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회귀자 용사님 처우개선안
|
기본 카테고리
|
2020-11-30 00:00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여르날 작가님의 소설 <회귀자 용사님 처우개선안>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이 소설은 신화와 세계관이 독특한 설정인데 bl소설이라기 보다는 판타지 소설에 가깝네요. 처음에는 다공일수물인가 하는 기대도 있었는데, 연애요소는 매우 빈약합니다. 세계를 수천번 회귀해서 구해오다 지쳐버린 용사의 영혼을 대신해 이름을 잃어버린 반신이 용사의 육체에 빙의해서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반신이 먼치킨급의 능력이 있는데 속시원하게 능력대로 빵빵 터트리지는 않습니다. 여러 장르가 섞여있는데다 세계관이 방대해서 저에게는 혼란스러운 소설이었어요. 브로맨스가 가미된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
|
기본 카테고리
|
2020-11-25 01:43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책향기 작가님의 소설 <그대와 나 사이의 간격>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한적하고 작은 영지에 사는 헤리에타는 이모를 방문하기 위해 도시로 가서 어느 파티에 등장한 에드윈을 보고 한눈에 사랑에 빠집니다. 에드윈은 유서깊은 명문가의 후계자로 모든 사람들의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입니다. 초반 설정은 재미있었는데 중반부터 내용 짐작이 가능해지고, 남녀 캐릭터 밑 조연 캐릭터도 평면적인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어요. 딱히 예쁘지는 않지만 웃으면 온 세상 꽃이 피어나듯 예뻐지는 여주는 다른 여자들과는 색다른 매력을 지녔고, 남주는 다 가진 사람이지만 열정없이 살다가 여주를 만나서 열정도 생기는 완벽남이네요. 소설에서 그냥 다 죽었다는 표현으로 마무리된 등장인물들도 그렇고..순전히 남주와 여주의 사랑만 중점을 두고 보면 괜찮을 것 같아요.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외계 생물의 씨앗
|
기본 카테고리
|
2020-11-25 01:28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동전반지님의 소설<외계 생물의 씨앗>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인외물로 유명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런 외계생물일지는 몰랐네요.. 외계 어느 곳에서인가 실험동물로 살았던 재우가 지구에 와서 기훈을 만나는 초반부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생존을 위해 기훈을 이용할 생각만 하던 재우가 기훈에게 감겨가는 과정도 좋았고, 오로지 재우만 보고 생각하며 재우에게 집착하는 기훈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네요. 인외물 설정과 외계생물, 변이자들 등 여러 요소가 재미있어서 순식간에 읽을 수 있었어요. 내용과 설정은 어두운데 유머코드가 적절하게 있고, 심한 고구마 부분은 없어서 편하게 읽었어요. 작가님의 설정이 재미있고 좋았어요. 다른 작품도 궁금해집니다.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로맨틱 파이트
|
기본 카테고리
|
2020-11-21 03:24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카키색 사랑 작가님의 소설 <로맨틱 파이트>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이 소설은 이종격투기 벨소설인데 경기에 대해 잘 몰라도 읽는데 크게 지장이 없네요. 주인공과 주인수 모두 선수라서 장신에 체격, 체력이 좋습니다. 주인수가 무식하고 열등감 좀 있는 성격이라 초반에 주인공의 모든 호의를 의심하고 적대합니다. 게다가 착하고 호구력이 몹시 높아서 주변에 주인수를 등쳐먹으려는 사람들만 있어요. 다행히 주인공의 끊임없는 대시와 물량공세로 둘 사이의 진전은 아주 바람직했어요. 주인수가 망충하다 보니 읽을수록 답답해지고 속이 콱 막혀오던 상황들이 많았는데 벤츠 주인공이 죄다 해결해주고 체증이 좀 내려갔습니다. 1권의 답답함을 참고 넘기면 2권부터 서서히 달콤해져요.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
|
|
|
|
|
노블레스 오블리주
|
기본 카테고리
|
2020-11-21 03:16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모아이님의 소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일종의 에스퍼가 소재인 소설인데 주인공, 수 모두 에스퍼이며 수가 공보다 능력치가 높은 설정입니다. 주인공은 사람의 생각을 읽고 조종도 가능한데 주인수에게만은 불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많은 오해도 발생합니다. 이렇게까지 주인공이 주인수를 통제하고 제어하는 관계는 처음이네요. 주인수가 어릴적 세뇌와 학대때문에 정상적인 범주에서 벗어나 있는데 주인공이 모든 것을 끌어안고 보호하며 원앤온리일 수 밖에 없어서 좋았습니다. 주인수의 가족들이 짜증나서 힘들었는데 다행히 모두 자신의 행동에 대한 보답(?)을 받게 되었어요. 해피엔딩이고 외전도 달달해서 읽기 편했습니다.
|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