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던 찰떡벨 시리즈와 짧은 글들 중에 가장 재밌었습니다!!!! 중단편 작품을 포함시키더라도 최애작품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진짜 재밌게 읽었습니다.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에크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 도장깨기 하고 있어요 둘이 찐사네요
2권이여서 행복했는데 뒷편 존버합니다ㅠㅠㅠ 외전 plaese...
((아래에 강 스포 있습니다 스포에 민감하신 분들은 피하기 바랍니다)))
외전 진짜 존버! 5년정도 존버하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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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부분없이 순식간에 읽었어요! 작가님이 장인이십니다
#오해 #쌍방 짝사랑 아니 근데 앞에 있는데ㅠㅠㅠㅠ 못알아보는ㅋㅋㅋㅋㅋ
안대는 미르족 청년이 썼는데 읽으면서 사실 여산요원이 쓴게 아닐까 했어요ㅋㅋㅋㅋㅋ
맨 처음부터 미르족 청년의 정체를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는데
여산요원의 독백과 회상을 보면 이미 좋아하고 있는데 왜 못알아보니!ㅠ 무자각이지만 진작 감겼다!
여산요원이 뜨거운 불때문에 고통스러워하면 반대로 상대도 물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고 있지 않을까요?
차라리 안정감을 몰랐으면 원래 이런가보다 할텐데 줬다 뺏어서 평소보다 더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을것 같아요 상대는 임신도 했는데 더 걱정이네요ㅠ 진짜 둘이 다시한번 만나고 정체도 알고 해야하는데.. 작가님 뒷편 제발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 여산요원이 잘보이려고 치장하는 부분에서 소리내서 웃었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