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글과 사람, 신앙과 고백
http://blog.yes24.com/dyerso
리스트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dyerso
독서를 사랑하는 기독교인, 아이들을 키우는 아버지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6월 스타지수 : 별5,262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서평단 신청
생각 나누기
책 이야기
밑줄 긋기
나의 리뷰
그림/동화/유아
교양/문학/인문
철학적인
신학적인
신앙적인
성서관련
그 외
음반
한줄평
태그
교부들과성경읽기 크리스토퍼홀 영혼의해부학 커트톰슨 사해사본의구약사용 FF브루스 거짓들의진실 여분의책방 신태진 웨슬리VS칼빈
2020 / 0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
최근 댓글
쪽지 한 번 확인해 주세요. ^^; 
좋은 시간 되시길 소망합니다. ^^ 
다시 읽어 보니, 뭔가 생각이 많아지.. 
축하드립니다. 내용이 기대됩니다. ^.. 
저도 겨울왕국 시리즈 좋아해요. ^^ 
새로운 글
오늘 9 | 전체 34716
2019-01-26 개설

2020-06 의 전체보기
하나님과 팬데믹 | 신앙적인 2020-06-30 20:20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267285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하나님과 팬데믹

톰 라이트 저/이지혜 역
비아토르 | 2020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톰 라이트의 글을 좋아하는 나는 얼마 전 출판사에서 진행한 이벤트에서 떨어졌다. 바로 본서를 증정하는 이벤트였기에 아쉬움을 머금고 구매하여 읽었다. 출판사의 이름처럼, 같이 걸어가는 길동무의 느낌이기에 돕는다는 느낌으로

 

  얇디얇은 130쪽 가량의 이 책의 디자인은 흡사 김정형 교수의 <예수님의 눈물>이 떠오르게 했다. 눈물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였던 파란 점들에서 바이러스를 표현한 것으로 보이는 빨간색 점들로 바뀐 것을 보면 말이다. 지나친 비약일지 모르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모습을 보고서 주께서 흘리시는 눈물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이 책은 Covid-19가 유행하던 초기에 <타임>지의 요청으로 기고한 글을 수정, 보완, 확장하여 낸 책이라고 서두에서 밝히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공자가 봐야 할 만큼의 어려운 문장이 아니라 쉽게 읽혀진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논의되어지는 내용들은 그냥 흘려보낼 것들이 아니다.

 

1장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2장 구약성경 읽기

3장 예수님과 복음서

4장 신약성경 읽기

5장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짜임새 있는 글의 흐름을 통하여 문제가 제기되고 구약, 복음서와 신약의 나머지 부분들, 특별히 로마서 8장을 주요하게 다룬다. 마지막으로는 지금 여기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나누며 끝나게 된다.

 

  글의 흐름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것은 톰 라이트 특유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신학적 고찰이라 할 수 있다. 하늘에서만 이루어질, 앞으로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가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하나님 나라를 바라봄으로 전파함으로 살아감으로의 모습을 그려낸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아마도 당신에게 회개를 요청하신다는 뜻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그 사람들에게 욥기를 읽으라고 이야기해 주라. 32p

 

복음 이야기를 살피지 않고 지진이나 쓰나미, 전염병 등에서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고 계시는지'에 대한 결론으로 비약하려는 것은, 예수님을 배제한 채 하나님에 대해 무언가를 추론하려는 기초적인 신학적 실수를 범하는 것이다. 49p

 

하나님은 항상 충성된 인류를 통해 창조세계에서 일하고자 하셨다. 66p


  지나간 과거에 함몰되어 그 시절처럼 그러한 방법으로 교훈하시리라는 생각을 지양해야 하며, 우리의 중보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지 않고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계시만을 구해서도 안 되며(왜냐하면 우리의 마지막 표적은 예수 그 자체이시기에), 교회의 몸으로 주어진 우리를 통해서 일하시기 원하는 하나님을 본문을 통해서 다시금 발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체의 흐름을 정리하면서 교회사에서 볼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헌신을 보게 한다. 전염병이 창궐한 상황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기의 목숨을 조금도 아끼지 아니하였던 그리스도인을 말이다. 우는 자와 함께 울어주었던 그들은 시간이 흘러서도 그 사랑을 실천하였다. 아무도 돕지 않는 자들을 위한 병원의 설립으로 시작하여 호스피스로까지 이어지는 의료 봉사와 사역이라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게끔 한다.

 

  지금의 팬데믹 상황에서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우는 자와 함께 울어주며 필요하다면 원칙과 규칙을 지켜가며 의료 협력으로까지 나아가야 함을 주장한다.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를 하나님 나라로 만들어 가도록 위임받은 우리임을 생각게 한다.

 

  가장 낮은 자들과 함께 하셨던 주님, 그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의 표현을 하셨던 주님의 마음을 품은 우리들은 포스트 코로나로 이어질 새로움의 세상에서 잊힌 자와 아픔을 품은 자들과 함께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교회사에서 언제나 그랬듯이 그리스도의 흔적을 가진 자로 살아내야겠다. 이러한 삶을 조금이라도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며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한줄평]하나님과 팬데믹 | 한줄평 2020-06-30 09:10
http://blog.yes24.com/document/1267077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평점

그리스도인다운 팬데믹에 대한 응답을 돌아보게끔 만듭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        
[스크랩] [서평단 모집]『고운 눈 내려 고운 땅 되다 : 시에서 길어올린 풍경』 | 서평단 신청 2020-06-30 09:04
http://blog.yes24.com/document/1267076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리뷰어클럽

고운 눈 내려 고운 땅 되다

한희철 저
겨자나무 | 2020년 06월


신청 기간 : 75일 까지

모집 인원 : 5

발표 : 76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신청 전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저자는 이 책에서 지금껏 읽었던 수많은 시 가운데 저자 자신의 마음을 울린 시 40여 편을 소개하고, 그 시들을 읽으며 떠오른 단상들을 잔잔하게 풀어낸다. 쉽고 편안한 글이지만 곱씹을수록 그 맛의 깊이를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우리 삶에서 시를 되찾아야 하는 것은 무엇보다 시가 우리 삶을, 나아가 우리 신앙을 더욱 풍요롭고 눈부시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우리 삶이 마른 나뭇잎처럼 바스락거리고, 우리 신앙이 긴 가뭄에 지친 논바닥처럼 메말라 있고, 문득 설교가 공허한 메아리처럼 느껴질 때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 서평단 여러분께

* 리뷰를 쓰신 뒤 함께 쓰는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 리뷰에 아래 문구를 꼭 넣어주세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 신학적인 2020-06-30 00:08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267027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김근주 저
대장간 | 2020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으로 이 책을 읽으려 했으며 그 소감을 나누려고 한 것일까. 가장 논쟁적인 주제이면서, 성경에 대하여 어떤 입장으로 읽는지 나타나는 부분이기에 그런 것일까. 텍스트와 콘텍스트를 생각하며 읽어야하는 부분이기에 그런 것일까. 호모포비아에 동조하지도 않으며, 그렇다고 LGBT에 동조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성경은 수천 년의 세월을 건너 우리에게 말하는 책이다. 30p


  현대어로 번역되어 우리가 읽고 있는 이 성문서는 위의 문장처럼, 오랜 시간을 건너서 온 책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상황과 맥락에 의해서 영감을 받아서 써 내려간 이중적인 책이라는 것도 말이다. 하나님의 책이면서, 사람의 책인 이 성경을 읽는다는 것과 해석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말하지만 실제로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의문을 갖게 된다.

 

  우리 앞에 존재하고 있는 가장 힘없고 연약한 무리에게 돌을 던지려 하고 있는 그 때 그 유대인과 다른 점이 있는 것일까.

 

창세기의 생육, 번성은 축복이지, 그렇지 않은 사람을 정죄하라고 주어진 본문이 아니다. 153p

 

  생육, 번성, 충만하라는 명령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우리는 조금은 나와는 다른 사람을 보며 정죄하기에 바쁜 것처럼 보인다. 포비아의 형태로 말이다. 특별히 구약은 계속해서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데 말이다.

 

  총 4장으로 구성되어진, 170여 쪽의 작은 이 책은 2018년에 이루어진 강의를 가다듬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논쟁적인 주제를 다른 동료 교수들에게 양의를 구하여 출판되어졌기에 더욱 놀랍다. 구약학 전공자답게, 성서의 특정 본문들에 대한 해석을 텍스트와 콘텍스트를 풍부히 다루며, 관련되어 도움이 될 저작물까지 인용하기에 편안하게 살펴볼 수 있다. 특별히 개그논이라는 학자의 해석을 인용하며 비판해야할 부분은 꼼꼼히 비판해주시기에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어쩌면, 기본중의 기본인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기에 본서의 1장에서 충분히 다루고 난 후에 일련의 본문들을 해석해 나간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게 만들며 조금은 낯선 그들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를 생각게 만들며 이 책은 끝을 맺는다.

 

  짧다면 짧은 이 책을 통하여서 생각의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네 이웃을 정말로 네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며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한줄평]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 한줄평 2020-06-30 00:05
http://blog.yes24.com/document/1267026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평점

본문에 대한 해석인가, 아니면 곡해인가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