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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나에게 건네는 말/전승환/책 읽어주는 남자/허밍버드 | 내가 읽은 책 2017-03-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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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00 : 나에게 건네는 말

전승환 저
허밍버드 | 2017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두 말을 할 필요가 없어요. 너무 예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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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oqkrtnzl/220969283691

http://blog.daum.net/eoqkrtnzl/15427789






내가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참으로 예쁜 책이다. 글과 사진 모두가 멋지다고 말하고 싶다.

책 읽어주는 남자인 저자 전승환이 딱 여성 취향인 책을 만들었다고 할까?

사진도 글도 전체적인 디자인도 분홍 분홍, 여자 여자 한다. 고운 것만 소유하려는 여자...

한정판으로 라이팅 키트도 같이 판매를 하고 있는데... 말하자면 필기도구 세트가 되겠다.

제목에서 보듯 100가지의 좋은 글귀가 있고 글과 잘 어울리는 사진도 있다.

다른 페이지에는 수고한 나에게 내가 편지를 보낼 수 있게 일기장처럼 되어 있는 책이다.

나는 글씨체가 못 나서 감히 글을 쓴 사진을 올리지는 못하겠지만...

블로그 지인의 경우 매일 포스트잇에 글을 써서 올리는 것을 보았다. 나로서는 부러운 일이다.


교보문고의 책 소개 글에 따르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My Book. 고마웠던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100: 나에게 건네는 말》 출간을 기념하여 예약 판매 기간 동안 한정 판매하는

 《100: 나에게 건네는 말-라이팅 키트》를 출시하였다. 《100: 나에게 건네는 말-라이팅 키트》는

《100: 나에게 건네는 말》 도서와 감각적인 디자인 문구 브랜드 오 롤리 데이(Oh! Lolly day)와

허밍버드 출판사의 콜라보 작업으로 특별 제작한 문구 세트 (고급 펜, 메모 패드, 지퍼형 펜슬 케이스)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 별다른 준비 없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00:나에게 건네는 말-라이팅 키트》와 함께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선물 같은 시간을 가져보자.


라고 하는데... 아마도 그 블로그 지인은 라이팅 키트를 구매했을 가능성이 높다. ㅎ~

이 책을 처음 본 우리 딸의 반응은... "예쁘다~♡"였다.

그러고는 바로 책을 가져다가 책장을 넘겨보며 갖고 싶다는 눈빛을 내게 보낸다. ㅋ~

그래... 다 늙은 할줌마인 나보다는 아직 파릇한 네게 더 잘 어울리는 책이겠지...

그. 러. 나! 내게도 소녀적인 감성은 아직도 남아 있단다.

나도 예쁜 것... 소녀 소녀하고 분홍 분홍 한 것을 좋아하는 여전히 천생 여자란다. ㅋㅋㅋ~

구구절절 긴 글이 아닌... 깊은 의미가 담긴 짧은 문장이 담긴 것이 무척 마음에 들고...

짧아도 울림이 있는 글을 읽으며 또 딱 내 취향인 사진 들을 보며 내게 편지를 쓴다는 것이 참 좋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My Book 이란 표현이 정말 잘 어울리는 책이라고 하겠다.

내가 소녀였던 시절에 즐겨 읽었던 책 속의 한 구절도 만나고 좋아하던 시구도 만나고...

감성 충만할 적 노트에 끄적이던 낭만을 꿈꾸던 시절의 그리움도 함께 적고 싶은 예쁜 책이다.

책 읽어주는 남자가 뽑은 100가지의 좋은 글과 사진이 내 딸에게도 결코 양보하고 싶지가 않다.

딸에게 연인에게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라면 과감히 이 책을 권하고 싶어질 지경이다.

예쁜 일기장을 갖고 싶다면 당연히 100: 나에게 건네는 말을 선택하라 말하련다.

허밍버드의 탁월한 출판 능력에 찬사를 보내고 싶어질 정도로 내 마음에 쏙 들어온 책이다.

가방에 넣고 다니며 자랑해도 좋을 만큼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의 책이다.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을 때면 언제건 이 책을 펼쳐 나에게 글을 쓰기가 참 적당한 그런 책...

책 표지에 내 이름을 적어두고서 아름다운 사람이 되라고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내게 글 쓰고 싶다.

오늘은 어제보다 한 뼘 더... 내일은 그만큼 더 내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싶어진 책이다.

예뻐! 예뻐! 참으로 예뻐! 너~~~무나 예쁜 책이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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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자신이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가와시마 아키라/끌리는책 | 내가 읽은 책 2017-03-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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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의사는 자신이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

가와시마 아키라 저/김정환 역
끌리는책 | 2017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암치료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가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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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eoqkrtnzl/15427788






암(cancer, 癌)은 진행이 무척 빠른 편이라서 발병한 후 5년 이내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한다.

2015년 보건복지부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단연 ‘암(癌)’이라고 하는데...

사망자의 27.9%가 암으로 사망했다고 하니... 무려 10명 중 3명은 암에 걸려 사망한다는 통계다.

우리 몸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을 한 것으로 소멸해야 할 때에 소멸되지 않은 세포를 암이라 부른다.

암에 대한 정확한 발병 원인과 치료 방법이 완벽하게 정복되지 않았으므로 당연하게 사망할 확률이 높을 것이다.

우리 몸에 있는 세포의 수는 태어날 당시를 유지하며 세포가 늘어나거나 줄어들지 않고 크기만 커진다고 한다.

과거에도 암이란 질병은 있어왔겠지만 의학이 발달하고 병원의 접근성이 좋아진 지금에는 진단이 더 쉬워졌고...

해서... 암(이란 병명)으로 고생을 하다 사망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흔하게 보게 되었을 것이다.

물론 나의 지인들도 암으로 사망한 적이 있으니 나와도 전혀 무관하다 볼 수는 없는 것이 암이란 질병일 것이다.

미래에 있을지도 모를 리스크에 대비하여 보험을 많이 드는데... 특히 암보험만을 따로 떼어내서 판매를 하고 있다.

그만큼 암에 걸리고 암으로 사망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에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암에 대한 관심이 크다.

암 진단을 받고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않는 사람은 극히 희박한데 과연 의사들이 암에 걸린다면 어떻게 행동할까?

여기 끌리는책에서 나온 가와시마 아키라의 "암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의사의 암 치료법 24"를 소개해 본다.

일본의 경우라서 우리나라의 사정과는 완벽하게 일치하지는 않겠지만... 암 치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는 있을 것이다.

무병장수하는 것이 사람들의 희망이지만 자연사는 거의 드물고 병이나 사고로 사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망에 이르게 하는 다양한 질병들도 많겠지만 그중에서 특히 암 질병에 대한 정보와 치료 방법이 도움이 될 듯하다.

어차피 죽지 않는 사람은 없겠지만 어떻게 죽느냐도 중요한 문제이므로 삶은 물론이요 죽음을 받아들이는 법을 이해해 본다.

사실 <의사는 자신이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의 내용은 처음 생각하던 것과는 사뭇 다르므로 다소 의아했다.

의사이니까 "이러이러한 방법으로 치유를 하였소." 인 줄로만 예상을 하였는데 "이러저러한 치료는 받지 마시오."였다.

병원에서 하는 치료 방법들을 모조리 거부하라는 아니었고... 불필요한 치료를 받지 말라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만약 누구라도 불행하게 암에 걸렸다면 암 치료 방법도 중요하겠지만 치료하는 동안에의 과정도 중요할 것으로 본다.

암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는데... 약물(항암제) 치료, 방사성(열) 치료, 수술(암세포 제거)이라고 한다.

이 책 <의사는 자신이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에서는 세 경우 모두 반드시 필요한 치료 방법은 아니라고 밝힌다.

일본의 경우겠지만... 경우에 따라 불필요한 방법을 권유하는 의사(병원에서의 매뉴얼에 따라)도 있다고 하니 놀랍다.

의사가 암에 걸렸을 경우 의사가 권하는 대로 치료를 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치료를 한 사례들이 여럿 실렸는데...

일반인의 경우 동아줄이라도 잡는 심정으로 담당 의사가 하라는 대로 다 할 것이란 생각에 잠시 착잡해졌다.

결국 온갖 고통을 동반하는 방법을 다 써봐도 소용없다는 결론이 난다면 의사가 시키는 대로 다 할 사람은 몇이나 될까?

의사들의 경우에는 현장에서 다양한 암 환자들을 치료한 경험이 있기에 과감하게 암에 걸리면 거부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일본에서는 국내외 의사 271명을 대상으로 “당신이나 당신의 가족이 암에 걸린다면 항암제를 사용하시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무려 270명이 “절대로 사용하지 않겠다”라고 답했다고 했다니... 병원에서의 치료법... 믿어도 되려나...?

또 설문에 응답한 99%의 의사가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려도 항암제를 사용하지 않겠다"라고 했다는데... 머리가 아파진다.

질병이 발생한 경우 우리가 신뢰할 수밖에 없는 병원에 가고 의사가 권하는 치료를 믿어 의심치 않고 받게 된다.

그런데 정작 의사는 자신이나 가족의 경우 자신들이 선택한 방법으로 암 치료를 한다는데... 배신감마저 드는 대목이다.

<의사는 자신이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는 암 치료에 대한 적나라한 민낯을 볼 수 있는 그런 책이 되겠다.

앞서도 말했지만... 사람은 재산 유무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언젠가는 반드시 죽게 되는 유한의 존재이며 생명체이다.

따라서 백 년도 채 못 사는(드물게 건강하게 백 년 이상 장수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삶을 어떻게 사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무병장수했노라는 사람도 거의 없다. 다만 병에 걸린다면 특히 암이란 난치병에 걸린다면 어찌해야 하나도 생각해야 한다.

만약에 내가 치료 불가능한 병에 걸린다면 생명 연장할 생각은 말라고 미리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놓았지만...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더라는 속담처럼 그때에 가서 내 마음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를 일이지만 생각거리가 많아진다.

빌빌거리더라도 나름 건강하게 살아야 하는데... 아무튼 암 치료에 대한 허와 실... 현장에서의 경험과 정보가 퍽 유익했다.

삶과 죽음에 대한 질을 높이기 위하여서도 현재 암으로 고민하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한 번쯤 읽어보라 할만한 책이 되겠다.

아니, 건강은 건강할 때에 지키라 했듯... 미리 읽어봄직한 그런 책이 <의사는 자신이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다.

참고로... 재발이란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었다는 것인데... 재발이 되면 결국 어떤 치료도 필요치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처음 암이 발병이 되었을 경우에는 의사가 권하는 대로 하는 것이 어쩌면 최선의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환자부터 생각하는 양심적이고 실력 있는 의사의 경우겠고... 다른 의사에게 의견을 구하는 것도 중요한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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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해장음식 열전/배동렬/블로그 비밀이야/BR미디어(블루리본서베이) | 내가 읽은 책 2017-03-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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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전국해장음식열전

배동렬 저
비알미디어 | 2017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굳이 해장을 하기 위함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위하여 가고픈 곳들만 즐비했습니다. 초행자도 찾아가기 쉬운 정보가 좋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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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oqkrtnzl/220966962865

http://blog.daum.net/eoqkrtnzl/15427787







내친김에 이번에는 블로그 비밀이야 님의 전국 해장음식 열전을 소개합니닷!

BR미디어(블루리본서베이)에서 나온 순대실록의 서평을 쓰면서 잔뜩 배고파져서 예민해진 접니닷! %EB%86%80%EB%9E%8C%20%EC%97%AC%EC%9E%90%EC%95%84%EA%B8%B0

여행에세이란 이름을 달고 나온 순대실록보다 많이 자그마한 포켓 사이즈용으로 나온 책이에요.

비슷한 책인데... 왜 두 책의 분류가 다른지 다소 의아하지만... 아무튼 이 책도 참 맛져요.

멋지다는 말은 아시죠? 전국 해장음식 열전이니까 이 책은 맛지다고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아저씨들... 한 잔(?) 얼큰하게 걸치신 후... "아, 속 쓰리다. 해장하고 싶다"라는 말씀을 자주 하시더라고요.

솔직하게 저는 속 쓰릴 정도로 술을 즐기지 않기에 그 말의 의미를 잘 모릅니다. 해장이 뭐죠? ㅋ~

그렇지만 전국 해장음식 열전에 실린 사진을 보면서 '시원하겠네, 개운하겠네...' 어쩌고 하면서 침을 삼켰어요.

이전에도 비밀이야 님의 맛있는 이탈리아를 읽으면서 스멀스멀 '이탈리아로 여행 가고 싶다. 맛난 것 먹고 싶다.'

요러고 들썩이는 엉덩이를 간신히 달랬던 경험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랬어요. 아이쿠... %EB%95%80%EC%82%90%EC%A7%88%20%EC%97%AC%EC%9E%90%EC%95%84%EA%B8%B0

흐얼... 해장국이란 타이틀을 붙이지 않아도... 내가 좋아하는 국물이 있는 국이랑 탕이랑... 냉면까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뚜둥~♡ 먹고 싶어지는 음식들이 줄을 이으니 배가 저절로 고파집니다.

술 마셔 쓰린 속을 달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고픈 배를 달래기 위한... 내 사라진 입맛을 되찾기 위한...

그런... 그런... 잔인한(?) 식고문을 하는 해장이라 이름이 붙은 음식들이... 나를... 나를... 유혹합니다.

그런데욧! 저 또 헛살았다는 탄식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전국의 그 수많은 음식점 중에... 중에... 흐흑... %EC%9A%B8%EC%9D%8C%20%EC%97%AC%EC%9E%90%EC%95%84%EA%B8%B0

제가 가본 곳은 딱 한 곳이 나오더군요. 그것도 여러 번 갔음에도 한 번도 먹어보질 않았던 메뉴였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점심때마다 타의로 이끌려 간 곳이 그 유명한 해장음식으로 유명한 맛집이었다니...

바글바글 발 디딜 틈도 없는 허름한(?) 식당이라서 속으로 은근히 짜증이 내며 '저딴 것이 뭐 맛있어?' 했다네요.

아윽... 과감히 먹어보고서 전국 해장음식 열전 서평을 자신 있게 '그래도 나 한 곳은 먹어봤소!' 할 것을요.

얼마 전까지 쉬는 날이면 초병 씨인 랑에게 지인이 전화로 랑을 불러내어 그 집에서 해장국을 먹고 오곤 했는데요.

그럴 때마다 매번 저는 '참, 희한하다. 뭐가 맛있다고 저러누...?' 했었는데 그게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었군요.

아무튼... 비밀이야 님의 전국 해장음식 열전은 이름난 맛집을 찾아가기 쉽게 구성이 되어 있는 책입니다.

맛있는 녀석들과 삼대천왕과 수요미식회를 엄청 즐겨 보는 랑 덕에 남들 맛나게 먹는 모습을 덩달아 보곤 합니다.

먹는 것에 대한 열망이 사라졌음에도 가끔은 '저 집, 저 음식은 참 맛있어 보인다.'란 생각이 드는 장면을 발견해요.

그럴 때면 어디에 있는 맛집인지가 많이 궁금했었는데... 일단 해장음식에 대한 정보 하나는 확실히 얻었습니다.

전국 각지의 해장음식 맛집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게... 맛집 위치와 메뉴, 가격, 주차 유무까지 나와 있거든요.

심지어는 찾아가기 쉽게 전화번호와 쉬는 날까지 수록이 되어 있어 초행에도 허탕치지 않을 듯하답니다.

꽤 알찬 구성으로 되어 있고요. 무엇보다 입맛을 잃은 제게 식욕을 돋우는 해장음식이 바글바글해서 좋더라고요.

서평을 쓰기 위하여 다시 한 번 휘리릭 사진을 넘기고 있는 이 순간... 배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며 '먹어주라.' 합니다.

아윽 아윽... 너무나도 먹고 싶어지고 좋아하는 음식이 왜 이리도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다욧의 절대 적이얏!"

블루리본서베이에서 나온 맛집들에 대한 책들을 여럿 접하는데요. 접할 때마다 배고픔은 필수가 되고 맙니다. %EC%9A%B8%EC%9D%8C%20%EC%97%AC%EC%9E%90%EC%95%84%EA%B8%B0

어쨌든... 전국의 해장맛집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에게 무조건 강추! 합니닷!!!!!!!

단! 배고픔은 책을 선택하신 독자분의 몫입니닷! 전 맛진 책이 여깃노라 당당하게 소개만 할 뿐입니닷! ㅎㅎㅎ~

블로그 비밀이야 님의 전국 해장음식 열전... 먹고 싶은 음식이 너무 많아서 큰 문제(?) 됨을 자신 있게 밝혀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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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실록/맛있는 기행을 떠나다/육경희/BR미디어(블루리본서베이) | 내가 읽은 책 2017-03-2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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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순대실록

육경희 저
비알미디어 | 2017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꼬륵꼬륵 배고파지게 하는 맛난 순대들과 순댓국이 있고 순대에 대한 역사도 공부할 수 있는 대단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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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oqkrtnzl/22096691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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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침이 꼴깍 넘어갈 정도로 좋아하는 순대에 대한 역사와 순대맛집 탐방기가 실린 책이다.

식성이 조금은 나와 다른 우리 딸아이와 나랑 겹치는 몇 안 되는 먹거리이기도 해서 내 호기심이 컸다.

순대란 제목에 눈이 먼저 돌아가서 이 책에 혹했지만 잠시 정신을 차린 후 순대실록이라는 제목에 잠깐 갸웃했다.

실록이라니...? 조선왕조실록...에 붙는 그 실록이라고...? 순대에 실록이라...? 하다 이내 책을 펼치곤 아항! 했다.

이 책의 저자 육경희 씨가 직접 운영하는 순대 전문점 이름이 순대실록... 크아~♡ 이름 한 번 멋지게 지으셨다.

순대에 대한 심오한 연구를 오랜 기간 동안을 해오셨기에 감히(?) 실록이란 거창한(?) 이름을 붙이신 듯하다.

순대란 흔히 보듯 돼지의 창자에 선지를 넣어 만든 것으로... 주로 서민들이 즐겨 먹는 음식으로 많이들 알고 계실 터...

지방에 따라 개인의 취향에 따라 내용물을 달리하는 경우도 많겠지만... 흔하게 보는 순대가 속 뻘건 것이지 싶다.

내 생각에 넓게 보면 서양의 소시지도 순대의 일종이 아닌가...? 싶었는데 저자의 글을 읽노라면 내 짐작이 맞았다!

아무튼 육경희의 순대실록은 우리나라의 순대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순대라 부를 수 있는 모든 것을 찾아 나섰다.

흐미... 대단도 하시지... 발품 팔고, 시간 내고, 만만치 않은 경비까지 써대면서 국내외를 구석구석 헤매 다니시다니...

이것은 대단한 열정이 아니면 할 수가 없는 일이라서 존경스러운 마음까지 일 정도의 노력이다. 극한의 애정...?

순대란 먹거리 이야기와 맛집 이야기이기에 당연하게 사진도 다양하게 실려있다. 아주 먹음직스러운 순대 사진들...

출출한 시간에 들여다보면 배에서 도랑물 흐르는 소리가 아주 요란하게 울릴 정도로 먹고 싶은 종류도 너무나 많고 많다.

단순히 전국 방방곡곡의 순대로 이름난 음식점들을 찾아가서 냠냠 먹고 온 이야기만 실려있는 것은 아니다.

당연하게 먹거리이니까 직접 먹으면서 느낀 맛과 향을 평가하고... 그 재료들이 무엇인가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그뿐인가? 맛집이 된 역사와 식당의 분위기와 주인과의 인터뷰한 것도 실려있기에 마치 직접 다녀온 듯한 느낌이다.

무엇보다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는 순대와 순댓국이 많음에 놀랐고 한 편으로는 원통하고 절통하다는 생각이 든다.

순대실록에 소개된 보기만 하여도 침이 꼴깍 넘어가서 배가 저절로 고파지는 순대들을 하나도 못 먹어봤다는 것이다.

겨우 동네 분식집에서 파는 순대들이나 사다 먹으며 맛있다고 만족했다는 나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고 한심해졌다. Ce...;;;

내가 좋아하는 들깨가루 철철 뿌린 순댓국도 먹어보고 싶고... 찹쌀이 듬뿍 들어간 쫄깃쫄깃한 순대도 먹어보고 싶고...;;;

딸이 다닌 대학 근처의 병천순대... 우리 집 근처에서 차를 타고 가면 만날 수 있는 백암순대... 도 여태껏 못 먹어봤다.

나 이런 것 하나 먹어보질 못하고 뭐 하고 살았나...? 싶어서 순대실록을 읽으며 침만 꼴깍 삼켰다. 아, 배고파...;;;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책 속에 실린 다양한 순대들을 생각하면서 안 고파도 될 배가 슬슬 고파지는 느낌에 속상하다.

아무튼... 전 세계의 다양한 순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고... 우리나라의 다양한 순대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저자 육경희의 순대에 대한 사랑도 무지무지하게 놀랍고 감탄스럽고 그 열정의 발뒤꿈치도 못 따른다 싶어 존경스럽다.

평소 예사롭게 생각했던 순대의 역사적 속 기록들을 찾아낸 것도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쌍따봉을 날린다.

나 이다음 반드시 순대실록에서 소개된 순대들을 다 먹어볼 텨! 순댓국은 아저씨들이 해장으로 먹는다는 선입견 버릴 텨!

딸이 여행 가자 살살 꼬시면 못 이기는 척하며 따라나선 뒤 슬쩍 순대실록에 나온 집들을 차례차례 정복(?)할 텨! ㅋ~

맛있는 기행을 저자만 떠나나...? 우리 같은 사람도 얼마든지 갈 수 있는 문턱 낮은 곳이 순대맛집인데...? ㅎㅎㅎ~

동네 분식집의 순대, 프렌차이즈 순대가 아닌 진정한 프로정신으로 만든 순대들을 먹어보는 행복함을 당장 누리고 싶다.

보는 것만으로도 먹고 싶어지고... 맛집 찾아나서고 싶어지는 저자의 어마어마한 순대에 대한 사랑이 실린 순대실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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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①/농단의 시대, 흔들리는 낙양성/왕샤오레이/중국소설/다연 | 내가 읽은 책 2017-03-24 23:37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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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삼국지 조조전 1

왕샤오레이 저/하진이,홍민경 공역
다연 |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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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삼국지가 이리 재밌는 줄은 미쳐 몰랐다. 그저 재밌다만 연발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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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oqkrtnzl/220966478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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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세의 능신이요, 난세의 간웅이라 불리던 중국 후한 말기의 정치인으로 위(魏) 나라 건국의 기초를 닦은 조조.

대부분의 경우 삼국지를 소재로 한 작품들에서 주로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 등이 주연급으로 등장하고...

반면, 조조는 조연급의 배경 인물로 등장을 하며 이미지가 모략을 일삼는 인물로 평가절하된 점이 없잖아 있다.

도서출판 다연에서 나온 왕샤오레이의 소설 삼국지 조조전 역시 그 비슷한 스토리란 생각에 재미없는 책인 줄만 알았다.

이미 어린이용으로 나온 삼국지를 읽은 적이 있기에 삼국지 조조전을 괜히 읽기 시작했다는 부담감을 가졌었다.

그런데 웬걸? 지금껏 소설이나 드라마에서 접한 삼국지와는 전혀 다른 재미가 있어 술술 잘 읽히는 것이 아닌가?

총 15권인 시리즈라서 이제 겨우 유년기에서 청년기로 전체 줄거리의 도입부라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주로 전투신이 나오는 장면들일 거라는 내 선입견과는 달리 생각 외로 다양한 에피소드로 읽는 재미가 났다.

유년기에 대한 묘사에는 조조의 배경과 성격을 엿볼 수 있어서 이 책을 따분하지 않게 잘 이끌어가는 게 매력이었다.

위, 오, 촉 삼국으로 중국이 분할되던 난세의 영웅 중 한 명인 조조를 주인공으로 하는 책은 거의 만나보질 못했는데...

조조에 대한 호기심으로 읽게 된 삼국지 조조전은 나 같은 여자들도 충분히 읽을만한 책이었단 평을 하고 싶다.

아직 15권의 책 중에서 1권만을 읽어 나머지 책 속에서는 어떤 방향으로 이야기가 풀릴지는 알 수는 없지만 말이다.

물론 익히 아는 전투들이 나오는 것은 짐작은 할 수 있지만 1권 덕에 나머지 책들에 대한 관심도는 높아져만 간다.

확실히 누가 책을 쓰는가에 따라서 가독성이 있느냐 없느냐는 결정되므로 왜 이 책이 300만 부나 팔렸는지 이해는 되었다.

비록 그는 바로 황제가 되지는 못하고 그의 아들 조비가 후한의 선제에게 양위를 받아 위나라 초대 황제에 오른 후에...

무황제로 추존이 되었지만 위나라의 기틀은 조조에 의하여 이룩된 것이므로 참으로 대단한 사람이 아닐 수가 없다.

근래 들어 조조에 대한 평가가 달라졌다고 들었다. 리더의 조건을 조조에게 배워야 한다는 자기 계발서를 더러 접하게 된다.

시대가 달라지면 인물에 대한 평가도 달라진다는 것을 여실히 느낄 수가 있는 대목이 아닐 수가 없다.

삼국지 조조전 1권에서 조조가 사람을 보는 안목이며 어떤 벗을 사귀는가에 대한 부분이 많이 나오는데...

1권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인물마다 촉각을 곤두세우고 이 인물은 어떤 역할을 했을까를 나름대로 상상하는 재미도 좋다.

그간 접했던 다양한 작품 속에 등장하는 삼국지의 인물 중 한 명이 이런 사람이었구나를 유추하는 재미도 물론 쏠쏠하다.

나머지 14권의 책을 언제 다 끝낼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조의 위나라 건국을 위한 다양한 스토리가 기대가 된다.

더불어 왕샤오레이의 수려한 글이 어떻게 스토리를 풀어가는 데에 있어 또 다른 재미를 더할지가 많이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삼국지 조조전은 딱딱하고 남자들만 좋아하는 내용일 것이라는 내 선입견을 깨버린 지금까지의 삼국지와는 많이 달랐다.

조조에 대한 평이 난세의 영웅인지 권력에 눈먼 간웅인지는 시대가 달라진 지금 각자의 방식으로 평가되겠지만...

덕분에 삼국지에 등장하는 조조의 주변 인물과 조조에 대한 식견을 조금이나마 넓히는 계기가 된 삼국지 조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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