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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그림체에 마음이 힐링되는 도서.. 
그림이 메리 포핀스의 이미지와 정말 ..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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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하늘에 별이 된 곰 - 알렉시스 스넬 ★★★★★ | 유아아동 2021-02-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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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늘에 별이 된 곰

알렉시스 스넬 글,그림/류재향 역
썬더키즈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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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스넬 작가님의 첫 번째 그림책인 <하늘에 별이 된 곰>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기후에 변화가 생기고 빙하가 녹으면서 북극곰들의 서식지가 줄고 있죠. 연일 뉴스에 보도되는 안타까운 내용입니다. 비단 북극곰만의 문제는 아니죠. 곰이 살 수 없는 환경이라면 결국 인간도 살 수 없게 됩니다. <하늘에 별이 된 곰>은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공존을 그린 그림책인데요. 이것이 이야기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로 이러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인간이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반짝이며 춥고 아름다운 나라에 새하얀 큰곰이 살고 있었습니다. 큰곰은 온갖 짐승의 여왕이었죠. 그런데 언젠가부터 왕국의 얼음이 녹기 시작하며 더 이상 왕국을 다스릴 수 없게 된 큰곰은 이곳을 떠나야만 했죠. 여러 날, 여러 곳을 지나 큰곰이 살만한 곳을 발견했지만,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 앞에 얼음은 또다시 녹아 큰 강이 되고 맙니다.

 


 

그러다 도착한 어느 곳에서 흑곰을 만나게 된 큰곰. 흑곰은 큰곰에게 시원하고 멋진 호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큰곰은 흑곰이 말한 곳을 찾아 떠나지요. 기나긴 방황으로 굶주렸던 큰곰은 호수에 도착해 물고기를 배불리 먹습니다. 그러나 이곳 역시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빛에 물고기들이 서서히 줄어들게 됩니다. 또다시 다른 서식지를 찾아 힘겹게 떠나야만 하는 큰곰입니다.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으로 자연은 서서히 파괴되고, 기후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도 겨울엔 그다지 춥지 않고, 여름은 무척 길고 더워졌습니다.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며 해수면이 상승하고, 동물들은 서식지를 잃어가는데도 인간의 자연에 대한 파괴는 마치 불도저처럼 맹렬하기만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부메랑이 되어 인간에게 돌아온다는 것을요.

 

서식지를 찾아 떠도는 큰곰의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언젠가 우리의 모습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두려움도 느껴지네요. 인간의 이기심으로 아무런 이유 없이 집을 잃고, 멸종을 당하고, 피해를 입어야만 하는 동물들의 생이 참담하고, 미안하기도 합니다.

 


 

어느 곳에서도 오래 정착할 수 없었던 큰곰은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별빛과 달빛 아래서 아늑함을 느낍니다. 세상 모든 것이 변한다 해도 달과 별들은 늘 그 자리에 있을 테니까요.

 

어느 날 큰곰은 원숭이들을 따라 어떤 곳에 도착합니다. 그곳은 바로 인간들의 도시였죠. 사람들은 큰곰을 발견하고 쫓아냅니다. 자신의 왕국에 있을 땐 하얀 털이 무척 따뜻하고 편안했지만, 이곳에선 너무 덥고 무거울 뿐입니다. 지쳐가던 큰곰은 결국 쓰러지게 됩니다. 쓰러진 큰곰 앞에 아이스크림을 든 아이가 나타나 큰곰을 구해주죠.

 


 

아이와 헤어진 큰곰은 훌쩍입니다. 이젠 정말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밤하늘의 별들을 보고 예전에 느꼈던 편안함을 통해 큰곰은 결심하게 됩니다. 하늘로 올라가 새로운 왕국을 다스리겠다는 마음을요. 하늘을 향해 조금씩 조금씩 질주하던 큰곰의 하얀 털들은 점점이 흩어져 반짝이는 별이 됩니다.

큰곰이 예전에 다스렸던 왕국처럼 하늘은 춥고 차가움으로 반짝입니다. 반면 하늘 아래 살고 있는 인간들의 땅은 서서히 뜨거워지기 시작합니다. 자연은 분명 인간에게 몇 차례 경고를 주었지만, 그때마다 인간은 이를 무시해 왔겠죠. 결국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워진 대지 앞에 인간은 속수무책일 뿐입니다.

이를 하늘에서 묵묵히 지켜보던 큰곰은 인간으로 인해 자신의 왕국이 파괴되고, 그로 인해 수많은 고통과 슬픔을 느껴야만 했었던 지난날들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한때 자신을 도와주었던 어린 인간을 생각합니다. 결국 큰곰은 차가운 별빛 가루를 대지 위로 뿌려 줍니다.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합니다. 별빛 가루는 녹아서 눈이 되고, 비가 되어 세상을 촉촉하게 적셔 줍니다. 나무가 자라고, 아름다운 꽃이 노래하고, 대지는 다시 활짝 피어납니다.

큰곰의 도움으로 자연과 동물, 인간 모두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자연과 교감하며 공존하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작가의 아름다운 마법으로 말이지요. 지금도 분명 늦지 않았겠죠. 눈앞에 닥친 재앙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우리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할 때입니다. (늘 하는 얘기이지만) 자연을 파괴하는 것도 인간이지만,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창의성과 독창성을 발휘하여 자연을 회복하고 동물의 삶을 보존하는 것 또한 인간뿐이지요. 인간은 결코 자연을 떠나 살 수 없습니다. 그 끝은 분명 재앙일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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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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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곰을 사랑해야 하는 10가지 이유 - 캐서린 바르 ★★★★★ | 유아아동 2021-02-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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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곰을 사랑해야 하는 10가지 이유

캐서린 바르 저/하나코 클러로우 그림/김지연 역
보랏빛소어린이 | 2021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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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온난화와 자연에 대한 인간의 무자비한 탐욕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동물들이 너무도 많아요. 특히 곰은 멸종 위기종이라 합니다. 책의 부제도 너무 슬퍼요. <사라져 가는 동물 그림책>이라니요. 우리 아이들이 자라 더 이상 곰을 실제가 아닌, 책이나 역사 속에서 기억해야 할 동물이 되지 않게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어요. 곰은 약 3천만 년 동안 지구에서 살아온 동물이라고 합니다. 오늘날 지구에는 여덟 종의 곰이 살고 있지요. 북극곰, 대왕 판다, 태양곰, 느림보곰, 미국흑곰, 안경곰, 큰곰, 아시아 흑곰까지요.

북극곰은 기후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아 그들의 서식지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동물의 재앙은 곧 인간의 재앙으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 <곰을 사랑해야 하는 10가지 이유>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매력적인 그림책입니다. 총 10가지의 <곰의 공통된 특징>이나 <각 곰들의 특징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곰은 먹을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보이는 모든 것을 먹어 치울 수 있습니다. 대왕판다만 빼고요. 우리가 잘 알고 있다시피 판다는 대나무만 씹어 먹지요. 먹을 것이 부족한 겨울이 되면 곰은 겨울잠을 자지요. 이때 곰의 호흡은 아주 느려지고, 심장 또한 거의 뛰지 않을 정도가 된다고 하네요.

 


 

곰은 나무 기둥에 등을 기대고 비비면서 긁는 습성이 있는데요, 이는 자신의 체취를 남겨 다른 곰들에게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 합니다. 곰의 방향 감각은 사람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그중에서도 <북극곰>이 최고로 뛰어난 추적자라고 하네요. 비슷비슷해 보이는 수많은 빙하들을 넘고 넘어서도 길을 잃지 않고 집을 정확하게 찾아낸다고 합니다. 우리 인간이 보기에는 그게 그 빙하 같은데 말이죠. 후각 또한 인간의 2천 배나 더 예민하기 때문에 세상에! 얼음 아래 바닷속 물범이 내쉬는 숨의 냄새까지도 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느낌일까요? 빙하 아래 깊은 물속에 있는 물범의 숨 냄새까지 맡는다는 것은요? 상상이 가질 않네요. 곰은 몸집이 아주 크죠. 그렇기 때문에 달리기 또한 많이 느릴 것 같지만 <회색곰>은 경주마보다 더 빠르게 뛸 수 있다고 합니다. 언젠가 곰을 촬영하고 있던 사람들이 곰에게 쫓기는 사진을 봤는데요. (카메라 장비까지 내던지고 뜀) 그게 만약 회색곰이었다면, 아...상상도 하기 싫네요. 하지만 장거리는 무리라네요. 두꺼운 털 때문에 빨리 더워지고 금세 느려진대요.

 


 

곰은 행복할 때 콧노래를 부른데요. 어미 곰이 아기 곰에게 흥얼거리는 작은 콧노래를 불러 준대요. 그러고 보니 요즘 아동학대에 아주 안타까운 뉴스만 접했는데, 정말 저게 사람이 할 짓인가 싶을 정도로 말이죠. 아무리 모성애 어쩌고 해도 동물들을 따라갈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인간만이 자기 자식을 죽이고, 학대하는 존재니까요.

총 10가지 곰들의 다양한 특징과 습성을 알게 되니 곰이 더욱더 친근한 존재로 다가오네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야생 동물 구호 단체>들이 있는데요. 이들의 활동하는 모습이나 동물들을 보호하는 방법들을 배워보는 것도 우리가 곰을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을 학대하지 말고 관심을 갖고 사랑해 주는 것이 첫 번째이겠지요.

인간이 가장 무섭고, 인간이 제일 많이 자연을 파괴하는 존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연을 다시 복구하고, 위험에 처한 동물들을 보호하고 구조하는 것 역시 인간밖에 없는 것 또한 사실이지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연과 동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보호해야 하겠죠. 파괴된 자연, 멸종에 처한 동물들... 이런 세상에선 인간도 결코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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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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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신과람쌤의 엄마표 과학놀이 - 동양북스 ★★★★★ | 유아아동 2021-02-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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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신과람쌤의 엄마표 과학놀이

원진아,권은경,서윤희,정해련 공저
동양북스(동양books)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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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학교나 학원보다는 집에서 홈스쿨을 진행하는 가정이 많아졌습니다. 저 역시 아이와 함께 홈스쿨을 간단하게나마 진행하고 있는데요. 음악, 미술, 수학, 영어 등등 조금씩 노출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학에 대해서는 엄마인 저도 문외한이라 어떻게 다뤄줘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또 과학 하면 뭔가 어렵고, 지루하고, 고리타분하고... 이런 생각이 먼저 드니 엄두가 나질 않았지요.

그런 가운데 만나게 된 <신과람쌤의 엄마표 과학놀이>는 어렵다고 생각했던 <과학>을 엄마와 함께 재미있게, 즐겁게 진행할 수 있는 책이더라고요. 모든 페이지가 아이들이 직접 과학놀이에 참여를 한 모습입니다. 제 아이와도 책을 보면서 따라 해볼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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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좋아하는 초간단 과학놀이>, <마법일까 과학일까 신기한 과학놀이>, <원리를 찾아라 호기심 과학놀이>, <오감으로 익히는 자연&요리 놀이> 이렇게,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총 80가지 과학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보기 쉽게 <우리 집 과학놀이 기록표>가 포함되어 있어서 차례대로 혹은 원하는 페이지를 찾아 한 꼭지씩 아이와 함께 과학놀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체크를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도전하는 마음도 생길 수 있겠어요.

특히 이 책의 <원진아, 권은경, 서윤희, 정해련>저자분들이 과학교사맘이기 때문에 더욱더 신뢰가 가네요. 과학이라는 것이 창조적인 부분보다는 원리, 정확성, 객관성이 강조되는 분야이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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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부터 10세까지 과학놀이를 할 수 있게 적정 연령이 표기되어 있는데요, 무엇보다 이 책의 강점은 <초등 과학 교과 연계표>대로 과학놀이가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초등 입학 전 과학을 학습이 아닌 놀이로 엄마와 함께 미리미리~ 진행을 한다면 초등 입학 후에도 수월하게, 어렵지 않게 과학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엄마인 저도 아이와 함께 놀면서 배우는 점들이 꽤 많을 것 같기도 하고요. 아...저 어렸을 때 이런 책이 있었다면 과학에 대해 철벽 치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그때가 언제냐... 80년대니... 말 다 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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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포문을 열고, 책 속 필요한 재료들을 엄마가 미리 준비해서 아이와 함께 진행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과학의 다양한 원리들을 체험을 통해 몸으로, 마음으로, 가슴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그야말로 <과학 오감체험 종합선물 세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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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놀이라서 마냥 비커만 나오고 그럴 줄 알았는데요. 미술 영역과 도 겹치는 부분이 꽤 많더라고요. 분명 과학실험을 했는데, 결과는 아름다운 꽃이 탄생하거나, 컬러풀한 젤리가 탄생하거나, 멋스러운 배추 괴물이 나오거나 등등이요. 이 책 한 권으로 과학과 미술, 자연 등등 여러 마리의 토끼들을 잡을 수 있겠어요. 다양한 영역의 교과목들과 연계가 되니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통합적인 사고력을 증진시켜주고, 유창성 및 창조성까지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직 저희 아기는 3살이라 책 속의 많은 것을 소화하기는 어렵겠지만 쉬운 것부터 하나씩 접근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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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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