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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견인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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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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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오데고 작가님 후견인의 여자 리뷰입니다.간민에 재미나게 읽은 책입니다. 주인공들의 대회로 풀어나가는 책이 아니고 주변인들이 주인공들을 보는 시선으로 두 사람의 상태를 짐작케하는 독특한 스타일이라 호불호가 있을듯 해요. 저는 호^^ 두사람이 대화를 좀 더 했음 돟았겠지만 남주 심리가 잘 나와 있어 저 정도로도 맘에 들어요. 남주가 자기 맘을 몰라 여주의 약혼 추진하고 맘을 자각하곤 빠르게 여주에게 몸 바쳐 직진과 동시 파혼을 시킵니다. 남주에게 도움이 된다면 다른 남자와 결혼까지 할 수 있다는 여주가 답답힐 수도 있겠지만 워낙 나이차가 많이 나고(남준 왜 결혼을 안 했는지 궁금하지만 여기에 대한 설명은 없네요.) 고아원에서 여주를 구원해 후견인이 되어주었고 무엇보다 여주는 님주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게 되었으니.여주의 행동이 딱히 거부감은 들지 않지맘 말이 너무너무 없어 좀 답답. 드라마로 만든다면 여주역 대사는 " 네" 가 다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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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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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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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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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조강은 작가님 나의 아름다운 선 리뷰입니다. 남주보단 남조에 더 끌리네요. 남조가 약혼녀 사촌에게 강제 행동을 하지 않고 차라리 여주랑 잘 되었음 더 재밌었을듯합니다. 다른 리뷰에서도 남조가 여주 손가락 가스라기 못 뜯게 자기 손가락을 밀어넣는 부분에서 간질,심쿰했다고 하더니 진짜 설렜습니다. 악조인 여조는 자신의 비밀이 탄로 날텐데 왜 여주 큰집을 찾아가 말도 안 되는 폭로를 하는 지 이해불가고 남주는 천리안인지 꼬인 인간사를 한 방에 해결하네요. 신묘합니다. 여주도 약하고 남주랑 설렘도 없고 붉은 달이야기만 실컷.야주가 결혼 앞두고 갑자기 회사 그만 두는 것도 참 어이가 없었어요. 자존감이 낮은 건지 같은 동종업인데 그냥 하면 되지 왜??? 남 일도 도와주는데 그 집안엔 출판업 할 사람도 없는데 왜 타 출판사에 취직해야는지 억지스러웠어요. 남조 캐릭이 젤 인상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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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복숭아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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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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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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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유폴히 작가님 유월의 복숭아 리뷰입니다. 회귀하여 딸까지 낳고 행복을 찾은 남주가 전쟁으로 여주와 딸을 잃고 자살로 생을 마감하지만 다시 회귀와 자살을 되풀이 하는 대목에서 2권은 1권에 비해 너무 좋다라고 여기며 흐뭇했는데 에필이 이게 뭔가요? 남주가 왜 다른 귀족의 결혼 상담을 해주고 있는데 두 사림의 절절 사랑이 아니고 자꾸 다른 이의ㅍ이야기로 흐름이 깨져 끝까지 못 읽고 덮었습니다 근 190여회 회귀만에 생을 함께 보내고 있는 남주와 여주의 끝이 이렇다니 허무 할 뿐입니다. 이렇게 에필 외전이 뜬금없는 책이 가끔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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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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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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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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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유플히 작가님 유월의 복숭아 리뷰입니다. 로설은 개취라는 명언을 다시금 깨닫게 해 준 책입니다. 유명책이고 리뷰가 좋아 담아 놓고 구매했는데 .... 사선 읽기로 넘겼습니다. 일단 남주가 버텨온 세월이 황당하릴만큼 길고도 깁니다. 40대 사망하고 다시 20대로 회귀를 거의 190여 회 그럼??? 어지간 해야지 짜증스러울민큼 이유도 모르고 회귀를 하네요. 그리고 여주가 너무 가벼워요. 저 시대 17살에 같이 자 자고 덤비는 여주가 아무리 2번 결혼후 회귀한 아즘마지만 너무 대놓고 경험녀같은 짓거리에 로설인지 야설인지 헷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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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에 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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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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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숙 작가님 눈빛에 애무 리뷰입니다. 독특하고 신기한 책이라더니 진짜 였어요. 문장이 뭐랄까 .. 대화체는 대화체인데 쌍방이 아닌 혼자말 같은 좀 오묘합니다. 남주의 상태에 대한 전반적 서술이 없고 중간중간 빵부스러기처럼 흘려주시네요. 신체적 결함이 있는데 왜 인지는 설명이 없어ㅠ답답하고 말하는 투나 대인 관계를 보면 거의 자폐같은 느낌입니다. 대상의 내면 기류나 기척으류기민하게 읽어내지만 교류엔 잼병이고 핸디캡으로 인한 자격지심까지 .. 직진 남주이지만 뭔가 ai가 사랑을 배워나가는 휴먼감동 스토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여주는 자꾸 예민해 쉽게 믿지 못해 망상증이라는 소릴까지 듣는다며 자책하지만 너무 잘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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