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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와 연기가 어색하고 어설펐다-봉이 김선달 | 전체보기 2016-08-2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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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봉이 김선달

박대민
한국 | 2016년 07월

영화     구매하기

 

최근 몇년 사이 여름이면 코믹 사극이 빠지지 않고 관객을 찾고 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조선 명탐정'에 이어 올해에는 '봉이 김선달'이 그 계보를 이어받아 개봉이 됐는데, 이들 작품에서는 여러가지 공통점을 아주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일단 코믹이라는 점은 기본이고, 남-남(男-男)배우가 주연이라는 점, 또 비슷한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의상이나 화면 색감이 뛰어나고, 조선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는다는 점이 바로 눈에 띄였다. 반면 앞의 두 작품과 큰 차이가 있다면 두 작품이 범인을 찾는 탐정쪽이라면 '봉이 김선달'은 범죄를 저지르는 쪽이라는 것이다. 치고 빠지는 데 탁월한 사기꾼.

김선달은 째째한 사기꾼이 아니라, 통큰 사기꾼이다. 임금이 머무르고 있는 온양 별궁에 들어가 금괴를 들고 나오는가하면 최고의 세도가 성대련이 운영하는 창고에서 담파고(담배)를 빼내올만큼 담이 크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코믹사극작품에서 그 작품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가 주인공 캐릭터라고 한다면 이 작품에서 김인홍(유승호)은 모든 걸 갖춘 인물이다. 잘생기고, 머리 회전 빠르고, 유흥도 즐기고 수완까지 좋은. 그의 파트너인 보원(고창석)은 위장전문가이고, 윤보살(라미란), 견이(시우민)도 함께 움직이는 팀인데, 견이가 성대련 수하의 손에 죽게 되자, 성대련에게 복수할 사기극을 꾸미게 된다.

 

그런데, '봉이 김선달'은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단순하고, 뻔했다. 내용이 빤히 보이는 작품일수록 매력적인 캐릭터로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하는 법인데, 이 작품의 경우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의 동선이나 개성이 돋보이지 않았고, 평면적이라고 할까. 이상하리만큼 캐릭터들이 이렇다할 극적 역할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렇잖아도 단조로운 내용이 더욱 단조로워 보였고, 성대련 역을 맡은 조재현 외의 연기자들은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듯 연기가 어색하기 이를데 없었다

 

특히 주연을 맡은 유승호씨는  유들유들하고 능수능란한 김인홍 캐릭터에 그다지 어울리지 않았다. 김인홍 캐릭터에 다가가려고 애쓰는 모습은 분명  눈에 띄었지만, 반듯한 청년 이미지를 벗으려고 이 역을 선택했나본데 세월과 경험을 더 겪은 뒤 도전해야 겠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그의 연기가 가장 빛을 발했던 장면은 견이의 주검을 안고 오열하는 장면이었으니..

 

인홍과 보원이 의금부 병사들의 추격을 피해 시장통을 달리고, 민가를 뛰어다니는 장면을 보면서, 저 장면은 코믹 사극류에서는 빠지지 않는구나 싶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조선 명탐정'에서도 본 기억이 나고. 또 임금이 위험을 무릎쓰고 사건 현장에 출동하는 것은 '조선 명탐정'에서도 나왔는데. 

비슷한 쟝르, 비슷한 시대, 남남 콤비 등 유사점 뿐만 아니라, 이렇게  본듯한 장면이 자주 나오는, 즉 아류작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작품을 차별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러기 위해서 기획단계에서부터 스토리, 캐릭터 등에서 세심하게 설정하고, 캐스팅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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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자잘한 일상에 대한 긍정과 응원-안녕,나의 모든 하루 | 전체보기 2016-08-2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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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안녕, 나의 모든 하루

김창완 저
박하 | 201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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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전국을 아니 벌써~의 일성으로 뒤덮이게 하면서 떠들석하게 등장했던 밴드 산울림. '아니 벌써'의 파격성을 어찌 잊을 수 있을까만, 산울림의 맏형이자 그렇게도 팔팔했던 청년 김창완씨도 장년이 돼버릴만큼 어느덧 40년의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그 세월이 무색하리만큼 이제는 밴드뿐만 아니라 연기로 방송 DJ까지 영역을 넓혀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책 띠지에 붙어있는 김창완씨 사진을 한참이나 들여다봤다. 이를 드러낸 채 머금은 미소며, 티셔츠에 목걸이를 하고 있는 모습에서 40년의 세월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가 쓴 가사나 곡들도 그렇지만 내가 생각하는 김창완씨의 가장 큰 장점은 화려하거나 튀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남다른 개성과 아우라를 풍기는 것이 아닐까 하는데, 사진 속 모습 역시나 그런 느낌이었다.

내가 이렇게 김창완씨에 대해 구구절절 늘어놓는 이유는 작가가 김창완씨라는 이유로  이책을 선택했던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에세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안녕, 나의 모든 하루'는 김창완씨가 진행하는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멘트를 담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읽는 내내 김창완씨의 담백한 목소리가 자동 재생되는 듯 했다.

이책에는 눈에 팍 튀거나 별다른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루하루 매일매일 부대끼는 별다를 것 없는 일상들, 그 자잘한 삶에서 따뜻함과 희망을 발견하고 긍정의 기를 불어넣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김창완씨 노래중 아는 곡을 한곡한곡 떠올리고 있는데, 김창완씨  노래에 비유하자면 젊은 시절의 '아니 벌써'하고 질러대던 파격이나 패기쪽이 아니라 '어머니와 고등어'같은 사소한 일상 쪽이라고 할까.

 

김창완씨는 이른바 자출족, 자전거로 일터로가는 분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오면서 보고 느끼는 단상들을 비롯해서 날씨, 그날의 기분, 계절 같이 그야말로 스쳐지나기 일쑤인 일상에서 짧지만 잠시 생각해보는 단상들, 그것으로 매일매일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일상에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보게 한다.

'작고 사소한 것들에 대한 안부라는 부제'에 어울리게, 깊게 생각하고 심오하게 받아들일 이야기들이 아니라..칫솔질 하면서 세수하면서 밥 먹으면서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는 응원과 에너지를 담아서.

 

김창완다운 시선이었지만, 그렇지만 라디오멘트라 글이라기보다는 말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방송이라 말할 수 있는 내용도 무난했다. 눈에 걸리는 것 없이 쉽게 읽혀서 편안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몇번은 곱씹고, 되새겨보는 글이라는 느낌이 들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조금은  깊이 생각해볼 내용도 언급했으면 어땠을까하는 마음도 들었다.

 

'안녕, 나의 모든 하루'를 읽으면서 김창완씨가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서 선 내 누님같은 꽃'의 남성 버젼처럼 느껴졌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이 책의 내용보다 김창완씨에 주로 주목하고 있었나보다. 내 사춘기 시절 내 감성의 많은 부분을 채워주었던 젊은 청년이, 이렇게 장년이 된 모습과 그가 전해주는 메세지가 반가우면서도 세월의 흐름에 마음 한 구석에는 안타까운 마음도 있었던 것이다. 김창완씨뿐 아니라 나도 그만큼의 세월을 살아왔다는 나이듦을 자각하고 나니 더더욱이 그랬던 모양이다.

함께 늙어가고 있다는 일종의 동료의식이라고 할까. 그래서 하루하루 아깝지 않게 살아내야 한다는 다짐도 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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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조선사 관련 신간 | 볼꺼리 2016-08-2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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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이 끼어있는 달이라 그런가요. 유난히 일제시대 혹은 그 부근의 역사를 다룬 신간들이 눈에 많이

띄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세종의 서재'가 탐이 나는군요.부제는 '세종을 만든 책, 세종이 만든 책'인데, 독서애호가로 소문이 자자했던 세종에게 서재가 있었다면 어떤 모습이고, 어떤 책들이 꽂혀 있었을까. 상상이 되기도 하고 궁금해집니다.

 

세종의 서재사임당 평전한경지략

박현모, 송혜진 등 공저/서해문집  유정은 저/리베르        유본예 저/권태성 역/탐구당    

 

근대 지식과 저널리즘근세조선정감일제의 흔적을 걷다

이화인문과학원 편/소명출판 박제형 저/이익선 역/탐구당 정명섭, 신효승,조현경,김민재,박성준 공저/더난출판사

 

   

북간도 한인사회의 형성과 민족운동조선의 풍경과 건축 2재일조선인

김춘선 저/고래대학교민족문화 연구원  김태경 저/역락  미즈노 나오키, 문경수 공저/한승독 역.삼천리

 

식민지 역사 바로보기친일과 망각

최길성 저 /민속원                김용진, 박중석, 심인보 공저/다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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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 찬 자리에~ 최초의 여성 소리꾼 진채선 -도리화가 | 전체보기 2016-08-1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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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도리화가

임이슬 저/이종필,김아영 각본
고즈넉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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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채선. 최초의 여류 판소리꾼,  예스러운면서도 멋스러운 기운이 풍기는 이름에서부터 예술가 분위기가 배어나는 듯 했다.

예술가가 세상에 맞서 자신이 갈고 닦은 재능과 재주를 만인 앞에서 펼쳐 보이는 순간은 언제나 경이롭다. 특히 세상에 굴복하지 않고, 최초의 어떤 존재가 된다는 것, 그것은 단순히 한 인간의 승리일 뿐 아니라 고정관념과 관습을 깨뜨리는 일종의 변혁인 것이다.

 

그런데, 영화 '도리화가'가 이미지가 너무 크게 다가왔나보다. 영화를 보지 않았는데도 진채선 이야기에 배수지양 얼굴이 자꾸 어른거리고 신재효는 유승룡으로 대체가 돼..이야기 속에서 움직이는 걸 보면. 영화의 이미지를 떨쳐버리고 온전하게  책 속의 모습으로 진채선과 신재효를 상상하고 싶었는데..책 보기도 전에 이러니, 영화 속 인물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는 어려울 듯 했다.

 

무당의 딸이란 바닥의 신분의 천덕꾸러기 소녀 진채선은 여성은 소리를 할 수 없다는 벽에 가로막혀 소리꾼이 될 수 없었다. 자신도 목구녕이 있다고 소리를 낼 수 있다고 아무리 외쳐봐도 그녀에게는 소리 한자락 배우고 풀어낼 환경이 허락되지 않았던 것이다.

 

최초의 여류소리꾼이 되기까지 넘어야 했던 많은 편견과 장벽들, 그 벽은 멀리에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가장 가까운 지인들부터 여자가 무슨 소리를 하냐고 타박했고, 동리정사를 세워 소리꾼을 키우고 있었던 신재효 역시나 진채선을 제자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신재효하면, 판소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명창을 육성해 우리 국악사에서 빠질 수 없는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었다. 그런데도 그 역시나, 여성이라는 이유로  처음에는 채선에게 소리를 가르치는 것을 거부했던 것이다.

 

언젠가 판소리하는 것을 눈 앞에서 본 적이 있었다. 판소리하면 고리타분하고, 혼자 소리를 내는 것이라 단조로울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소리꾼이 다채로운 표정과 깊은 속에서 토하는 듯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것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오랜 기간동안 연마해야만 가능한 소리..판소리에서는 득음의 과정을 거쳐야 진정한 소리를 낼 수 있다고 하는데 이 득음의 과정은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이었다.채선도 폭포수에서 소리를 내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 마침내 자신의 소리를 얻게 된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간다는 것은 무모하리만큼의 열정과 용기, 그리고 노력을 갖춰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고. 채선 역시 그런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그리고 진채선이 소리꾼이 되는데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신재효와 대원군이었다. 완강히 채선을 거부했던 신재효는 소리에 대한 채선의 열정을 목격하고는 마음을 돌렸다. 그녀를 제자로 받아들였고, 위험을 감수하고, 그녀를 전국 소리꾼 대회에 참여하게 하는데...

대원군은 판소리 애호가로, 낙성연에서 장원을 차지한 채선을 대령기생으로 삼아, 자신의 곁에 두고 소리를 하게 한 것이다.

신재효는 중인의 신분을 통탄하면서 가슴에 울분과 한을 담아두었고,  세상을 바꿔보겠다는 대원군에게 한때 희망을 품었다.하지만 대원군은 재효의 믿음을 충족시켜주지 못했고, 최초의 여성명창이라는 채선을 내세워 민초들의 분노를 잠재우고 자신의 개혁 이미지를 높이려 들었던 것이었다.

채선은 그토록 갈망했던 소리꾼이 됐지만 예인으로서나 여인으로서나 대원군에게 묶인 몸이 됐다.  운명은 채선에게 꿈과 정인을 모두 가질 수 있게 허락하지 않은 것인지,이미 마음 속에는 스승 재효를 정인으로 섬기고 있었지만, 스승 곁으로 달려갈 수가 없게 돼버린 것이었다.

 

'도리화가'는 신재효가 만든 단가인데, 곱게 푄 도화꽃과 너픈너픈 날아가는 나비, 그 봄의 정취에서 채선을 그리워하는 심정이 담겨져 있었다.

이 작품에는 소리꾼이 되고자 했던 한 여인이 마침내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그려져있지만,진채선과 신재효, 대원군 그들의 삼각 관계와 애증의 심리가 눈에 들어왔다.

예인이 된 채선을 권력으로 좌지우지하지만 채선의 마음만큼은 잡을 수 없었던 대원군. 자신의 곁에 정인을 둘 수 없었던 신재효는 동리정사로 떠났지만 채선 아닌 그 누구도 채워줄 수 없는 허허로움에 시달려야 했다.

 

그리고 채선이 최초의 여류명창이 됐던 1867년, 조선의 모습도. 여성이 소리를 할 수 없다는 금녀의 벽이 무너지고, 채선의 등장으로  판소리는 더 다양한 소리를 연희할 수 있게 됐지만, 조선은 변화하지 못했다는 것.

관습은 타성을 낳고, 타성은  매너리즘을 불러오기 마련이다. 매너리즘에 빠진 예술은 정체의 늪에 빠지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였지만 비단 예술만 그런 것은 아니었다. 새로움과 변화를 외면한 사회 역시나 정체되고 구태의연해질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서학의 무리들을 아무리 처벌해도, 경복궁을 중건해도 세상은 변화하지만, 더이상 달라지지 않는 조선에서 떠나버린 민심은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그렇게 예술과 사회는 닮아 있었다.

 

대원군이 실각한 뒤 진채선을 스승을 찾아나서는데...마침내 그녀도 여인으로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 행방이 묘연해진 채선은 어디서 어떻게 살다 죽었을까. 

"쑥, 대~ 머리~~ 귀신, 형용~~ 적, 막~~~ 옥방의, 찬 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 뿐이라~"

죽는 날까지 쑥대 머리는 즐겨서 소리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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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신간 [봉신연의] 전 7권 서평단 모집 | 스크랩 2016-08-1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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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books님의 블로그

솔 출판사에서

 8월 11일에 출간될

 도서 <봉신연의>에 대한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출판사 서평

 

 

 ‘포켓몬 Go!’, 요즘 2016 리우올림픽과 더불어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말이다. 한낮 기온 40도에 육박하는 요즘, 언제 끝날지 모를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 많은 사람들이 2016 리우 올림픽 중계로 뜨거운 밤을 잊고 한마음으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포켓몬 Go, 말 그대로 몬스터를 잡기 위해 휴가철을 맞이하여 동해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런 시기에 솔출판사에서 요괴와의 한판을 선언하며 중국 고전 신마소설의 걸작, 『봉신연의』(전7권)을 출간했다.

 

 

 이번에 솔에서 출간한 『봉신연의』는 국내 최초의 중국 원전 완역본으로서 그간 국내에서 출간된 다른 『봉신연의』와는 확연히 다른 점이 있다. 우선 원작을 고스란히 옮겨 그 방대함이 읽는 이를 압도한다. 편역본이 아닌 완역본이기 때문에 중국의 고대 도교 사상을 제대로 읽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전체 100회 구성되어 있는데, 각 회마다 도입부에 옛 시 한 수로 내용을 풍자적으로 개괄하고 있어서 흐름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케미도 주고 있다.

 이 책은 중국 역사의 한 시점, 여색에 빠진 상나라 폭군 주왕을 주나라 무왕이 멸하고 왕조를 세우는 시기를 모티브로 한 장편소설로서 수많은 인물과 신, 요괴, 정령 등을 가공하여 이야기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작가의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도교를 천명에 따라 주나라 무왕을 돕는 천교의 무리와 동물이나 정령이 오랜 수행으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상나라 주왕을 돕는 절교의 두 무리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전투를 하는 장면들이 묘사되어 있는데, 이는 요즘 인기 있는 무협소설, 게임 저리 가라 할 만큼 엄청난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또 『봉신연의』를 원작으로 한 영화 <봉신전기>도 올 9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책과 영화를 비교하면서 작가가 펼친 상상력을 얼마나 구현했는지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신연의 영화.jpg

 

 

 

책 소개

 

  강태공으로 널리 알려진 태공망(太公望), 즉 강상(江尙)이 주(周)나라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을 보좌하여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나아가 무도한 상(商)나라 주왕(紂王)을 정벌했다는 역사 전설을 배경으로, 가상으로 설정한 천교(闡敎)와 절교(截敎)라는 도교의 양대 파벌에 속한 신선들이 지혜와 용맹을 겨루는 장편 이야기이다. 역사와 신화가 뒤섞여 있는 이 작품은 불교를 포함해서 명나라 말엽까지 중국 민간에 전해진 신들의 이야기를 절묘한 방법으로 집대성하여 그 계보를 정리함으로써 실제로 중국 민간신앙에 큰 영향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기발한 상상을 바탕으로 공중을 날면서 법보(法寶)를 활용하여 공수를 주고받는 환상적인 전투 장면과 신비한 진(陣)을 놓고 벌이는 공방 등을 묘사하여 오늘날까지도 인기 높은 무협소설의 원조가 되기도 했다.

 

 

  

  

   저자 소개

 

 지은이 허중림

허중림(許仲琳: 1560?~1630?)은 명나라 응천부(應天府, 지금의 난징시南京市) 사람으로 성이 진陳이라는 설도 있으며, 호는 종산일수鐘山逸ŏ이다.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으며, 『봉신연의封神演義』의 저자라는 설이 있어서 이름이 알려졌을 뿐이다. 그러나 『봉신연의』의 작자에 대해서는 사실 학계에서도 이설이 많아서 명나라 중€후기의 이운상(李雲翔: ?~?, 자는 위림爲霖과 도사道士 육서성(陸西星: 1520~1606 또는 1520~1601, 자는 장경長庚, 호는 잠허자潛虛子, 방호외사方壺外史) 등이 거론되기도 한다. 다만 현재 중국에서 간행되는 『봉신연의』에는 대부분 허중림을 저자로 표기하고 있다.

 

 

 

 옮긴이 홍상훈

 1965년 전남 광양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하고 현재 인제대학교 국제어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하늘을 나는 수레』(문화관광부 추천도서), 『그래서 그들은 서천으로 갔다: 서유기 다시 읽기』, 『전통 시기 중국의 서사론』, 『한시 읽기의 즐거움』(문화관광부 추천도서), 『한시에서 배우는 마음 경영』, 『중국 고전문학의 전통』(공저) 등이 있다.

주요 역서로는 『서유기』(공역), 『중국소설비평사략』, 『베이징』, 『완역 두보율시』(공역), 『시귀의 노래: 완역 이하 시집』(문화관광부 추천도서), 『별과 우주의 문화사』, 『유림외사』(공역), 『양주화방록』(공역,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홍루몽』, 『왕희지평전』 등이 있다.

 

 

각 권 목차 및 줄거리

 

 

1권

상나라 28대 천자인 주왕은 여와궁으로 행차한 날 여신 여와의 미모에 반하여 그녀의 궁전에 외설스러운 시를 남긴다. 이를 본 여와는 분노하여 정령들을 모아 주왕을 미혹에 빠뜨릴 계획을 세우고 주왕은 그 사실을 모른 채 전국에 수소문하여 미인을 들이게 한다. 간신 비중이 기주후 소호의 딸인 달기를 추천하자 주왕은 소호를 불러 딸을 바치라고 명하는데 소호는 그 자리에서 주왕의 실정을 질타하며 더 이상 상나라를 섬기지 않겠다고 맹세한 후 즉시 기주로 떠나버린다. 이에 분노한 주왕은 북백후 숭후호와 서백후 희창을 시켜서 정벌하게 하고 소호가 숭후호에게 연승하자 마침내 희창이 그를 설득하여 달기를 황후로 바치게 한다. 소호가 달기를 데리고 조가로 가는 도중에 한 관역에 묵게 되는데 그날 밤 여우 정령이 나타나 그녀를 죽이고 몸속으로 들어가 주왕을 꾀어 온갖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주요 등장인물 € 4

선계 3교의 계보 € 6

조가와 서기를 중심으로 한 은Ã주 시대의 중국 € 8

제1회주왕, 여와궁에서 향을 올리다€紂王女Ū宮進香 € 11

제2회기주의 제후 소호, 반란을 일으키다€冀州侯蘇護反商 € 31

제3회희창, 포위를 풀어주고 달기를 주왕에게 바치다€姬昌解圍進Ŧ己 € 67

제4회은주역에서 여우가 달기를 죽이다€恩州驛狐狸死Ŧ己 € 93

제5회운중자, 요괴를 제거하기 위해 검을 바치다€雲中子進劍除妖 € 108

제6회무도한 주왕, 포락형을 만들다€紂王無道造ǂ烙 € 129

제7회비중, 음모를 꾸며 강 황후를 폐하다€費仲計廢姜皇后 € 152

제8회방필과 방상, 반란을 일으키다€方弼方相反朝歌 € 178

제9회상용, 충절을 지키다가 대전에서 죽다€商容九間殿死節 € 209

제10회서백, 연산에서 뇌진자를 거둬들이다€姬伯燕山收雷震 € 231

제11회희창, 유리성에 구금되다€Ǿ里城囚西伯侯 € 253

제12회나타, 진당관에서 세상에 나오다€陳塘關œŐ出世 € 282

제13회태을진인, 석기를 거둬들이다€太乙眞人收石磯 € 306

제14회나타, 연꽃의 화신이 되다€œŐ現蓮花化身 € 327

주석 € 353

『봉신연의』 1권 등장인물 € 372

봉신 365위 € 375

해제 € 382

 

2권

원시천존의 명을 받고 하산한 강상은 상나라 신하로 발탁되어 직무를 수행하던 중 주왕이 녹대를 지으라고 하자 그것이 백성의 고혈을 짜내는 일이라 생각하고 어명을 거절한 채 반계에 은거한다. 포락형과 채분을 만들어 악행을 저지르던 주왕은 강 황후마저 죽이고 나서 제후들의 반발이 두려워 그들의 목숨을 앗을 계획을 꾸미는데 이때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희창은 유리에 칠 년간 구금되었다가 아들 백읍고의 살을 먹고 나서야 주나라로 돌아오게 된다. 그 무렵 반계에 은거하고 있던 강상은 희창의 꿈에 곰으로 나타나 세상으로 나오게 되고 얼마 후 문왕이 죽고 나서 그의 아들 무왕이 즉위하자 주나라 재상이 되어 나라의 기틀을 다지고 하늘의 뜻에 따라 상나라를 정벌할 계획을 세운다. 한편 북해를 정벌하고 조가로 돌아온 태사 문중은 주왕에게 나라를 안정시킬 열 가지 계책을 바치는데 주왕은 그의 진언을 거부한 채 황비호의 아내인 가 부인과 그의 여동생인 황 귀비의 목숨마저 앗아버린다.

 

주요 등장인물 € 4

선계 3교의 계보 € 6

조가와 서기를 중심으로 한 은Ã주 시대의 중국 € 8

제15회강상, 곤륜산을 내려오다€崑崙山子牙下山 € 11

제16회강상, 비파 정령을 불태워 없애다€子牙火燒琵琶精 € 29

제17회무도한 주왕, 채분을 만들다€紂王無道造Ƞ盆 € 52

제18회강상, 군주에게 간언하고 반계에 은거하다€子牙諫主隱磻溪 € 69

제19회백읍고, 진상품을 바쳐 부친의 죗값을 치르다€伯邑考進貢贖罪 € 91

제20회산의생, 비중과 우혼에게 몰래 뇌물을 먹이다€散宜生私通費尤 € 115

제21회문왕, 거리를 행차하다가 관문 밖으로 도피하다€文王誇官逃五關 € 144

제22회문왕, 아들의 살을 토해내다€西伯侯文王吐子 € 158

제23회문왕, 나는 곰의 꿈을 꾸다€文王夜夢飛熊兆 € 180

제24회문왕, 위수에서 강상을 초빙하다€渭水文王聘子牙 € 202

제25회달기, 요괴들을 초청해 잔치를 벌이다€蘇Ŧ己請妖赴宴 € 236

제26회달기, 음모를 꾸며 비간을 해치다€Ŧ己設計害比干 € 254

제27회돌아온 태사, 열 가지 계책을 진술하다€太師回兵陳十策 € 278

제28회서백 희창, 숭후호를 정벌하다€西伯兵伐崇侯虎 € 302

제29회문왕, 숭후호의 목을 벤 후 후사를 부탁하다€斬侯虎文王託孤 € 328

제30회주기, 무성왕이 반역하도록 자극하다€周紀激反武成王 € 350

주석 € 376

『봉신연의』 2권 등장인물 € 382

 

3권

태사 문중의 간언에도 불구하고 주왕의 포학함은 날이 갈수록 계속되니 아내와 여동생을 잃은 황비호는 분노하여 황명, 주기 등을 이끌고 황궁으로 쳐들어가 주왕과 일전을 벌인 후 주나라로 투신한다. 황비호 일행은 상나라의 다섯 관문을 나가면서 상나라 장수들에 의해 온갖 고난을 겪게 되고 무성왕의 아들인 황천화가 하산하여 위기에서 구해 주나라로 무사히 인도한다. 한편 주왕은 군사를 보내서 서기를 정벌하게 하는데 정벌을 책임진 태사 문중의 요청으로 구룡도 사성과 청룡관의 장계방, 가몽관의 마씨 사형제, 금오도 십천군 등이 서기성을 공격한다. 이에 곤륜산에서는 옥허궁의 직제자인 연등도인을 내려보내서 곤륜산 12대선과 함께 절교 세력에 맞서게 하는데 이때부터 천교와 절교 사이의 대규모 전투가 시작된다.

 

주요 등장인물 € 4

선계 3교의 계보 € 6

조가와 서기를 중심으로 한 은Ã주 시대의 중국 € 8

제31회문 태사, 병사를 이끌고 추격하다€聞太師驅兵追襲 € 11

제32회황천화, 동관에서 부친과 상봉하다€黃天化潼關會父 € 32

제33회황비호, 사수에서 격전을 벌이다€黃飛虎泗水大戰 € 49

제34회황비호, 주나라에 귀의하여 강상을 만나다€飛虎歸周見子牙 € 72

제35회조전, 병사를 이끌고 주나라를 탐문하다€晁田兵探西岐事 € 94

제36회장계방, 어명을 받고 서기를 정벌하다€張桂芳奉詔西征 € 114

제37회강상, 첫 번째로 곤륜산에 오르다€姜子牙一上崑崙 € 138

제38회네 현자, 서기에서 강상과 만나다€四聖西岐會子牙 € 160

제39회강상, 기산을 꽁꽁 얼리다€姜子牙ņ凍岐山 € 187

제40회사천왕, 병령공을 만나다€四天王遇炳靈公 € 215

제41회문 태사, 주나라를 정벌하다€聞太師兵伐西岐 € 252

제42회문 태사, 황화산에서 사천왕을 거둬들이다€黃花山收鄧辛張陶 € 278

제43회문 태사, 서기에서 격전을 벌이다€聞大師西岐大戰 € 304

제44회강상의 영혼, 곤륜산을 찾아가다€子牙魂遊崑崙山 € 329

제45회연등도인, 열 개의 진을 깨기 위해 논의하다€燃燈議破十ǵ陣 € 359

주석 € 387

『봉신연의』 3권 등장인물 € 396

 

4권

금오도의 십천군이 서기성 앞에 열 개의 진을 펼치자 각 진에 따라 칼날이 춤추고 벼락이 쏟아지는 등 엄청난 공격이 가해지면서 주나라는 고난에 처하게 된다. 곤륜산의 12대선은 십천군과 맞서 싸우면서 많은 제자들을 잃고 강상은 혼백이 스러지는 재난을 당하게 되며 무왕은 백 일 동안 붉은 모래에 맞는 고통을 겪는다. 이때 아미산에서 온 조공명이 주나라 세력에 치명상을 입히고 삼선도의 세 선녀가 황하진을 펼치자 주나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한편 광성자와 적정자는 제자인 은교와 은홍을 하산시켜 강상을 돕게 하는데 두 황자는 모친을 죽인 달기에 대한 원한을 안고 하산하지만 서기로 가는 도중에 신공표를 만나서 그의 꾐에 넘어가 칼끝을 주나라로 돌리니 둘의 운명은 가련하게도 끝내 상나라를 버리지 못하게 된다.

 

주요 등장인물 € 4

선계 3교의 계보 € 6

조가와 서기를 중심으로 한 은Ã주 시대의 중국 € 8

제46회 광성자, 금광진을 격파하다€廣成子破金光陣 € 11

제47회 조공명, 문 태사를 돕다€公明輔佐聞太師 € 36

제48회 육압, 조공명을 쏘아 죽일 계책을 내놓다€陸壓獻計射公明 € 63

제49회 무왕, 홍사진에 빠지다€武王失陷紅沙陣 € 89

제50회 세 선녀, 계책을 써서 황하진을 펼치다€三姑計擺天河陣 € 114

제51회 강상, 문 태사의 진영을 습격하다€子牙劫營破聞仲 € 138

제52회 문 태사, 절룡령에서 죽다€ǵ龍嶺聞仲歸天 € 162

제53회 등구공, 어명을 받고 서기를 정벌하다€鄧九公奉ƕ西征 € 185

제54회 토행손, 공을 세우고 출세하다€土行孫立功顯耀 € 213

제55회 토행손, 주나라에 귀의하다€土行孫歸服西岐 € 234

제56회 강상, 계책을 써서 등구공을 거둬들이다€子牙設計收九公 € 252

제57회 기주후 소호, 서기를 정벌하다€冀州侯蘇護伐西岐 € 283

제58회 강상, 서기성에서 여악을 만나다€子牙西岐逢呂嶽 € 311

제59회 은홍, 하산하여 네 장수를 거둬들이다€殷洪下山收四將 € 339

주석 € 363

『봉신연의』 4권 등장인물 € 369

 

5권

은교와 은홍이 서기로 향하는 도중에 신공표의 꾐에 넘어가 칼끝을 돌려 주나라를 공격하자 절교의 마원과 나선 등이 나서서 서기에 불과 질병의 재앙을 내린다. 이에 광성자와 적정자는 하늘이 정한 운수에 따라 제자들의 목숨을 거둬들이게 되고 은교와 은홍은 원한을 품은 채 봉신대로 향한다. 마침내 모든 공격을 물리친 주나라는 강상을 대원수로 임명하여 상나라 정벌에 나서게 되는데 강상의 군대가 상나라의 다섯 관문을 들어서며 광성자가 벽유궁을 세 번 찾아가는 일이 생기게 되고 이때 통천교주는 천교의 봉신 계획에 절교를 멸살하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다고 생각해서 제자인 다보도인에게 주선검과 육선검, 함선검, 절선검을 내려 계패관에 주선진을 설치하게 한다. 통천교주가 이 진을 설치함으로써 천교와 절교 교주들 간의 피할 수 없는 싸움이 펼쳐진다.

 

주요 등장인물 € 4

선계 3교의 계보 € 6

조가와 서기를 중심으로 한 은Ã주 시대의 중국 € 8

제60회 마원, 은홍을 도우러 하산하다€馬元下山助殷洪 € 11

제61회 은홍, 태극도에서 목숨을 잃다€太極圖殷洪ǵ命 € 35

제62회 장산과 이금, 서기를 정벌하다€張山李錦伐西岐 € 61

제63회 신공표, 은교를 설득하여 꾀다€申公豹說反殷郊 € 86

제64회 나선, 서기성을 불태우다€羅宣火焚西岐城 € 116

제65회 은교, 기산에서 ‘쟁기와 호미의 재앙’을 당하다€殷郊岐山受犁鋤 € 141

제66회 홍금, 서기성에서 격전을 벌이다€洪錦西岐城大戰 € 166

제67회 강상, 금대에서 장수에 임명되다€姜子牙金臺拜將 € 187

제68회 백이와 숙제, 수양산에서 군대를 가로막다€首陽山夷齊阻兵侯 € 221

제69회 공선, 병력을 이끌고 금계령을 가로막다€孔宣兵阻金ɛ嶺 € 244

제70회 준제도인, 공선을 거둬들이다€準提道人收孔宣 € 269

제71회 강상, 병력을 세 방향으로 나누다€姜子牙三路分兵 € 292

제72회 광성자, 벽유궁을 세 차례 찾아가다€廣成子三謁碧游宮 € 316

제73회 황비호, 청룡관에서 장수를 잃다€靑龍關飛虎折兵 € 340

주석 € 365

『봉신연의』 5권 등장인물 € 372

 

6권

통천교주가 주선진을 설치하자 천교의 태상노군과 원시천존이 내려와서 주선진을 격파하기 시작한다. 이때 서방의 준제도인과 접인도인이 천교 세력에 합세하는데 이들은 각기 무궁한 법력을 드러내며 주선진 안에서 위세를 떨치는 통천교주와 절교 제자들을 물리친다. 패배한 통천교주는 벽유궁으로 돌아가 네 교주를 처치할 육혼번을 내걸고 복수를 다짐한 뒤 다시 만선진을 설치하는데 이로 인해 세 교주의 스승인 홍균도인이 인간세계에 강림하니 결국 세 교주는 그의 앞에 무릎을 꿇게 된다. 한편 상나라로 진격을 계속한 강상의 군대는 동관에 이르러 여악이 뿌린 마마신의 고난을 겪게 되고 황비호와 토행손이 목숨을 잃는 위기에 처한다.

 

주요 등장인물 € 4

선계 3교의 계보 € 6

조가와 서기를 중심으로 한 은Ã주 시대의 중국 € 8

제74회 두 장수가 신통력을 드러내다€œ哈二將顯神通 € 11

제75회 토행손, 오운타를 훔치다가 함정에 빠지다€土行孫盜騎陷身 € 37

제76회 정륜, 장수를 사로잡아 사수관을 함락하다€鄭倫捉將取Ʊ水關 € 70

제77회 노자, 선천의 일기를 써서 삼청으로 변신하다€老子一ǂ化三淸 € 97

제78회 세 교단이 모여 주선진을 격파하다€三敎會破誅仙陣 € 119

제79회 천운관에서 네 장수가 사로잡히다€穿雲關四將被擒 € 147

제80회 양임, 하산하여 온사를 격파하다€楊任下山破瘟司 € 172

제81회 강상, 동관에서 마마신을 만나다€子牙潼關遇痘神 € 200

제82회 세 교단이 모여 만선진을 격파하다€三敎大會萬仙陣 € 227

제83회 세 스승이 사자와 코끼리, 산개를 거둬들이다€三大師收獅象NJ € 252

제84회 강상, 임동관을 점령하다€子牙兵取臨潼關 € 287

제85회 등곤과 예길, 주나라에 귀순하다€鄧芮二侯歸周主 € 320

주석 € 352

『봉신연의』 6권 등장인물 € 367

 

7권

희생과 고난을 겪고 마침내 제후들과 회합하게 된 강상은 조가에 입성하여 주왕 앞에서 그의 죄상을 낱낱이 폭로하고 하늘에 뜻에 따라 이제 주나라가 천하가 되었음을 천명한다. 주왕은 끝까지 강상의 군대에 맞서지만 하늘의 뜻이 이미 그러함을 깨닫고는 적성루에 올라가 스스로 분신하고 만다. 주왕이 죽자 달기까지 처단한 강상은 조가성의 백성들을 안심시키고 무왕을 천자로 옹립한 뒤 서기로 돌아가서 상나라를 정벌하는 과정에 목숨을 잃은 이들을 신으로 봉하는 작업을 마무리한다. 전쟁에 참여한 이들에게도 각기 공훈에 따라 작위를 수여하고 각 나라의 제후로 봉한다. 곤륜산의 제자들이 수행을 계속하기 위해 산으로 돌아가고 나서 강상은 무왕과 헤어져 자신의 나라로 가서 여생을 보낸다.

 

주요 등장인물 € 4

선계 3교의 계보 € 6

조가와 서기를 중심으로 한 은Ã주 시대의 중국 € 8

제86회오악, 민지현에서 하늘로 돌아가다ƾ池縣五嶽歸天 € 11

제87회토행손 부부가 전사하다土行孫夫妻陣亡 € 38

제88회무왕이 탄 배에 하얀 물고기가 뛰어들다武王白魚躍龍舟 € 61

제89회주왕, 뼈를 쪼개고 임신부의 배를 가르다紂王敲骨剖孕婦 € 86

제90회강상, 신도와 울루를 잡다子牙捉神ȍ鬱壘 € 111

제91회오문화, 반룡령에서 불타 죽다蟠龍嶺燒Ʉ文化 € 131

제92회양전과 나타, 매산칠괴를 거둬들이다楊ƈœŐ收七怪 € 154

제93회금타, 지혜로 유혼관을 점령하다金Ő智取游魂關 € 182

제94회강문환, 격분하여 은파패의 목을 베다文煥怒斬殷破敗 € 207

제95회강상, 주왕의 열 가지 죄상을 폭로하다子牙暴紂王十罪 € 233

제96회강상, 밀령을 내려 달기를 사로잡다子牙發柬擒Ŧ己 € 259

제97회주왕, 적성루의 불길에 몸을 던지다摘星樓紂王自焚 € 284

제98회무왕, 녹대의 재물을 백성에게 나눠주다周武王鹿臺散財 € 309

제99회강상, 귀국하여 신들에게 벼슬을 봉하다姜子牙歸國封神 € 341

제100회주나라 천자, 각 나라의 제후를 봉하다周天子分封列國 € 368

주석 € 391

『봉신연의』 7권 등장인물 € 400

봉신 365위 €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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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권이라는 기나긴 여정을 함께할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도서명: 봉신연의 총 7권

 

모집 기간: 8월 10일 ~ 8월 21일

 

당첨자 발표: 8월 22일

 

모집 인원: 10명

 

 

* 10분 모두에게 7권의 봉신연의를 증정합니다.

* 도서 발송하고, 읽어주신 다음 예스 블로그에 리뷰 작성해주셔야합니다.  

* 늦어도 한 달 이내에는 리뷰를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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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5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