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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전성기를 위해 - 2021년 나에게 하는 약속 | 생각 나누기 2020-11-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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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여름은 참 뜨겁고도 찬란했다. 따스한 햇살과 그 여운을 만끽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기에 더욱 뜨겁게 기억난다. 이런 마음을 아는지 위로의 노래 싹쓰리의 그 여름을 틀어줘에서는 도입 부분에서 좋은 내레이션을 들려준다. “자기만의 길을 가기

 

  나만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은 확실한지 물어보게 되는 요즘, 벌써 올 해의 마지막이 다가온다. 정말 예전 담배의 이름으로 차용되었던 단어처럼, 시나브로 간다. 나는 제대로 걷고 있는 걸까. 어쩌다보니 복수전공이 아니라 세 번째 전공을 이수하고 있다. 꿈은 잠에서만 꾸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곳에서 살아냄을 통해 만나는 것이라 믿기 때문에 말이다.

 

  물론, 계란 한판이 지나간 지 좀 되었다. 무슨 도전이냐고 할 테지만, 예능 프로그램의 제목처럼 <무한도전>이 인생의 모습이 아닐까. 이제는 성인교육을 넘어서 평생교육으로 바뀐 지 옛날이다. 평생교육을 넘어서서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TED와 같은 양질의 교육 콘텐츠도 만날 수 있으니 교육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 더하여 코로나로 촉발된 언택트 교육은 이제 필수 아닌 생활이 되어간다. 교육계도 무한도전중이다.

 

  이렇게 어디서든지 도전이 이어지고 있기에 나 자신의 도전도 괜찮은 것이라는 자기 위로를 가져본다. 이 도전이 쭉 이어져서 다섯 가지 종류의 학위를 가진 <캡틴 플래닛> 놀이를 할지도 모르니 말이다. 그런데 가방끈 길게 늘어뜨리는 것보다 넓게 메어 보는 것이 더 멋지지 않을까

 

  이런저런 생각이 꼬리를 무는 것을 보니까 정말 연말이 다가오고 있는 것을 느껴본다. 그리고 새해에는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하니 노력 아닌 노력을 해본다. 계속적으로 노력하여 제 8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외치던 박명수처럼, 나도 내 인생의 전성기를 위해서 노력해본다. 21세기의 인재는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도전으로 하여금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겠는가라는 전근대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가 코로나로 한 방 맞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 미래이기에 도전! 외치며 나아가는 것 아닐지

 

  꿈을 향하여 나아감에 있어서는 멋진 말들이 정말로 많다.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 단어는 이외수 옹의 존버정신이다. 결국 꿈꾸는 것을 이루어 내려면 하고 있는 것을 열심히 해내어야 가능한 것이기에, 버텨낸다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버티지 못하면 포기하고 결국엔 꿈과는 멀리멀리 저 멀리 떨어져 버리니 말이다.

 

  2021년은 이제 소의 해라고 한다. 어쩌면 코로나가 물러가면서 소처럼 일해야 하니 소의 해가 온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2020년은 쥐처럼 지혜롭게 버텨내는 한 해였기 때문에 더욱 이런 생각이 드는 것 같다. 물론, 소처럼 일해야 이 한 몸 건사할 수 있음은 놓치지 말아야 하는 사실이니까

 

  더불어서 소처럼 일하라고 내년에는 공휴일도 올해에 비해서 적다고 한다. 직장인에게는 눈물 나는 소식이겠지만, 사장님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인생은 원래 그런 거니까. 그래도 서로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내년에는 부디 팬데믹과 같은 상황이 다시금 촉발되지 않아서 바깥바람도 잘 쐴 수 있기를 그리고 누군가를 만나는 것에 있어서 걱정이 앞서지 않기를 바래본다.

 

  지금하고 있는 공부는 결국 미래를 위한 것인데, 나 혼자 잘 살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도우며 사는 것이기에 그 도움은 서로 부대끼며 살아갈 때에 더욱 잘 나타나는 것이기에 더더욱 코로나 형국이 안정적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해본다. 동물들조차 감염으로 아파하는 이 질병이 속히 없어지기를 기도해본다. 그래야 전 지구적인 아픔이 종식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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