 인생 변화를 살펴 보는 장기 연구를 진행했다. 피실험자들이 22세에 작성한 자기 삶에 대한 소개글의 내용에서 자신의 삶에 감사의 표현 등 긍정적인 언어를 가장 많이 사용한 사람과 가장 적게 사용한 사람 간의 수명 차이는 무려 7년에 가깝다고 한다.(p.165)

또한 치매와 노화 연구 중에 수녀 연구가 있다. 180명의 수녀들이 종신계약을 맺을 당시의 기분을 표현한 일기를 분석해서 수명차이를 비교했더니 감사 등 긍정적 정서를 많이 기록한 수녀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의 수명 차이가 7년에 달했다고 한다.(p.226)

 

부자가 되거나 행복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기본옵션으로 장착하고 있어야 한다. 그 이후에 돈을 부르는 말버릇이나 돈을 대하는 방법 등의 사고방식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구체적인 내용은 3장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당신을 위한 부의 비밀과 4100억을 만드는 부자 사고방식에 자세히 나와 있다.)

 

그레이터 굿 과학센터의 연구책임자인 에밀리아 토마스 박사는 감사를 느끼면 스트레스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이 강화된다라고 말했다. , “감사합니다를 표현하면 옥시토신과 세로토닌이 증가하고 행복감을 느껴 몸이 건강해진다. -p.224-

 

감사하는 힘과 긍정적인 감정은 스트레스가 있는 상태에서 빨리 빠져나올 수 있게 해주어 우리를 좀 더 여유롭게 해준다. 하버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목인 행복학에서 제시한, 개개인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감사일기를 쓰는 것이라고 한다.

 

콩 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난다라는 속담처럼 분노와 질투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파괴적인 현상으로 이어질 소지가 크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조절할 줄 알아서 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감정으로 돌릴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감사하다는 말이다. 이 간단한 방법으로 매순간 내 주위에 있는 것들에 감사함으로써 부자가 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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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 버뮤다 NO! 리뷰다 2022-01-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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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피프티 피프티

권혜진 저
포춘쿠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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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에는 서른 살만 되어도 아줌마, 아저씨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 나이도 훌쩍 넘어서 반 백살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꿈만 같다.

 

하늘의 명을 깨닫는다라는 나이, 지천명(知天命). 공자가 살았던 시대 사람들의 정신상태가 지금보다 더 성숙했던 것일까, 아니면 공자만의 깨달음이었을까. 아무리 주위를 둘어봐도 오십이 넘어서 하늘의 명을 깨닫은 자가 그리 많아 보이지 않으니 말이다. ‘마음이 확고하게 도덕 위에 서서 움직이지 않는 나이라는 이립(30), ‘세상 일에 정신을 빼앗겨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는 나이라는 불혹(40)도 찾아보기가 힘든 세상이다. 나를 포함해서.

 

20대 중후반에 결혼을 했다고 가정하면 대부분의 여성들은 오십대가 되면 자녀들이 성년이 되었을 테고, 자녀들은 연애나 학업, 취업에 더 신경을 쓸 시기이다. 오십쯤 되면 아이들 다 키웠으니 이제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 될 거 같지만, 더 이상 가족들을 위해 할 일도 없고 쓸모가 없어졌다는 생각과 우울증으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는 나이이기도 하다. 친구 부모님들 중에 돌아가시는 분들도 생기고, 과로로 남편이 쓰러지거나 지인이나 가족이 병에 걸리거나 하는 일들이 생겨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나이이기도 하다. 밝은 날들보다는 우울한 일들이 더 많은 것 같은 나이, 오십.

 

세월의 흐름에 어쩔 수 없이 나이는 한 살 두 살 먹어가지만 그에 걸맞는 생각과 행동까지 장착하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난 세상이 두렵고 누군가에게 한없이 의지하고 싶은 나약한 인간이니까. 그나마 요즘은 환갑이 되어도 노인 소리를 듣지 않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백세 인생을 외치는 현 시대에서 보면 오십은 그리 많은 나이가 아니다.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딱 좋은 나이라는 생각도 든다. 피프티 피프티의 저자는 꿈이 있고 열정을 가질 수 있다면 그 어떤 세대보다도 행복하고 신나게 살 수 있는 나이가 오십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때 우리에게도 세상을 씹어 삼킬 만큼 뜨거운 열정이 있었으니, 그 열정을 되살려 보자. 잠든 열정을 흔들어 깨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 하고 싶었던 일, 해보고 싶었던 일, 관심 있는 일을 시도하는 것이다. 댄스, 노래, 클라이밍, 스쿠버다이빙, 가야금, 그림, 꽃꽂이, 타로 카드 등등 뭐든 상관 없다. 하고 싶은 그것을 하자.

사랑에 빠져 보는 것도 좋다. 배우자와 자녀에게 시들하다면 연예인, 운동선수, 셀러브리티 팬질을 권한다. 모든 종류의 사랑은 잠든 열정을 자극한다. 열정은 노잼, 무관심, 무의욕, 무기력, 나태함, 자신감 상실, 의욕 없음 등등 인생에 부정적인 것들을 걷어간다. 즐거운 인생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열정이다. -p.120~121-

 

50대가 되면 앞머리를 올렸건 내렸건, 샌들을 신고 페디큐어를 했던 안 했건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러니까 그저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하기 싫으면 안 하면 그만이다. 그걸 깨달은 순간, 나를 옥죄던 족쇄 하나가 풀리는 기분이 들었다. 남들 시선으로부터 비로서 자유를 얻었으니, 마음껏 즐겨야지.-p.20~21-

 

나이가 젊든지 많든지 피부는 주름 없이 탱탱해야 하고, 아픈 곳 없이 건강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해야 한다는 건 하나의 관점 내지 사고방식일 뿐이지 그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나이가 들면 아프기도 하고 힘이 드는 게 사실이다. 자연스러운 자연의 섭리를 인정하지 않고 나이듦을 감추게 하고, 늙음이 추하다고 말하는 건 일종의 차별이라고 <나는 에이지즘을 반대한다>라는 책에서 애슈턴 애플화이트는 말하고 있다.(p.209)

 

너는 늙어 봤냐? 나는 젊어 봤다!”라는 말처럼 지금껏 수도 없이 많은 고갯길을 숨가쁘게 넘어 오느라 고생한 오십대 분들에게 고생하셨다는 인사를 전하며, 나 또한 앞으로 넘게 될 오십 고갯길을 지금부터 찬찬히 준비해야겠다.

 

용기와 도전은 청춘의 특권이라고 생각했다. 오십은 많은 걸 내려놓고 노년에 이르는 나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용기가 진짜 필요한 나이는 오십이다. 사회에서 뒷방으로 밀려났지만 노년은 아직 먼 나이?. (중략)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이기고 나아가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에게 용기만 있다면 초원이든 사막이든 거침없이 달려나갈 것이다. 용감한 사자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테니까. p.229~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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