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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사랑합니다를 읽고 | 기독교 서적 2019-04-28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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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성경을 사랑합니다

전광 저
생명의말씀사 | 2019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그 도전을 이어간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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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과 사랑이라는 단어는 떼어놓으려고 할수록 떼어놓을 수 없는 단어인 것 같다. 성경을 한마디로 압축하면 사랑이라고 하며, 조금 더 길게 말하면 러브레터라고 하는데 한번쯤 읽어보기에는 어떨까. 특별히, 성경을 통독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함을 느껴본 신앙인들이 많을 것이다. 이에 대해서 전광 목사께서는 성경을 사랑합니다라는 문장으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특별히, 본서는 10주년이 되어 개정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지 않은가싶다. 필자가 10주년 기념판으로 가지고 있는 기독교의 기본진리가 사뭇 떠오르게 만들어준다. 그렇다면 대체 성경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인지를 저자의 안내에 따라서 들어가 보는 것은 어떠할까.

 

   본서는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5부의 행간에서 이론적인 설명만으로 모든 것을 채우는 것이 아닌 저자 특유의 문체로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나타내었던 인물들도 소개하며, 하나님을 대적했던 자들도 짤막하게나마 소개한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과학적 지식과 지혜를 찾아내게 만들어준 사람들을 각 부의 마지막에서 소개한 것이 인상 깊게 다가왔다. 우리의 삶이 그저 하나님의 말씀을 피상적으로 읽고 끝나버리는 것이 아니라 전인적으로 통전적으로 나타냄을 보여주기에 그런 것이다. 삶으로 나타내는 신앙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진수라고 해야 할까. 물론 각 부의 이론 부분(?)에서도 성경의 신앙 인물들을 다루고 있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초신자부터 나름 오래된 신앙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까지도 다시금 되짚어보게 되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필자 또한 신앙인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성경을 보는 것이 싫을 때도 있었다.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의도적으로 거절하고 싶었던 순간이어서 그랬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다시금 톨레 레게하게 만드시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성경을 읽다가도 아직도 눈물이 흐르게 해주신다. 성경을 다시금 가까이 하게 만드시는 것이다. 살아있는 신앙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성경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다음의 문장은 더욱 와 닿았던 것 같다.

 

성경을 펼칠 때마다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88p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넘어가면서 각 권에서 장에서, 절에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면, 그분이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이다.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 있는 성도라 인정받는 것이 아닐까. 필자는 스스로가 인정한다. 아직까지는 레위기를 읽으면서, 민수기를 읽으면서 예수님을 만나진 못 한 것 같다. 하지만 레위기와 민수기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더욱 경청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본서의 128페이지를 펼쳐보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게 되었다. 이 부분은 직접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책을 통해 만나보셨으면 한다. 집어 들어서 읽으시기를 바란다. 필자 또한 우연찮게 레위기를 읽고 있는 주간이었다.

 

   다시금 돌아와서 위에서 말하였던 모든 내용들을 더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을 사랑하는 것임에 틀림없다. 성경을 사랑한다면 가만히 모셔두는 것만이 아니라 함께 하고 이야기하고 자랑해야 할 것이다. 집 안에만 모셔두는 것이 아니라 매일 펼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음미하고 듣고 본 바를 행하며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으로 이어져야 하지 않을까. 결국 예수님을 생각나게 만들던 분들은 다 기도의 사람이며, 말씀의 사람이었다. 특별히 뉴 미디어의 시대이며, 포스트모던주의를 몸에 체화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하다. 왜냐하면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본서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란다. 그래서 하나님 없이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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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란 무엇인가를 읽고 | 기독교 서적 2019-04-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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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믿음이란 무엇인가

알리스터 맥그래스 저/양혜원 역
성서유니온선교회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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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보니 무엇인가를 정의하는 책을 여러 권 읽게 되었다. 구원, 복음, 교회, 설교, 설교자 등을 말이다. 이번에는 믿음을 읽게 된 것이다. 특별히,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좋은 작가의 책이기에 또한 얇은 책이기에 기쁘게 읽었다. 책의 서문에서 본서는 평신도를 대상으로 하는 서적임을 밝히고 있기에 존 스토트의 기독교의 기본진리같은 느낌인가 했었다. 하지만 다르다. 오히려, 루이스의 책과 느낌이 비슷하다고 할까.

 

   친절하지만 쉽고, 상세하지만 기억하기 쉬운 문장들이다. 또한 교수라는 직함을 갖고 있기에 책의 마지막에서 기존 내용을 되짚어주는 센스까지 발휘하셨다. 참 고마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기에 금방 읽은 것도 잃어버릴 수 있으니 말이다. 본서는 작은 사이즈의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독교 시리즈 책이다. (본서를 빼고 4권이 포함된 5권이 세트이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여정: 우주의 의미에 대한 단서들
2. 지도, 렌즈, : 이 세상 이해하기
3. 말과 이야기들: 믿음의 더 깊은 의미 발견하기
4. 신조: 믿음의 공적 비전
5. 나는 믿습니다: ‘큰 그림으로 들어가기
부록. 사도들의 신조와 니케아 신조

 

   우리의 믿음을 고백한다는 것은 어쩌면 선언적인 것이다. 그리고 이 선언이 개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모든 신앙인들의 역사와 더불어서 남아있는 것이 신조가 아닌가. 그 신조에 대해서 친절히 설명하여 주고, 우리라는 작은 울타리 넘어 믿음의 선진들과 더불어 세계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christendom(좋은 의미로써 사용한 것이다.)이라 할 수 있는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것을 알려준다. 작게는 일반 문학을 통해서 혹은 기독교 작가들의 이야기와 교부들까지 등장하는 본서는 평신도용이라지만, 참 알찬 내용들을 포함한다. 어려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쉬운 문장은 참 감사할 따름이다. 어려운 내용도 쉽게 표현하여 주는 것이 실력이 아닐까. 그렇게 볼 때에 필자는 아직 한참 멀게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해볼 것이다.

 

   믿음이란 무엇인가. 저자의 문장 하나를 인용하고 소개를 마치려 한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105p.

 

   함께 걸어가는 것, 그분을 신뢰하는 것이 믿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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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입문을 읽고 | 기독교 서적 2019-04-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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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성경연구입문

존 스토트 저/전의우 역
성서유니온선교회 | 201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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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성서 연구 입문에 도움을 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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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목회자 존 스토트는 지금 우리 곁에 없다. 하지만 그가 남긴 신앙의 스티그마는 우리 곁에 있다. 그 중에 하나인 본서는 특별히, 간행된 것이다. 그의 유작이라고 할 수 있는 제자도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특별판 서문에서 밝히듯이, 스토트는 성서유니온 간사를 통해 신앙을 갖게 되었고 그에게서 매일 성경을 읽는 습관을 익혔다. 신앙의 유산을 물려줄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더 좋을까. 본서를 조금 더 살펴보면 목차는 다음과 같다.

 

특별판 서문

들어가는 글

감사의 글

1. 성경의 목적

2. 성경의 지리

3. 성경 이야기(구약)

4. 성경 이야기(신약)

5. 성경의 메시지

6. 성경의 권위

7. 성경해석

8. 성경의 사용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경신학을 평신도에게 어울리게끔 편집한 책으로 느껴진다. 성경의 존재 목적과 성경의 배경이 되는 장소들을 다룬 후, 구약과 신약의 핵심적인 내용을 훑고 지나간다. 그리고 한 번 더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바 핵심적인 메시지들을 다루며, 성경의 권의 즉, 성경의 무오성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한다. 그리고 성경 해석학의 관련된 내용들과 성경을 우리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끝으로 본서의 마무리가 된다.

 

   개인의 성경연구가 필요한가라고 반문을 할 수 있겠으나 본서에서 말하듯이 아니 종교개혁가들이 말하였듯이 우리는 각자가 제사장이기에, 각 개인이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연구할 수 있다. 주님이 개개인에게 만나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상고하는 것이 필요함은 당연지사가 아닐까. 우리는 어떠한 위치에 있든지 성경을 해석하고 있다. 각자의 삶의 자리가 이것을 가능케 하는 것임이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 대한 올바른 연구 방법도 알아야 하므로, 본서가 도움이 될 것이다.

 

성경은 박물관에나 어울릴법한 유물이 아니다. 301p.

 

   위의 문장처럼, 우리 삶에 함께 하는 것이 성경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언제나 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신앙에의 정진을 주는 것이 성경이다. 기독자에게 필요한 양분을 공급받는 것은 성서를 통함이 아닌가. 본서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이러한 도움을 받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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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렌즈로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읽고 | 기독교 서적 2019-04-14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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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예수 렌즈로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마이클 윌리엄스 저/이지혜 역
성서유니온선교회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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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대하는 자세중 구속사적 읽기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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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렌즈로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마이클 윌리엄스 지음 (서울: 성서유니온, 2015)

 

   어쩌다보니 성서유니온의 어떻게 읽을 것인가 시리즈를 많이 보게 되었다. 이번에 보게 된 책으로 5번째인걸 보니 말이다.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개개인의 현존이 읽게 되기에 상황이 결합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본서는 그런 의미에도 불구하고 각 권의 성경에서 어떻게 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의미 있게 다가올 수 있는지를 도와주는 책인 것이다. 책의 표현대로 말하자면, 구속사적인 시각을 갖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해야 할까. 필자가 읽으면서 느낀 것은 각 권별로 짤막한 설교를 듣는 느낌이었다. 66권의 신구약을 62개의 장으로 나누어 놓은 서적임을 감안하면, 62편의 설교를 들은 것 과 같다고 해야 할까. 그리고 부록으로는 각 장에서 나온 중요 내용을 요약해준 도표를 제공하고 있다. 마치 프린트하여 붙여놓고 참고하길 바라는 느낌이었다.

 

   본서에 다루는 성경의 각권은 4~5페이지 밖에 안 되는 지면 관계를 감안하면 더욱 좋을 것 이다. 그리고 언제나 강조해도 좋은 말, 성경을 꼭 읽으면서 보면 좋다. 이 책만 보지 말고 제발 성경을 톨레 레게 하였으면 한다. 크로노스적인 시간의 흐름이 아닌 카이로스의 시간을 맛보고 싶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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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선택하기 전에를 읽고 생각하다 | 기독교 서적 2019-04-1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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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죽음을 선택하기 전에

노먼 라이트 저/이은이 역
생명의말씀사 | 201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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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것, 인생은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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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살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끊임없는 선택의 기로에 있는 것 같다. 혹은 그 길의 끝을 빨리 가져오려고 한다. 하지만 그 선택이 올바른지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의 조언도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인생의 갈림길에 들어섰을 때 조언을 구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지혜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심각한 고민과 노력을 했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가변적인 어려움이 아닌 절대적인 어려움과 고통 속에 있는 사람에게는 어떤 위로와 조언이 좋을까 싶다. 그쯤에 본서를 한번 쯤 권하여 주고 싶다. 19년 전에 했던 선택에 의해서 지금까지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도 행복할 수 있으리란 믿음을 갖고 있는 저자의 말을 들어보게 해주는 것은 어떨까.

 

   우스갯소리로 자살의 반대말은 살자라고 하는데, 삶을 멈추는 것이 아닌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가도록 도와야하지 않을까. 8장으로 구성된 짤막한 저자의 편지로 위로를 받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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