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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번 겨울방학은 엄마와아이가 함께하는 한자 공부!! | 아이책 2015-12-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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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루 10분 천자문 따라쓰기

키즈키즈 교육연구소 저
미래주니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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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주니어 출판사의 << 하루 10분 천자문 따라쓰기> 입니다.

올 겨울방학은 아이와 놀 계획도 많이 세우고, 아이와 함께 새로운 공부 계획도

많이 세우려고 해요.

많이 놀고, 많이 익히고!!

다니던 학원 모두 끊고, 그냥 집에서 놀면서, 평소 해보고 싶었던 것을 마음껏

하게 해주려고요.

맘껏 tv 보고, 맘껏 만화책이며 평소 보지 못했던 책도 읽으면서...

그러다보면, 자기가 하고 싶은 것도 생기겠죠. 그것이 공부쪽이나 학습과 연관이

되면 좋겠지만...

무조건, 무작정 놀기만 하면 요즘 아이가 아니죠.

틈틈이 옆에서 아이가 해야 할 공부량은 매일매일 체크 해주면서

놀아야 하는게 요즘 초등학생의 모습이니까요. ㅠㅠ

영어와 마찬가지로 한자는 늘 고민이에요.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시작을 했더라고 성과가 쉽게

나타나지 않고, 잘 하고 있나 의심이 생기니까요.

방학때면 늘 계획을 세워 공부하자고 마음먹지만, 꾸준하기 진행이 잘 안되네요.

지금까지는 한자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미를 안것으로 생각하고....

올 겨울방학부터는 한자를 익히고, 한자 속에서 개념과 어휘를 제대로 배워보려고 해요.

이제 3학년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과목수도 많이 늘어나기에, 미리미리 한자 속 어휘를 많이

익히고, 한자와 친해지면 다음 학기 수업시간이 조금은 편해질 것 같거든요.

 

 

<하루 10분 천자문 따라쓰기>

교재 안에는 말 그대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1000 자의 한자가 들어있어요.

하늘천 땅지, 검을현 누를황 집우 집주~~~

어려서 노래처럼 따라부르던 천자문...

그러도보니 마흔을 바라보는 저 역시, 천자문을 제대로 익혀본 적이 없네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아이와함께 ㅎ루10분 보다 조금 더 보태서

하루 20분정도, 매일 한자를 익혀 보려고 합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한자시간! 하루 20분정도는 충분히 투자할 수 있으니까요.

아이는 교재를 이용해서, 교재 위에 써보며 한자를 익히고,

엄마는 연습장을 따로 마련해서 함께 익힌다음....

그날 그날 배운 한자를 서로 불러주며 시험을 보고, 채점하면서

더욱 돈독한 한자시간을 가져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조금은 어려울 수 있어요.

늘 하던 한자 교재에는 숫자와, 요일부터 시작되어

횟순도 적고, 따라쓰기도 쉬웠는데, 이번 교재는 따라쓰기조차 어려울 수 있지만

한자한자 같이 배우다보면, 언젠가는 조금씩 익숙해 질 수 있을것 같아요.

꾸준함의 힘이란... 굉장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매일매일 10분씩 투자하는 한자 따라쓰기~~ 의미있을 것 같아요.

 

한자 쓰는 방법이 나와있고, 한자를 이용한 어휘가 나와있어, 한자도 익히고

다양한 한자 어휘도 익힐 수 있어요.

우리가 사용하는 말의 대부분은 한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도 설명해 주면서

토박이말, 한자어, 외래어, 외국어의 차이점도 함께 들려주면

더욱 의미있는 학습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이 교재로 올 겨울방학 한자 수업을 진행할 생각을 하며, 엄마가 미리 살펴본

이 교재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더 다양한 교재 속 활용 모습은 아이와함께 학습하면서 다음 기회에 다시 담아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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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기억은 오래오래 나에게 힘이 되어 주기에.... | 아이책 2015-12-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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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상한 분실물 보관소

김영진 글그림
책읽는곰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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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돌아와 책상 위에 올려진 한권의 책을 넘기면서

우리아이

 

<엄마, 얘 지원이 아냐?>

 

분명, 우리아이가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책들을 처음 만났을 때는

지원이뿐 아니라 병관이도 우리딸에게는 오빠였는데...

 

이제 우리딸이 지원이와 비슷한 또래의 언니가 되었네요.

몇년째 병관이 시리즈는 우리딸에게 좋은 친구입니다.

 

한때는 언니였고, 지금은 친구지만, 언젠가는 지원이와 병관이가 어린 꼬마 동생이

되어있겠죠.

 

 

겉표지의 지원이의 모습을 보자마자  오랫동안 알고지낸 친구를 만난것처럼 반가워 하는

아이의 모습이 마냥 귀엽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은 지원이가 아니라, 인해랍니다.

인해는 갓난아이적에 할머니가 만들어 준 인형인 <말랑이>를 찾으려고 돌아다니고 있어요.

그러다가 놀이터 옆 장자에 불이 켜지면서, <이루리아 분실물보관소>라는 간판이 보이지요.

그리고 인해는 그 문을 열고, 새로운 경험을 시작해요.

 

 

회오리 바람을 타고 모험을 하는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처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처럼,  인해 역시  마법같은 모험이 시작되어요.

 

 

 

 

판다를 닮은 아저씨, 기억을 잃어버려 괴로워 하네요.

인해는 이때 기억해 내지요.

청포도 사탕을 먹으면 기운이 난다는 할머니의 이야기가...

그리고 판다아저씨에게 청포도 사탕을 건네고, 그 순간 아쩌씨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새로운 길과 문이 열려요.

그리고 또다시 만나는 덩치가 산만 한 언니, 말라깽이 오빠에게

자신이 아끼는 간식들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그들의 기억을 떠오르게 해주고

인해는 원하는 분실문 보관소 문을 열게 됩니다.

그 속에서 인해는 자신의 인형 말랑이를 찾게 되지요.

 

단순히, 나에게 소중한 인형을 찾으러 떠나는 스토리라고 생각하면 착각이겠죠.

이 속에서 우리아이들은 나눔에 대해 알게 되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사탕, 캐러멜을 나누어 주는 인해의 모습은 보통 어린아이의 모습은

아니에요.

분명 할머니와 함께 자라면서 할머니에게 듣고 보고 배운 교육이 아닐까 싶어요.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에게 학업과 공부에만 전념하는 요즘 엄마들과는 달리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보살핌속에서 배우는 교육이란! 돈으로 살 수 없을 만큼  엄청난 힘이 있

는게 분명해요.

 

인해는 할머니와의 기억을 오랫동안 기억하며 살아갈거예요

아마 그 힘이, 인해가 살아가는 힘이 될 것 이고, 인해가 무엇보다 인간적인 아이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큰 위로가 되어 줄 테니까요.

 

작가는 분명

인해와 말랑이를 통해, 우리아이들이 공감과 배려에 대해 좀 더 마음 깊이

받아들였으면 하는 메시지를 안고 살길 바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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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방학은 속담 따라쓰기로, 다양한 어휘력을 길러볼까요? | 아이책 2015-12-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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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결산 참여

[도서]하루 10분 속담 따라쓰기 2단계

키즈키즈 교육연구소 글
미래주니어 | 201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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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주니어 출판사의 <<하루10분 속담 따라쓰기>> 2단계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우리아이는 속담이나 관용어를 이용해서 일기나, 글쓰기를 좋아해요.

어휘력을 길러주기에 속담만한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평소에, 아이와 대화할 때, 일부러 상황에 맞춘 속담이나 관용어를 많이 내뱉기도 하지요.


하루 10분 초등 따라쓰기 시리즈는

맞춤법, 속담, 고사성어, 천자문 등~~~ 알찬 교재로 준비되어 있어요.


따라 쓰기를 통해, 바른 글씨체도 배울 뿐 아니라, 학습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시리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선, 이번에 우리아이와 함께 할 교재는 <속담 따라쓰기> 편이에요.


이 책의 특징과 활용법이 제일 먼저 나와요. 이부분을 부모가 먼저 숙지하고 있으면 좋겠죠.

무엇이든지, 참고사항, 사용방법을 잘 알고 있으면 효율적이더라고요.



이 책에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속담 100개가 수록되어 있어요.

칸노트와 줄 노트 쓰기로 글씨체를 바로잡아요.

단어 뜻, 비슷한 속담, 같은 속담을 배울 수 있어요.

생활 속 예문으로 속담을 익힐 수 있어요. 재미있는 속담 퀴즈 까지!!!

알찬 코너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2단계인 만큼, 1단계의 좀 더 익숙한 속담 외에 평소 듣지 못한 속담도 많이 실려있어요.

1단계부터 차근차근 풀어보는게 좋겠죠.

ㄱ ㄴ ㄷ ㄹ 순으로 속담이 정리되어 있어, 한눈에 필요한 속담을 찾아 볼 수도 있어요.


교재를 시작하기 전에, 이부분을 아이와함께 눈으로 훑어 보면서, 아는 속담은 형광펜으로 쭉~~

이런 시간을 가져 보는것도 좋겠죠.


우리아이는 2단계 속담은 30% 정도 들어보고, 아는 정도네요.


특히, <꾸어다 놓은 보릿자리> 이 속담은

저 역시 맞춤법을 잘 못 알고 있던 부분이었어요.


정확한 우리말 표현까지 익히며 배울 수 있답니다.

듣기만 했지, 막상 써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따라쓰기 시리즈가 좋은 점이, 여기서 나오네요.

흘러 듣기도 중요하지만, 한번 써 볼 때 비로서 나의 것으로

제대로 박힌다는 거죠.


속담 공부를 아이와 함께하면서, 아이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어요.

속담이라는 것이, 우리 조상들 대대로 내려오는 진심어린 충고 혹은 교훈이잖아요.


요즘 친구들 사이에 작은 충돌이 생기기도 하는데, 속담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성교육, 생활교육도 되어 주네요.






이제 방학을 얼마 앞두고 있는데요.

주말을 이용해서, 조금씩 공부를 하고

방학을 시작으로, 속담 쓰기 공부와, 속담 의미 알아가는 시간을 본격적으로 가질 예정이랍니다.


쓰기만 하고 이 책을 덮으면 안되겠죠. 속담을 쓰기만 하고, 활용을 안하면 안되기에

속담을 쓰고, 속담의 의미를 제대로 배워 가면서, 이 교재를 제대로 활용해 보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어휘와 풍부한 표현력을 길러줄 좋은 교재가 되어 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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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을 위해 해야할 부모의 노력!! | 부모지침도서 2015-12-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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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능양육

홍순범 저
예담friend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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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 많이 보죠.

구입해서 읽기도 하고,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기도 하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육아, 교육 부분이 머릿속을 가득 채울텐데요.

잘 키우고 싶은 욕심에, 늘 무언가 부족한 것 같아

자꾸자꾸 찾게 되고, 들여다 보게 되는것 같아요.


요즘은 아이를 혼내고 난 다음, 미안한 마음에 나를 돌아보기 위해

꺼내서 읽어보면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어요.


왜자꾸 이렇게, 아이를 키우면서, 나와의 싸움, 아이와의 싸움, 가족간의 다툼이

생기는지....

아마, 모든 가정의 문제가 바로 이 분야가 아닌가 싶어요.

육아....

그렇기에, 이런 육아서적도 많이 나오는 것이겠죠.


해도해도 끝이 없고, 풀리지 않는 육아

이제는 어느정도 중심을 잡고 해야하는데, 늘 조바심이 나고 걱정이 생기니

참으로 풀지 못한 어려운 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만능양육이라는 책 제목이 눈을 사로잡네요.


예전에 우리 조상들, 우리 어르신들이 자식을 키운 노하우 역시 배울 점이 많지요.

하지만 세월은 흘러흘러~~~ 너무나도 많은 것이 변했고, 예전처럼 했다가는

우리 아이들이 예전 사람이 아니기에, 옛날 환경이 아니기에, 그대로 따를 수만은 없고...

아이에게 맞춘 현명한 양육을 해야하는데, 그게 무엇인지

조금은 나를 잡아 줄 수 있는 도서네요.


한번 쭉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덮는 순간!!!

무언가 느끼고 깨우치는 바가 많네요.

읽는 내내  연필로 줄을 긋고, 마음에 담아봅니다.


항상 조심시키고, 안절부절 못하는 부모에게는 겁이 많은 아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9년째 외동딸을 키우면서, 다른 부모들이 쉽게 놓는 부분을 놓지 못한 것 같아요.

여전히, 아이가 학교에 잘 갔는지,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의 눈치를 보면서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는게 아닌지... 아이의 마음을 자꾸 들여다 보고 파헤치려고 했으니까요.

안절부절함을 들키지 않기위해, 과장된 행동으로 아이의 마음을 유도하려고 애쓰고

나는 티가 안난다고 해도, 아이는 어느순간, 엄마의 이런 안절부절함을 느꼈을것 같아요.

왜이리.... 부끄러운지...


그래도 잘했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네요.

놀이로 이끈 부분..

놀이만큼은 잘해주고, 지금도 무엇이든 즐겁게 시작하기 바라는 마음에

놀이를 통해 학습도 진행하고, 놀이를 통해 인성교육을 이끌고 있기에...

이 부분이 그렇게 중요하고 큰지 몰랐네요.



이 책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나와 같은 부모 뿐 아니라, 무언가 스스로 양육을 잘 못하고

있다고 느끼는 분들, 그리고 아이를 기다리는 예비 부모들이 꼭 읽어야 할 양육서적이 될 것 같아요.

조만간 행복한 기다림을 하고 있는 시누이에게 선물로 한권 준비해야할것 같아요.


좋은 책과의 만남은 늘 나를 또다른 세상으로, 이끌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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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응원의 메시지! | 아이책 2015-12-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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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귀할멈 쫓아내기

임다솔 글/최정인 그림
청어람주니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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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주니어 저학년 문고 17번째 작품인 <<마귀할멈 쫓아내기>>


초등학교 2학년이 되니, 그림책 보다는 문고 시리즈에 더 흥미를 느껴요.

이야기가 술술 읽히는 재미있는 내용이라면 더 끌리겠죠.

청아람 시리즈의 문고는 , 아이들에게 공감이라는 타이틀로 더욱 편안하고

다정하게 아이들의 마음속에  다가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따뜻한 마음... 마치 엄마의 다정한 위로의 손길처럼 말이죠.


주인공 근영이네는 엄마가 잠시 부재중이에요.

그래서 아빠는 아이들을 돌봐줄 조선족 할머니를 모셔 오지요.

근영이는 이때부터, 할머니를 <마귀할멈>이라고 부르며, 쫓아내기 미션을 수행하기 시작해요.

할수 있는 모든 나쁜 짓으로, 할머니를 골탕먹이고 괴롭히지요.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

물총 쏘기, 할머니 엉덩이 밑에 오렌지 놓기 등등


할머니가 없어야. 엄마가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근영이.

이부분에서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우리 정서가 느껴지는 한국 작가의 작품은, 더욱 우리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그림이 많아요.

그림 보다는 글이 많지만, 한장면 한장면 만나는 그림은 우리네 모습이라 더욱 정감이 가네요.


밥상 앞에서 할머니와 싸우는 근영이의 모습.

절대 지지 않는 할머니.

마치 친손녀를 대하듯, 따끔하게 혼내는 할머니의 진심이

느껴지네요.


재미있고 엉뚱한 에피소드가 아이들에게는 어른들을 향한 작은 복수로

느껴지면서, 근영이를 응원하는 아이들도 분명 있을 거예요.

어떤 친구들은 근영이를 못되고 버릇없는 나쁜 아이로 볼 수도 있고요.

어떻게 바라보든 그건 이 책을 읽고 받아들이는 아이들 몫이겠지만...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은근히 근영이를 응원하지 않을까 싶어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아이들의 마음속 한켠은 근영이와 같은 상처가

조금씩 있을 테니까요.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이런 불안함, 무서움, 공포심.

이런 단어들은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니까요.

몰라도 될 것을 아직 몸과 마음이 자라지 못한 여린 아이들이 받아들이기란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닌데.......


부모들의 실수, 부모들의 잘못으로 아이들이 받는 상처의 크기란

겪어본 사람만이 알고, 특히 아이들의 경우는 더욱 크게 와닿아

이 모든 것이 자신때문에 일어난 것이 아닐까 하는, 자책까지 하게 될 거에요.


마지막에, 근영이 엄마는 돌아와요. 해피앤딩으로 근영이의 소원이 이루어지죠.

그리고 근영이도 할머니의 마음을 알게되지요. 진심은 통하는 법!!!!



작가는 말합니다.

이 세상에 부모의 다툼으로 상처 입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고 싶다고..

그리고 괜찮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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