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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자들과 함께 성경 읽기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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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별로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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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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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8장 예수님을 알아가기 위해 가장 좋은 복음서를 다루는 부분이다. 가장 쉽고도 어려운 혹은 어렵고도 쉬운 부분이 복음서이기에 더욱 그렇다.
외부인의 시선으로 볼 때에는 지극히 당연하고도 따러야할 산상수훈은 우리에게는 너무 래디컬 하다고 느끼진 않을까?
예수님께서는 당대의 신학적 행동보다 권위있는 삶을 보여주셨기에 진짜가 무엇인지를 알려주신것이다. 부르심과 죄용서, 치유와 대속 그리고 죽으심으로까지 이어지는 그분의 삶(혹은 사역)을 통해 외부인이 내부인으로 변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내부인은 오히려 외부인이 되거나 낮아지게 됨을 볼 수 있다.
예수 믿는다 말하기보다 보여줄 수 있기를 생각나게 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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